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디지털 포렌식, 모바일 포렌식, 악성코드 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 25일, 선별 압수 도구 ‘포크레인(Forensic Cra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선별 압수 도구란 무분별한 데이터 수집이 아닌 수사에 필요한 데이터만을 선별하여 증거자료로 채증(採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도구이다. 수사 담당자는 디지털 증거 수색 과정에서 해당 사건과 무관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담긴 전체 저장 매체를 이미징 하는 대신, 이 도구를 통해 수사 범위 내 파일에 대하여 데이터를 선별하여 쉽고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경로지정, 색인검색, 파일이름 검색, 날짜범위지정, 확장자 선택, 확장자 변조 탐지, 암호 파일 탐지, 레지스트리 수집, 휴지통 파일 수집, 이벤트 로그 수집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포크레인은 증거 선별 기능과 함께 메모리 덤프, 동영상 탐지 및 복구, 음란물 동영상 및 불법 동영상 탐기 기능을 제공한다. AND 또는 OR 연산 등의 기본 필터와 중복 필터 기능을 지원한다. 포크레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필터, 즉 특정 날짜 범위, 확장자, 암호화된 파일, 확장자 변조파일 등 선별 조건을 맞추어 빠르게 원하는 결과값을 추출할
[헬로티] 전지박 공장 설립 자금 지원, 법인세 면제 혜택 두산솔루스는 헝가리 정부로부터 약 340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지박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법인세 면제 혜택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두산솔루스는, 오는 10월 헝가리 정부로부터 받게 될 현금 인센티브를 헝가리공장의 양산체계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1만 톤인 생산규모를 2022년까지 2만 5000톤으로 늘리기 위해 연말부터 증설에 나설 예정이며, 이후 추가 증설을 통해 2025년까지 생산규모를 7만 5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솔루스 관계자는 “헝가리 정부는 현지 두산솔루스 생산공장의 매출 성장성, 고용창출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인센티브 신청 2개월 만에 VIP 대우(VIP Status)를 제공하면서 건축 및 환경 관련 인‧허가 행정절차를 단축해줬다”면서 “향후 공장 증설 단계 별로 헝가리 정부의 현금 지원 및 법인세 면제, 직원들을 위한 교통편의 증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두산솔루스가 헝가리투자청으로부터 약 340억 규모의 인센
[헬로티] 전 과정 언택트 진행…연수 참가 신청부터 문제해결 코칭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언택트 시대에 대응해 웹기반 라이브 코칭 연수를 통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기술애로 해결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라이브 코칭은 신청부터 현장 기술애로 사항 전달, 해결 가능성 검토, 현장애로 맞춤 원격상담, 원인분석 및 솔루션 메일 제공, 문제해결 코칭 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문제해결 코칭은 라이브 클래스 연수 채널 KOSME-LIVE를 활용해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하며 진행이 가능하다. 베어링을 제조하는 경기도 소재 J기업은 지난 18일(월) 첫 비대면 라이브 코칭 연수에 참가했다. 연수에 앞서 J기업은 불량부품을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우편으로 전달했다. 연수원에서 부품을 분석한 뒤, ‘열처리 불량부품 현장애로 및 Q&A’를 주제로 라이브 코칭을 진행했다. J기업 대표는“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은 열처리가공 부품의 조직분석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우수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며, “이
[헬로티] 응답자 중 97% "공격 발생 시 데이터 유실 및 손상 최소화 원해" 사이버 보호 전문 기업 아크로니스는 리서치 기관 옴디아(Omdia, 구 Ovum)와 함께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고객들이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에게 요구하는 서비스 중 보안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의 보안 및 데이터 백업 시장 이해(Understanding the Security and Data Backup Market for Managed Service Providers (MSPs))'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보고서를 위해 아크로니스는 SMB(중견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미국 및 유럽 지역의 263개 서비스 공급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응답자 중 97%는 공격 발생 시 데이터 유실 및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88%는 발견된 사이버 위협에 대한 피해를 신속하게 줄일 수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89%는 안티-바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와 ‘안산 시화공단 우수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왼쪽부터 SK텔레콤 최낙훈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류옥현 단장이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화 지원을 위해 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과 산기대는 안산 시화공단 내 4000여 산기대 가족회사에게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교육 △비용 △후속 연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 안산 시화공단을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육성해 국내 제조업 혁신 확산의 중심지로 성장시킨다는 데 뜻을 모았다. 산기대 가족회사는 산기대가 기업체와 기술 및 정보 교류, 공동연구과제 수행 등 상생협력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가입한 기업이다. 안산 시화공단에는 국내 제조기업의 약 25%를 차지하는 1만개가 넘는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다. 