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GTX-A노선 전동차 120량 사업 수주 사업수행 실적 바탕 GTX-B·C노선 등 추가 수주 기반 확보 현대로템이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첫 GTX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2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reat Train Express, GTX) A노선의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서 발주한 GTX-A노선 전동차 120량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금액은 3452억원이다. 이번에 처음 차량이 발주된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해 수도권 장거리 통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역급행철도 구축 사업으로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한 것이 특징이다. GTX는 현재 A, B, C 등 총 3개 노선의 신설이 확정된 상태이며 현대로템이 수주한 GTX-A노선 전동차 120량은 파주시 운정역~화성시 동탄역의 총 10개 역사 83.1km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차량은 2024년까지 모두 납품 완료된다. 현대로템은 풍부한 광역철도차량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08년 경춘선 전동차 120량, 2009년 ITX-청춘 2층 전동차 64량, 2011년 ITX-새마을 전동차 1
[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IRS글로벌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조 혁신, 스마트제조·스마트공장의 시장·기술·표준화 분석과 대응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화두로 부상하는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은 현재 제조업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공장이란 공작기계나 생산 라인과 같은 각종 설비를 IoT 네트워크에 접속시키고, 효율적인 정보 관리 및 최적의 운영을 모색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공장 운영에서는 숙련공이나 고도의 기술을 가진 스태프, 경험이 풍부한 관리자 등 사람의 손에 의지하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제조업의 근간이며 중심인 생산라인에서는 항상 다양한 과제에 대응해야 한다. 고장을 감지하고 불량품을 검출하며 생산성 향상 및 에너지 최적화와 같은 과제를 해결하려면 사람의 손에만 의지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재는 기기가 고도화되면서 자동화를 뒷받침하는 FA(Factory-Automation) 기기의 도입 및 사물인터넷(IoT)의 보급, AI(인공지능)의 실용화 등과 같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첨단 헬로티] 새로운 '솔스티스 E-쿨링' 열 전도 유체 선보여 하니웰이 새로운 열전도 유체인 솔스티스 E-쿨링(Solstice® E-Cooling)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니웰은 "솔스티스 E-쿨링 열전도 유체는 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기존 냉각 방식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고성능 전자 장비를 냉각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센터와 같은 고성능 서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솔스티스 E-쿨링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차세대 냉매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으로, 2상(액체와 기체)변환 유체 냉각 방식을 통해 환경 부담은 줄이면서 전자 장비의 열을 제거한다. 지난달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아쉬레 엑스포(AHR)’에서 공개된 솔스티스 E-쿨링은 현재 많은 기업에서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 라피에트라 하니웰 장치용 냉매 사업부 부사장은 "더 많은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수요가 늘면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냉각 메커니즘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솔스티스 E-쿨링은 기업이 데이터센터 및 고성능 전자 장비의 운영 비용과 탄소 배출을 절감하면서 효율성은 높일
[첨단 헬로티] 과기정통부ㆍKISA,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지난해 10월 7일 발표한 '5G+ 핵심서비스 융합보안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5G+ 핵심서비스 보안강화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5G+ 핵심서비스는 5G+ 전략(’19.4)에 의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서비스 분야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실감콘텐츠 등 5대 분야이다. 5G 상용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가속화는 사이버보안 위협이 전통산업의 위협으로 전이, 증대되어 국민의 생명·안전 뿐 아니라 실물경제에 직접적 피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 예방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5G+ 핵심서비스별 기기 보안성시험과 플랫폼 취약점 점검 등을 수행하여 보안위협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5G+ 핵심서비스별 보안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별 융합보안 기술 적용방안을 담은 보안모델을 개발한다. 아울러, 융합보안 수요자와 기업들이 필요한
