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2.7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8.1p 하락한 78.5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계절조정 전망치(76.0)는 전산업 통계작성을 시작한 ’14.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 지연에 코로나 사태가 가중되면서 대폭 하락하였고, 건설업의 비수기 종료에 따른 상승에도 불구하고 ‘숙박및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생활서비스업의 낙폭이 커져비제조업 전체로는 하락하였다.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업황전망 SBHI> <최근 3년간 동월 SBHI 평균치와 비교>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3월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산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 참여 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2월 28일(금) 밝혔다. 이번 방안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토대로 보다 적극적인 규정 해석과 정책시행을 통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먼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원하는 경우 정부납부기술료 납부기간을 연장(최대 2년)하고, 기술료의 일부 또는 전부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훈령* 개정(∼3월말)을 추진한다. * 「정보통신ㆍ방송 연구개발 기술료 징수 및 사용ㆍ관리에 관한 규정」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ICT R&D 사업 참여시 부담해야 하는 민간부담금 비율 기준을 현행 ‘25%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완화(’20년 과제 협약시 적용)하여 연구비의 약 5%에 상당하는 기업부담을 경감하고, 기존 인력도 정부 출연금을 통해 인건비를 현금으로 계상할
[첨단 헬로티] 상반기 충청・강원・경북지역 중소기업 대상 특허청 우수 지식 재산을 보유한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0년 상반기 지식 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지역순회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2019년 총 3회에 걸쳐 32개社를 발굴, 투자자에게 선보였으며, 이 중 4개社에 대해 87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고, 8개社에 대한 투자검토가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역 기업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개최횟수를 4회로 늘릴 계획이며,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초기(창업 3년 미만)와 도약기(창업 3년~7년) 등으로 참가기업을 구분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기업이 보유한 특허, 기술 및 사업역량 등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로드데이 참가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법률자문 등이 포함된 투자유치(IR) 컨설팅과 스타트업 특허바우처(300만원)가 즉시 지급된다. 이 외에도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D.CAMP(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에서 운영중인 보육 투자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2020년 상반기
[첨단 헬로티] ▲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이그나티우스 탈룰렘방(Ignatius Tallulembang) 페르타미나 메가 프로젝트 이사(Director of Mega project)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PERTAMINA 본사에서 「황회수설비 및 수소생산설비 설치공사」 계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에서 수행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에 황회수설비(Sulfur Recovery Unit, SRU) 및 수소생산설비(Hydrogen Manufacturing Unit, HMU)를 추가로 설치하는 총 3.6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목) 밝혔다. 이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약 2.3억달러(64.6%)이다. 이번에 수주한 황회수설비(SRU)는 원유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H2S)로부터 황을 회수하는 설비이며, 수소생산설비는 고순도의 수소를 생산해 정유공장 설비에 공급하는 설비다. 이번 수주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9월 수주해 현재 수행중인 '발릭파판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발주처 페르타미나(PT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아나로그디바이스(ADI) 및 TE 커넥티비티(TE)와 함께 설계 엔지니어들이 산업용 통신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부품들을 생산한다고 27일 밝혀 주목된다. 마우저는 "제조공장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실시간 성능과 견고함을 충족하기 위해 이더넷을 사용하는 곳이 많다. 기존 필드버스와 비교했을 때 이더넷은 처리 속도 향상, 대용량 데이터 관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공장 장비의 모니터링 등 여러 장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ADI와 TE는 생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더넷을 비롯해서 여러 산업용 통신 솔루션을 개발한다. ADI의 ADIN1300은 저 소비전력, 단일 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송수신기로,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물리 계층(PHY) 코어가 결합되어 높은 사양의 출력 및 대기시간을 제공한다. ADM3055E에는 ADI의 iCoupler® 기술이 적용되어 (1) 3채널 절연기 1개 (2) CAN 송수신기 1개 (3) ADI의 isoPower® DC-DC 컨버터 1개가 단일 표면 실장형 패키지에 결합되었다. 이 송수신기는 CAN FD의 5Mbps 작동 사양을 충족하지만 미래의 수요에 대비해
