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2월 수상자로 대우조선해양 이철원 책임연구원과 서진에너지 박성균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왼쪽부터)서진에너지 박성균 연구소장과 대우조선해양 이철원 책임연구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대기업 수상자인 대우조선해양 이철원 책임연구원은 방산 분야 소음기술 국산화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잠수함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강화된 선박 환경 규제기준과 선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소음 통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소음 통제는 잠수함 등 함정의 적에게 노출되지 않는 피탐 성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철원 책임연구원은 조선 분야 소음해석 프로그램 국산화와 설계 적용을 위한 표준화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국외에 위탁 수행하던 소음해석과 통제업무를 국내 조선소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외화 절감은 물론, 동
[첨단 헬로티] 2019 기계산업 내림세 뚜렷 …2020 반도체 장비, 공작기계 위주 안정세 전망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2020년 국내 기계산업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기계연은 2월 발간한 기계기술정책 제97호 ‘기계산업 2019년 성과와 2020년 전망’의 내용을 인용해 2020년도 기계산업전망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액을 전년(104.1조 원) 대비 1% 안팎의 소폭 성장 또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는 105조 원대로 예측된다. 2019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수출·수입 모두 하락폭이 커 기저효과를 고려한 전망이다. ▲우리나라 기계산업 생산 및 수출입 추이와 2020년 전망 기계연은 2020년 한국 기계산업은 소폭 성장을 기록하며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요인에 대해 유럽 제조업의 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신흥국의 기반 투자가 확대되면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미중 무역 분쟁의 향방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글로벌 불확실성도 강화될 여지가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는 소폭에
[첨단 헬로티] 고령화와 건강의식 확대, 인력 부족의 이슈가 커지면서 로봇과 웨어러블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로보덱스(RoboDEX)와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에서도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의류형 웨어러블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로봇과 협동로봇 등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 사무국의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은 로봇의 사용이 현재에서 점점 더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를 통해 최근 로봇과 웨어러블 시장을 조망해본다. ▲ 일본 도쿄 로보덱스(RoboDEX)·웨어러블엑스포(WEARABLE EXPO) 마에조노 유히 사무국장 올해 개최된 로보덱스(RoboDEX) 및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었나? 6회째를 맞이한 ‘웨어러블 엑스포’는 웨어러블 업계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애플워치의 등장으로 생활에 가까워진 스마트 워치, 얼마 전 다시 판매를 시작한 구글 글래스와 같은 글래스형 단말기, 건강관리를 위한 의류형 웨어러블, 반지형 단말기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 이러한 웨어
[첨단 헬로티] ▲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1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헬스케어 빅데이터 공동연구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위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 기술 공동연구 추진 및 지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13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헬스케어 빅데이터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AI 및 머신러닝 기반 기술 관련 공동연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AI 및 머신러닝 기반 RPA 기술 제공을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업무 프로세스 구축을 지원한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차별화된 RPA 기술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구축 역량을 결합해 고도화된 디지털 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창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이 제조업을 강타하고 있다. 막연히 생각한 것을 해결해 주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라 제조업이 가진 문제점을 세분화해서 해결해주는 방향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제4회 스마트 공장 엑스포(SMART FACTORY Expo)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다. 스마트공장엑스포 사무국의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을 통해 올해 참가기업들 출품제품 트렌드를 통해 제조업의 최근 동향을 짚어본다. ▲ 일본 도쿄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사무국의 소다 마사키 사무국장 올해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참가 기업들의 출품 솔루션 트렌드는 어떠한가? 