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전방의 도로와 교통 상황 파악…사전 예측해 스스로 변속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지난 20일(목) 전방 도로 형상과 교통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파악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기어 단수로 미리 변속해주는 전방 예측형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향후 나올 신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스마트 드라이브 모드’와 같이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하는 기술은 현대차·기아차 모델에 대부분 적용되고 있었지만,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처럼 도로와 교통 상황에 맞춰 자동 변속해주는 기술은 처음이다.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은 도로의 3차원 정밀 지도가 탑재된 3D 내비게이션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위한 카메라, 레이더 등 각종 ICT 기기들이 보내는 신호를 지능화된 소프트웨어로 종합해 변속기를 제어하는 원리로 구동되며,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약 40건의 핵심 특허가 국내외에 출원됐다. 이 기술은 다양한 기기를 통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
[첨단 헬로티] 이제는 로봇을 움직이고 작업을 지시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운영자가 없이도 쉽게 작동시키고 자동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로봇 대여 서비스는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면서 로봇시장의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19일, 로봇산업연맹(IFR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거의 2백만 개의 새로운 산업용 로봇이 전 세계 공장에 설치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로봇 분야의 주요 트랜드에 대해 발표했다. IFR Susanne Bieller 사무총장은 “스마트 로봇 공학과 자동화는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 또는 무역 장벽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다.”며 “새로운 기술 솔루션으로 생산 유연성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단순화, 협업 및 디지털화는 로봇 구현에 도움이되는 핵심 동인이다.”고 지적했다. ▲ 전자 분야 조립 라인의 로봇 (자료출처: ABB) 점점 더 똑똑해지는 로봇 로봇 프로그래밍 및 설치가 훨씬 쉬워지고 있다. 실제로, 스
[첨단 헬로티] 특허청, '중소기업을 위한'표준특허 분쟁대응 가이드' 발간 특허청은 최근 다양한 표준특허권자로부터 로열티 요구를 받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제대로 된 라이선스 협상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표준특허 분쟁대응 가이드’를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표준특허란 ITU, ISO, IEC* 등 여러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표준규격을 구현하기 위해 반드시 실시되어야 하는 특허를 의미한다. * ITU(국제전기통신연합), ISO(국제표준화기구), IEC(국제전기위원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통신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통신기술 등의 ICT 관련 표준특허의 영향력이 전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그에 따라 표준특허 관련 분쟁에 노출되는 기업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표준화 기구는 기술의 보급과 활용이라는 목표가 저해되지 않도록 표준특허권자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조건(FRAND*)으로 실시를 허락하도록 선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Fair,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 이러한 선언에 따라 표준특허권자는 통상의 특허 분쟁과는 달리 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하기
[첨단 헬로티] 아이티센이 국방, 스포츠, 네트워크 통합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IT서비스 1호 기업 쌍용정보통신의 지분 40%를 274억 원에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티센그룹 강진모 회장은 “창사 이래 그룹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국방, 스포츠, N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다수의 해외사업 레퍼런스를 가진 쌍용정보통신 인수에 오랜 공을 들여 왔다.”며 “쌍용정보통신은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2015 유니버버사이드 수영대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평창 동계올림픽, 세계 군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의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으로 검증된 글로벌 스포츠 IT솔루션과 운영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사업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기술력, 수행능력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회장은“2019년 말 소프트센의 전략적 매각을 통해 중화권 투자자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길을 열었고, 아이티센그룹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센골드 플랫폼 등 해외 진출을 준비해왔다”며 “쌍용정보통신 인수에 성공함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의 해외브랜드파워와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지은 부사장은 경영, 컨설팅 및 IT 분야에서 28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로 4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한다. ▲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대표 이지은 신임 CEO는 지난 2017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부문장으로 회사에 합류해 클라우드와 AI 등의 최신 IT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적용시키는데 힘써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전에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Accenture Korea)에서 25년간 근무하며 비즈니스 전략이나 경영 혁신, 시스템 구축 등 토탈 솔루션 제공을 통해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액센츄어의 비즈니스를 디지털 기반 서비스 사업자로 전환시키고, 핀테크 시장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그룹의 리더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국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지은 신임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뿐만 아니라 IT산업전반에 걸쳐 가장 큰 변
