[첨단 헬로티]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텐센트 클라우드가 최근 한국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따라 텐센트 클라우드는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ISMS 인증은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엄격한 기준을 가진 정보보호 인증으로, 기업정보 및 개인정보와 같은 중요 정보자산에 대한 보호와 안전한 관리를 위해 보안 신뢰성에 중점을 둔 인증이다. ISMS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 과정과 정보보호 대책 요구사항으로 구성되며, 총 80개의 통제사항을 포함한다. 한국의 ISMS 인증 획득은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가 기업의 정보보안 및 정보보호와 관련해 강력한 보안 역량을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2018년 기준 시장성장률 23%로 미화 1,363억 달러(한화 약 157조 9천억 원)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약 20%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2022년에는 시장규모가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지사장 홍사곽)는 자동차의 운전자와 차량 내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한 ToF(Time-of-Flight) 및 2D 적외선(IR) 기반 카메라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정고 커넥티비티(Jungo Connectivity)와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ADI의 ToF 기술과 정고의 코드라이버(CoDriver)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은 차량 탑승자의 머리와 몸의 위치, 눈의 크기를 관찰함으로써 탑승자의 졸음 수준이나 운전을 방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수준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솔루션은 얼굴, 몸, 손의 제스처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차량 인터랙션을 구현하고, 차량 내에서 탑승자들을 식별함으로써 개인별 인포테인먼트, 맞춤형 서비스, 차량 공유 지불 결제 같은 기능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얼굴 인식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나로그디바이스 자동차 커넥티비티 및 센싱 사업부의 블라드 불라프스키(Vlad Bulavsky) 제품 라인 디렉터는 “ADI와 정고의 협력은 오늘날의 제스처 제어를 넘어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며, “우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년 전세계 반도체 지출 규모를 발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애플이 전체 반도체 시장 지출액의 8.6%를 차지하면서 전세계 반도체 구매 기업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삼성은 8%의 점유율을 기록해 2위에 그쳤다. 주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들의 2019년 반도체 지출 규모는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면서 줄어들었다. 애플은 애플워치와 에어팟 등의 웨어러블 제품 판매 호조에 힘 입어 삼성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미중 무역 분쟁에도 불구하고 2019년에도 선전하며 3위권을 유지했다. 가트너의 수석연구원인 마사츠네 야마지(Masatsune Yamaji)는 “2019년에도 상위 5대 기업에는 변동이 없었지만, 반도체 구매 지출 규모는 모두 줄었다”며, “지출 감소의 주요 원인은 메모리 가격의 급락이다. 2018년에는 OEM 업체들의 전체 반도체 지출액의 45%를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할 만큼 가격이 높아 심각한 부담을 안겼지만 2019년에는 상황이 호전됐다. 2019년 상위 5대 OEM 업체들은 메모리가 차지하는 구매 비중을 36%로 줄이면
[첨단 헬로티] 5일, 자이스(ZEISS)는 FIB-SEM(focused ion beam-scanning electron microscope) 솔루션의 새로운 제품군인 자이스 크로스빔 레이저(ZEISS Crossbeam Las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자이스 크로스빔 레이저 FIB-SEM는 첨단 반도체 패키지에 대한 패키지 불량 분석 및 프로세스 최적화를 가속화한다. 또한 펨토세컨드 레이저, 갈륨 이온 FIB, SEM을 하나의 장비에 통합하여 업계에서 가장 빠른 관심 영역 단면 분석에 대한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자이스는 "새로운 자이스 크로스빔 레이저는 첨단 반도체 패키지 작업의 패키지 불량 분석(FA) 및 공정 최적화 속도를 기존보다 수십 배 더 빠르게 향상시킨다."며 "빠른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펨토세컨드 레이저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갈륨이온(Ga+) 빔을, 그리고 나노급 해상도의 이미징을 위해 SEM을 통합한 자이스 크로스빔 레이저 제품군은 패키지 엔지니어와 불량 분석 작업자들에게 업계 최고의 이미징 성능으로 가장 빠른 단면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샘플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신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자이스는 고유한 아키텍처를 채택하고
[첨단 헬로티]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Korea Sustainability Investing Forum)이 지멘스 본사의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와 세계은행의 후원으로 새 반부패 프로젝트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Business Integrity Society, BIS)’를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법, 제도 개선을 통한 반부패 ‘환경조성’,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역량강화’, △반부패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등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출범하는 이 프로젝트는 향후 3년 간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투명성을 증진하고 국내에 공정한 시장환경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반부패 정책 리서치, △전문가 초청 간담회, △ 주요 정당 대상 반부패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정책 질의, △국회의원 반부패 서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CEO 대상 반부패 포럼, △기업 실무진 대상 반부패 세미나, △산업별 반부패 가이드라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첨단 헬로티] 행안부, 2월부터 개방형OS 도입전략 수립…2026년까지 단계적 확대 계획 올해 말부터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프로그램이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윈도우에서 개방형 운영체제(OS : Operating System)로 교체된다. 