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사무업무 줄였더니 직원 능률 UP" 현대글로비스 직원 A씨는 거리 별 물류 운송요금을 책정하면서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데이터를 PC에 일일이 입력했다. 이렇게 A씨 팀이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연간 7000건이 넘었다. 480시간이 소요되는 단순, 반복 업무였다. 하지만 이제는 물류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됐다. 로봇업무자동화(RPA) 시스템 덕분에 단순, 반복하던 일을 클릭 몇 번으로 끝낼 수 있게 된 것이다. 글로벌 SCM 전문 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무업무를 처리하는 데 소요된 1만4600시간(연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업무처리 속도는 사람이 하는 것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면서 인적 오류가 발생할 일이 적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RPA를 도입했다. 스마트 워크를 추진하고 있는 사내
[첨단 헬로티] 9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 합동 긴급 기자회견 개최 2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8개 중소기업단체와 함께 중기중앙회 기자실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자체 조사한‘중소제조업 하도급 실태조사’결과 등을 보면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첫째가 불공정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이며, 두 번째가 관련 법‧제도 보완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계는 지난 5년 간 기술유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이 246개에 이르고 그 피해 규모만 5400억 원에 달한다며, 불공정 거래와 기술탈취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마음 놓고 기술 개발과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1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인 상생협력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코로나19로 인해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사 (주)유양디앤유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진홍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LG전자 이시용 구매경영센터장, LG전자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코로나19가 협력사의 원재료 수급과 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수시로 확인하며 마스크 공급, 항공 운송비 지원 등 협력사가 긴박하게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에 있는 협력사들이 국내로 돌아오거나 국내 생산을 확대할 경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무이자 자금, 구매물량 보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자금 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는 우선해서 무이자 혹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00억 원 규모였던 무이자 자금을 올해 550억 원으로 확대한다. 자금을 지원하는 일정도 지난해보다 4개월 앞당겨 이달 내에 진행해 협력사가 설비 투자, 부품 개발 등을 차질없이 이어가며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
[첨단 헬로티] ▲나노브릭 이스킨 예시 전기신호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기능성 신소재 이스킨(E-SKIN) 특성 및 휴대폰 적용 개념도 글로벌 모바일 기기 제조사와 전기색가변 소재를 이용한 전자기기 표장재 개발계약 체결 기능성 나노 신소재 전문 기업 나노브릭(NANOBRICK)이 글로벌 모바일 전자기기 제조사와 전기색가변 표장재 실장적용 및 상용화에 대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전기신호(전압)에 따라 색상이 변화되는 나노브릭의 독창적 기능성 소재와 글로벌 전자기기 제조사의 제품설계 및 구동기술을 접목해 전자기기의 표면 색상이 다양하게 변화되는 혁신적 신제품 이스킨(E-Skin)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스킨 제품은 다양한 전자기기 표면에 적용되는 필름형태의 제품으로,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산업 성장과 함께 사용자의 니즈 및 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표면 색상이 변화되는 감성 전자기기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브릭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색가변 전자기기 외에도 색가변 냉장고와 같은 감성 생활가전, 색가변 벽지와 같은 감성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감성 표장재로 이스킨 적용 분야를 넓혀 나
[첨단 헬로티]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한양대학교와 스마트 제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병준 대표이사(왼쪽), 한양대 김우승 총장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한양대 LINC+ 혁신선도대학사업단과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MOU를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 제조 산업 혁신에 필요한 디지털 제조 기술 및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력에 따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한양대학교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등 한양대학교의 스마트 제조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 개발한다. 한양대학교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은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 육성을 위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에 기반해서 2022년도 스마트 제조 교육 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CAD, CAE, 최적 설계, 3D 프린팅 등을 포함하는 디지털 제조, 디지털
