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원하는 라벨을 손쉽게 출력 프린터 및 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4인치 감열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 TD시리즈(TD-4410D/TD-4520DN)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라더는 "이 제품은 인쇄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전문가용 4인치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로서 최대 4인치(108mm)의 바코드 및 다양한 라벨을 출력할 수 있어, 소매점 및 운송제조업, 창고 및 물류업, 보건의료 및 실험 분야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TD시리즈는 최대 203mm/초의 빠른 출력속도와 최대 300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고품질의 라벨이 필요한 어느 분야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듈식 설계 방식에 대한 통합 및 다른 디바이스와의 연동이 원활해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원하는 라벨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간편한 설정으로 고속, 연속 인쇄가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옵션인 필러나 자동 커터를 사용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길이만큼 용지를 연속 출력할 수도 있다. 바코드 인쇄 외에 특정 단어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폰트 사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원
[첨단 헬로티] 동적 계측기술 글로벌 기업 키슬러코리아가 고성능 고속축중기 기술인 ‘WIM System’을 활용한 KiTraffic Statistics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도로와 교량 등의 기반시설은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최적화된 유지관리가 가능할 때 장기적인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30톤 트럭 1대가 일반 승용차 7500대 정도의 피해를 줄 수 있을 만큼 무겁고 과적된 상용차들은 노화된 도로와 교량을 훼손하고 무너뜨릴 우려가 있어 해당 사항을 감지하고 데이터화하는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를 위해 키슬러코리아는 고성능 고속축중기 패키지 ‘KiTraffic Statistics’로 ‘Lineas Compact 센서’와 ‘WIM Data Logger’ 등을 이용해 차축 부하 및 총 중량을 자동으로 측정하는 ‘WIM(Weigh In Motion) System’을 국내에 선보였다. ▲ KiTraffic Statistics는 실제 도로에서 이동한 차량 수량, 무게,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키슬러가 개발한 WIM Sys
[첨단 헬로티]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퀀텀코리아는 글로벌 냉연특수강 기업인 동국산업의 강판 표면 탐상 이미지 분석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에 자사의 초고속 대용량 파일 공유 시스템인 ‘엑셀리스(Xcellis)’를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동국산업은 여러 사용자들이 함께 원격지에 위치한 표면 탐상 데이터의 사용시에 발생하던 네트워크 속도 저하를 최소화하고,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던 원격지 데이터들을 로컬 전산실 시스템에 복제본을 두어 시스템 안전성을 높이고자 퀀텀의 고성능 데이터 공유 솔루션인 ‘엑셀리스(Xcellis)’와 아카이브(원본 저장)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인 ‘스토어넥스트(StorNext) AEL6’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국산업은 퀀텀의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사용자들이 로컬 전산실에 위치한 통합 데이터 시스템에 쉽고 빠른 네트워크로 접속하여 저장되어 있는 전체 표면 탐상 데이터 복제 본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결함을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 고속 대용량 파일 공유 시스템인 &ls
[첨단 헬로티] 센서 전문 기업 트루윈이 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트루윈은 "늘어나는 적외선 열영상 센서 부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대상자는 지성네트워크이다."며 "조달된 자금을 통해 본격적으로 적외선 열영상 센서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자금 일부는 만기전 사채취득으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트루윈 적외선 열영상 센서는 열영상 카메라에 삽입돼 중국 공공기관 시설 납품 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감시카메라의 설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공급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일반 사용자가 특별한 장비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까지 개발 및 적용이 완료돼 중국과 국내의 공공 기관이나 민간 업체, 일반 기업 등에서도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트루윈 관계자는 "신규 사업을 보다 전략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며 "단계적 성장 전략에 따라 확보한 자금으로 늘어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하여 기존 자동차용 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용 센서 부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첨단 헬로티] Packet 인수로 기업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가속화 기대 글로벌 상호연결(interconnection) 및 데이터 센터 기업 Equinix(에퀴닉스)가 베어메탈 자동화 플랫폼 업체인 Packet(패킷)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Equinix의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구성을 지원하는 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에퀴닉스는 지난 1월 14일에 Packet 인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미화 3억 3,500만 달러(약 4천억원)에 달하는 이번 인수로 하나가 된 두 회사는 기존의 Packet 비즈니스를 ‘Equinix 독립 브랜드인 Packet(Packet, an Equinix Company)’으로 운영한다. 그와 동시에, Platform Equinix®(플랫폼 에퀴닉스)의 포괄적인 생태계, 글로벌 영향력 및 상호 연결 패브릭과 더불어 Packet의 베어메탈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솔루션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Packet의 前 CEO인 재커리 스미스(Zachary Smith) 는 베어메탈 비즈니스 부문 총괄(Managing Director)직을 맡게 된다.