[첨단 헬로티] 스맥이 공작기계 및 스마트팩토리에 증강현실을 접목시키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맥은 자체 개발한 증강현실 기술개발을 완료했으며, 자사 공작기계에 기술 접목을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맥의 융복합사업부는 증강현실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지난 2019년 증강현실 기술 개발에 착수했고, 공작기계에 접목시키는 데까지 성공했다. 3월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될 심토스2020을 통해 증강현실 기반의 공작기계 상태모니터링, 공작기계 가공시뮬레이션, 공작기계 교육 및 유지보수 기능 등을 선보이게 된다. 공작기계 가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공작기계에 입력된 가공 파라미터 및 상태를 분석하여 가공 품질을 실시간으로 계산 가능하며, 채터링 발생 유무를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무선 통신을 통해 테블릿으로 전달되어 공작기계 AR(증강현실)프로그램 내에서 사용자에게 증강현실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공작 기계 AR프로그램은 가공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데이터, 주요 모듈의 정보, 공작기계의 상태, 3D 오브젝트를 현실 공간에 투영한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3D 모듈 인식 기능을 이용하여 공작기계의 주요 부품을 자동 인식하고, 주요 모듈에 알람이
[첨단 헬로티] KOTRA, 26일 스페인서 유럽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 환경을 맞았지만, 대응사업을 적극 전개해 유럽 수출이 조기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KOTRA는 이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연 유럽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코로나19 수출 부작용을 극복하고 플러스 전환 계기를 만드는 전략을 모색했다. ▲ KOTRA가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 유럽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코로나19 수출 부작용을 극복하고 플러스 전환 계기를 만드는 전략을 모색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유럽 지역 무역관장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對EU 수출은 2018년 대비 8.4% 감소한 5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역내교역 확대와 저가 중국제품 공세로 선박류, 반도체, 합성수지, 철강제품 등 품목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스페인 MWC를 비롯해 독일 국제건축조명전, 하드웨어전과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이 잇따라 취소 및 연기돼 우리 기업의 EU시장
[첨단 헬로티] 26일, KLA는 집적회로(‘IC’ 또는 ‘칩’) 제조를 위한 Archer™ 750 이미징 기반 오버레이 계측 시스템과 SpectraShape™ 11k 광학 임계치수(Critical Dimension, ‘CD’)를 선보였다. ▲ KLA Archer 750 and SpectraShape 11k Archer 750은 칩의 각 레이어가 구성됨에 따라 패턴 형상이 이전 층의 형상과 제대로 정렬이 되는지 검증하며 SpectraShape 11k는 트랜지스터와 메모리 셀 등의 3D 구조를 모니터링하여 스펙이 유지되도록 한다. 해당 신규 계측 시스템은 패턴 정렬 또는 형상의 섬세한 차이를 파악하여 IC 제조업체들이 5G, AI, 데이터 센터 및 엣지 컴퓨팅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메모리 및 로직 칩을 시장에 출시함에 있어 요구되는 복잡한 공정을 엄격하게 제어한다. KLA의 계측 부서의 존 매드슨(Jon Madsen) Sr.VP/GM은 “첨단 칩에 새로운 구조와 신규 물질이 접목되면서 IC 업체들은 원자 단위에서 측정해야 하는 공정 허용 범위에 직면
[첨단 헬로티] 하공지능(HGZN), 스마트 로봇 산업화 프로젝트에 중점 참여 지난 2월 21일(금), 중국 하이닝시 경제개발구에서 ‘하공지능 로봇 산업화 프로젝트’의 정식 기공식이 열렸다. 하이닝시의 공업강시(工业强市)라는 목표아래, 하공지능(HGZN:哈工智能)은 스마트 로봇 산업화 프로젝트에 중점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특히, 하공지능은 현대로보틱스와 지난 2019년 1월 합작법인인 ‘하공현대로봇유한회사(哈工现代机器人有限公司, 이하 하공현대)'를 설립하고 중국 최고의 스마트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실로, 부지 면적 1.2만㎡에 연간 1만 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을 착공했다. 현대로보틱스는 "대구 본사 공장을 기반으로 로봇 및 AGV를 통한 혁신적인 스마트공장을 설계하고 2021년부터 로봇을 생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하공지능은 현대로보틱스와 협업을 통해 로봇 제조 기술, 물류 자동화 설비 등 중국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사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는 "하공현대를 통해 중국 내 로봇 본체 사업과 공급망 확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블록체인 등…지능정보기술 적용 나라장터가 완전히 다시 태어난다. 조달청은 나라장터(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이하 나라장터)를 전면 개편하는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추진일정> 나라장터는 조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범정부 전자정부 플랫폼으로 지난 2002년 전자정부 사업의 하나로 구축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2002년 개통 이후 나라장터는 부분적인 개선ㆍ보수만 함에 따라 장애 급증, 속도 저하 등 안정성 측면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으며,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사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지난해만 해도 문서 유통 5천만 건, 하루 최대 투찰 41만 건에 달해 장애 발생이 90건이나 되었다. 또한 현재 나라장터에 적용된 기반 기술로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다. 별도의 전자조달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는 공공기관들이 있어 예산이 중복 투입되고 조달기업이 여러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비효율성도 지적되어 왔다. 조달청은 종전과 같은 부