[첨단 헬로티] 로봇산업 IP 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포럼 개최 특허청은 국내 로봇분야 기업체, 스타트업 및 출연연과 함께 로봇산업 IP협의체 출범식 및 제1차 포럼을 2월 20일(목) 오후 2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했다. '로봇산업 IP 협의체'는 국내외 로봇 산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재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내 로봇분야 다출원 기업, 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세계 각국은 로봇산업 발전 정책을 주요 국가과제로 채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특허청은 지난 11월 지능형 로봇심사과가 포함된 융복합기술심사국을 신설하여 변화하는 로봇산업에 대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로봇산업은 연간 산업용 로봇 설치대수 세계 4위, 로봇 밀도 세계 2위 등 외형적으로는 성장했으나, 핵심부품은 외국산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국감에서 로봇용 감속기* 분야에서 일본 의존도가 높아 일본의 수출규제가 로봇용 감속기로 확대될 경우 로봇산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된 바 있다. * 로봇용 감속기 : 모터의 속도를 줄이는 로봇핵심부품으로 인공 관절에 해당 로봇용 감속기는 로봇 부품 중 가장 핵심적인 부품으로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첨단 헬로티] 코로나19로 인해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던 대형 전시회와 부대행사가 취소됐다. 코엑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 예정이던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오토메이션월드(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0’이 코로나19로 인해 최소됐다고 24일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는 1990년이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장자동화 전시회 KOFA로 문을 연 이래 국내외 자동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코엑스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장 및 회의실 주요 구역 및 출입구에 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을 배치하는 한편 2시간 간격으로 공기질 측정과 15분 간격으로 적외선 공조를 시행해 왔다. 특히 전시장, 회의실, 출입구, 손잡이, 화장실 등은 특별 방역 소독을 1일 평균 2회씩 진행 중이다. 또한 1층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의료 인력과 폴리스센터를 상주시켜 지원하는 등 감염 예방 조치를 면밀히 시행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코엑스측은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시회 취소가 불가피했음을 알리
[첨단 헬로티] 카메라 모듈 물량 확대로 매출 성장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 및 액츄에이터, 카메라 모듈을 전문 제조하는 해성옵틱스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해성옵틱스는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이달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34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트렌드가 듀얼카메라에 이어 트리플, 쿼드러플 카메라로 바뀐점을 꼽았다. 이러한 카메라 채용 확대에 따라 회사의 카메라 모듈 물량이 증가했으며 카메라 모듈에 탑재되는 부품의 매출 역시 늘어났다. 해성옵틱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시장의 멀티카메라 채용 및 고사양화 흐름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여 올해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쿼드러플 카메라 등 스마트폰 카메라 고급화에 따라 회사의 부품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지게 됐다.”며 “올해에도 스마트폰 1대당 카메라 수는 더욱 증가 될 것으로 보여 매출 또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고객사 다변
[첨단 헬로티] KT, KAIST, 한양대, ETRI 등 5개 기관과 ‘AI One Team' 결성 ‘AI 오픈 생태계 조성’, ‘AI 인재양성 플랫폼’…국내 AI 경쟁력 강화 목표 현대중공업그룹이 산‧학‧연과 손잡고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일(목) 대전 카이스트(KAIST) 본관에서 KT,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내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추진 협의체인 ‘AI One Team'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 KT 구현모 대표이사,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AI 오픈 생태계 조성 ▲AI 적용 혁신사례 발굴 및 확산 ▲AI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얼라이언스(Alliance) 사무국 설치 등을 통해 국내 AI 기술 역량을 높여 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
[첨단 헬로티] 실시간으로 이미지 상향 변환하여 검출력 향상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 계열사이자 전 세계 머신 비전 기술을 선도하는 텔레다인 달사(Teledyne DALSA)는 특허 출원 중인 픽셀 오프셋 기술을 활용한 최신 전하도메인(Charge Domain) CMOS TDI 카메라인 Linea HS 32k TDI 카메라의 출시를 21일 발표했다. ▲ 새로운 Linea HS CMOS TDI 모델 Teledyne DALSA의 라인 스캔 제품군 부문 선임 제품 관리자 Xing-Fei He는 “최근 머신 비전 분야에서 최대 난제 중 하나는 해상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스템 수준의 비용을 유지하거나 절감하는 것이다. 신형 Linea HS 32k TDI 카메라는 그러한 모순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OEM 업체들은 신형 카메라를 기존 시스템에 통합하여 구성 요소를 변경할 필요 없이 훨씬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inea HS 32k에는 픽셀 오프셋이 적용된 16k/5μm TDI 어레이 2개가 사용된다. 16k/5μm 이미지 2개가 실시간으로 캡처된
