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POLY’ (Plantronics, Inc.)가 간단하게 설치하고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영상회의 제품군인 ‘POLY STUDIO X’ (폴리 스튜디오 엑스)를 7월에 국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POLY STUDIO X50 (상단)과 POLY STUDIO X30(하단) 이미지 ‘POLY STUDIO X’는 허들룸(Huddle Room: 6명 이하의 인원이 협업할 수 있는 작은 회의실이나 업무공간)의 빠른 증가와, 보편화된 클라우드 영상 서비스 보급 및 기업들의 클라우드 영상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에 따라 POLY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소규모 회의실과 중소규모 회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비디오 바(Bar) 형식의 영상회의 제품이다. 회의실에서 PC, 스마트폰 등 회의 참석자 각자의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기존의 방법은 복잡한 연결과 설정, 시행착오를 통한 연결방법 취득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경험과 사용자 불만을 증가시키는 점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영상 통화 활용률이 떨어지고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도입 비용 대비 효율도 낮
[헬로티]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임러 트럭의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Martin Zeilinger)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 현대기아자동차가 마틴 자일링어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7월 1일부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현대·기아차의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 전기 트럭/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용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자율 주행 트럭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상용차에 미래 혁신 기술을 과감히 접목시키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30년 이상 다임러그룹에서 상용차 개발자로 근무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 항공우주학과 석사 출신으로 1987년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에 입사해 트럭 동력 계통 테스트 업무를 시작했으며 1998년에는 엔진 부속 시스템 담당을 맡아 회사가 추진한 플랫폼 통합 작업에 참여했다. 2004년 다임러 트럭 자회사인 에보버스(Evobus)로 자리를 옮겨 벤츠 버스 등에 유럽
[헬로티] 클라우드 활용 ‘언택트 업무 시스템’ 구축…언제 어디서나 PC·모바일 등으로 협업 가능 현대글로비스가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언제 어디서든 일 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료 제공 :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디지털 사무 시스템 ‘G-square’(지스퀘어)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G-square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협업하는 광장’이라는 뜻을 담아 네이밍한 디지털 업무체계다. 클라우드(Cloud, 중앙컴퓨터 서버)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글로비스 국내외 전 직원의 업무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G-square 도입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사무실은 물론 물류현장 및 재택근무 시에도 업무 단절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에게 지급 된 랩탑 컴퓨터는 물론, 각 개인이 보유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G-square 도입은
[헬로티] 매트릭스 비전 솔루션 한국에 정식 론칭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의 매출이 하향세를 보였다. 반면, 발루프코리아는 오히려 20% 정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미주지역이 코로나19로 데미지를 입은 상황에서도 한국시장은 아직 건재한데서 기인한 결과이다. 특히 올해 발루프코리아는 매트릭스 비전 솔루션을 정식 론칭하면서 보다 포괄적이고 강화된 자동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대표를 통해 매트릭스 비전 인수 후 보다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과 첨단 기술 수용으로 발 빠르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발루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대표 Q 발루프는 RFID 이력추척 솔루션 외에도 종합 FA 공급기업으로 범위를 확장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발루프의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해 말해 달라. 발루프는 고품질의 산업 자동화 센서, 식별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특히 근접, 정전용량, 압력, 온도, 유량에서 세이프티 등의 다양한 센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FA 전반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발루프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 분야에서 센서와 RFID 이력추적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기원테크가 30인 이하 소기업을 대상으로 수-발신 통합 보안 메일 서비스 ‘SECU E-Cloud’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원테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진 기업을 돕고자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 무료 배포는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SECU E-Cloud는 EG 플랫폼 기능이 탑재된 머신러닝 기반의 통합 메일 보안 서비스다. 수신부터 발신까지 맞춤형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 SECU E-Cloud에는 해커의 고도화한 악성 해킹 메일을 탐지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기업의 도메인과 IP 평판을 관리, 메일 사용의 편의성도 확보했다. 기업의 정보 유출 발송 방지 기능도 더했다. 중요한 이메일에 대한 암호화 발송 및 열람 제어 기능은 물론 내부 직원에 의한 고의적인 자료 유출과 메일 오·송신 문제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기원테크 김기남 이사는 “최근 어려운 시기를 맞아 이메일 보안에 대한 전문 인력을 두는 것은 물론 고액의 솔루션을 도입하기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원테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통합 보안 메일 솔루션을