[첨단 헬로티] 아이로봇(iRobot)이 1990년 이래 가정용 로봇의 세계 누계 판매 대수가 3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아이로봇재팬합동회사(iRobot Japan 合同会社)은 발표했다. 1990년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자립형 AI(인공지능) 로봇 연구소의 한 개의 방에서 시작된 아이로봇은 우주 탐사를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지뢰 제거, 원격 조작 다목적 로봇 등 산업용 로봇 개발을 거쳐 2002년에 로봇 청소기 ‘룸바’를 개발한다. 그 후에 바닥 청소 로봇 ‘부라바’와 최근 출시된 잔디 깎는 로봇 ‘테라’ 등 가정용 로봇을 세계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창업 30주년을 맞이한 아이로봇은 올해 세계 누계 판매 대수가 3000만대를 돌파했다. 아이로봇재팬에서는 룸바 구독 서비스 ‘로봇 스마트 플랜’의 확충과 미래 엔지니어를 키우는 STEM 교육 등 제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 및 아이로봇 브랜드 터치 포인트를 통해 고객 경험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삼성물산이 1조1500억원 규모 UAE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8일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Emirates Water and Electricity Company)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Fujairah F3. 이하 F3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주했다고 밝혔다. 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삼성물산은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를 담당하며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삼성물산의 수주금액은 한화 약 1조1500억원이며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F3 프로젝트는 북부 에미레이트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력 설비 확충의 목적도 가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중동 시장 내 다양한 발전 플랜트 수행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UAE S2 프로젝트를 비롯해 UAE Emal Phase 2, 사우디 쿠라야 및 라빅 2 IPP, 카타르 Umm Al Houl IWPP 등의 발전 플랜트
[첨단 헬로티] 서울시가 18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서 미래도시 인프라 조성, 천만 시민의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을 위한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의 정책 전반을 자문할 전문가 11명을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자문위원회는 제5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효성 위원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법률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서울시의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과 관련한 효율적 구축 및 운영방안, 각종 정보통신 신기술, 해외 선진사례, 법률검토 등 S-Net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을 실시하며, 아울러 서울시와 각계 각층 전문가의 정책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이효성 前방송통신위원장은 “S-Net 프로젝트가 서울시민의 통신복지 뿐만 아니라 서울이 미래 스마트도시의 선두에 나서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마트서울 네트워크(S-Net) 사업, '22년까지 총 사업비 1027억원
[첨단 헬로티] 엔지니어링산업설계대전이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주관으로 오는 6월 5일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설계능력 향상을 제고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여 엔지니어링 기술력 향상 비전 제시를 위해 전국 모든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예비 엔지니어와 엔지니어링산업 관련 업계 및 연구기관 소속 엔지니어·연구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설계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공모 주제는 ‘제안부문(환경·에너지·인프라)에 엔지니어링 신기술을 적용하여 참신한 설계 아이디어 제시’이다. 이에 따라 일반부는 실제 적용 가능한 세부적이고 참신한 엔지니어링 융복합 신기술을 제시해야 하며, 학생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엔지니어링 신기술 비전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의 신청은 2월17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작품접수는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이다. 작품심사는 1, 2차에 걸쳐 진행되면 당선작은 6월 발표되며 같은달 6월 5일 엔지니어링 날 행사와 연계해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KOTRA, 일본지역 무역·투자전략회의 개최 KOTRA가 13일 오사카에서 일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일본 지역 무역관장이 모두 모인 회의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은 진출 분야 다변화를 통해 일본시장을 다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일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 참석한 권평오 KOTRA 사장은 “도쿄올림픽 특수를 활용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진출을 다변화해 일본 시장에서 우리 수출이 재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한·일 관계가 경색됐지만 지난해 우리 대일 수출과 투자유치는 선방했다. 수출은 2018년 대비 6.9%가 감소한 284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 실적(-10.3%)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었다. 투자유치는 서비스업 투자 증가로 2018년 대비 9.9% 증가한 14.3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 지속되는 경기부양책, 안정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리 수출 확대에는 긍정적 신호지만 소비세율 인상 여파와 올림픽 개최 후유증