[첨단 헬로티] 태양광설비 작업에 따른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실시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이달 20일(목)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태양광설비 작업 중 발생하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전담조직(Task Force)을 공동 발족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목표로,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의 약 97%를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2017년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따라 태양광설비 작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노동자 사고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특별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올해 연말까지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우선, 양 기관은 기술자료를 공동 개발하여 태양광설비 시공업체 약 246개사에 제공하고, 태양광설비 지붕에 특화된 안전작업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은 특히 올해부터 상시 실시되는 패트롤(현장 불시 점검) 사업과 연계하여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
[첨단 헬로티] 작업자의 허리 부담을 줄여 안전성과 피로감을 덜어주는 착용형 근육 보조 로봇이 일본에서 국제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일본 품질보증기구(JQA : Japan Quality Assurance Organization)는 이달 20일자로 이노피스(INNOPHYS)에 대한 ISO13482 기반 인증을 결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ISO 13482(Robots and robotic device-Safety requirements for personal care robots)는 2014년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행한 퍼스널 케어 로봇의 안전성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이 인증은 퍼스널 케어 로봇(생활 지원 로봇)의 안전성에 관한 국제 표준 ISO13482으로, 이에 따라 이노피스의 머슬 슈트 ‘Every’는 안전성을 인증받게 됐다. ▲ 머슬 슈트 'Every' ‘Every’는 공기압으로 작동하는 인공 근육 형태로, 동작을 보조하는 장착형 작업 지원 로봇 이다. 이 제품은 의료·제조·물류·건설·농업 등의 산업에서의 사용뿐만 아니라 가정 간호 및 가사에서
[첨단 헬로티]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이하 ‘로크웰’)이 이탈리아 아셈(ASEM, S.p.A.)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아셈은 디지털 오토메이션 기술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기종의 산업용 PC(IPC),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원격접속,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게이트웨이 솔루션 등을 공급한다. 아셈의 고성능 오토메이션 솔루션을 사용하면 스마트 기기, 제어 플랫폼, 설계·운영 소프트웨어를 단일 네트워크에 통합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들은 기술과 생산성, 안전성을 담보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를 실현할 수 있다. 로크웰의 아키텍처·소프트웨어(Architecture & Software) 부문 수석부사장인 프랜 울로다르칙(Fran Wlodarczyk)은 “아셈이 PC 시장 및 HMI 분야에서 쌓은 역량과 경험은 로크웰의 제어·시각화(Control & Visualization)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포
[첨단 헬로티]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가 한국의 혁신기술들이 개발도상국에 전파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18-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월드뱅크그룹 한국혁신주간(World Bank Group Korea Innovation Week)' 행사에 참가, 한국 창업생태계는 물론 혁신기술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본투글로벌센터가 직접 월드뱅크로부터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월드뱅크와 2019년 10월 판교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오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날 디지털 개발 분과 워크숍에 참가해 활발한 민관 협력 기반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혁신기술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한 다자개발은행(MDB)와의 협력 사례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들의 발표와 기술시연도 이어졌다. 참가기업은 △지에스아이엘(스마트 건설현장 통합 안전관리시스템) △하이리움산업(액화수소 기반 에너지솔루션) △럭스로보(사물인터넷·로보틱스
[첨단 헬로티] 이제는 로봇을 움직이고 작업을 지시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운영자가 없이도 쉽게 작동시키고 자동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특히 로봇 대여 서비스는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되면서 로봇시장의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19일, 로봇산업연맹(IFR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거의 2백만 개의 새로운 산업용 로봇이 전 세계 공장에 설치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로봇 분야의 주요 트랜드에 대해 발표했다. IFR Susanne Bieller 사무총장은 “스마트 로봇 공학과 자동화는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 또는 무역 장벽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다.”며 “새로운 기술 솔루션으로 생산 유연성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단순화, 협업 및 디지털화는 로봇 구현에 도움이되는 핵심 동인이다.”고 지적했다. ▲ 전자 분야 조립 라인의 로봇 (자료출처: ABB) 점점 더 똑똑해지는 로봇 로봇 프로그래밍 및 설치가 훨씬 쉬워지고 있다. 실제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