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난해 국내 PC 시장이 7%로 가까이 하락한 반면, 게이밍 분야는 고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 코리아(IDC :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2018년 국내 PC 출하량은 데스크톱 194만대, 노트북 231만대, 전체 426만대로 전년 대비 6.9% 하락했다. 제품별로는 필기 기능을 제공하는 컨버터블 노트북의 선전이 두드러지며, 울트라슬림은 저전력 프로세서와 설계 공정의 개선으로 두께가 점점 얇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게이밍 PC는 연초 암호화 화폐 채굴에 의한 그래픽카드 품귀 및 하반기 인텔 프로세서의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배틀그라운드를 비롯하여 높은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 출시 및 이를 즐기는 게이머들의 증가로 전년 대비 두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했다. IDC는 컨수머 부문이 235만대 출하, 전년 대비 7.7% 감소했지만, 메인스트림 및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매출의 감소폭은 수요보다 낮은 4.0%로 제품 당 수익률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공공 부문은 대형 입찰과 망분리 등 IT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이달 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디지털시티에서 TV 시장 전망과 ’19년형 삼성 ‘QLED 8K’ 핵심 기술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8K TV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 ‘QLED 8K’는 3천3백 만 개의 화소를 가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퀀텀닷 기술을 접목한 TV로 높은 수준의 밝기와 명암비, 실제와 같은 깊이감 있는 색상, 넓은 시야각 등을 구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12일, 유럽을 시작으로 서남아·중남미·중동 등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거래선 초청 행사인 ‘삼성포럼’을 통해 19년형 ΄QLED 8K΄ TV를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지난 해 유럽·한국·미국·러시아에‘QLED 8K’를 먼저 도입했으며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판매 국가를 확대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선보이는 ‘QLED 8K’는 기존 65·75·82·85형에 98
[첨단 헬로티] 통합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포티넷코리아는 본사가 ’18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18년 총 매출 및 ’18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8년 총 매출은 18억 달러로, 14억 9천 만 달러였던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포티넷은 지난 4 분기에도 높은 성과를 이뤄내며, 2018 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우리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으며, 확고한 수익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며 자사의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 전반의 광범위하고 자동화된 통합 보안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고객 니즈에 힘입어 우리는 올해에도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끊임없이 증가되고 다양화되는 AI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는 시장에서의 기술력 및 전문 인재 확보 등에 문제를 던져준다.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M&A, 기업간 또는 산학간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인텔 인텔은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15년 FPGA 전문 기업 알테라를 인수합병을 추진한데 이어 같은 해 인지 컴퓨팅 플랫폼 스타트업인 샤프론을 인수했다. ’16년에는 너바나 시스템(Nervana Systems)를 인수하고 NNP(Nervana Neural Network Processor)를 공식 발표했다. 이어 ’17년에 이스라엘의 칩 제조사 모바일아이(MobileEye)를 인수했으며 ’18년에는 스타트업 버텍스AI(Vertex.AI)를 인수했으며, 같은 해 ASIC 전문 기업 eASIC을 인수했다. 인텔은 뉴로모픽 칩에 대한 연구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17년에는 14nm 공정 기술로 제작된 뉴로모픽 칩 코드네임 ‘Loihi’
[첨단 헬로티] 네패스가 반도체 테스트 부문을 분할해 반도체 사업의 외연 확대와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시스템반도체 웨이퍼레벨패키지(Wafer Level Package, WLP) 서비스 전문 기업인 네패스는 이달 8일, 공시를 통해 테스트 부문을 물적 분할해 테스트 전문 기업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패스는 “분할 기일은 4월 1일이며, 사업분할이 완료되면 코스닥 상장 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 테스트 법인은 비상장으로 네패스의 100% 자회사가 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 분할을 통해 서비스 별 고유 영역에 집중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외연 확대를 통해 급성장하는 한국 시스템반도체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패스 이병구 회장은 “국내 시스템 반도체 시장은 국산화에 따른 수요 확대로 글로벌 시장 대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이번 사업구조 재편으로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략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한 책임 경영체체