이에 안산 시화공단을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한다면 국내 제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제조업 혁신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 헬로티] 반도체, LCD 및 태양전지 제조 장비 전문기업 제우스가 안산 공장 매각을 통해 신규 시설 투자 재원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우스는 이번 매각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중 일부에 해당하며 계약 금액 규모는 70억원으로, 관련된 처분이익은 36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우스는 반도체, LCD 제조 장비 생산 시설이 화성에 위치한 통합사업장으로 이전 함에 따라 안산 공장 매각을 결정했다며 현금 확보를 통해 통합사업장 증설 비용에 일부 충당하고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것이며 통합사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우스는 2019년 11월 경기도 화성시에 8340평 규모의 통합사업장 증설을 나선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신규 사업장 건설을 통해 △디스플레이 △FA △반도체 진공펌프 등 회사의 여러 사업 부문을 한 곳으로 통합해 유기적으로 운영하며,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해당 통합사업장은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제우스는 이번 공장 매각으로 현금 유동성을 확대함에 따라 반도체 산업 국산화 수요 증가에 신속 대응하고 각 사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헬로티] 다양한 장치용 부품 계수 실적 기반한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도 탑재 표면입자계수기 전문 제조기업 제덱스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치의 부품 재생과 장치용 부품 클리닝 뒤 청정도를 쉽고 빠르게 계수해주는 다용도 입자계수기 ‘SM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표면입자계수기는 코팅이나 세정을 마친 부품의 표면에 남아 있는 입자(Particle) 및 이물을 검사하는 장치다. SM 시리즈는 제덱스의 전용 입자 채취 필름을 이용해 기존 표면입자계수기보다 입자 및 이물 계수 등의 오염 제어가 용이하다. 또 다양한 장치용 부품의 계수 실적으로 기반으로 더 쉬운 계수가 가능한 제덱스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가 따로 내장돼 있다. SM 시리즈는 클리닝 용액을 멤브레인 필터로 여과할 때 클리닝 장치의 액체 중 입자를 검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리닝 공정에 자주 쓰이는 초순수(Ultrapure Water) 등 각종 액중 입자를 관리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제덱스는 기존에 판매 중인 S2 시리즈보다 설치 면적이 작아 가격도 더 저렴하다고 밝혔다. ▲ 제덱스가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치의 부품 재생과 장치용
[헬로티] Teledyne e2v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기술 발전에 발맞추어 데이터 변환기와 이를 지원하는 고속 SERDES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22일 발표했다. ▲ 새로운 데이터 변환기들은 KU060 시리즈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변형된 ESIstream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 프로토콜 형태로 통합, 개별적으로 FPGA와 상호 운용될 수 있다.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자일링스(Xilinx)의 20나노 Kintex UltraScale KU060 FPGA를 보완하기 위해 Teledyne-e2v는 고도로 최적화 된 다채널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ADC)와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들 솔루션은 위성 통신, 지구 관측, 내비게이션 및 각종 과학 탐사에 적합한 강력한 내방사선 우주용을 비롯해 다양한 등급용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데이터 변환기들은 KU060 시리즈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변형된 ESIstream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 프로토콜 형태로 통합, 개별적으로 FPGA와 상호 운용될 수 있다. 12.5Gbps의 데이터 전송 레이트를 지원하는 ESIstream은 향상된 데이터 효율성과 짧아진 시리얼 링크 지연성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운영
[헬로티] 맥스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2년간 40억원을 지원받는 ‘컴퓨터비전 기반의 위치 측위 기술(Visual Positioning Service, VPS)을 이용한 실내외 AR 콘텐츠 플랫폼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360° 카메라를 이용해 3차원 AR 정밀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측정하게 되며, 또한 실내외 현실 공간에서 끊임없는 AR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는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 AR 체험은 단일 장소에서의 개인적 체험 위주로 이루어져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돌아다니거나 여러 사람이 동시 체험하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5G 통신의 출현과 AI 기술 융합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다중 증강현실 체험(Massive AR Experience)을 시도하는 사례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최근 페이스북이 인수한 스케이프 테크놀로지(Scape Technologies)와 리프트가 인수한 블루 비전 랩스(Blue Vision Labs)가 이러한 VPS를
[헬로티] 봉쇄조치로 영업중단된 딜러 지원 및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도 병행 기아자동차가 해외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현지판매, 수출, 생산 등 전 부문에 걸쳐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 기아차는 21일, 해외 시장에서 고객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판매 딜러 지원,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을 통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공장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송호성 사장이 20일(수) 평택항에서 수출을 독려하고 차량 품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이 밝지 않지만, 각 부문에서 판매 확대와 품질 강화, 고객 만족을 위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봉쇄조치가 이어지면서 큰 침체에 빠지고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상당시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세계 자동차시장이 20%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고,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은 올해 승용차 판매가 2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지난 4월 전세계 300개 자동차공장 중 213개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을 뿐 아니
