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율주행 라이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서울로보틱스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를 중심으로 산업은행, 퓨처플레이, KDB캐피탈과 함께 전 구글 M&A 아태지역 총괄이 운영하는 액세스 벤처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벤처캐피탈 아르테시안 벤처파트너스 등이 공동 참여했다. 서울로보틱스는 인공지능 3D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 특히 라이다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완성도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BMW 등 국내외 대기업들을 고객 및 파트너로 두고 있다. 또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라이다 센서업체 벨로다인, 아우스터, 이노비즈, 헤사이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 SENSR™는 라이다 센서와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실시간 3D 데이터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SENSR™의 특장점은 AI 알고리즘의 높은 정확도와 다양한 라이다 제조사의 하드웨어에 대한 호환성으로,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현재 라이다 기반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선두를 점하고 있다. ▲ Team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서울로
[첨단 헬로티]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로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확대 “데이터 공유로 커넥티드카 생태계 조성 기대” 현대차그룹이 이달 1일 기아자동차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기아 디벨로퍼스(KIA Developers)를 선보였다. ▲ 현대차그룹, 기아차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기아 디벨로퍼스’ 출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0월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운영 중인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현대 디벨로퍼스(Hyundai Developers)’에 이어 기아 디벨로퍼스를 출범함으로써 미래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아 디벨로퍼스는 기아 커넥티드카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데이터 공유의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고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원칙이다. 커넥티드카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기아 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데이터의 사용처와 목적을 등록하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와 서울특별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와 서울시의 친환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 다각화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서울시 역시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한 수소전기차 보급을 대폭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전세계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 강화는 ▲수소전기차 생산·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수소충전소 등 충전 인프라 확충, ▲수소전기차 활성화 방안, ▲수소에너지와 수소전기차에 대한 시민 저변 확대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우선 서울시는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기존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목표를 대폭 상향할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왼쪽)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오른쪽)이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와 함께 빌딩 자동화의 현재와 미래 기술 구현을 위해 필요한 제품과 기술을 분석한 새 전자책을 1일 발표했다. ‘빌딩 자동화: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의 핵심 기술’ 전자책에서, TI 와 마우저의 전문가들은 빌딩 자동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응용에 대해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TI는 HVAC, 보안, 비디오 감시와 같은 빌딩 자동화를 위해 설계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함께 소개한다. 에너지 효율, 연결 및 센싱 솔루션에 대한 기술 발전은 홈 보안 및 빌딩 자동화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이끌었다. 사물 인터넷(IoT)이 전 세계 가정에 점점 더 확대 적용됨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연결된 디바이스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새 전자책에서는 초인종, 잠금 장치, 엘리베이터 등 자동화 장치에 필요한 기술과 특정 제품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빌딩 자동화: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의 핵심 기술’ 전자책은 IWR6843ISK-ODS TI mmWave 센서 평가 모듈과 같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고
[첨단 헬로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활성화 추진 중소기업중앙회는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확대를 통해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조합의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은 단체표준 제정이 필요하지만, 비용부담과 자체 역량 부족으로 표준 제정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체표준 제정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이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 전문가를 선정하고 협동조합과 컨설팅 수행자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약 20여개의 협동조합이며, 협동조합의 자부담금(총 사업비의 30%)을 포함해 협동조합 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4월 1일(수)부터 29일(수)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일(금)까지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사전 신청자에 한해 별도의 일정을 안내하여 사업설명회나 신청 조합별 개별 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설명회 후 각 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신규 제정 사업
