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4월 14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 참가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4월 14일까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은 사업화 되지 않은 기술이나 특허를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진단,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간 예산은 43억 5천만 원이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사업의 지원규모>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기술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역량 수준에 따라 사업화 유망기업, 기술강화 추진기업, 사업화 기술 보유기업으로 유형을 구분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화 기획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기획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시장성을 보완한다. 시장검증은 단기간 내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의 시장테스트, 성능테스트,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시장친화형기능개선은 보유기술의 성능향상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진단 및 사업화 기획에
[첨단 헬로티] 아세안 진출 희망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3기관 연합 전방위 지원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가 쇼피코리아, 위워크랩스와 공동으로 ‘Go, ASEAN! K-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0 (KSAP 2020)’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SAP 2020은 아세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바이어 매칭과 법률·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아세안 전자상거래 플랫폼 1위의 쇼피는 온라인 판로 개척을,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랩스는 아세안지역 사무공간 등을 각각 지원한다. 쇼피(Shopee)는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돼 베트남, 대만,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비교적 후발 주자임에도 모바일 쇼핑 환경 최적화 전략으로 2019년 현지 모바일 쇼핑 점유율 1위, 누적 주문건수 12억 건, 누적 거래액 176억 달러 이상(한화 약 20조원)을 달성했다. 위워크(WeWork)는 크리에이터 등 기업가를 위한 플랫폼으로, 전 세계 66만 명
[첨단 헬로티]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새로운 급유식 스크류 공기 압축기인 GA 30+ - 45+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GA 30+ - 45+는 37Kw(50hp), 45KW(60hp)의 두 가지 모델로, 기존 모델에서 모터와 스크류 압축 엘리먼트 등 주요 부품이 업그레이드 되어 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장비의 운용 비용은 최소화했다는 것이 아트라스콥코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에너지 효율은 뛰어나면서 조용하고 컴팩트한 공기 압축기에 대한 고객의 요구 사항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모델의 사양과 사이즈, 주요 부품을 개선시켜 운용 비용을 낮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GA 30+ - 45+는 아트라스콥코만의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된 스크류 압축 엘리먼트와 IE4 효율 등급의 고효율 모터를 적용하여 기존 모델 대비 2.7% 이상 더 많은 유량을 만들어내면서도 에너지 효율은 3.2% 높였다. 압축기 사용에 있어서 에너지 비용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새로 출시된 GA+ 시리즈는 장비 운용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GA 30+ -
[첨단 헬로티] 베트남 가공식품시장, 간편함·고품질·신세대 트렌드…식품기계 분야 수출도 기대 최근 베트남 가공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신승관)이 26일 발표한 ‘베트남 가공식품 시장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 가공식품 시장 규모는 171억6970만 달러로 2014년부터 5년간 연평균 6.8%씩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스포츠음료(15.8%), 시리얼(12.4%), 요거트류(11.8%), 에너지음료(11.5%) 등 기능성 음료와 간편식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또한 이러한 베트남 가공식품시장 성장과 함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계산업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의 한국 가공식품 수입은 2013년 5968만 달러에서 2018년 1억4495만 달러로 5년 만에 2.4배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은 쌀·인삼 등 혼합음료, 김, 홍삼차, 라면, 분유 등이며 특히 한국 라면은 베트남 라면 수입의 55.7%인 1308만 달러를 차지하며 라면 수입국 1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ld
[첨단 헬로티] ▲(왼쪽부터)마크포지드 고유성 영업총괄이사와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용 탄소섬유 및 금속 3D프린팅 솔루션 전문 기업인 마크포지드가 침체된 한국 제조시장의 적층제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적층제조 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하비스탕스와 국내 제조현장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층 제조를 접목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대 적용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내 제조 산업 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직접 접목하고 있는 사례는 매우 적은 상황이다. 대부분 R&D 위주의 시제품 출력과 초/중/고등 교육과 취미 위주의 피규어 제작 등으로 편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북미와 유럽의 제조 기업들은 다양한 적층 기술을 제조 현장에 과감하게 접목하고 있다. 침체된 제조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도구로서 3D프린팅기술과 적층제조 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독일의 지멘스의 경우, 마크포지드사의 적층제조 기술을 도입하여 생산 현장의 도구를 내부에서 즉시 생산했고, 가공툴제작업체 게링사도 효율적인 가공툴을 3D프린터로 출력하여 활용하고 있다. 