구름 OS, 하모니카 OS, 티맥스 OS 등 개방형OS는 특정 기업에 종속된 MS윈도우와 달리 소스프로그램이 공개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PC 운영프로그램이다. 행정안전부는 2월 개방형 OS 도입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행안부의 일부 인터넷PC에 개방형OS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이달 4일 밝혔다. 개방형 OS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인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도입된다. 이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PC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형태로 PC를 책상 위에 두지 않고, 필요할 때만 데이터센터에 접속해 원격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개방형 OS는 가상 PC의 운영프로그램으로 도입된다. 이렇게 개방형 OS가 도입되면 현재는 보안을 위해 공무원 1인이 행정업무용 PC와 인터넷용 PC 등 2대를 사용해왔으나 1대로 줄어들게 돼 관련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첨단 헬로티] <사진출처 : 청와대> 제5회 국무회의를 통해 분산돼 있던 벤처투자에 관한 법률이 정비되고 첨단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비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청와대 본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2건 등이 심의·의결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련 부처 보고가 있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올해 1월 국회에서 통과돼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46건을 헌법 제53조에 따라 공포키로 했다. 특히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벤처기업 투자에 관한 새로운 법률로, 그동안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등에 분산되어 있던 벤처투자 관련 사항이 이 법으로 통합된다. 지금까지 벤처투자 제도가 여러 법률에 분산돼 있어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어렵고, 벤처투자 시장의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앞으로 창업자, 중소기업, 벤처기업 투자가 활성화
[첨단 헬로티] 딥러닝 기반으로 불공정 약관 리스크 예방…스마트한 업무방식으로 변경 포스코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약관 공정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이달 3일 밝혔다. 약관 공정화 시스템의 명칭은 포스코가 법규 준수를 의미하는 ‘Comply’와 ‘AI’를 합친 ‘POS-ComplAi(포스 컴플라이)’로 명명한 것이다. 약관 공정화 시스템은 포스코가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거래 약관을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의 AI로 일괄 심사해 불공정한 부분을 자동 검출하여 법무 검토를 통해 개선된 약관을 회사 표준으로 등록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포스코는 ‘약관 공정화 시스템 구축’을 전사 스마트 과제로 선정해 6개월간 법무실과 포스코ICT가 협업해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관련 법령, 지침, 심결·판례, 사내 상담사례 등 약 1만 6천여 건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차례 테스트를 거쳤다. 기존에는 법무실에서 해당 부서가 검토 요청한 약관을 일일이 확인했다면, 앞으로는
[첨단 헬로티] 특허청은 산업재산권 분쟁조정대상을 경영상 영업비밀, 부정경쟁방지법상 부정경쟁행위까지 확대하는 등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를 개선하는 발명진흥법 개정법률이 2월 4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1995년부터 운영해온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산업재산권과 직무발명, 기술상 영업비밀에 관한 분쟁을 해결해왔다.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제도는 신청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3개월 내에 절차가 마무리된다는 것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된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산업재산권 분쟁 해결을 위해 활용해왔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 직무발명, 영업비밀(기술상의 정보) 분쟁으로 조정 대상이 한정되어 있어서 미등록 유명상표 도용행위, 상품형태 모방행위,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부정경쟁행위와 고객리스트와 같은 경영상 영업비밀 침해에 관한 분쟁은 산업재산권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한 해결이 불가능했다. 또한 현재 조정위원풀이 40명으로 제한되어 기술분야별 분쟁해결에 어려움도 있었다. 이번에 공포된 법이 시행되면 기존의 분쟁조정대상에「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부정경쟁행위와 경영상 영업
[첨단 헬로티]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5G 네트워크장비·부품 12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 정책 및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정책과 5G+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5G 장비의 세계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일부 중소기업도 5G 동반성장으로 높은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5G 세액공제과 5G 품질평가로 통신사의 망투자를 촉진하고, 통신사는 ‘5G SA(Standalone, 단독규격, 단독망)’ 통신 상용화 추진으로 화답하고 있어서 국내 네트워크 산업이 성장할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이를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① 해외 현지정보 수집을 지원하고 ② 5G 장비 시험·검증을 지원하고 ③ 5G 무역보험으로 우대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시험검증 신청, 5G 무역보험 우대 정보 등 각종 소식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를 통해 신속히 전
