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 솔루션 전문 기업 힐셔(Hilscher)가 분리 형 실시간 이더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인 AIFX-REM12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RJ45 연결 기술 대신 M1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산업용 통신을 위한 PC카드 제품군인 cifX는 열악한 산업 환경에 적합하며, IP67 등급의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힐셔는 설명했다. 유지보수를 간소화하는 M12 커넥터 OT는 물론, IT 분야에서도 널리 알려진 RJ45 표준 연결 기술에 이어, M12 연결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두 번째로 가장 폭넓게 사용되는 표준이다. 이는 열악한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부가적인 커넥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먼지와 습기가 접점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여 연결의 견고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충격 및 진동에 대한 내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가이완 및 자가분리 현상을 방지하여 고객 솔루션의 유지보수 작업을 향상시킨다. 힐셔의 플랫폼 전략을 통해 PROFINET, EtherNet/IP, EtherCAT 및 다른 실시간 이더넷 프로토콜과 기계적 보호기능을 갖춘 연결 지원 힐셔의 AIFX-REM12는 고객들이 힐셔의 플랫폼 전략에 원활하
[첨단 헬로티] 기존 인도연구소 위치한 하이데라바드의 신규 IT단지에 제 2거점 확대 운영 현대모비스는 현재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운영 중인 인도연구소 인근의 신규 IT단지에 제2 연구 거점을 추가로 구축하고 확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거점 구축은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자동차용 S/W 개발과 안정성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현지의 우수한 ICT 및 S/W 전문 인력 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S/W 전문 연구소’로, 차량에 적용되는 각종 S/W의 현지 개발과 검증을 담당하며, 국내 기술연구소와 협업하고 있다. IVI 어플리케이션, 에어백제어장치(ACU), 전자식제동장치(MEB5), 오토사(AUTOSAR) 플랫폼 등 차량용 전장부품이 인도연구소가 개발/검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이러한 중요한 역할에 따라 현대모비스 인도연구소는 현지의 S/W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개발 역량 확보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에 제 2거점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특히 미래 자율주행 S/W 개발과 관련한 현지 연구활
[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사이버보안의 필요성 강조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트렌드마이크로가 ‘클라우드 보안 위협(Untangling the Web of Cloud Security Threats)' 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는 인적 오류 및 복잡한 구축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가트너(Gartner)는 2021년까지 중견 및 대기업의 75% 이상이 멀티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IT 전략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직 내 IT 및 데브옵스 팀은 클라우드 플랫폼이 보편화됨에 따라, 클라우드 인스턴스 보안과 관련된 추가적인 고려사항 및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설정 오류(misconfigurations)’가 클라우드 보안 문제의 주요 원인임을 재차 확인했다. 실제로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원 콘포미티(Trend Micro Cloud One – Conformity)는 매일 평균 2억 3천만 건의 설정 오류를 식별했으며, 관련된 리스크가 보편화되고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렉 영(Greg
[첨단 헬로티] 오픈소스 관리 전문기업 쿤텍 주식회사는 정보보호 및 오픈소스 솔루션 전문기업 엘에스웨어와 오픈소스 사업 협력을 위한 기술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의 오픈소스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운영 최적화 환경 조성과 오픈소스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곧 기업 성장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면서 오픈소스 활용이 필수가 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 개발에 오픈소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쿤텍은 엘에스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 사업의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기관 및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오픈소스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기반 IT 인프라 운영의 최적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양사는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 활용범위를 넓히고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오픈소스 운영 환경의 기반을 마련하고,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여, 국내 기업의 오픈소스 활용을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조성하
[첨단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가 영국왕립은행(RBS, Royal Bank of Scotland Group)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 블루바이저 권준영 상무(오른쪽)가 2019년 영국 현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냇웨스트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루바이저는 4월부터 8월까지 냇웨스트가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비용은 전액 영국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 받는다. 냇웨스트는 영국 대표 금융기업인 영국왕립은행의 자회사다. 영국왕립은행은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둔 부분적 국유은행 및 보험회사로 영국을 대표하는 은행 중 하나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에서 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영국 내 주요 자회사로는 2000년에 인수 합병한 은행인 냇웨스트를 비롯해 얼스터뱅크(Ulster Bank) 등이 있다. 