[헬로티] 통합 IT 보안 기업 엔시큐어가 글로벌 API 보안 기업 imVision(임비전)과 API 위협 예방 및 관리 플랫폼인 AAMP(API Anomaly Management Platform) 솔루션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imVision AAMP 사용자 화면 4차 산업 스마트시티와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 통신 기술)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는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API는 금융권, 도소매업, 운수업 등에서 IoT(사물인터넷), 자율 주행 자동차, 스마트시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있으며 모바일, 클라우드, 웹 등 M2M(Machine to Machine)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API는 본질적으로 PII(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개인식별정보)와 같은 민감한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가트너는 ‘2022년까지 공개되어 있는 AP
[헬로티] 코로나19로 자동화산업계 경기가 불투명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에서 과도한 CO2 저감 목표에 근거해 내연기관차 축소와 무리한 전기동력차 보급 지원은 시장을 교란하고 경제난을 야기하여 향후 자동차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이달 19일 오전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 -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개최했다. 올해 발표회는 현장 진행 및 온라인 생중계(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YouTube 채널)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연구위원회는 이번 로드맵 3단계 연구 발표회에서 한국자동차공학회 소속 산·학·연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세계 자동차 시장 예측, 규제 및 정책 분석, 각 동력원 별 온실가스와 유해물질 배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전략 및 한국형 자동차 기술 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강건용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ldq
[헬로티] 안전·교통·에너지·복지 분야 스마트서비스로 지역 현안 해결 기대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의 지역 여건과 주민의견을 고려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여 정주 여건을 회복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16곳을 선정했다고 이달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주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당 최대 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 부담하게 된다. 공모를 통해 총 39곳이 신청하였고, 평가과정을 거쳐 총 16곳이 선정되었는데, 거버넌스 등 주민 의견수렴, 필요성 및 타당성, 실현가능성 및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16곳은 서울(금천구, 양천구), 부산(수영구), 인천(강화군), 광주(광산구, 동구, 북구), 울산(울주군), 경기(안양), 충북(청주), 전북(고창, 부안), 전남(광양), 경북(
[헬로티] 中企 '현장의 프로세스 개선' 병행돼야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는 고도화 트랙이 눈에 띈다. 물론 전에도 고도화에 대한 부분을 투자해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올해처럼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았다.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대·중소 상생형 구축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 마이스터 운영 등으로 나뉜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빅데이터, AR·VR,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기업 당 총 사업비의 50%(신규구축: 최대 1억, 고도화: 최대 1.5억)를 지원한다. 이처럼 스마트공장 구축뿐만 아니라 기 구축된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 추진에 대한 부분은 구축수를 확대하는 한편으로 질적 향상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고도화 공장은
[헬로티]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자원 최적화와 효율성 극대화 우리는 최근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물품 배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탐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한번 주문하면 내가 주문한 제품이, 또는 내가 보내는 물품이 어디를 거쳐서 언제쯤 배송이 될지 알게 된다. 이것은 고객의 경험. 즉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비롯해 물류 및 배송 기업들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해도 2~3일 안에 배송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매우 빠른 배송이 실현되었다고 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실시간 배송 추적이 가능한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물론 첨단 기술의 발전이 그 역할을 톡톡히 했기 때문도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 제공 기업의 변화는 최종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이 발판이 되어 기업경영자의 선순환 투자를 유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도태될지 모른다는 압박의 결과이기도 하다. 때문에 물류 및 배송 서비스 제공 기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