[첨단 헬로티]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0에서 고효율·맞춤형 공조솔루션 전시 LG전자가 주거공간부터 상업공간까지 차별화된 공조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 LG전자가 현지시간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0'에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모델들이 부품솔루션인 스크롤 컴프레서(Two-Stage Scroll Compressor)와 로타리 컴프레서(Unitary Duty Rotary Compressor)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0’에서 고효율 및 공간 맞춤형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총 500제곱미터(m2) 규모 부스에 공조솔루션과 부품솔루션으로 나눠 전시관을 운영한다. 공조솔루션 전시관에는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을 제어하는 솔루션 등 2020년형 상업용·주거용
[첨단 헬로티] “꼬마 전기 트럭 예쁜 이름 지어주세요” 한국형 친환경 전기차 제조업체 디피코가 올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초소형 전기 트럭 ‘HMT 101’(프로젝트명)의 양산 준비 체제 구축과 함께 네이밍 공모에 나선다. 디피코는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 및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제조로 출발하여, 전기차 제조 분야에 진출, 의료용 전동 스쿠터, 저상 전기버스, 초소형 전기 화물차 등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종합 전기차 전문 제조회사이다. 이 회사는 "새해들어 강원도 횡성으로 본사를 이전하기 위해 사옥을 매각했으며 100억여원의 추가 자금과 수도권 기업 지방 이전 촉진 자금 등 150억여원의 여유 자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디피코의 꼬마 전기 트럭 이름 공모에 참가하려면 디피코 홈페이지 또는 회사SNS에 접속해 초기 화면에서 ‘디피코 초소형 전기 트럭 네이밍 이벤트’로 들어간 뒤 한글 이름, 영문 이름, 차 이름의 의미를 간단히 적어 등록하면 된다. 2월 중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꼬마 전기 트럭 네이밍 공모로 선정된 차명의 서체와 부착 위치
[첨단 헬로티] Toshiba Infrastructure Systems & Solutions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종합전 2020(INNOVATION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도시바그룹부스에서는 물류 사업의 간소화 및 자동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 물류시스템 솔루션 ● 창고 관리 시스템 LADOCSuite / WMS, ● 추적 · 소재 관리 서비스 LADOCSuite / Logitrace ● RFID 물류 업무 지원 패키지 'RFLogispert' ● RFID 집기 관리 시스템 'RF Bella Passa' ● RFID 재고 시스템 'SMART 재고' ● BLE 위치 측위 시스템 'PVS' ● 4PL 솔루션 ● 하역 솔루션 (PVS 위치 측위 + 활동량 계) ● 반송 솔루션 (AGV 견인 지그) 등이다. 아래는 도시바의 로보틱스 물류시스템솔루션의 동영상이다.
[첨단 헬로티] ABB와 자동차 제조업체인 포르쉐가 e-모빌리티(e-Mobility)를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독점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멀티레벨 협약의 일환으로, ABB는 즉각적으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공식 파트너가 된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은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ABB는 최초의 순수 전기차 국제경주시리즈에 3년째 타이틀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시즌 6의 최근 진행된 세번째 경주 전날에 있었던 발표에는 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AG R&D총괄 및 이사회 임원, 프리츠 엔칭어 포르쉐 모터스포츠 부사장 뿐 아니라 피터 보저ABB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 ▲ (좌부터) 피터 보저(ABB그룹 회장 및 CEO), 마이클 슈타이너(포르쉐AG R&D 총괄 및 이사회 임원) 마이클 슈타이너 포르쉐AG R&D총괄 및 이사회 임원은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자 급속 전기 충전 분야의 시장 선도기업인 ABB가 이제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아가 ABB는 우리와 함께 잠재적인 기회를 위해 협력하여 e-모빌리티에
[첨단 헬로티] “수요기업 지원과 전문 학과 확대 시켜야” 산업용 로봇 모션 컨트롤러 전문 기업 다인큐브는 최근 장비용 모션제어기와 로봇제어기를 결합해 통합 제어시스템 개발을 완료했 다. 이 제품은 지난해까지 테스트를 거쳐 주요 공급사에 시제품을 공급했고 올해는 본격적으로 양산라인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비회사들이 고민하고 있던 인건비문제, 인재 및 산재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세계 시장을 향해 뻗어가고 있는 다인큐브의 구성모 상무를 통해 최근 국내외 산업용 로봇시장의 상황을 짚어본다. ▲ 다인큐브 구성모 상무 Q 산업자동화의 요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는 협동로봇의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로봇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공급자 입장에서 볼 때어떠한가? 자동화와 로봇산업 발달의 동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수 있다. 가장 큰 부분은 인건비 상승을 꼽을 수 있다. 중국은 물론, 베트남도 이제 인건비가 저렴하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한 현상 때문에 해외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던 기업들이 공장을 자국으로 옮겨서 전 시스템을 자동 화하여 생산하는 경우도 일어나고 있다.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