[헬로티]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이달 26일(금), 반월·시화스마트산업단지를 방문해 그린·디지털 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및 혁신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전기·전자, 기계 및 자동차 부품 관련 19천여개 중소기업체가 입주한 전문단지로 ‘19년 스마트산단으로 지정되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등 제조혁신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우리 경제를 ‘추격형’에서 ‘선도형’로 전환해 나가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새로운 기회를 열고자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그린·디지털 뉴딜을 추진 중이며, 지난 6월 4일 국회에 제출한 제3회 추경안에도 그린·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으로 산단 디지털 혁신 및 에너지 인프라 개선 예산을 2,352억원 편성하였다. 안 차관은 그린·디지털 뉴딜을 통한 혁신성장을위해서는 스마트 산단의 디지털화, 친환경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정부는 스마트 산단의 구성요소(①제조혁신, ②쾌적한 근로·정주환경, ③
[헬로티] 현대로보틱스는 개발 중인 Hi6제어기의 다양한 기능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달 18일 대구 본사에서 ‘Hi6 제어기 품평회’를 진행했다. ▲ Hi6 제어기 이번 발표회에는 Hi6 제어기 플랫폼과 S/W 응용 기능을 소개하는 1부, Hi6-S 제어기 실제품 소개와 로봇 구동 시연으로 이뤄진 2부로 구성되었다. 특히 그간 Hi5 제어기 사용자의 다양한 VOC를 토대로 개발이 이뤄지면서 고객 친화적인 개선점 중심으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Hi6 제어기는 이전 모델 대비 성능, 디자인, 원가 절감, 사용자 편의성 등 전면적인 개선을 이뤘다. 먼저, I/O 제어 성능을 이전 모델 5ms 주기 대비 1ms로 대폭 줄였다. 실시간 고성능 / 고정밀 제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툴 끝 궤적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SSD를 통한 저장 공간 확대로 이전 Hi5제어기의 20,000 스텝의 Job을 10,000,000스텝으로 대폭 상향시켰다. 이로써 대용량 가공 궤적과 대량의 작업물 대응 등 기존 메모리에 대한 부담을 걷어냈다. 특히, 키패드 형으로 구성된 티칭 펜던트를 개선하여 대화면 LCD터치와 최적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스
[헬로티] 선정사업에 4년 규제특례 한시 적용․ 사업화 비용 5억 이내 지원 예정 이달 25일부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세종, 부산) 내 규제유예제도(이하 규제샌드박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공모를 시행했다. 규제유예제도는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조건(기간·장소·규모) 아래 현행 규제를 유예하여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부터 스마트시티형 규제샌드 박스 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가시범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 신규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시범도시(세종·부산)에 도입 예정인 혁신 서비스를 민간 기업에서 규제 제약 없이 실증해 보고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와 실증사업비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시범도시 서비스와 연계성이 높고 규제개선 효과가 큰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정 공모와 자유 공모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종은 에너지 스마트 거래관리, 스마트 통합배송 서비스 등 4개 서비스를, 부산은 건강토큰, 인공지능(AI) 응급의료 등 4
[헬로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26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0년 제1차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공동위원장 윤여동·임춘성)'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 대응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정은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대응 방향' 발표를 통해 “코로나19로 확산된 언택트(untac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주도적 혁신과 함께 디지털 생태계 구축 및 언택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획기적인 규제 완화와 디지털 협업 활성화 R&D 등 적극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공유하였다. 최영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전문관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4차산업혁명 현황과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을 함께 모색하자”고 밝혔다.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윤여동 글로벌헬스케
[헬로티] 중기부 공정위 행정조사에 특허청 기술자문 지원 특허청은 이달 25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제5차 상생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기부, 공정위의 기술탈취 행정조사에 대한 기술자문을 본격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탈취 조사는 그 특성상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각 부처가 사건을 조사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특허청은 올해 중기부와 공정위가 요청한 4건의 기술탈취 혐의사건에 대한 기술자문을 시범적으로 지원하였고, 중기부와 공정위는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처분을 부과하는 등 사건해결에 활용했다. 이번 기술자문 지원은 1,100여명에 달하는 심사 심판관의 기술전문성을 활용해 정부조사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시범운영 결과 중기부와 공정위는 조사결과의 공신력이 향상된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면서, 이번 상생조정위원회를 계기로 확대 시행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현재 중기부는 중소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중소기업기술 침해행위, 공정위는 하도급법에 따른 기술자료 유용행위, 특허청은 아이디어 탈취 행위에 대한 행정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은 “중기부의 폭넓은 현장접점, 공정위의 조사권한과 집
