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다중 초광각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을 이용, LiDAR의 효과적인 대체재 목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전방향 거리 측정 및 환경 인식 시스템을 개발하는 '멀티플아이(MultiplEYE, 대표 임종우)'에 투자했다고 28 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멀티플아이(MultiplEYE)는 컴퓨터비전과 로보틱스 분야의 전문가인 임종우 대표(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정교수)와 박사과정 학생들이 2020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다년간 개발한 다중 초광각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360° 전방향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과 자동차의 자율 주행 등에 필수적인 주변환경 3차원 모델링 및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멀티플아이 외부 전방향 거리 측정 촬영 화면 (제공=멀티플아이) 실제로 정확한 3차원 거리 측정과 인식 기능은 국내외 많은 자율 주행 및 로봇 관련 산업체가 필요로 하지만,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라이다(LiDAR) 등 고가의 센서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멀티플라이는 220° 이상의 화각으로 뒤편까지 볼 수 있는 초광각 카메라를 조합한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고가의 거리 센서에 준
[헬로티] HBM은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테스트 솔루션, 이드라이브(eDrive)를 선보인다. HBM은 전기차, 배터리 전기 추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기, 전기 선박, 하이브리드 선박 등 미래에 전기 배터리로 가동되는 제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고효율 통합 솔루션은 이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기차의 모터 드라이브 향상을 위한 제품이다. ▲ HBM 전기차 고효율 테스트를 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 전기차의 모터와 인버터는 기존 자동차의 엔진으로 이곳의 효율은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는 전기 모터와 인버터 사이, 배터리와 인버터 사이의 구동 효율을 확인하기 위한 전력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HBM이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 이드라이브(eDrive)는 연속 측정과 자동 저장 기능이 탑재되어 모든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여기에는 기계적 신호, 전기적 신호, 온도 정보를 동시에 담겨있기 때문에 기존의 오실로스코프, 전력 분석기, 토크 측정기 등 3가지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실현했다. 측정된 데이터는 고해상도로 전 채널 동시에 샘플링이 가능해 복잡한 데이
[헬로티] 폴리머로 다양한 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 기업 igus GmbH가 1·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 영업 이익은 2% 줄었다. 2019년 전체 매출, 7억6400만유로로 전년 대비 2% 성장선 상에서 출발했으나 코로나19로 글로벌 산업 공장들의 ‘셧다운’이 장기화 됨에 따라 매출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수주는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gus GmbH의 CEO 프랑크 블라제(Frank Blase)는 “매출 손실 및 위기 극복에 현재 큰 비용이 소모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알 수 없지만 이구스는 이러한 시기를 대비해 축적해 온 자산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비용은 무엇보다 당사 직원들을 보호하는 데 아낌없이 쓰일 것이며, 과감한 투자 역시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100종이 넘는 2020년 신제품을 버츄얼 부스로 제공 매년 이구스의 신제품 발표가 이루어지는 하노버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이구스는 올해 이구스만의 디지털 전시회를 개최한다. 400m
[헬로티] POSTEC(포스텍)은 비접촉식 광커넥터(Expanded Beam connector)를 성능 개량에 성공하여 제조 납품 한다고 27일 밝혔다. ▲ 빔커넥터(EXPANDED BEAM CONNECTOR) D38999 FOSTEC은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비접촉식 광커넥터는 볼렌즈를 통한 빔확장형 광통신 방식으로, 기존의 물리적인 접촉식 보다 손실값이 -1dB 가량 높은 성능이었지만 이번에 개발에 성공해 손실값을 -0.5dB 가량 줄일 수 있었다."며 "이것은 글로벌 기업에서도 구현해 내지 못한 기술로 표준 손실값은 -2dB 이고 포스텍의 제품은 -1dB까지 성능을 만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FOSTEC은 광커넥터 손실값을 감소한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그동안 광학적인 성능에 대한 광통신 선로의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장거리 전송 성능 향상과 동시에 기술 경쟁력 강화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비접촉식 커넥터 성능 향상을 통해 빔커넥터 기술 완성도 확보 및 국내외 매출 확대와 동시에 중장기적인 사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OSTEC은 19년간 정보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연구 개발&middo
[헬로티] 국회에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통과와 개인정보의 상업적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이터3법 개정안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며 정부 주도의 공공데이터 시장과 함께 민간 주도의 데이터서비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DA(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 이하 K-DA) 간사사 이노그리드와 이준시스템은 지난달 K-DA 2020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에 순수 민간기업 주도의 데이터전문 조합설립과 데이터경제 플랫폼 ‘TechStack’제시, 3차 참여기업 16개사 대표이사들과 협정식을 통해 국내 최고의 AI클라우드기반 데이터산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말 인텔코리아, 현대무벡스등 14개 글로벌·대·중·소 기업의 참여로 K-DA(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 이후 K-DA 회원사간 기술공유 및 협업사업을 통해 인천공항공사 테크마켓, 유베이스 스마트 컨택센터등 의미 있는 데이터사업들이 크게 증가하며 더 많은 분야의 사업확대를 위해 4월말 기준 K-DA회원사가 총 31개사로 크게 증가했다. K-DA는 분야별 신규회원사
