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올해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Year of the Nurse and Midwife)를 맞이하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창립 이래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세계 간호사 및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자에게 적시에 올바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헬스케어 운영 리드인 크리스 설리반(Chris Sullivan)은 “지금이 현 헬스케어 업계의 체제 현상 유지를 검토해야 할 시기”라며, “간호사들은 환자 치료의 현장에 있기 때문에 의료 기술의 변화가 어떻게 환자의 경험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 한계에 봉착한 의료 시스템과 의료진들을 고려했을 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환자 관리를 위해 지금이 바로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될 시기”라고 말했다. 해당 공모전은 전세계 간호사 및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술이 오늘날의 가장 큰 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헬로티] 특허청, 신규·융복합 상품의 거래실태 조사결과 발표 영국 남부의 ‘헤이스팅스 컨템포러리(Hastings Contemporary)’ 박물관은 코로나 19 여파로 문을 닫은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도록 ‘더블(Double)’이라는 텔레프레전스 로봇(telepresence robot)을 투입하여 집안에서도 편안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를 진료한 한 메디컬센터는 ‘비치(Vici)’라는 텔레프레전스 로봇을 활용해 환자상태를 검진했다. 의료진은 환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태블릿을 이용한 영상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커뮤니케이션을 했다. 이 같은 사례에서 처럼 가상현실구현 로봇의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관련 상표출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특허청이 발표한 '신규·융복합 상품의 거래 실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이러한 상표출원 동향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사례에서 활용된 텔레프레전스 로봇 관련 상표 출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텔레프레전스 로봇은 멀리 떨어
[헬로티] 소재·부품·장비산업 성장 견인위한 조직개편 단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대한민국 제조장비산업 재도약의 선두에 선다. 기계연은 6월 1일(월) 원장 직속 제조장비연구소 설립을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부의 핵심 제조장비산업 육성전략인 ‘3N 정책’에 부응하여 국내 제조장비산업 재도약의 구심점으로서 출연연 역할과 임무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조장비연구소는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기계기술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선진국형 산업구조로 나아가도록 지원한다. 연구소 하부 조직으로 첨단생산장비연구부는 기존 주력 산업 장비를, 나노융합장비연구부는 미래 신산업용 장비 연구를 수행한다. 아울러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도 별도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기존의 연구기획조정본부를 전략조정본부로 개칭하고 기계기술정책센터를 설립한다. 기계기술정책센터는 인류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계기술
[헬로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수산아이앤티(대표 이홍구)가 5월 22일, 비젠테크와 솔루션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수산아이앤티 이홍구 대표(좌), 비젠테크 김완호 대표(우) 수산아이앤티는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이워커 SWG V9 (eWalker SWG V9)’과 국내 SSL 가시성 솔루션 ‘이프리즘(ePrism SSL VA)’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트워크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이워커 DLP V9 (eWalker DLP V9)’을 업그레이드 해 확대되는 언택트 및 클라우드 환경을 대비한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젠테크는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업체로 국내 굴지 SI 업체인 아이티센그룹의 관계사다. 수산아이앤티 이홍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비젠테크의 시스템 구축 경험이 고객 신뢰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젠테크 김완호 공동대표는 “수산아이앤티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은 공공시장을 선점하는 등 기술력과 안정성
[헬로티] 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29일(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폴란드 최대 석유화학그룹인 Grupa Azoty 및 폴란드의 대형 정유회사인 LOTOS社와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5월 수주한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사업은 폴란드 폴리체(Police) 지역에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 PP) 생산시설 및 항만, 부대 인프라를 건설하는 것으로 수주금액이 약 11.2억 달러(한화 약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사가 유럽연합(EU)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 KIND, Grupa Azoty, LOTOS는 이번 공동투자 본계약을 통해 총 7억 3,330만달러를 '폴란드 폴리머리 폴리체 PDH/PP 플랜트'사업에 지분 및 주주대여금 형태로 투자하게 되며, 그 중 현대엔지니어링과 KIND의 투자규모는 총 1.3억달러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협의가 불가능해 투자내용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컨퍼런스콜, 이메일 등 온라인 수단을 적극 활용해 적기에 공동투자