[첨단 헬로티] ‘듀얼앱’ 기능 iOS 버전 공개…상반기 안드로이드로 확대 새롭게 변화하는 모바일 네이버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7일 오후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의 네이버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듀얼앱’ 기능을 네이버앱 iOS 버전에 적용했다. '듀얼앱' 기능은 상반기 중,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네이버 관계자는 밝혔다. iOS 마켓에서 이용자가 네이버앱을 업데이트하면, 첫 화면에서 기존 버전과 새로운 버전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를 경험하기 위한 베타 테스트 참여의 장벽이 높았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iOS 베타 버전의 경우, iOS 마켓 정책상 1만명으로 참여인원이 제한돼 있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에도, 이용자가 직접 베타 테스트를 선택해 참여해야 새로운 네이버를 사용할 수 있었다. 네이버는 더욱 많은 이용자가 새로운 네이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듀얼앱’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사용성을 가진 이용자들이 베타 테
[첨단 헬로티] 새 판이 짜이고 있는 AI 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일본,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저마다의 기술력 확보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의 활약이 눈에 띤다. 中 스타트업의 대두 중국 정부는 AI, 반도체 등 10개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려는 제조 2025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책 등에 힘입어 중국 스타트업들의 AI 시장 공략이 활발하다. ◎ 하이실리콘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은 TSMC 7nm 공정으로 만들어진 기린 980 AP를 발표했다. 기린 980은 고성능 Cortex-A76 듀얼 코어, 저전력 Cortex-A55 쿼드 코어로 구성됐으며 GPU의 경우 Mali-G76을 탑재했다. 하이실리콘은 기린 980이 이전 출시작인 기린 970보다 37%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10nm로 만들어진 AP와 비교하면 20% 성능 개선과 40%의 전력 개선이 적용됐고 GPU 성능의 경우 이전 세대 대비 46%의 성능 향상과 176%의 전력 개선됐다고 전했다. 여기에 2듀얼 NPU 칩을 내장해 분당 4천5백 개의 이미지를 인식하며 기린 97
[첨단 헬로티] AMD가 7나노(nm) 기반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AMD 라데온™ VII(Radeon™ VII)을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AMD는 최신 AAA 게임, e-스포츠, VR 타이틀 플레이는 물론, 3D 렌더링과 비디오 편집 등 고성능을 요하는 차세대 컴퓨팅 작업에 놀라운 성능과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2세대 AMD 베가(Vega) 아키텍처 기반의 AMD 라데온 VII는 현재 AMD의 최상급 라인업인 라데온 RX 베가 64와 비교해 2배의 메모리와 2.1배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AMD는 “게이머들이 AMD 라데온 VII으로 높은 해상도에서 맥시멈 세팅, 최상의 프레임 레이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라데온 VII 사용자는 1080p, 울트라와이드 1440p, 4K 모니터에서 끊김없이 빠르게 HDR 게이밍을 즐길 수 있으며, 8K 모니터에서도 차세대 사진 및 비주얼 제작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7나노(nm) 기반 게이밍 그래픽 카드인 AMD 라데온™ VII(Radeon™ VII)
[첨단 헬로티] 지능형 자동화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코팩스(Kofax)가 글로벌 기업 탑이미지시스템즈(TIS : Top Image Systems)의 인수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레이놀즈 비시(Reynolds C. Bish) 코팩스 CEO는 “앞으로 TIS 고객들은 싱글 벤더 자격으로 효율적으로 미래의 인간 및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현하는 코팩스의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에 액세스 할 수 있을 것”이며 “TIS의 SaaS 전문 지식을 활용해 포괄적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의 신뢰성 높은 클라우드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IS는 “자사의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최소한의 수동 조작으로 기업 내부 정보를 유용하고 접근성 높은 전자 데이터로 변환해 관련 비즈니스 시스템이나 개인에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자동으로 콘텐츠 캡처, 프로세싱, 전달이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브랜든 레이디(Brendan F. Reidy) TIS CEO는 “코팩스와 힘을 합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양사는 고객에게 더 폭넓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은 사물인터넷, 엣지컴퓨팅 등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수요가 기대되고 있어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아직 초기 단계의 시장임에도 엔비디아, 인텔, ARM, 퀄컴 등의 전통적인 프로세서 반도체 기업뿐만 아니라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IBM, 화웨이 등 ICT 기업들과 스타트업까지 가세하면서 시장의 경쟁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AI 반도체는 정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데이터센터 서버 또는 에지 디바이스에서 인공신경망 알고리즘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산하는데 최적화된 반도체로 정의하기도 한다. 좁은 의미로 보면 기존 반도체 아키텍처 기반의 AI 연산 전용 가속 프로세서(accelerator)로 볼 수 있으며 넓은 의미로 본다면 초저전력의 대규모 병렬연산이 가능한 뉴로모픽 칩(neuromorphic chip)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인간의 뇌를 닮은 뉴로모픽 칩은 상용화까지 많은 시간과 자본의 투자가 높아서 일부 기업 등에서만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AI 가속 프로세서, 또는 AI 칩에는 GPU(Graphical Processing Unit), FPGA(Field-P
