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 주제로 진행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달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한다.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되는 로드맵 3단계 연구 발표회는 2018년 로드맵 1단계 연구 발표회, 2019년 로드맵 2단계 연구 발표회에 이어 세번째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번 행사를 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동력원별 LCA(온실가스, 미세먼지)를 분석하고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의 진행은 로드맵 3단계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배충식 위원장
[첨단 헬로티] 넷앱이 버추얼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VDI)와 리모트 데스크톱 서비스(RDS) 시장에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클라우드점퍼’를 인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클라우드점퍼 인수로, 넷앱의 새로운 버추얼 데스크톱 서비스(VDS)를 통해 고객이 버추얼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관리, 관찰,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앤써니 라이(Anthony Lye) 넷앱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성능 저하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버추얼 데스크톱 경험을 제공하는 능력은 항상 중요했고, 현재도 마찬가지다. 넷앱과 클라우드점퍼는 스토리지와 데이터 서비스가 결합한 최상의 가상 데스크톱 관리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WS, 구글 클라우드에 걸쳐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 스토리지, 데이터 관리를 위한 단순화된 관리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점퍼는 시장이 움직이는 환경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나 리모트 데스크톱 서비스(RDS)와 같은 예전 기술을 사용하는 환경 및 윈도우 버추얼 데스크톱(WVD)을 사용하는 클라우드 호스팅된 데스
[첨단 헬로티] IoT·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 안전 위한 신속한 장애 대응 통합 IT 보안기업 엔시큐어가 이달 11일 실시간 성능 예측 및 진단 시스템인 eNgenAUNES v1.5(이하 엔젠오네스)를 출시했다. 엔젠오네스는 서버,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및 지역별 성능 모니터링과 장애 예측을 통해 기업의 정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ITOA(IT Operations Analytics)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 최근 성능 관리 패러다임이 서비스 성능을 단순하게 측정하는 관점에서 최종 사용자가 경험하는 가치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기존의 단일 시스템 관리 솔루션으로는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워졌다. 더불어 네트워크와 IT 장치의 사용 증가로 트랜잭션이 급증하면서 크고 작은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사물 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확산으로 IT 담당자가 관리해야 할 대상이 무수히 많아지고 있다. 만약에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인프라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교통, 의료, 에너지 등 도시를 운영하는 필수 서비스가 중단되어
[첨단 헬로티] 글로벌 대기업·VC·스타트업 400여개 참가…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발돋움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6월 23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0 서울’을 KDB산업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ABB, 코카콜라, 다임러, 머크 등 국내외 대기업과 벤처캐피털(VC) 70여 개, 스타트업 400여 개가 참가해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대기업과 VC들은 코로나19 이후 부상할 푸드테크·헬스케어·게임·인공지능(AI)·빅데이터·모빌리티 등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1대1 밋업에 나선다. 온라인 컨퍼런스는 테크·투자 트렌드, 정책·규제 개선, 다국적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는 물론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 등에서도 연
[첨단 헬로티]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가 4월 29일 개최된 대구상회의소 창립 114주년 기념식에서 최고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구상공회의소가 창립 114주년 기념식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표창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진행됐다.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는 2018년 11월부터 현대로보틱스 사업대표를 역임, 국내 산업용 로봇 1위에서 세계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시장 확대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국내외 기업과의 업무협약, 해외 시장 진출 및 법인 설립,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국내 로봇 및 관련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발전 기반을 마련한 것이 수상 이유라고 행사 주최측은 밝혔다. 한편, 서유성 대표이사는 5월 1일 현대로보틱스 신설법인을 설립하며 세계시장 5위,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로봇산업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 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 구축… IT 협력사와 ‘스마트 상생’ 시동 현대·기아자동차가 ‘비대면(Untact) IT 개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IT 협력사와의 ‘스마트(Smart) 상생’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기아차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과 함께 협력사와의 동반자적 상생 관계를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등 IT 개발 방식을 전면 비대면 개발 환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오토에버와 공동 구축한 비대면 IT 개발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 툴(Tool)을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하도록 클라우드(Cloud)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안 지침 및 개발 프로세스를 새로운 환경에 맞도록 보완하는 동시에 협력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 시스템을 구성했다. 기존의 IT 개발 업무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관리 편의성 등을 고려, 발주사가 지정한 장소에 IT 협력사 직원들이 상주하며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IT 협력사는 익숙하지 않은 근무환경, 교통 불편 외에 기존 개발