[첨단 헬로티] ‘Daimler Supplier Award 2020’에서 ‘Inspiration 부문’ 수상 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 그룹 ‘다임러 AG(Daimler Automotive Group)’로부터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재 다임러 본사에서 열린 ‘Daimler Supplier Award 2020’ 행사에서 ‘영감(靈感, Inspiration) 부문’ 상을 받았다. 이 상은 고객가치 기여도, 향후 비전 등이 뛰어난 공급업체에 주어진다. ▲ 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 그룹 다임러 AG로부터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LG전자 VS스마트사업부장 은석현 전무(오른쪽)가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다임러는 LG전자가 공급한 차량용 터치스크린이 다임러의 인간공학적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Human Machine Interface)’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다임러에 차량용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고 있다. LG전자가 이 상을 받
[첨단 헬로티] 한라그룹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에 ‘UCP HC’ 도입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한라그룹의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가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라그룹은 1962년 중장비 생산 이후 조선, 중공업, 건설, 자동차, 교육 및 서비스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한국 제조업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라그룹의 IT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한라홀딩스는 업무 프로세스의 근간인 글로벌 시스템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IT 인프라로 HCI를 선택,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UCP HC’를 도입하여 3개월만에 새로운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UCP HC는 VM웨어의 가상화 관리 플랫폼과 사전 검증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술 및 통합 관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HCI 솔루션이다. 손쉽고 빠른 구축은 물론 소프트웨어 정의
[첨단 헬로티] 9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 합동 긴급 기자회견 개최 25일, 중소기업중앙회는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8개 중소기업단체와 함께 중기중앙회 기자실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상생협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자체 조사한‘중소제조업 하도급 실태조사’결과 등을 보면 불공정거래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첫째가 불공정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이며, 두 번째가 관련 법‧제도 보완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계는 지난 5년 간 기술유출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이 246개에 이르고 그 피해 규모만 5400억 원에 달한다며, 불공정 거래와 기술탈취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마음 놓고 기술 개발과 기업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1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인 상생협력법 개정안의 2월 임시국회
[첨단 헬로티] "사무업무 줄였더니 직원 능률 UP" 현대글로비스 직원 A씨는 거리 별 물류 운송요금을 책정하면서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데이터를 PC에 일일이 입력했다. 이렇게 A씨 팀이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연간 7000건이 넘었다. 480시간이 소요되는 단순, 반복 업무였다. 하지만 이제는 물류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됐다. 로봇업무자동화(RPA) 시스템 덕분에 단순, 반복하던 일을 클릭 몇 번으로 끝낼 수 있게 된 것이다. 글로벌 SCM 전문 기업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무업무를 처리하는 데 소요된 1만4600시간(연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업무처리 속도는 사람이 하는 것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면서 인적 오류가 발생할 일이 적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역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RPA를 도입했다. 스마트 워크를 추진하고 있는 사내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의 대표 혁신기업 모델인 연구소기업의 설립수가 900호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대학, 과학기술출연연구원, 공기업, 연구중심병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에 설립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06년 콜마BNH가 연구소기업 제1호로 설립된 이후, 정부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정책 및 연구소기업 육성 방안 등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최근 3년간 552개의 연구소기업이 신규 설립됐다. 연구소기업은 ’18년 말 기준 총 매출액은 약 5,507억 원, 고용은 3,470명으로 최근 3년간(’16~’18년) 평균 증가율은 각각 약 20%, 35%로, 매출액 증가 및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일반 기업에 비해 창업 5년 후 생존율도 66.7%로 높으며, 고용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