[첨단 헬로티]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IRS글로벌이 ‘자동차 경량화 글로벌 트렌드와 소재별 핵심기술 개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강력히 요구되고 있는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는 세계 각국의 환경 및 연비규제 강화에 의해 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또 최근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을 비롯한 친환경자동차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관련 기술이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연비 향상 및 CO₂ 배출량 감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동차 중량이다. 완성차업체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래전부터 경량화에 대처해 왔다. 최근 대기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배기가스 규제가 단계적으로 강화되고 있어 경량화에 의한 연비 향상은 이전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차체가 가벼워지면 가벼워질수록 소비 연료는 줄어들고, 연료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공기는 깨끗해지고 고갈이 예정되어 있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 줄일 수 있다. 또, 연비 향상을 위해 가솔린 엔진에서 하이브리드, EV로 동력이 바뀌고 있지만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무게가 무겁고 첨단 부품과 기능이 추가되면서 자동차 중량이 증가하고 있어
[첨단 헬로티] 더존비즈온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전문 기업인 케이씨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을 수주해 31일 경기도 안성시 케이씨 제2공장에서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케이씨가 운용해오던 기존의 노후화된 ERP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회사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업무를 표준화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ERP시스템을 통해 사내 정보 시스템의 최적화 및 편의성 제고에 나선다. 또한 전사 데이터를 통합해 정보의 활용 가치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케이씨는 더존비즈온의 차세대 ERP인 ‘ERP 10(텐)’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ERP 10은 더존비즈온이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분야와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은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특히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구축 효율성 및 확장 구현성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케이씨는 1987년 설립 이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변화해 온 업무 프로세스를 차세대 ERP 10을 기반으로 재해석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실제 업무사용에 최적화된 프로세
[첨단 헬로티] ▲ 에어릭스의 센서를 부착한 채 가동되고 있는 산업 현장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공장설비 관제 및 모니터링 통해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 초기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초기단계의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현하길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이 출시되었다. 산업현장 스마트팩토리 종합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공장의 다양한 설비에 대한 24시간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월정액 공장설비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어릭스의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은 기존 설비에 에어릭스의 IoT 센서를 부착하면 자체 서버 클라우드를 통해 PC, 노트북, 휴대폰 등에서 원격으로 설비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를 이용하면 공장설비 관리 근로자들도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저장되며 이를 통해 관리자는 설비 가동현황, 장애발생, 상시 가동되어야 하는 설비의 전반적인 상태를 원격으로 체크할 수 있다. ▲ 사외에서 원격으로 현장의 설비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관리자 에어릭스는 초기 구축에 드는 비용 때문에
[첨단 헬로티] OLED 구동칩 및 전력반도체 중심의 반도체 제품 기업으로 거듭나 매그나칩반도체는 국내 사모투자펀드운용사인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와 크레디언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에 자사의 파운드리 사업과 청주공장(Fab 4)을 매각하는 계약을 3월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현금 미화 약 3억4천4백7십만달러와 고용 승계 직원들의 퇴직충당금을 포함하여 총 기업 가치 미화 약 4억3천5백만달러에 거래 되었다. 파운드리 사업부 및 청주공장에서 근무하는 약 1,500명 임직원의 고용은 인수기업으로 승계되며, 거래 종료까지는 4~6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와 크레디언파트너스가 설립한 매그너스 사모투자합자회사(PEF)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0%+1주, 49.8%를 출자했다. ▲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이사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이사는 “파운드리 사업과 청주공장에 대한 전략적 평가를 면밀히 실시한 결과, 매그나칩 이사회와 경영진은 회사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파운드리 사업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에 매각하고, 나머지 60% 비중을 차지하며 약 5억달러 매출을 이루는
[첨단 헬로티] ’14년 2월 전산업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 기록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 : 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60.6으로 전월보다 17.9p, 전년동월보다 25.1p 각각 하락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14년 2월 전산업 통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중기중앙회는 밝히며, 경기부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와 수출 부진이 중첩되면서 중소기업 체감경기가 급격히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전했다. 업황전망 SBHI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이번 중기중앙회의 발표에서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8.0p 하락한 71.6으로 2009년 3월(70.5)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역시 서비스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월보다 22.9p 하락한 55.0으로, 2014년 2월 조사