[헬로티]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이 ‘2020 유럽 전문 서비스 로봇 제품 리더십 어워드(2020 European Professional Service Robots Product Leadership)’에서 블루 오션 로보틱스(Blue Ocean Robotics)를 ‘우수사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블루 오션 로보틱스는 이번 수상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 UVD 로봇(UVD Robots)과 함께 자율 로봇과 자외선을 결합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를 소독하는 프로젝트 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블루 오션 로보틱스의 자회사인 덴마크 UVD 로봇의 솔루션은 10~15분 안에 병실에서 병원균을 제거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 회사의 자율 주행 소독 로봇은 현재까지 전 세계 50여국에서 출시됐다. ▲ 블루 오션 로보틱스에 따르면, 자율 소독 UVD 로봇은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에 성공적으로 출시됐다. 이탈리아의 여러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클라우스 리세이어(Claus Risager) 블루오션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프로
[헬로티] AOI 기능 통합으로 생산자에 즉각적인 합격/불합격 피드백 제공 노드슨EFD(Nordson EFD)가 기존 비전 가이드 디스펜싱 로봇(vision-guided dispensing robots)에 추가 장착할 수 있는 애드온 형태의 ‘옵티슈어(OptiSure™)’ 자동 광학 검사(AOI) 소프트웨어와 공초점 레이저를 출시한다. 노드슨EFD는 노드슨 계열사로 세계 정밀 액체 디스펜싱 시스템 제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옵티슈어 AOI(OptiSure AOI)’ 애드온은 디스펜싱된 유체를 광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노드슨EFD의 독자적인 ‘디스펜스모션(DispenseMotion™)’ 소프트웨어와 완벽히 통합된다. 로봇의 기존 비전 시스템을 활용해 유체 침착물의 폭과 직경을 검증하는 AOI 소프트웨어는 디스펜싱 요구사항의 충족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연속적인 폐쇄 루프 피드백은 자동화된 품질관리(QC) 데이터를 제공해 제조사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조나단 티톤(Johnathan Titone) 노드슨EFD 글로벌 자동 디스펜싱 시스템 제품라인 매니저는
[헬로티] 2020년도 지능형 CCTV 시범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CCTV(감시형 폐쇄회로TV)의 성공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이달 21일(목)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업과 수요처,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수행 계획과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우수 기술 보유 기업과 수요처(공공기관, 지자체)를 컨소시엄 방식으로 선정하여 교통안전, 범죄예방 등 사회안전 분야에 지능형 CCTV가 공공 부문에서 도입·확산하도록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자유공모(재난·재해)와 지정공모(학교안전)를 통해 재난·재해 분야에 강원도 고성군청과 컨소시엄을 제안한 ㈜마크애니가, 학교안전(화재감시, 학교폭력 등) 분야에 에이치엠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재난·재해 분야는 마크애니가 고성군청과 함께 ‘화재 검출과 사전 예방을 위한 지능형 CCTV 구축’을 주제로 산불 감지·징후 식
[헬로티] 롤스로이스는 인텔리전트엔진(IntelligentEngine) 비전의 일환으로, 고객 훈련을 위해 몰입형 가상현실기술 사용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그 중 가장 최근 추가된 원격 훈련 프로그램은 교관 주도의 원격 학습 과정으로, 현재 걸프스트림社의 대표적 비즈니스 항공기인 G650 계열기에 탑재된 롤스로이스 BR725 엔진의 제작, 설계 및 작동에 대한 종합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종합 훈련 과정을 수료하면 엔진 서비스와 비정규 정비를 수행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의 비즈니스항공 부문 SVP 고객 및 서비스 담당자인 앤디 로빈슨(Andy Robinson)은 “최고 수준의 서비스 지원에 대한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 덕분에 롤스로이스가 지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비즈니스 항공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엔진 공급업체가 될 수 있었다.”면서 “최근 AIN(Aviation International News)이 롤스로이스 엔진 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엔진 제품 지원 서비스 설문조사에서 롤스로이스가 1위로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헬로티] SK텔레콤이 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한국오므론제어기기(대표이사 김영호)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로봇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 코로나19 방역로봇이 UV램프를 이용해 ATM기를 방역하고 있다. 양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양사의 공통적인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협업을 시작해 로봇을 개발했으며 체온 검사, UV램프를 이용한 방역 등 기존에 사람이 하던 업무를 로봇이 대신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로봇은 26일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서 방역 활동 및 출입객 체온 검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권유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을 시작한다. SK텔레콤과 오므론이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방역로봇에는 5G, AI 등 첨단 ICT 기술과 로봇 자율주행, IoT 센싱 등 공장 자동화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 로봇은 5G 네트워크를 이용해 서버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자율 주행, 체온 검사, 방역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예를 들어 로봇이 측정한 체온 검사 데이터를 5G 네트워크로 서버에 보내고 서버는 이를 분석해 체온이 높을 경우 현장에서 출