[첨단 헬로티] 롤스로이스(Rolls-Royce)의 데이터 혁신을 주도하는 R2 데이터 랩(R2 Data Labs)은 항공 분야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교환 및 협업 플랫폼인 Yocova(You Connect for Value)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권한이 부여되는 개방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공유 및 통찰력을 위한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데이터 중심 자산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할 수 있는 거래 기능을 지원한다. Yocova는 데이터 소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상용화하고, 제어 및 협업이 가능하도록 항공 전문가들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복잡한 데이터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원래는 롤스로이스 인텔리전트엔진(IntelligentEngine) 비전의 일환으로 사용자가 데이터 소스를 안전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R2 데이터 랩의 그룹 디렉터인 캐롤라인 고르스키(Caroline Gorski)는 “Yocova를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R2 데이터 랩은 설립 이후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하고, 협업 데이터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디지털
[첨단 헬로티]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보육 매니저와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함께 나선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월 18일 오전 11시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 유성구)에서 중기부 산하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창업보육매니저․스타트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준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박광진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장, 정의붕 한국창업보육협회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창업보육협회에 지식재산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교육 관련 각종 정보와 장비․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치된 19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260개의 창업보육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창업보육 매니저 수는 1,000여 명에 이르고, 보육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수는 14,000여 개에 달한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이 당면하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주요 이슈 및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보육센터 창
[첨단 헬로티] 특허팀장 주도의 산업·특허 동향조사 결과 발표 특허청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주요 분야에 대한 ‘산업·특허 동향분석’ 결과 발표회를 2월 18일(화) 오후 3시 정부 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특허 동향분석’ 사업은 日수출규제, 4차산업 등 주요 산업현안에 대해 특허팀장이 관련 산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산업동향조사 및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소관 특허팀의 산업·기술 전문성을 제고하고, 新기술·新시장 개척을 위한 미래 유망기술 분야 발굴 및 관련분야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종자산업, 탄소소재, 화장품 소재 및 로봇용 감속기 분야(4과제)에서 수행된 10만여건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관련 심사관 및 산업계 종사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가치가 큰 유전자 편집 분야 운반기술, 탄소섬유 수지복합재, 화장품용 천연 계면활성제 및 로봇용 감속기에 대한 최신 산업·특허 동향 및 관련분야 지재권 발전
[첨단 헬로티] ‘코로나19’ 관련 원부자재 수급 애로를 겪고 있는 中企 수입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로 원부자재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전문무역상사의 협조를 받아 해외로부터 원부자재를 공동구매 형식으로 조달하는 '수입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제도' 신청접수를 17일(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입 원부자재 공동구매 지원제도는 전문 무역상사가 공동구매를 통해 수입 원부자재의 단가를 낮춰 공급하는 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협업하여 보증서 발급 및 자금대출을 통한 구매대금도 지원한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중소기업 코로나19 비상대응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원부자재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수입 원부자재의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를 통해 원부자재가 현장에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입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2월 수상자로 대우조선해양 이철원 책임연구원과 서진에너지 박성균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왼쪽부터)서진에너지 박성균 연구소장과 대우조선해양 이철원 책임연구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대기업 수상자인 대우조선해양 이철원 책임연구원은 방산 분야 소음기술 국산화를 통하여 국내 최초로 잠수함 해외 수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강화된 선박 환경 규제기준과 선원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소음 통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소음 통제는 잠수함 등 함정의 적에게 노출되지 않는 피탐 성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철원 책임연구원은 조선 분야 소음해석 프로그램 국산화와 설계 적용을 위한 표준화 관련 기술개발을 통해 국외에 위탁 수행하던 소음해석과 통제업무를 국내 조선소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외화 절감은 물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