우선 첫 번째로,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솔루션에 대한 전시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난해와는 분명하게 다른 점이다. AI는 특정 회사 밖에 할 수 없는 것에서, 이제는 당연하게 활용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시 부스를 보면 AI나 딥 러닝이라는 문구를 많은 부스에서 접 할 수 있었다. AI는 ‘모든 것을 자동화 시켜주는 편리한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첨단 헬로티] ▲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문재인 대통령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라고 13일,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임기는 2020년 2월 14일부터 2021년 2월 13일까지이다.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성로 새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분야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권위자로서, 기술적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경험도 풍부하다."며 "정부부처·기업·대학 등 주요 혁신주체들과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능정보사회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창출, 관련 분야의 규제 개혁을 강력히 실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맞춤형 뷰티케어 솔루션 ‘루미니 홈’으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2개상 수상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루미니 홈(LUMINI Home)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2020(iF Design Award 2020)’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룰루랩은 커뮤니케이션 부문 중 앱(App)과 소프트웨어(Software)에서 각각 수상했다. 2018년 인공지능 피부비서 루미니(LUMINI)로 상을 받은 것에 이은 두 번째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아이디어(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7298개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다. 20여개 국가에서 초청된 78명의 세계적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룰루랩이 개발
[첨단 헬로티]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고 있는 울트라팬(UltraFan®) 시험 엔진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팬 블레이드 생산을 시작한다. 복합재로 만들어진 이 블레이드 세트는 직경이 140인치(3.5m)에 이르며, 이는 현재의 협동체(Narrow-body) 크기와 거의 동일하다. 롤스로이스는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자사의 기술 허브에서 이 블레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울트라팬 시험 엔진을 위한 부품 생산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울트라팬은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고 있으며, 1세대 트렌트(Trent) 엔진에 비해 25%의 연료를 절감하고, 배기가스 배출 또한 동일한 비율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효율 향상은 울트라팬의 복합재 팬 블레이드와 팬 케이스를 적용하면 쌍발엔진 항공기의 무게를 700kg까지 줄일 수 있다. 롤스로이스의 민간 항공사업부문 사장인 크리스 촐러튼(Chris Cholerton)은 “이렇게 시험 엔진 생산을 시작하면서 흥미진진한2020년대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제부터 울트라팬의 시대가 열리
[첨단 헬로티] 유럽·북미·아시아·호주·UAE 대표팀, UAV 및 UGV 관련 4종 경기서 승부 겨뤄 ‘2020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 로봇 경진대회(Mohamed Bin Zayed International Robotics Challenge, 이하 MBZIRC 2020)’에 모두 30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고 대회를 주관하는 칼리파 공과대학교(Khalif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가 12일 발표했다. 상금 500만달러가 걸린 이 격년제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제4회 무인 시스템 전시회(UMEX)’ 및 ‘시뮬레이션·교육 전시 콘퍼런스(SIMTEX) 2020’와 동시 개최된다. 유럽, 북미, 아시아, 호주, UAE를 대표하는 전 세계 30개 팀의 로봇 전문가 500여 명은 ’MBZIRC 2020’의 최종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첨단 AI 기술 구현을 테스트하는 4개 상징적 카테고리에서 승부를 겨루게
[첨단 헬로티]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14일부터 은평뉴타운서 시범 운영 AI 기반 알고리즘 통해 승객들이 원하는 출발지, 목적지 맞춰 최적 경로로 운행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Ride Pooling) 가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이하 KSTM)와 함께 오는 14일(금)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Shucle)’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을 함께 탑승하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 이는 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함께 태워서 이동시키는 라이드 풀링 서비스로서,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행 택시발전법상으로는 택시 합승 서비스가 금지돼 있지만, 지난 11월 현대