냇웨스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심사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선발기업에게는 영국 현지에서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 투자유치, 글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4월 수상자로 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책임연구원과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4월 수상자로 선정된 이너트론 조학래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책임연구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대기업 수상자인 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책임연구원은 해상용 LNG(Liquified Natural Gas : 액화천연가스 재기화시스템(Hi-ReGAS) 독자모델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개발한 재기화시스템은 비폭발성 냉매인 글리콜을 사용하여 기존 해외 공급제품의 단점인 화재/폭발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시스템의 안전성과 운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였다. 특히, 열교환기와 밸브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여 원가절감 20%, 전력소모량 14%, 중
[첨단 헬로티] 차세대 주력 산업분야로 급부상하는 스마트홈 시장 공동 사업 추진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홈 사물인터넷(IoT) 전문 기업 코맥스와 ‘스마트홈과 헬스케어 분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코맥스는 IoT 전용 월패드와 IoT, 인터폰, 비디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시큐리티를 연동하는 융• 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IoT 전문기업이다. 셀바스 AI와 코맥스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차세대 주력 산업분야로 꼽히는 스마트홈 시장 내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코맥스의 홈 IoT 기기들과 연동해 우리 일상과 밀접한 주거 공간, 병원, 헬스케어 분야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셀바스 AI는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해 병원, 금융권 등의 업무를 효율화하는 솔루션을 활발히 공급하고 있어, 코맥스가 보유한 IoT 기기와 연동하여 사무실 및 빌딩관리, 병원 의료정보, 가정 내 헬스케어 기능을 제공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스피커, 금융권 콜센터 등에 이어 아파트, 단독주택 등 다양한 생활 주거 공간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의
[첨단 헬로티] 中수입국 대체·보조금 이슈 등 우리 기업에의 영향 대비해야 미국이 코로나19 확산 및 연말 대선과 맞물려 중국과의 통상 전선(戰線)을 더욱 확대해 양국 긴장관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가 13일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중관계의 향방’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과 진원지 공방을 벌이는 등 미중 분쟁의 전선이 확장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내적으로 필수 의료물품에 대한 대중 추가관세 부과 중지 및 국제공조 강화 등 요구에 직면하고 있지만 강경한 기조를 고수하며 미중관계를 긴장 완화보다는 갈등 재격화의 방향으로 견지할 전망이다. ▲ 미중 통상분쟁의 흐름과 코로나 사태 (자료 : 한국무역협회) 이 보고서는 “미중 1단계 무역협정이 지난 2월 발효됐지만 코로나 사태를 맞아 상호 약속한 교역확대 목표를 이루기 어려워졌다”며 “미국은 여전히 보조금, 환율, 화웨이 거래제한 등 다양한 사안에서 중국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대선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해 코로나
[첨단 헬로티] 화웨이와 차이나유니콤(중국연합통신) 베이징 지사는 최근 '5G 캐피탈'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중국 주요 도시에 혁신적인 '5G 인도어 분산형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 솔루션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5G 인도어 분산형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Massive MIMO)'는 실내 네트워크에 5G 대용량 다중입출력장치 기술을 적용해 5G 용량을 대폭 늘리는 솔루션이다. 차이나유니콤은 5G 상용화 첫해에 중국의 주요 대도시에 걸쳐 주요한 시나리오들에 맞는 5G 디지털 실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과 5G를 통합했으며, 원격의료, 스마트 여행 등 다수의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3월 중국 정부가 발표한 신규 인프라 요건에 따르면, 원격 의료 및 교육, 온라인 회사 등 수직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촉진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탐색을 위해 더욱 확장된 실내 커버리지와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5G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차별화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장기적 산업 발전을 지원하면서 5G 실내 커버리지를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5G 인도어 분산형 대용량 다
[첨단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최기영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기영 신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GCP)과 G 스위트(G Suite) 등 구글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수익 창출을 이끌고 시장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 최기영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릭 하시먼(Rick Harshman)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최기영 사장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개발 및 성장시키며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한 IT 업계 전문가다. 최기영 사장의 폭넓은 경험은 구글 클라우드가 다음 단계로 도약을 모색하는 현 단계에서 구글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파트너 및 고객에게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영 사장은 30년 이상의 리더십 경험을 갖춘 업계 리더다. 구글 클라우드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도비코리아(Adobe Korea)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orea)에서도 고위 경영직을 수행한 바 있다. 최기영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에 새롭게