[헬로티] 2020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 6월 30일까지 접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0년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서비스) 지정제도’ 공모 절차를 게시하며, 빅데이터 분석·IoT·AI·지능형 CCTV 등 혁신기술과 물리보안, 정보보호 기술이 결합한 우수 정보보호 기술을 심사해 지정한다고 밝혔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 지정제도’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 제18조에 따라 정부가 국내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기술을 지정해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정제도를 통해 총 9개(2018년 4개, 2019년 5개)의 우수 기술을 지정했으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3개 기업은 총 72억 규모의 투자유치 및 미국 ·인니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고, 7개 기업은 총 49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등 산업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될 경우 ▲기술 홍보 등에 활용 가능한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지정마크&
[헬로티] 아이드라이버플러스 모바일 로봇 솔루션의 세계 홍보 뒷받침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와 아이드라이버플러스(Idriverplus)가 양사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벨로다인의 기술 통합업체 생태계인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Automated with Velodyne)’에 아이드라이버플러스가 합류하기로 했다고 5월 29일 발표했다.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은 기업이 벨로다인 라이더 기술을 활용하고 사업 성장을 도모하도록 돕는다. 벨로다인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드라이버 플러스와 협력을 강화해 아이드라이버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하고 아이드라이버플러스의 청소차, 승용차, 물류차 등 자율 주행 차량을 홍보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벨로다인은 최근 아이드라이버플러스와 다년간의 판매 계약(sales agreement)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차량 양산을 위해 Puck™ 센서를 공급하기로 했다. 아이드라이버플러스는 중국에서 ‘웍시아오바이(WOXIAOBAI)’라 불리는 무인 전기 도로 청소차 수천 대를 상용 공급할 계획이다. 각 청소차에는 차량 안전과 주변 인식을 지원하
[헬로티] 글로벌ICT선도 기업인 한국화웨이가 이준호 네이버 전 CISO를 CSO(Chief Security Officer)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 이준호 한국화웨이 CSO 이준호 한국화웨이 CSO는 인터넷포털 Daum의 CIO와 NAVER의 CISO를 거치면서 국내 인터넷기업의 IT와 정보보안 업무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인증보안 분야 핀테크 스타트업 센스톤의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이준호 CSO는 국내 1세대 CISO로 정보보호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업무경험과 활동으로 국내외 보안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다. 그는 여러 정보보호 관련 단체의 임원 및 관련 정부기관의 전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이러한 업무성과와 활동을 바탕으로 2014년 (ISC)² 가 선정한 Asia Pacific ISLA고위정보보안전문가로, 같은 해 당시 미래부가 주최한 제13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올해의 CISO상’을 수상하고 2016년 한국CIO포럼에서 ‘올해의 CISO’로 선정된 바 있다. 이준호 CSO는 "ICT 기술이 발전할 수록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화웨이는 그 어떤 글로벌 기업보다 많은 보안
[헬로티]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CAE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2019년 1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도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단일 전시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의 두번째 막이 오는 11월 11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지난 회 개최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19) 개막 커팅식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 앤 마켓(Markets & Markets)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은 같은 기간 78억3000만달러에서 127억6000만달러로 시장 규모가 확대돼 매년 12.2%의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은 코로나 사태까지 합쳐지면서 디지털 4차 산업혁명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화자동화전(SMATEC 2020)은 우리나라 스마트생산제조기술의 현황 및 미래를 확인하고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스마트 생산제조기술을 더 자세히
[헬로티] AI 비전 전문 기업인 라온피플이 치과용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라온피플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20) 개최 시점에 맞추어 단 2초만에 Cephalometric analysis(두부(頭部)이미지 분석)을 위한 54개의 랜드마크 자동설정이 가능한 ‘LaonCeph 2.0’과 5분 이내에 환자와의 교정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된 치아 잇몸 자동분리 기능, 자동 치아축 설정 및 수동 즉시수정, 발치와 비발치 시뮬레이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LaonSetUp 1.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라온피플은 “LaonCeph 2.0은 기존 1.0 버전보다 자동 랜드마크 트레이싱 계산속도가 기존 76초에서 2초로 42배 이상 향상되었다. 이는 라온피플만의 축적된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으로 고가의 GPU가 장착된 PC가 필요한 타사 제품에 비해 LaonCeph은 치과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 중인 보급형 모델인 Intel i5-8500급 PC에서 CPU만으로도 동급 이상의 구현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의미가