[첨단 헬로티] 글로벌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2019년 4분기도 연결기준 매출은 2809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은 1조 1295억 원, 영업이익 496억 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한 글로벌 갈등으로 세계경제 둔화와 제품 가격 하락으로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그러나 불확실한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도 혁신기술 개발을 지속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높이는 등 비즈니스 효율화로 5% 내외의 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성과는 회사의 인건비, 제조경비 등 코스트가 3~5배 수준인 한국에서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성과로, 경쟁사 수준으로 R&D 비용을 반으로 줄여도 경쟁사 대비 2배 내외의 기술 개발 비용이며, 두 자리수의 영업이익도 가능한 경쟁력이다. 19년말부터 R&D 비용의 축소를 계획하고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군별로 일반 조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였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 조명 부문은 지속 성장하며 이익률 방어에 주요한 역할을 했으며, IT 부문의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은 슬림화 추세에
[첨단 헬로티] 뉴타닉스, 2019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 한국 결과 발표 74%에 달하는 한국 기업들이 비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고 있으나, 절반에 가까운 46%가 향후 12 - 24개월 내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리더 뉴타닉스는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ECI)의 한국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뉴타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ECI는 뉴타닉스의 의뢰로 시장조사기관 밴슨 본(Vanson Bourne)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배포 현황과 도입 계획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 2월 12일 수요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젤코바룸에서 뉴타닉스는 ‘2019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한국편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이 2019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CI) 한국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의존도 높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데이터센터 사용률은 74%로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글로벌(53%)과 아태지역(54
[첨단 헬로티] 730개사 참가…로봇·웨어러브 관련 전시회 동시 개최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4회 스마트 공장 엑스포(MART FACTORY Expo)와 제4회 로봇 개발 & 활용 엑스포(RoboDEX), 제6회 웨어러블 디바이스 & 개발 엑스포(WEARABLE EXPO)가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로 동시 개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채택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제조 노하우와 라인을 디지털화하여 업무의 고도화 및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들이 다수 소개됐다. 파나소닉(Panasonic)은 고조파 센싱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융합시킨 예방 정비 솔루션인 차세대 열화 진단 서비스와 공정 개선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캐논 마케팅 재팬(Canon Marketing Japan)은 생산 가동률 향상, 보전 업무 간소화, 품질 검사 효율화 등의 과제를
[첨단 헬로티] 아프리카 드론 포럼에서 3400만 달러 상담 등 성공 아프리카 드론시장에서 우리나라 드론이 해외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10개 드론기업체와 민·관 합동 대표단을 구성하여 참여한 아프리카 드론 포럼(ADF, 2.5∼7, 르완다 키갈리)에서 34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 대표단은 공공부분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이 참가했으며 민간에서는 유콘시스템, 호정솔루션, 두산 DMI, 파인VT, 프리뉴, 피스퀘어, 3S 테크, Air On, 네온테크, 가이온 등 10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ADF 참가는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우리나라를 지속적으로 초청해왔으며, 정부에서도 그간의 드론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내 드론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성사되었다. 아프리카는 광활한 국토에 비해 도로 및 교통시설이 열악하여 혈액·약품 등 긴급 구호물품 배송을 위해 현재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으며, 그 밖에 드론을 활용한 토지측량, 지도제작, 안전점검 등에도
[첨단 헬로티]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으로 시장 성장, 2020년 상반기까지 일부 잔여 물량 교체 예상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이하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9년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포함한 국내 PC 출하량은 총 455만대로 전년 대비 7.2% 증가하였다. 한국IDC는 PC 출하량 증가에 대해 "2020년 1월 14일 윈도우 7 지원 종료에 따른 커머셜 PC의 윈도우 10 마이그레이션이 시장 성장의 주된 요인이다. 공공, 교육, 군부대, 금융, 제조 등 주요 산업군은 대부분 윈도우 10 전환을 완료하였으며, 2020년 상반기까지 일부 잔여 물량의 교체는 발생하겠지만, 시장 포화로 연간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 부문의 대규모 데스크톱 교체로 인해 2019년 노트북 비중은 전년 대비 2.8%p 하락한 51.7%에 그쳤지만, 올해는 산업별 균형을 맞추면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제품별로는 컨버터블과 15mm 미만 울트라슬림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지며, 이는 필기 기능, 모던화된 디자인, 가벼운 무게, 올데이 컴퓨팅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