[첨단 헬로티] 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전문 기업 자일링스(Xilinx)는 프로 AV 장비에서 최대 8K(7680 x 4320픽셀) UHD(Ultra High-Definition) 비디오를 자일링스 디바이스를 통해 전송 및 수신, 처리할 수 있도록 자사의 IP 코어 포트폴리오에 HDMI 2.1 IP 서브 시스템을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러한 프로 AV 장비에는 카메라,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전문가용 모니터, LED 월, 프로젝터, KVM을 비롯해 8K 비디오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는 엔드 포인트 및 인프라와 같은 방송제품들이 포함된다. 자일링스의 프로 AV 및 방송 시장부문 마케팅 디렉터인 라메쉬 아이어(Ramesh Iyer)는 “오늘날 전문가용 AV 및 방송 시장은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기 위해 고해상도 및 높은 프레임 속도와 뛰어난 동적 범위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고객들은 완벽한 온칩 HDMI 2.1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본적으로 8K 프로세싱을 처리할 수 있는 고집적 설계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고객들은 8K 기반의 IP 스트리밍을 위해 경량의 8K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LG G8 ThinQ에 비행시간 거리측정(ToF : Time of Flight) 방식의 최첨단 3D센서를 전면에 탑재하고 스마트폰의 사용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ToF 센서는 피사체를 향해 보낸 광원이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기술로 카메라와 결합하면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사물을 3D로 인식하는 과정이 단순하고 외부 빛 간섭을 받지 않아 야외에서도 인식률이 높아서 AR(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을 구현하는 데도 유리하다. 안면인식 등 다양한 생체인증에 활용될 수 있을 만큼 반응속도가 빨라 활용도가 높다. ▲ LG G8 ThinQ _ToF 센서 G8 ThinQ에 탑재되는 ToF 센서는 독일 반도체솔루션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ion Tecnologies)가 공급한다. 이 회사는 자동차, 전력관리, 디지털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및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글로벌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기준을 세운다. SK텔레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회의에서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관련 신기술 2건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에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으로 진행된다. ITU-T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을 뜻하며, 전기통신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의 산하기관으로 통신 분야의 표준을 정한다. 이번 ITU-T 회의에서 채택된 신기술은 ▲ 통신망에서 양자키 분배 활용을 위한 시스템 ▲양자키 분배를 위한 기존 암호화 체계 활용 방법 등 2가지다. 두 기술 모두 통신망에 양자암호를 적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지난 9월 ITU-T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 통신망에서 양자키 분배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 ▲ 양자 난수발생기 보안구조 기술의 최종 표준에 반영될 내용을 발표해 승인 받았다. 이번에 국제표준화 과제 2건을 추가 채택 받음에 따라 SK텔레콤은 ITU-T에서만 총 4건의 양자암호기술 관련 국제표준화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에티오피아의 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우수학생 7명을 선발해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두바이에 위치한 중동아프리카서비스법인에서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LG전자가 판매하는 주요 제품에 대한 수리교육을 받았고, 두바이 현지 서비스센터에서 서비스 실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전문적인 제품 교육 및 실습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연수에 참가한 알렘짜하이 카하사이(Alrmtshay Kahisay)는 “두바이에서 선진화된 서비스 운영방식을 경험하고 매우 놀랐다”며 “학교를 졸업한 후에 기술명장이 되는 것이 꿈인데 이번 연수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에티오피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두바이의 중동아프리카서비스법인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 박상현 중동아프리카서비스법인장은 “뛰어난 기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 전문 기업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tsen Huaung)이 제10회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현지시간으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예정인 GTC의 두 번째날인 18일, 월요일 오후 2시(현지시간)에 젠슨 황 CEO는 AI, 자율주행차, 그리고 로봇공학 분야의 최신 혁신을 대한 부분을 발표할 것이라고 엔비디아는 밝혔다. 그렉 에스테스(Greg Estes)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 부사장은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GTC 실리콘밸리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개발자와 의사 결정권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지난 10년간 10배 가까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계와 포춘(Fortune) 선정 500대 기업, 그리고 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발전시킬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엔비디아는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