[헬로티]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 기반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력 입증 주식회사 뷰노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해, 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뷰노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평가기관 2곳에서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고,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뷰노는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업데이터 두 기관이 진행한 기술성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높은 인공지능 기술력을 입증했다. 뷰노는 이번 결과를 기반으로 시일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뷰노는 의료데이터 전처리/학습/제품화 등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전 과정에 최적화된 자체 딥러닝 엔진 뷰노넷(VUNO Net)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에 가동될 수 있는 경량화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영상 ▷병리영상 ▷생체신호 ▷음성 등 의료 환경에서 생성되는 전 데이터를 아우르는 모달리티(Modality)를 분석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뷰노는 2018년 국내 최초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
[헬로티] 5G 및 6G 핵심기술 NOMA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 서울대 공대(학장 차국헌)는 전기정보공학부 이정우 교수가 IEEE 커뮤니케이션 소사이어티에서 수여하는 2020년 IEEE 프레드 엘러식 상(IEEE Fred W. Ellersick Prize)의 2020년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IEEE는 160여개국 40만명의 전기전자공학 분야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공계 세계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1994년에 제정된 IEEE 프레드 엘러식 상은 IEEE 커뮤니케이션 소사이어티가 발간하는 총 5종류의 매거진에서 출판된 논문 중 지난 3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이동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다. 이정우 교수가 국내최초로 수상한 논문은 2017년 IEEE 커뮤니케이션즈 매거진에 발표한 다중-셀 비직교 다중접속기술(NOMA, Non-orthogonal Multiple Access)에 대한 연구 논문(Non-Orthogonal Multiple Access in Multi-Cell Networks: Theory, Performance, and Practical Challenge)이다. 공저자인 부산대 신원재
[헬로티] HBM은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테스트 솔루션, 이드라이브(eDrive)를 선보인다. HBM은 전기차, 배터리 전기 추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기, 전기 선박, 하이브리드 선박 등 미래에 전기 배터리로 가동되는 제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고효율 통합 솔루션은 이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기차의 모터 드라이브 향상을 위한 제품이다. ▲ HBM 전기차 고효율 테스트를 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 전기차의 모터와 인버터는 기존 자동차의 엔진으로 이곳의 효율은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는 전기 모터와 인버터 사이, 배터리와 인버터 사이의 구동 효율을 확인하기 위한 전력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HBM이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 이드라이브(eDrive)는 연속 측정과 자동 저장 기능이 탑재되어 모든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여기에는 기계적 신호, 전기적 신호, 온도 정보를 동시에 담겨있기 때문에 기존의 오실로스코프, 전력 분석기, 토크 측정기 등 3가지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실현했다. 측정된 데이터는 고해상도로 전 채널 동시에 샘플링이 가능해 복잡한 데이
[첨단 헬로티]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5만톤급 셔틀탱커 '이글 페트롤리나(Eagle Petrolina)'호를 싱가포르 선사 AET 탱커스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글 페트롤리나호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되었으며, 셔틀탱커로서는 최초로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 GL이 공식 인증한 스마트 선박이다. 또한 세계적 검사·인증 기관인 DNV GL은 2018년 11월, 최신 스마트 선박이 갖춰야 할 기술 요건을 새롭게 정의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선박에 한해 '스마트십 기술 인증(CG-0508 SMARTSHIP DESCRIPTIVE NOTATION)'을 부여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글 페트롤리나호는 에스베슬을 통해 △최적의 연비를 낼 수 있는 운항 경로, 엔진 출력 및 선박 기울기(Trim) 등의 정보를 제공받고 △연료 소비량, CO2 배출량과 같은 운항 정보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환경규제 대응 및 경제 운전이 가능하다고 삼성중공업측은 전했다. 또한 △육상 관제실에서도 선박 운항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
[헬로티] 다중 초광각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을 이용, LiDAR의 효과적인 대체재 목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전방향 거리 측정 및 환경 인식 시스템을 개발하는 '멀티플아이(MultiplEYE, 대표 임종우)'에 투자했다고 28 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멀티플아이(MultiplEYE)는 컴퓨터비전과 로보틱스 분야의 전문가인 임종우 대표(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정교수)와 박사과정 학생들이 2020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다년간 개발한 다중 초광각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360° 전방향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과 자동차의 자율 주행 등에 필수적인 주변환경 3차원 모델링 및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 멀티플아이 외부 전방향 거리 측정 촬영 화면 (제공=멀티플아이) 실제로 정확한 3차원 거리 측정과 인식 기능은 국내외 많은 자율 주행 및 로봇 관련 산업체가 필요로 하지만,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라이다(LiDAR) 등 고가의 센서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멀티플라이는 220° 이상의 화각으로 뒤편까지 볼 수 있는 초광각 카메라를 조합한 센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고가의 거리 센서에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