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와이파이 모듈 및 트랜시버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oT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요구 사항들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무선 게코(Wireless Gecko) 제품군은 전력 소모를 줄임으로써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IP 보안 카메라, PoS(point-of-sale) 스캐너, 자산 추적기, 개인용 의료기기 등 전력 소모에 민감한 커넥티드 제품 개발을 위한 와이파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리콘랩스의 매트 존슨(Matt Johnson) 수석 부사장 겸 IoT 제품 총괄 매니저는 “실리콘랩스의 와이파이 제품군은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맞으면서 전력 소모, RF 성능, 크기, 보안성과 관련한 주요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와이파이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전세계 정부 CIO 27%가 가장 획기적인 기술로 AI 꼽았으며 10%는 이미 AI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는 24일, 전세계 정부 CI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전세계 정부 CIO들의 기술 투자가 가장 많이 확대될 분야로 데이터 분석 및 사이버 보안 부문이 클라우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데이터에 대한 높은 관심에는 2019년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분석이 정부에 가장 획기적인 기술이 될 것이란 인식이 반영됐다. 가트너는 2019 CIO 아젠다 조사(2019 CIO Agenda Survey)가 세계 89개국의 정부 CIO 528명을 포함한 주요 산업군의 CIO 총 3,1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분야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정부 응답자는 국가/연방, 주/도(지역 단위), 지방자치단체, 국방/정보로 분류했다고 전했다. 가트너의 부사장급 애널리스트인 릭 하워드(Rick Howard)는 “데이터 활용은 디지털 정부의 핵심이다. 이는 정부가 감독하고 제공하는 모든 것의 핵심 자산”이라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이 자사의 비전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Vision Network Packet Broker, 이하 비전NPB) 포트폴리오가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s) 140-2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인증은 암호화 키와 알고리즘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및 캐나다 사이버 보안 센터(CCCS, Canadian Centre for Cyber Security)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도록 보증한다. 암호모듈 검증제도(CMVP, Cryptographic Module Validation Program)는 미국의 NIST와 캐나다 연방 통신 기관(CSE, Communications Security Establishment)의 하부 조직인 CCCS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키사이트는 “CMVP는 FIPS 140-2, 암호화 모듈에 대한 보안 요건과 기타 FIPS 암호화 기반 표준에 따라 암호화 모듈을 검증한다. 미국과 캐나다의 정부 기관은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
[첨단 헬로티] 최첨단 공정 제어 솔루션 제공의 선도업체인 KLA-Tencor Corporation은 사명을 KLA Corporation(이하 KLA)으로 변경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KLA는 세계를 향한 기술적 영향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담은 ‘Keep Looking Ahead™’를 새로운 태그라인으로 채택했다. KLA의 대표이사 겸 CEO릭 월래스(Rick Wallace)는 “1997년 KLA와 Tencor가 합병한 이래 KLA-Tencor라는 사명과 정체성은 우리를 훌륭하게 대변해 왔다. 간결해진 새로운 이름과 보다 미래지향적인 정체성은 우리의 업계 선도적인 강력한 브랜드를 유지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다 잘 반영하여 직원과 고객들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브랜드는 세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을 표현하는 한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우리를 기술과 연결시키는 다양한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하여 세상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KLA의
[첨단 헬로티]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 2019가 23일, 코엑스 A, B, C, D홀에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머신러닝, 자율주행 등 다양한 이슈들이 반도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시장의 곡선이 상승할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번 전시회의 기조연설자로 참가한 삼성전자, Mentor, IBM은 AI, 미래 컴퓨팅에 대해 발표하며 반도체 시장에서 AI가 갖는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피력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첫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최사인 SEMI 코리아 조현대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해 방문객(순방문객수)은 총 4만8천5백 여 명이였으며 올해는 약 5만 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참가사는 4백69개로 2천37개 부스에서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과 장비 등을 전시하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SEMI 코리아 조현대 대표 오토모티브 분야, ’23년까지 가파른 성장세 세미콘코리아 2019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를 한 조현대 대표는 “올해 반도체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업체인 파이어아이(FireEye)가 올해의 보안 예측 보고서인 ‘보안 전망: 2019, 우리가 마주한 미래(Facing Forward: Cyber Security in 2019 Beyond)’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파이어아이의 심도있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2019년과 그 이후 발생할 상황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모아 정리한 자료이다. 