[첨단 헬로티]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이 오는 5월 1일(금)부터 신설법인인 '현대로보틱스'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현대로보틱스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빛낼 글로벌 톱티어 로봇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현대로보틱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1984년 로봇사업을 시작한 현대로보틱스는 1987년에 처음으로 용접로봇을 생산하였으며 2018년에 이르러서는 국내 최초로 산업용 로봇의 생산누계 5만여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 회사는 로봇종합기업을 지향하며 가반하중 6kg부터 600kg까지 다양한 무게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 시운전, A/S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이 증가하면서 최근 이 회사는 첨단 산업용 로봇 기술을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로봇을 개발하여 자동화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전·사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첨단 헬로티] 로봇 전문 기업 유진로봇은 자사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아이클레보 G5의 홈쇼핑 채널을 확대하고, 11일 CJ오쇼핑에 첫 론칭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아이클레보 G5 블랙&화이트 모델 이번 방송은 11일(토) 오후 4시 40분에 시작해 50분간 진행되며, CJ오쇼핑 첫 론칭을 기념해 7일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격 할인 및 무이자 혜택과 함께 방송 중 5명을 추첨해 제품을 한 대 더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일 아이클레보 G5는 물걸레 청소가 필요한 우리나라 주거공간의 특성에 맞춰 흡입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따로 또는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물걸레 청소 시 물양을 3단계로 조절해 물걸레가 마르지 않게 유지하면서, 흡입과 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때문에 미세먼지로 인해 매일 관리가 필요한 바닥 청소에 최적화돼있어 집안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아이클레보 G5는 자이로(Gyro) 센서를 탑재해 집안 공간을 분석한 알고리즘과 17개의 장애물 감지 센서로 집 안 구석구석 빈틈없이 청소가 가능하며 자동충전 및 예약청소, 음성안내 기능도 함께 탑재
[첨단 헬로티] 인수 토대로 데이터 중심의 자율주행·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 시험 및 검증 역량 강화 DXC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Company) 산하 기업인 럭소프트(Luxoft)가 씨모어 오토모티브(CMORE Automotive) 인수를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씨모어 오토모티브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과 검증을 전문으로 하는 독립적인 서비스 제공업체다. 럭소프트는 2020년 3월 5일 씨모어 오토모티브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2020년 3월 24일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럭소프트는 이번 인수로 자율주행 레벨 3~5 수준의 기능을 위한 데이터 중심의 자율주행(AD)/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개발, 시험, 검증 역량을 보강하는 한편, 고객사를 위한 혁신적 AD/ADAS 프로그램을 대규모로 설계 및 구축하는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드미트리 로스치닌(Dmitry Loschinin) DXC테크놀로지 총괄부사장 겸 럭소프트 사장·CEO는 “럭소프트는 씨모어 오토모티브와 더불어 고객사의 센서 융합, 지각 및 주행 기능 개발, 시험, 검증 역량
[첨단 헬로티] 현대로템, 주요 협력사와 생산 및 부품 공급 일정 협의 K2전차 관련 체계 및 부품업체들이 3차 양산 사업 수행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현대로템은 이달 9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현대로템을 포함한 14개 주요 핵심부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K2전차 3차 양산 착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는 K2전차 체계업체와 관련 전문업체들이 3차 양산 계약을 대비해 원활한 전력화 일정 준수를 위한 생산 및 부품 공급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 현대로템과 주요 협력사들은 전체적인 사업 일정과 주요 자재 소요 및 조달 일정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K2전차 3차 양산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 했다. K2전차 3차 양산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350억원이 올해 예산으로 반영된 바 있으며 올해 방사청과 계약이 예정돼 있다. 현대로템과 관련 업체들은 3차 양산 사업 계약이 올해 체결된다면 오는 2023년까지 전차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현대로템과 부품업체들은 이날 회의에서 3차 양산 사업 계약이 지연될 경우를 우려했다. K2전차 관련
[첨단 헬로티] 전세계적으로 인더스트리 4.0 등 제조업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동화 업계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추진을 통해 데이터를 중심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휴먼에러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캡제미니(Capgemini) 리서치 연구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은 스마트 팩토리의 채용에서 향후 3년간 투자를 60% 이상 증액하여 1600억 달러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 "How automotive organizations can maximize the smart factory potential (자동차 관련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는 2019년의 자동차 OEM 및 공급에 의한 스마트 팩토리의 열기를 2017/18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서 추적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하여 계획된 투자 수준과 생산성 향상은 모두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규모 전개를 통해 이점을 얻을 준비가 되어 있는 자동차 관련 기업은 소수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최대의 대형 차량 제조업체인 Ashok Leyland사의 Pre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