[헬로티] HPE는 HCI(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솔루션인 HPE SimpliVity를 도입을 통해 국내 최대 물류 기업 CJ대한통운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성공리에 구축 및 오픈함으로써 한층 더 향상된 물류 시스템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HPE의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비 절감, 시스템 성능 개선, 하드웨어 자원 부족 해소 효과를 이루어 내며 국내 최대 물류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1930년 설립된 CJ대한통운은, 물류, 유통, 미디어, 통신 및 식품 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업중인 CJ그룹의 주요 계열사이며, 국내 종합 물류 선도 업체이다. CJ대한통운은 노후화된 기존 유닉스(Unix) 서버 및 샌스토리지(SAN Storage) 기반 레거시 IT 교체 등 물류 사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IT 환경 현대화를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같은 CJ 대한통운의 목표에 따라 HPE는 단 6개월 내에 모든 레거시 IT 변환 작업을 완료하며 메인 시스템과 백업, 재해복구 시스템을 포함한 프라이빗
[헬로티] Teledyne e2v는 총 용량 4GB인 내방사선(Radiation) DDR4 메모리칩 DDR4T04G72M을 이달 25일 발표했다. Teledyne e2v은 "차세대 솔루션은 현재 검증된 처리 속도가 2133MT/s로 향후 2400MT/s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즉각적인 반응성의 저지연성 작동 성능을 제공하며 콤팩트한 폼팩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높은 수준의 제조 신뢰성과 강력한 내방사선 기능을 통해 가혹한 우주 환경에서도 잘 작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15mm x 20mm x 1.92mm의 이 우주용 등급 기기는 다수의 마이크론 메모리칩이 싱글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용으로 쓰이는 64비트와 오류 정정 코드(ECC)에 쓰이는 8비트 등 총 72비트의 버스도 탑재되었다. ▲ 15mm x 20mm x 1.92mm의 이 우주용 등급 기기는 다수의 마이크론 메모리칩이 싱글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Teledyne e2v은 "이들 메모리칩은 방사선 테스트를 거쳤으며 single event effects(SEE) 리포트는 Teledyne e2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60+MeV.cm2/mg 범위 내에서 s
[헬로티] 정부 주도의 업종별 플랫폼 만들면,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 가속화 전망 3정(정위치, 정량, 정품),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중소기업 공장의 현주소라고 기업혁신센터 유재권 대표와 이병수 스마트컨설팅 본부장은 말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도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공장의 효율화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장 안의 동선, 장비 놓인 상태 등 기본적인 부분의 최적화가 바탕이 된 후 스마트공장의 단계를 밟아 나아가야 고도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들이 말하는 우리나라 스마트공장의 현실과 도입 및 고도화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들어본다. ▲ 기업혁신센터 유재권 대표(오른쪽)와 이병수 스마트컨설팅 본부장(왼쪽) ‘고도화 추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무엇이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나? (기업혁신센터 유재권 대표) 고도화에 대해 말하기 전에 우선 우리 중소기업의 현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6~7만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있는데 이들 중 80% 정도는 아날로그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공
[헬로티] "스마트공장에 대한 사전 교육과 홍보 통해 직원들의 이해가 기반 돼야" 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이 고도화 추진에 미흡함과 한계점이 있다고 지적돼 왔지만 이보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공장 안에 추진된 스마트화된 라인의 수평적인 확산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생산성본부(KPC)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이정철 팀장은 고도화에 대한 초점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10개 기업 중 7~8개 기업은 아직 레벨 1, 2단계에 머물고 있어서 수평 전개를 견실히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정철 팀장을 통해 스마트공장의 고도화와 건강한 스마트공장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들어본다. ▲ 한국생산성본부(KPC)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이정철 팀장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눠보기 전에 고도화의 의미부터 알려주면 좋겠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는 3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레벨 0에서 레벨 5까지 6단계로 이뤄지는데 레벨 3 이상을 고도화단계라고 표현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신청할 때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 있고 기존 수준보다 높이는 사업이 있는데 이것을 고도화라고 하고 있다. 최근
[헬로티] IFR "로봇 채용과 함께 일자리로 동반 창출될 것" 전 세계 기업들이 산업용 로봇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코로나(COVID19) 위기 이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로봇 공학과 자동화에 상당한 향상이 기대된다는 국제로봇협회(IFR)이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과 함께 IFR은 로봇채용 증가와 함께 관련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로봇 산업의 가장 큰 수요자인 자동차 산업의 고용이 지난 5년(2013~2018년)간 약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IFR은 로봇 채택이 COVID19 경제 이후의 생산성 성장에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작업자가 협동로봇 KUKA LBRiwa를 사용해 작업하고 있다. (사진자료 : IFR) IFR은 전 세계 기업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얻은 교훈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비즈니스 모델을 재평가하고 있다며, 이는 로봇 도입을 가속화시켜 일부 지역에서 산업의 르네상스를 일으킬 것이며, 이것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IFR의 Milton Guerry 회장은 “자동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이전의 기술 중심 변화의 물결과 다르지 않다.”며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