이달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비롯해 이번 보고서에 기반한 예측 내용을 소개했다. 전수홍 파이어아이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 세계의 사이버 위협지형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앞으로 이어질 사이버 위협 트렌드에 대한 접근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자사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최전방에 있는 자사 전문가와 리더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와 중요한 의견을 공개한다. 특히 국내의 지정학적 민감한 사항을 고려하여, 파이어아이는 이러한 노력이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우선으로 두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이어아이
[첨단 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데모 시설을 갖춘 ‘DX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DX센터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데이터 혁신 과정에 대해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어, “DX센터에서의 솔루션 데모 체험은 SDDC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보다 쉽게 확장하고, 데이터 가치 극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첨단 헬로티] EV 그룹(이하 EVG)은 22일, 자동화 생산 퓨전 본딩 시스템인 ‘BONDSCA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EVG는 “웨이퍼 본딩 기술을 프런트엔드 반도체 처리 공정에 제공함으로써 IRDS(International Roadmap for Devices and Systems)가 ‘무어의 법칙’ 이상으로 로직 디바이스를 향상시키고자 할 때의 과제들로 오래 전부터 거론해 온 문제들을 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제품은 EVG의 GEMINI® FB XT 자동화 퓨전 본딩 시스템과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각각의 플랫폼은 서로 다른 용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BONDSCALE은 첨단 공업용 기판 본딩 및 레이어 전이 공정에 주력하게 되며, GEMINI FB XT는 메모리 적층, 3D 시스템온칩(SoC), BIS CMOS 이미지 센서 적층, 다이 파티셔닝 같이 보다 높은 정렬도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EVG는 “더욱 강화된 엣지 정렬 기술을 채용한 신제품은 기존 퓨전 본딩 플랫폼에 비해 웨이퍼 본딩 생산성이 향상시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 5G가 확산될수록 데이터센터와의 연결 없이 에지 디바이스에서 인공지능(AI) 연산 처리가 이루어지는 에지 AI 컴퓨팅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에게는 FPGA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진 자일링스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4년간의 R&D를 통해 지난해 적응형 컴퓨팅 가속화 플랫폼(ACAP, Adaptive Compute Acceleration Platform) Versal™을 발표하며 AI를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자일링스(Xilinx) 코리아 안흥식 지사장을 통해 이 회사의 AI 시장 공략 전략과 현재 AI 시장 확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들어본다. 자일링스가 선보인 ACAP Versal™은 TSMC의 7나노미터 핀펫(FinFET)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플랫폼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설계자들이 급격히 변화하는 기술에 발 맞춰 빠르고 유연하게 최신 기술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다. 즉,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은 AI 관련 다양한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볼 수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성이 넓다. 이 플랫폼과 함께 올해
[첨단 헬로티] IoT가 산업을 변화시키는 곳은 공장만이 아니다. 이탈리아의 파모사(Famosa)는 정밀 농업 기술을 사용해 딸기 수확량을 증대시킨다. 글/ 마크 패트릭(Mark Patrick),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 이탈리아에서 딸기는 매년 13만 톤이 생산되는 주요 작물이지만, 이탈리아 농부들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농지에서 작물을 재배하므로 수확률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농부들의 목표는 딸기를 따서 판매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과실의 평균적인 품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파모사는 딸기의 품질과 수확률이 대기 온도와 관개량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두 가지 요소는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과실이 너무 작거나 못생겨서 80%까지 폐기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모사는 농부를 위한 통합 농업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재배 작물 밭의 대기 온도와 물 센서를 무선으로 클라우드에 연결해 커스텀 포털인 esiFARM을 구축했으며, 여기에 농부들이 로그인하면 즉시 자신들의 휴대폰에서 작물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도나 관수 상태가 안전한 제한을 넘으면 농부에게 즉시 통