[첨단 헬로티]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재난·재해분야 시범사업 3월 5일부터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한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CCTV 확산을 위해 ‘지능형 CCTV 시범사업’ 공모를 3월 26일(목) 까지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지능형 CCTV 기업과 수요처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수행하게 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3억 원을 지원한다. 자유공모와 지정공모로 추진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자유공모의 경우 CCTV를 활용하는 재난·재해 분야의 지능형 기술 보급을 지원하고, △지정공모의 경우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학교 안전(화재 감시, 학교 폭력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18년부터 시행한 동 시범사업은 우수 기술 보유기업과 수요처(공공기관‧지자체)를 컨소시엄 방식으로 선정하여 교통‧안전, 범죄‧치안 예방 등 사회‧안전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지능형 CCTV 도입‧확산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참여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자사 제품의
[첨단 헬로티] 해외무역관 직원이 우리 기업 ‘현지지사 역할’ 하게 돼 기계 분야 중견기업 A사는 얼마 전 일본 도쿄의 한 전시회에 참가했다가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출장자의 한국 체류 이력을 확인한 주최 측에서 갑작스레 행사장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전시장 내 다른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민원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A사 직원들은 예정보다 빨리 귀국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직장인 B씨는 해외 바이어와 상담하기 위해 쿠웨이트에 들렀지만 파트너를 만날 수 없었다. 쿠웨이트 내 한국 방문객 입국이 전면 금지되면서 B씨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쳐서 한국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코로나19로 한국 방문객 입국금지 조치를 적용하는 국가가 늘면서 기업의 해외출장도 힘들어졌다. 교역 애로를 겪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화상·온라인 상담으로 바이어 관리를 대체하고 있지만 반드시 현지에서 진행해야 할 업무가 있을 경우는 난처하다. 계약을 앞두고 최종 샘플시연만 남아 있거나 현지에서 인·허가 절차를 밟아야만 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KOTRA는 해외 현
[첨단 헬로티] 바레인 관광섬 25km 연결 해저 전력망 턴키 수주 LS전선은 바레인에서 1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바레인 본섬과 동남부 하와르(Hawar) 섬 사이 25km를 해저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EPC 업체인 알 기하즈(Al Gihaz)로부터 제품 공급부터 전기, 설치 공사까지 일체를 수주, 2021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걸프만의 하와르 섬은 총면적이 울릉도의 2/3 정도의 군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바레인 정부가 관광 단지로 본격 개발 중이다. 바레인은 친환경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섬에 발전소를 짓지 않고 본섬에서 전기를 보내는 해저 전력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걸프협력회의(GCC)가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의 하나로 향후 사업 기회를 확대하려는 유럽과 일본 등 전선업체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다. LS전선은 제주-진도 전력 연계망(105km)을 비롯해 카타르(100km), 미국(35km) 등 글로벌 장거리 프로젝트들을 수행한 경험이 수주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력망은 국가 안보, 정전으로 인한 사회
[첨단 헬로티]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시큐레터가 2월 28일 비젠테크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큐레터의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보안 솔루션이 비젠테크를 통해 전국 채널 유통망으로 공급된다. 시큐레터는 "주력 제품인 MARS SLE, MARS SLF는 시그니처 및 행위 기반의 보안 솔루션들이 진단하기 어려운 악성코드 공격을 진단하고 차단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악성코드 진단 시 어셈블리 레벨의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진 및 과탐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내부 테스트를 통해 진단 성능의 경우 샌드박스 기반의 APT 솔루션보다 5배 이상 빠른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월등한 진단율과 진단 성능을 바탕으로 한 시큐레터의 보안 솔루션이 보다 많은 산업과 지역 고객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위해 전국적인 채널 유통망과 SI(시스템통합)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비젠테크와 손을 잡았다.”며 “양사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업적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d
[첨단 헬로티] 엘라스틱은 '엘라스틱 엔드포인트 시큐리티'와 '엘라스틱 SIEM'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인터페이스로 전례 없는 가시성과 위협 보호를 제공해주는 '엘라스틱 시큐리티 7.6'을 출시했다고 일 밝혔다. '엘라스틱 시큐리티 7.6'은 전산시스템을 공격하는 각종 보안 위협 탐색을 자동화하기 위해 새로운 통합보안관리(SIEM) 탐색 엔진을 도입하여 평균 진단 시간(MTTD)을 최소화하고 보안팀이 다른 업무에 할애하던 시간을 줄여 사람의 직관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보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엘라스틱 시큐리티 7.6'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인 '엘라스틱 SIEM'은 '엘라스틱서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안 조사의 속도를 높여 소요시간을 수 시간에서 수 분으로 단축시켜준다. 이 새로운 자동 탐색 기능은 만약 이 기능이 없었더라면 놓치게 될 위협을 찾아냄으로써 지연 시간을 줄여준다. 엘라스틱은 또한 다른 도구가 종종 놓치는 위협의 신호를 포착하기 하기 위해 엘라스틱의 '어택(ATT&CK)'이란 참조 자료와 맞춘 약 100개의 기본 규칙 시작 세트를 제공해준다. 