[첨단 헬로티] KB국민은행이 업무 효율성 개선과 핵심 업무 집중을 위해 은행 내 183개 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화된 183개 업무를 연간 업무시간으로 환산하면 총 125만시간이 축소된다. 이는 직원 1명당 평균 2000시간의 연간 근로시간을 가정했을 경우 600명 이상이 투입되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했다는 의미이다. 본부부서는 약 47만시간, 영업점은 약 78만시간의 업무량이 경감된다. 본부부서 직원은 핵심 업무에 보다 집중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이 개선될 것이며 영업점에서는 단순 업무 시간이 절약되어 고객 상담 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규칙 기반의 단순 반복 업무에만 적용되는 RPA의 제약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도 결합했다. 일례로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이 적용된 ‘급여 이체 등록 RPA 업무’는 고객으로부터 제공 받는 다양한 형태의 급여 이체 서식을 자동으로 내부 시스템에 맞게 편집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통합 IVI 공동개발 및 협력을 골자로 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왼쪽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SK텔레콤 이종호 모빌리티 사업단장이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기술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의 통합 IVI가 국내에 시판되는 양산 자동차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생태계가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사들과 제휴에 이어 볼보자동차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앞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K텔레콤과의 협력으로 한국 고객의 편의와 니즈에 맞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VI’는 차량 탑승자를 위한 주행정보(Information)와 즐길 거리(Entertainment)를 통칭하는 것으로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최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글로벌 대표 ICT 기업들이 앞다투어 관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을 통한 새로운 지능형 교통시스템 개발 및 국내를 넘어 전세계 보급 협력 인공지능 교통 시스템을 개발하는 라온피플이 국내 최고의 종합 ICT 서비스 기업인 대보정보통신과 이달 8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 인공지능 교통 통계솔루션, C-ITS 보행자 검지 및 돌발 검지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라온피플과 스마트 교차로 제품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대보정보통신과의 새로운 지능형 교통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위한 협업 내용을 담고 있다. ▲왼쪽부터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이사와 대보정보통신 김상욱 대표이사 △C-ITS 보행자 검지 및 돌발 검지를 위한 제품 개발/판매 △스마트 교차로 제품 개발 및 판매 △AI 영상검지기, 레이더 검지기 및 하이브리드 검지(AI 영상 + 레이더)의 제품 개발 및 판매 △지능형 교통 솔루션 분야와 관련된 제품 개발 및 판매 등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라온피플의 인공지능 교통솔루션이 다양한 SOC 및 ICT 서비스 사업에 경험이 있는 대보정보통신을 만나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라온피플은 대보정보통신에서 수주한 광주 C-ITS 사업에 AI교통솔루션
[첨단 헬로티]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리스케일(Rescale)은 한국 고객들이 지멘스의 Simcenter 소프트웨어를 리스케일의 업계 최고의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 플랫폼에서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돕기 위해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 따라 CAE 소프트웨어 및 HPC 하드웨어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지멘스와 리스케일은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을 맺고, 리스케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지멘스의 Simcenter™ 3D와 Simcenter™ Amesim™ 소프트웨어를 SaaS(software-as-a-service)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고객은 빠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IT 인프라 투자, 유지보수,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전반적인 IT 인프라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멘스는 클라우드 상에서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기업에 고품질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Simcenter Amesim, Simcenter 3D, Simcenter™ NASTR