[첨단 헬로티] ‘전 세계 유통 기업의 85%, 소비재 기업의 79%가 ’21년까지 유통 공급망에 지능형 자동화를 적용할 계획이고, 유통 기업 및 소비재 기업의 79%가 ’21년까지 고객 파악에 지능형 자동화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유통 및 소비재 기업 임원들은 지능형 자동화 도입으로 연 매출이 최대 10%가 높아질 것이다’ 21일, IBM은 이 같은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유통 및 소비재 업계에서의 AI 혁명' 이라는 이름의 이 보고서는 IBM 기업가치 연구소와 NRF가 공동으로 전 세계 23개국 1천9백 여 개 유통 및 소비재 업계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다. IBM 글로벌 소비재 산업 총괄 러크 니아지(Luq Niazi, Global Managing Director, IBM Consumer Industries)는 "소매 및 유통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각 변동으로 자동화 및 AI와 같은 신기술이 급부상했다. 유통업계는 AI와 데이터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투자해왔으며, 그 결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기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B2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국내 전자기기 전문 기업 솔루엠(SoluM)이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을 위해 자사의 nRF52832 SoC(system-on-Chip)를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노르딕의 제품이 적용된 제품은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및 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 공기질 측정기인 ‘키코 에어(Keyco Air)’이다. 키코 에어는 AC 전기 콘센트에 꽂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장된 여러 센서를 이용해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습도,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스마트 공기질 모니터링 기기는 설치 및 구성이 완료되면, 노르딕 SoC가 제공하는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을 이용해 사용자의 블루투스 4.0 이상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페어링이 가능하다. 노르딕은 이번에 채택된 nRF52832 SoC에 대해 “블루투스 LE 및 2.4GHz 초저전력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강력한 멀티 프로토콜 SoC이다. 특히 64MHz, 32bit Arm® Cortex™ M4F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2.4GHz
[첨단 헬로티] 2월부터 6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가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구글 하드웨어 사업 개발 매니저가 상주하며 멘토링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은 21일,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5곳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며, ▲디플리(음성 분석 AI 기술) ▲딥메디(딥러닝 기반 혈압 추정 및 관리 기술 서비스) ▲엔트로피 트레이딩 그룹(블록체인 자산 분석 및 자문 서비스) ▲인포크(인플루언서 오픈 마켓 플랫폼) ▲코클리어닷에이아이(청각 인공지능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는 2월 11일부터 6개월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입주사 사무 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매달 열리는 입주 스타트업 모임 및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인 졸업사와의 만남 등 다양한 스타트업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구글 파트너 벤처캐피탈 투자자 등 멘토와의 네트워킹 기회와 제품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스타트업 쇼케이스 참여 기회, 구글 제품 교육 및 크레딧 제공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구글 직원들과 스타트업 커뮤니티 사이의 네트워크를 강화한 어드바이저 인 레지던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을 도입한 기업 수가 지난 4년 간 270% 증가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세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극심한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음이 드러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2019 CIO 서베이(2019 CIO Survey)의 결과를 21일 발표한 내용이다. 가트너 수석 리서치 부사장인 크리스 하워드(Chris Howard)는 “4년 전에는 AI 구현이 흔치 않았으며, AI를 도입했거나 곧 도입할 예정이라고 대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자의 10%에 불과했다. 그런데 올해 설문조사에서는 그 수가 37%로 크게 늘었다. 이는 4년 만에 270%나 증가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AI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의 CIO들은 경쟁사들이 AI를 도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점을 우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 가트너 CIO 서베이는 CIO와 IT 리더들이 연간 경영 아젠다를 수립하고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늘 조사는 “매출 및
[첨단 헬로티] 실리콘밸리가 부럽다면 우리의 의식부터 재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산업·생활 등에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종착점에 도착하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혼란과 실수, 변화 등을 국가의 개입이 아닌 개인 및 기업이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의식과 생태계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 ‘2019 소프트웨어 컨버전스 심포지엄’에서 제기됐다. 이번 행사에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규제혁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가후견주의에 빠져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시장과 시민들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해결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의식 전환을 촉구했다. 이어, “법에서 금지하는 것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해볼 수 있는 미국식 규제시스템과 혁신 서비스가 성장해서 시장이 충분히 형성될 때까지 지켜보는 중국식 규제시스템에 비해서도 우리나라는 현격히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최성진 대표는 “미국은 스타트업 아메리카를,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이스라엘은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