[첨단 헬로티] 연세대학교 테스트베드로 시작, 추후 연대 인력 활용 발판 기대 뉴빌리티가 이달 1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STL 연구실(교수 김시호)과 라스트 마일 로봇의 자율주행 원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 실증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김시호 교수(왼쪽 두 번째)와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와 하연섭 연세대학교 부총장, 김시호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등 양사의 연구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뉴빌리티와 연세대학교는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라스트 마일 로봇의 자율주행 원천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산학간 인력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빌리티 이상민 대표는 “자동차 관련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연세대학교 김시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할 공동 연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MOU를 통해 라스트마일 로봇에 대한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첨단 헬로티]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이하 IFR) 집행 이사회가 SCHUNK USA의 밀튼 게리(Milton Guerry)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카 로보틱스(KUKA Robotics)의 클라우스 코에닉(Klaus Koenig)은 IFR의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 (왼쪽부터) Armin Schlenk IFR Marcom Group 회장, Milton Guerry IFR 회장, Susanne Bieller IFR 사무 총장 밀튼 게리 신임 회장은 “IFR 회장으로 선임되어 영광이며 클라우스 코에닉 및 IFR 회원들과 성공적인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9년 12월부터 IFR 부회장으로 재임했다. 밀튼은 ABB를 떠나는 스티븐 와이어트(Steven Wyatt, ABB, 스위스)의 뒤를 잇는다. 스티븐은 2019년 12월부터 순환 회장직을 수행해왔으며 그에 앞서 2년 임기의 IFR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밀튼 게리는 국제로봇연맹에서 오랜 기간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낸 스티븐 와이어트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스티븐은 로봇 공학 분
[첨단 헬로티] 서울테크노파크가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을 위한 사전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의 기술닥터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사전 컨설팅은 서울 소재 제조기업 중 스마트공장에 관심이 있거나 구축 예정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지원시 기술닥터(스마트공장 기술위원)와 스마트공장 담당자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진단 및 해결하며 별도 기업 부담금 없이 1개 기업 당 최대 1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측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심이 있거나 구축 예정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과 행정 절차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서울스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자이젤 코리아(ZYXEL)는 CCTV 자동 복구 기능과 UTP 케이블을 이용하여 최대 250m까지 통신과 전력 공급이 가능한 CCTV 전용 PoE 스위치인 GS135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GS1350 시리즈는 기가 비트 속도를 지원하는 L2 기반의 스마트 관리형 PoE 스위치로 GbE RJ-45와 SFP Combo 포트를 지원하는 GS1350-18HP, 26HP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PoE 스위치는 최대 100m까지 전력과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지만 GS1350 시리즈는 최대 250m까지 전력과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면적이 넓은 아파트 CCTV 네트워크 및 공장 CCTV 네트워크의 추가 확장 스위치를 줄여줌으로써 네트워크 구축 비용과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를 단순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리 확장성(Extended Range) 기능과 함께 카메라 자동 복구(Automated camera recovery) 기능도 지원한다. 기존 CCTV 장애 시 수동으로 CCTV 전원 리셋을 통해 관리하던 방식에서 이번에 출시된 GS1350 시리즈는 LLDP 기능을 이용하여 장애가 발생한 CCT
[첨단 헬로티] 15기 모집에 국내외 200여 기업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15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8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모집된 15기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 기반 200여 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기수에는 HR테크, 생체정보인식, 이커머스에서 제조 및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혁신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선정됐다. HR테크 분야에서는 현직자와 구직자를 매칭해 지원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에 필요한 피드백을 첨삭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 ‘비트윈잡(BetweenJobs)’이 선정됐다. 생체인식 분야에는 패스워드 관리의 어려움 없이 PC 로그인부터 은행, 쇼핑, 결제 등 수많은 인증을 하나의 장치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체인식기반 인증 솔루션 ‘이지핑거(EzFinger)’의 개발사 ‘옥타코(OCTATCO)’가 선정됐다. 커머스 분야 기업인 ‘로랩스(RawLabs)’는 중소기업을 위한 구매관리솔루션(MRO)
[첨단 헬로티] 독일 자동화 전시회 SPS 2019에서 터크(TURCK)의 새로운 'Plus' 제품 포트폴리오가 참관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스탠다드 부품 & 센서 부문에서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터크코리아가 1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터크의 새로운 유체 센서 시리즈는 독일 유명 매체인 ‘elektro AUTOMATION’ 매거진으로부터 자동화 부문 어워드(Automation Award)를 수상했다. 이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스마트 센서 솔루션 전문 전시회인 SPS에 참가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으며 스탠다드 부품&센서 부문에서 다수 득표를 받아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라파엘 숄젠(Raphael Scholzen) 유체 센서 제품라인 담당자는 "한결같은 기술 컨셉과 기능적인 설계의 조합이 이런 긍정적인 결과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Konradin 미디어 그룹 출판사에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터크는 5월에 PS+ 압력 센서 시리즈의 첫 번째 디바이스를 선보였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IF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FS+ 시리즈의 유량 센서는 2019년 SPS