마크포지드의 고유성 영업 총괄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는 양측 동일하게 50% 지분에 참여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Joint Venture)의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연결성과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앱티브의 공동 비전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로보택시 및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과 글로벌 자동차 업체에 공급할 레벨 4, 5(미국자동차공학회 SAE 기준)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민간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디제인아이(DJI)는 산업용 드론이 다방면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의 업무와 생활을 더욱더 쉽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시민 안내 작업에 드론이 활용된 데 이어, 전세계적으로 ▲인프라 현장 점검 ▲물류 운송 ▲농업 효율성 개선 등에 적용되고 있다. 사람 접근이 어려운 대규모 인프라 점검에 활용 2억 명 이상의 인구에게 전력을 제공하는 중국남방전력망유한책임공사는 지구의 적도보다 더 긴 전력망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이렇게 긴 전력망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에 막대한 자원 투자가 필요한 실정이다. 공사는 드론을 전력선 검사에 배치하여 시간과 예산을 줄이고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안으로 점검을 시작했다. 드론 1대를 통해 사람 한 명이 3일 동안 검사할 수 있는 양을 점검할 수 있게 됐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하여 실시간 시각 인식 알고리즘을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드론은 대규모 인프라 시설을 갖춘 에너지 산업이나 건물의 유지 보수 및 점검 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 DJI 드론을 활용해 송전탑 점검을
[첨단 헬로티] 요꼬가와전기(Yokogawa Electric)가 이달 20일 덴마크 그라츠퍼 테크놀로지스 ApS(Grazper Technologies ApS, 이하 ‘그라츠퍼’)의 지분 전량을 상호 합의 하에 모두 인수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요꼬가와전기는 그라츠퍼가 개발해 온 이미지 분석용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기존 사업에 적용하는 한편 새로운 산업용 AI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딥러닝(deep learning)과 관련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산업계가 AI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지 식별 및 데이터 예측 정확도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어 AI 사용 범위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움직이는 이미지에 대한 인식 정확도가 향상되어 전반적인 환경과 전체 이미지의 맥락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 보안 분야와 더불어 생산라인의 이미지 분석 및 로봇 운영 분야에 응용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준 대목이다. 그라츠퍼는 201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덴마크 벤처 캐피털 업체인 프로멘텀 에퀴티 파트너스(Promentum Equity Partners)의 투자를 받았다. 그라츠퍼는 이미지 분석용
[첨단 헬로티] 국내 17개사 23개 상품 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 포스코가 국내 17개사 23개 제품을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인증제품으로 선정하고 고객사와 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강건재는 빌딩, 주택과 같은 건축물이나도로나교량 등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철강제품을 말한다. 그러나 건축물의 골격이 되는 강건재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어떤 철강제품이 사용되었는지 알아보기 어렵다. 이에 포스코는 최종 소비자도 쉽게 알아보고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를 지난해11월 출범시켰다. 24일 포스코는 건설자재 제작회사인 NI스틸과 첫번째 이노빌트 브랜드 사용 협약식을 NI스틸 서울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과 NI스틸 배종민 대표이사(회장) 등이 참석해 양사간 협약을 체결하고 이노빌트 명판·현판 전달식을 갖는 등 이노빌트에 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 24일 NI스틸 서울사무소 열린 이노빌트(INNOVILT) 브랜드 사용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이노빌트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NI스틸 유중모 부회장
[첨단 헬로티] 전국 단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으로 피해상황 점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중소기업 애로해소를 위해 25일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전국 단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으로 '코로나19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급식, 두부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단조, 금속열처리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16명이 참석하여 피해상황을 공유했다. 