엘라스틱의 보안 전문가들이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첨단 헬로티] 중형 UGV 약 200대 납품… 공군도 플리어가 육군에 제공 중인 무인 플랫폼 구축 미국 공군이 플리어 시스템(FLIR Systems, Inc.)의 무인지상차량(UGV)인 ‘센토(Centaur™)’ 180여 대와 예비품을 주문했다고 회사 측이 2일 발표했다. 센토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중형 UGV 시스템으로 먼 거리에서 위험을 감지, 확인, 식별, 해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게 약 160파운드의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 이 로봇은 첨단 EO/IR 카메라 스위트와 6피트 이상의 로봇 팔, 계단 오르기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듈형 탑재체는 CBRNE(화학·생물학·방사능·핵 및 고성능 폭발물) 감지 및 기타 임무에 활용할 수 있다. 플리어는 "2300만달러 규모의 이번 계약은 국방부의 MTRS Inc II(Man Transportable Robotic System Increment II, 휴대형 로봇 체계) 프로그램을 통해 조달됐다."며 "공군 폭발물 처리(EOD)팀은 사제폭발물(IED), 불발병기 및 유사한 위험 임무 해제 작업에 플리어 센토를 투입할 계획이다. 센
[첨단 헬로티] 업계의 통신 프로토콜 전문가들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IIoT를 위한 기술로 TSN(Time-Sensitive Networking) 기반 OPC UA를 주목하고 있다. 3일, 산업용 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인 힐셔(Hilscher)는 자사의 최신 멀티프로토콜 SoC인 netX90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100Mbit/s TSN 표준 구현을 완료하고, 모든 관련 테스트베드에 적극 참여하면서 장치 제조업체들이 향후 통신 작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셔는 이미 지난 SPS 2019에서 스케쥴링된 트래픽의 개선(이전의 IEEE 802.1Qbv), 프레임 선점(이전의 IEEE 802.1Qbu), 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타이밍 및 동기화(IEEE 802.1AS)와 같은 TSN의 주요 표준과 함께 OPC UA Pub/Sub 데모를 선보인 바 있다. 힐셔의 netRAPID 90 또는 netX90과 같은 여러 OPC-UA 지원 디바이스들은 네트워크 시나리오에서 발행자(Publisher) 및 구독자(Subscriber)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힐셔가 구현한 OPC UA Pub/Sub 데모는 발행자와
[첨단 헬로티] 민첩한 데이터 접근, 워크플로우 자동화 등 ‘데이터옵스(DataOps)’ 환경 제공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의 9.0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민첩한 데이터 접근과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통한 데이터 ‘운영’의 혁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데이터의 분석뿐만 아니라 운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업무 프로세스 안에서 누구나 데이터를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의 시스템과 업무, 문화까지 데이터 친화적으로 자동화하는 ‘데이터옵스(DataOp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옵스 전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의 국내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펜타호 9.0’은 현대화된 아키텍처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선으로 데이터 관리 비용과 복잡성이 줄어들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더 빠른 데이터 제공으로 데이터 관리자와 비즈니스 사용자간의 협업이 강화되면서 조직 전체의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첨단 헬로티] 독일 산업용 케이블 전문 생산 공급업체 랍그룹(LAPP GROUP)의 한국지사인 랍코리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 특화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클린룸(CLEANROOM) 8110 및 8110 C, 파워콘(POWER-CON) 6111 및 6112 PA와 UL 스타일(STYLE) AWM 2464/1007/1015로 총 7종이다. 랍코리아는 독일 제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온 기업이다. 이번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및 무빙용 케이블 클린룸 8110 및 8110 C와 트레이 및 기기선 케이블 파워콘 6111와 6112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클린룸 공정 시장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기기 시장을 정조준했다. 특히 파워콘 제품은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판매되었던 제품들보다 약 30% 낮은 단가 경쟁력을 자랑한다. 기존 제품보다 빠른 공급이 가능하며 하네싱 서비스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클린룸 8110/8110 C는 높은 활용성이 특징이다. 유연한 외피 사용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구부려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랍코리아 제품과 비슷한 스펙
[첨단 헬로티] 현대상선이 운항 중인 전 선박의 선체 클리닝 작업을 잠수 로봇으로 대체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국내 잠수 로봇 전문회사인 타스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 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하부 표면 청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 50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플래티넘호의 선체 클리닝을 위해 잠수 로봇이 투입되고 있다. 선박 운항 중 선체 하부에 각종 따개비, 해조류, 외래종 식물, 이끼 등이 달라붙게 되면 마찰력이 높아진다. 그만큼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선사들은 정기적인 선체 하부 클리닝 작업을 진행해 연료 효율성 향상과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차세대 친환경 잠수 로봇을 도입하면서 수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선체 하부에 붙은 외래종 식물의 잔해나 벗겨진 선체 페인트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될 수 있어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등 일부 해외에서는 항만 내 수중 선체 클리닝 작업을 금지하고 있다. 반면 잠수 로봇으로 작업할 경우 본체와 연결된 여과 시스템을 통해 잔해물을 육상 정제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