[첨단 헬로티] 새로운 HI 역량센터, 이종집적화 및 첨단 패키징 기술 기반 신제품 개발 가속화 EV 그룹(이하 EVG)이 이종집적화 역량 센터(Heterogeneous Integration Competence Center™, HICC)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EVG는 "HICC는 첨단 시스템 통합 및 패키징 기술 덕분에 새로워지고 향상된 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EVG의 공정 솔루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구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HICC가 지원하는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에는 고성능(HP) 컴퓨팅 및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의료 및 웨어러블 기기, 광자 및 첨단 센서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HICC는 EVG의 세계적인 웨이퍼 본딩, 얇은 웨이퍼 처리, 리소그래피의 제품 및 전문성뿐 아니라 EVG 전 세계 공정기술팀의 지원을 받는 오스트리아 본사 소재 최첨단 클린룸 시설의 파일럿 라인 생산 시설과 서비스 지원까지 제공한다. HICC를 통해, EVG는 고객이 이종집적화 및 첨단 패키징 기술을 이용해 신기술 개발을 앞당기고 위험을 최소화하며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할 뿐 아
[첨단 헬로티] 반도체, OLED, PCB, LCD, PR 감광제 회사 납품 산업용 LED 전문기업 지엘비텍(GLBTECH)이 노광실 전용 ‘백색조명 White LED PKG’ 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본격 양산한다고 18일 밝혔다. 반도체, OLED, LCD, PCB 등의 미세회로패턴을 만드는 노광공정 생산라인은 제한된 파장 이외의 빛이 노출되면 패턴결함이 발생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노란색, 주황색의 유색조명으로만 구성된 공간이다. ▲ 지엘비텍의 ‘백색조명용 White LED PKG’으로 현장의 조명 환경이 개선된 모습이다. (자료 : 지엘비텍) 유색조명은 현장작업자의 피로도 증가, 시인성 부족과 색상구분 어려움, 퇴사율 증가 등을 야기해 품질안전성을 저해하고 있다. 지엘비텍의 ‘백색조명용 White LED PKG’는 반도체, OLED, 감광제(Photoresist), PCB 산업의 노광공정실 조명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제품으로 현장작업자에 대한 근무환경개선부터 소비전력감소에 따른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커 관련 기업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엘비텍은 국내
[첨단 헬로티]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 (AWS Data and Analytics Competency)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AWS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는 고객이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관리, 분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검토하고, 노하우를 제공하는 전문적인 파트너에게 수여된다. 베스핀글로벌은 제조, 유통, 교육 등 다양한 고객사에 빅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형/비정형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예측 모델링, 고객 세분화, 가격 최적화 등 기업 고객에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툴과 서비스를 조합하여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하는 역량을 인정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작년 12월에 ‘AWS 머신러닝 컴피턴시’를 취득한 바 있다. ‘AWS 머신러닝 컴피턴시’는 머신러닝과 데이터과학 워크플로우를 도입할 수 있는 파트너에게 수여되며, 비즈니스 레벨 이상의 지원
[첨단 헬로티]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특허를 모바일로 출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행돼 눈길을 끈다. 특허청은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특허로’ 개편 작업이 마무리되어 3월 16일부터 본격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특허로’에서는 상표출원부터 통지서 수신, 수수료 납부, 심사처리 상황 조회, 등록증 발급까지의 모든 고객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에 개통된 모바일 상표출원 1호의 주인공은 강원도 강릉의 대학생 예비창업자 김주찬씨로 확인됐다. 김주찬씨는 “강원지식재산센터의 도움으로 렌즈케이스 사업에 쓸 브랜드명칭을 정하고 상표출원을 준비하던 중 모바일 상표출원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직접 출원하게 됐다. 5분 만에 모든 출원 절차를 마치게 되어 매우 편리했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모바일 상표 출원이 가능해진 것 이외에도 신규 ‘특허로’에는 최신 IT 기술이 적용되어 민원 편의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HTML5 표준 기술 기반의 반응형 웹으로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에 적합한 화면 UI(user inter
[첨단 헬로티]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Batch-III’ 설계 및 건조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형 호위함 건조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총 4천억 원 규모의 ‘울산급 Batch-III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총 6척의 3500톤급 신형 호위함 건조 사업 중 첫 번째 함정으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Batch-III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호위함을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해서 오는 2024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500 톤으로, 최대 55km/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 탐지, 추적, 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를 탑재해 기존의 울산급 호위함 대비 대공 방어 능력이 크게 강화됐다."며 "특히 하이브리드(복합식) 추진체계 방식을 적용해 소음이 적게 발생하는 전기 추진 방식으로 잠수함의 탐지 위협에서 벗어나는 한편, 유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