정부에서도 △선우정택 고용노동부 정책기획관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총괄과장 △강신면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이 참석하는 한편, 금융권에서도 △김재홍 기업은행 부행장 △윤종렬 산업은행 신산업금융실장 △김경자 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이 참석하여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종별 이사장들은 내수와 글로벌 경제의 동반침체 국면에서 정부가 유동성 지원 대책 등 발 빠르게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음을 알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집행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첨단 헬로티] 해외입국 경증환자 위한 생활치료센터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달 25일부터 해외입국자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경증환자를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기숙사 시설 등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천국제공항 및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적 특징으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며,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코로나19’ 확진자 완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내의 생활치료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총괄 관리하며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정부 부처 및 7개 유관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에는 유럽에서 입국한 국민 중 양성판정을 받은 경증환자가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확진자가 입소해 생활한다 해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입소자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증상이 호전된 이후 24시
[첨단 헬로티] 한국무역협회가 25일 삼성동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제2차 KITA 빅바이어클럽 연계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KITA 빅바이어클럽 뿐 아니라, 무역협회의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인 트레이드코리아에 등록된 185만개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와 해외지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 바이어가 29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국내에서는 35개사가 참가했다. 무역협회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 참가하는 우리 기업인과 관계자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행사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개인별 체온 측정을 거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내내 마스크를 착용했고 곳곳에 비치된 손 소독제를 사용했다. 화상 상담회에 참가한 주요 바이어는 중국 전자상거래 2위 기업 징동닷컴, 중국 3대 유통기업 뱅가드그룹, 베트남 3대 리테일 그룹 사이공코옵, 홍콩 및 아시아 최대 뷰티 전문 유통기업 사사코스메틱, 일본계 백화점으로 말레이시아에 60여 개의 유통매장을 보유한 이온탑발루, 중남미에 2500여 개 가전제품 매장을 운영 중인 그루포 엘렉트라 등이다. 초콜릿 등 간식류를 유통하는 중국 캉
[첨단 헬로티] ‘조선 가삼현, 에너지 강달호’로 그룹 체제 정비 한국조선해양이 24일(화)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대중공업 가삼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최혁 교수(경영대학‧경영전문대학원)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가삼현 사장은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가결됐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연결기준)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 15조 1,825억원과 영업이익 2,901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룹을 총괄하는 권오갑 회장을 중심으로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가삼현 사장이, 에너지부문은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이 주축이 돼 이끌게 된다.”며, “특히 올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세계 1위 조선그룹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
[첨단 헬로티] 장비 및 부품 소개에서 장비 점검 노하우 공유까지 콘텐츠 다양화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언택트’ 세일즈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언택트(Untact)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트렌드 용어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정보 제공과 제품 판매가 이뤄지는 마케팅을 말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현지에서 틱톡(抖音: 도우인)과 콰이(快手: 콰이쇼우) 등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소개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두산인프라코어는 SNS를 활용한 생방송으로 장비 유지보수 관련 기술교육을 20회 이상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완제품과 부품 정보를 제공하는 생방송도 4회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방송에서는 1시간 가량 생방송 동안 장비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졌으며, 장비 미니어처와 ‘두산’ 브랜드 상품이 2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특히 장비 관리 노하우를 소개한 생방송에는 누적 7300명 가량이 접속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 두산인프라코어가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첨단 기술 분야 투자 및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알파홀딩스’와 AI 반도체 등 기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유망 기술의 별도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SK텔레콤이 2019년 시작한 사내 유망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스타게이트’를 통해 AI 반도체, LiDAR 등 유망 기술의 사업화 추진 및 독립 법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알파홀딩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 사업과 함께 첨단 기술 분야 투자 및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SK텔레콤 사내 유망 기술의 독립 사업화를 위해 투자 유치 및 사업 육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첫 번째 협력으로 SK텔레콤의 ‘스타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레이저 광학 기술 전문 기업 ‘브라이튼코퍼레이션(BRYTN)’에 대한 투자 및 육성에 나선다. ‘알파홀딩스’는 ‘브라이튼코퍼레이션’의 기업 가치를 약 12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