[첨단 헬로티] 통합 IT 보안기업 엔시큐어가 SGN(에스지앤)과 이달 7일, 공동 개발한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진행했던 업무 협약의 연장으로 엔시큐어가 보유하고 있는 통합계정권한관리 포털에 SGN이 개발한 계정관리 엔진을 탑재하여 새로운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 eNgenIM v 2.0(엔젠아이엠 버전 2.0)의 효과적인 제품 영업 및 마케팅 협업을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총판 계약은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엔시큐어가 SGN의 SecureGuard IM(시큐어가드아이엠) 솔루션을 고객에 영업 및 판매한다는 협약이며, 향후 이 제품은 멀티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엔시큐어가 보유하고 있는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에 SGN의 기술 노하우가 담긴 eNgenIM v 2.0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eNgenIM v 2.0은 시스템 접근통제 및 내부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사용자별 계정, 사용권한, 로그 및 인증을 중앙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시스템 접근제어와 패스워드 관리 기술을 보유한 SGN과 계정권한관리 컨설팅 및 구축에 폭넓
[첨단 헬로티] 인텔이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Mobility-as-a-Service) 솔루션 기업인 무빗(Moovit)을 9억 달러(인텔 순자산 8억 4천 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이달 7일 발표했다. 무빗은 대중교통, 자전거, 스쿠터 서비스, 호출 서비스, 카셰어링 등을 결합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복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이다. 무빗 인수로 인텔 모빌아이(Mobileye)는 2030년경 약 1600억 달러 규모로 예측되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포함해 완전한 모빌리티 제공기업이 되려는 계획에 한 걸음 다가갔다. 밥 스완(Bob Swan) 인텔 CEO는 “인텔은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만들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며, 모빌아이는 매일 그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며, “모빌아이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술은 이미 수백만 대의 도로 위 자동차의 안전성을 지키고 있으며 풀 스택 모빌리티 제공 기업인 무빗은 교통 체증을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 등 교통업계의 진정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빗은 102개국 3,100 개 도시에서 서비스되며, 8억
[첨단 헬로티] 스마트산단 3곳 신규 선정을 통해 산단 내 제조혁신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7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동 개최하여,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경북(거점산단: 구미국가산단), 광주(광주첨단국가산단), 대구(성서일반산단), 인천(남동국가산단), 전남(여수국가산단) 5곳(이상 가나다 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코로나19 이후 중요성이 부각된 국내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이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내 거점 산단(스마트산단 등)을 허브로 하고, 연계 산단 또는 도심 지역을 묶어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컨설팅을 통해 계획을 보완하고, 평가를 통해 5개 내외 지역을 선정하여 3년간 부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육성·지원하는 중앙-지방 협력형 사업이다. 그동안 국토부, 산업부(공동 주관부처)는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지난 3.10일 공모를 시행하고, 공모 전담기관(산업단지공단, 토지주택공사)을 통해 예비 접수한 11개 시·도*에 대해 중앙 자문단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이후 자
[첨단 헬로티] 무역협회, 7대 소비재 수출 유망 전망해 코로나19로 우리 수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경쟁국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이달 8일 발표한 ‘코로나19의 수출 영향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 1~3월 한국 수출은 1.4% 감소해 미국(-3.1%), 독일(-4.0%), 홍콩(-10.7%)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율이 낮았다. 특히 인도(-12.8%)와 중국(-13.4%)의 감소율은 우리나라의 9배가 넘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주요국 수출증가율 및 성장률 비교> 지난 1분기 우리 수출이 경쟁국에 비해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 가격 하락, 국제유가 급락 등으로 인해 단가가 7.7% 하락했음에도 기존 계약물량이 나가면서 물량은 오히려 5.8% 늘었기 때문이다. 이 결과 1분기 중 중국과 유로존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3.3%로 뒷걸음질 치고 미국은 0.3%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우리나라는 1.3% 성장할 수 있었다. <2020년 월별 주요 품목의 일평균 수출 증감률&g
모바일 AI 적용할 모델 압축 기술 개발 연구 서울대 공대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가 이끄는 데이터 마이닝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소프트웨어(SW) 스타랩’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SW스타랩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응용SW, 알고리즘 등 5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기초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올해의 SW스타랩으로 서울대, 고려대, 숭실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의 총 7개 연구실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대 측은 “SW스타랩은 2015년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석사 141명, 박사 69명 등 234명의 최고급 인력을 배출했다”며, “특히 올해 SW스타랩에는 총 42개 연구실이 신청해 전년(4.5:1)보다 높은 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대 강유 교수의 데이터 마이닝 연구실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강유 교수 연구진은 SW스타랩 과제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응용과 환경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모델 압축 기술 개발&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