[첨단 헬로티] 지능형 제조 플랫폼 연계한 차량 개발 기술과 고객 주문형 생산 방식도 실증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에'현대 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센터(Hyundai Mobility Global Innovation Center in Singapore : 이하 HMGICs)'를 건립하고 미래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는 역량을 갖춘다. HMGICs는 ‘R&D-비즈니스-제조’ 등 미래 모빌리티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을 혁신할 새로운 사업과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신개념 ‘오픈이노베이션 랩(Lab)’이다.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가는 HMGICs는 싱가포르 서부 주롱(Jurong) 산업단지에 위치하며, 부지 4만4천m2(1.3만평), 건축면적 2만8천m2(8.5천평) 규모로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싱가포르 정부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최근 HMGICs 건립에 대한 투자 결정을 확정했다. 현대차는 HMGICs를 세계 최고의 개방형 혁신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HMGICs는 다각도의 개방형 혁신 허브(Hub)를 기반으
[첨단 헬로티] 자동차 외 제품 최초 출품...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우수성 인정 받아 현대·기아차는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0 레드 닷어워드(2020 Red Dot Award)’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분야에서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벡스(VEX)’와 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 ‘엑씨드(XCeed)’가 혁신 제품(Innovative Products) 부문과 자동차·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1955년 시작된 레드 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3개 분야로 나눠 공모전을 통해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이중 제품 디자인 분야는 40여명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자동차·모터사이클 부문을 포함한 총 49개 산업 부문의 제품에 대해 기술, 사회, 경제, 환경적
[첨단 헬로티] 솔루션 제공 + 대기업의 노하우 + 판로개척, 특허개방, 인력양성사업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투 트랙(two track)으로 ‘2020 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참여기업 모집을 3월 9일부터 시작했다. 중기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단순히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솔루션 제공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노하우 및 기술 전수가 함께 이뤄져 구축 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중기중앙회 스마 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을 통해 올해 중기중앙회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지원실 조동석 실장 중기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 업은 투 트랙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선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이 무엇인지, 다른 스마트공장 사업과 차별점은 무엇인지 듣고 싶다.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중소기업에 대해서 스마트공장구축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도 3만개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상
[첨단 헬로티] 쌍용자동차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쇄신 방안 추진에 이어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 체질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쌍용자동차는 상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2020년 중점 개선과제로 조직간 협업 강화 및 일하는 방법의 변화 모색을 통해 제품 안전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 마인드 재무장, 제조물 결함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는 2019년 말부터 예병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련 부문 임원 및 팀장 등을 대상으로 제조물 책임(PL) 등 품질 관련 임원워크숍을 실시해 왔다. 2월 14일부터 양일간에는 각 부문 본부장 및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품질경영 시스템과 글로벌 기준의 자동차 제품 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는 이를 팀장급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는 201
[첨단 헬로티] 5G가 새로운 B2B 시장을 개척하면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에 대한 산업계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늘고 있다. 리소스와 네트워크 역량의 관점에서5G 네트워크 슬라이스의 수준을 정의하면 이통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에 대한 계획 수립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산업계 고객들은 그들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스의 역량을 이해하여 가장 적절한 슬라이싱 서비스 수준을 선택 할 수 있다.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화웨이가 업계와 공동으로 네트워크 슬라이스 분류 체계를 만들었다. 화웨이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수준을 분류하기 위해 차이나모바일, 텐센트, 중국전력과학연구원, 디지털도메인과 함께 '네트워크 슬라이스 범주와 서비스 수준에 관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백서는 네트워크 슬라이스의 5가지 수준을 구성하는 정의, 솔루션, 전형적인 시나리오, 진화에 대한 정보를 체계화 했다. 정부나 기업은 이 백서의 이론적 설명과 내용을 참고해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거나 상용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동일한 물리적 네트워크 위에 맞춤화된 5G 산업용 가상의 전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