[헬로티]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발표에 따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야 기업들이 정책에 발을 맞추기 위한 대응 전략 구축에 분주하다. 에이모, 무료 웹 어노테이션 플랫폼 지원 등 비대면 일자리 창출에 기여 DNA(Data·Network·AI) 생태계 강화 사업 가운데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있는 만큼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데이터〮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 에이모 학습 데이터 가공 이미지 에이모는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프리미엄 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SKT,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에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웹 기반의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AIMMO Enterprise)’를 무료로 개방해 인공지능 기업의 학습 데이터 가공을 지원하며 현재 40여개 기업에서 에이모 엔터프라이즈의 클로즈 베타(CB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에이모 엔터프라이즈’는 1억 건 이상의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가공
[헬로티] 압축기, 고압용기, 냉각장치 등을 컨테이너 방식으로 공급 산업용 압축기 제조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은 한국가스공사(KOGAS)가 수행 중인 복합에너지 허브 구축 사업의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압축기, 고압용기, 냉각장치 등 기자재를 컨테이너 안에 설치하는 패키지형 수소충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한국가스공사에 공급한다. 이 패키지 시스템은 기자재를 현장에서 개별로 설치했던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설치 면적, 기간, 구축 비용 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설계부터 구축, 시운전, 최종검사까지 모두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이 수주한 수소충전 시스템 공급범위> 한화파워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공급관리소 기반 수소충전소에 적용되는 수소충전 시스템 실적을 확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경기 화성시 소재 발안관리소 인근지역에 ICT 기술과 연계하여 전기, 수소, 열, 천연가스 등 복합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역 거점형 허브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추진 중 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수소충전 시스템뿐만 아니라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개발한 터보 팽창형 정압기도 올해 납품한다.
[헬로티] 화웨이가 이달 24일 중국 선전에서 온라인 행사인 '5G+, Better World Summit(5G+,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서밋)'을 개최하고 비즈니스용 5G가 확대되려면 표준의 통합과 성공 사례의 공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통신사, 애널리스트, 업계 파트너 등이 참여해 5G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5G 애플리케이션 혁신을 통해 산업 효율성과 보안을 강화하고, 항만, 농업, 헬스케어, 철강 등의 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멩보 카이(Cai Mengbo) 화웨이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기조연설을 통해 5G 잠재력을 끌어내고 비즈니스용 5G를 확고히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멩보 카이(Cai Mengbo) 화웨이 캐리어비즈니스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5G 개발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며 "80개 이상의 5G 네트워크가 상용화된 가운데, 더 많은 가치 창출을 위해 5G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결정을 짓는 것이 업계의 주된 관심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비즈니스용 5G는 브랜딩 개념에
[헬로티] 영국·독일·스웨덴 경제 전문가 초청…데이터·AI 등 혁신기술이 경제회복의 동력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이달 24일, 영국 국제통상부, 독일 무역투자진흥청, 비즈니스스웨덴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19 유럽 경제전망’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한 영국·독일·스웨덴 및 유럽 경제와 산업 동향, 그리고 기업의 대응방안 등에 대한 각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오태현 전문연구원은 “각국의 봉쇄조치로 인한 가계소비 감소가 기업의 수익성 악화와 직원 해고로 이어지고 다시 가계경제를 위협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국가 간 이동의 어려움, 글로벌밸류체인(GVC) 약화, 생산·소비·노동시장의 위축으로 2분기 유럽의 경제성장률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국제통상부의 마이크 쇼트 과학 분야 수석고문은 “혁신 기술이 경제회복의 주요 동력”이라며 “네트워크 보안과 모바일 네트워
[헬로티] 한수원 경주 본사-삼랑진 구간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적용 및 검증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 5G양자암호통신 기반 스마트 플랜트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사는 이달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경주 본사와 삼랑진 양수발전 사무소를 연결하는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장비(QKD, Quantum Key Distributor) 적용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경주 본사와 삼랑진 양수발전 사무소를 연결하는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장비(QKD, Quantum Key Distributor)를 적용하고 ‘국내 최초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사업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디지털혁신추진단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스마트 플랜트 구축을 위해 상호 지속 협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개통식에는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사업본부장과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디지털혁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