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출연기관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성과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국내 유일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만큼 전기·에너지, 기계(모터, 로봇), 화학(배터리, 나노), 반도체,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연구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 또 다른 주요 업무인 ‘전력기기 시험인증’ 부문에서는 높은 전압과 많은 전류를 기반으로 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에, 자칫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와 화재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KERI는 수년 전부터 안전관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위험장비 및 설비에 대한 검사를 상시 진행했다. 전력기기의 경우 위험한 시험장비와 작업자가 위치한 ‘컨트롤 룸’ 사이에 적절한 거리를 두는 운영 구조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했고, 시험장소 주변에 안전펜스 및 위험전광판, 비상경보시스템을 설치하며 관계자 외
[첨단 헬로티] 마이스포럼이 오는 2019년 7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II 에서 ‘2019 자율주행 기술 및 전동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커넥티드카(Connected), 자율주행차(Autonomous), 모빌리티 쉐어링(Sharing), 전동화(Electrical)로 언급 되어지는 최근 자동차 업계는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가 주도하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본격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또한, 화석연료 고갈우려, 환경규제 강화로 수소차 등고효율·친환경 자동차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다. 7월 23일(화)에 진행되는 이번 ‘2019 자율주행 기술 및 전동화 기술세미나’는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초청을 통해 ▲자율주행 정책동향 및 상용화 전략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새로운 핵심 딥러닝 ▲자율차량을 활용한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관련 기술 ▲자율주행 차량용 Sensing camera 시장 및 기술 개발동향 조사 ▲전기자동차용 모터 시스템 및 전동화 시스템 기술동향 ▲수소경제와 수소전기차 ▲자동차 산업 현황 및 미래 먹거리 전략 과 같은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7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기업용 정보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더존비즈온(DOUZONE, 대표이사 김용우) 데이터센터 ‘더존비즈온 IDC (Internet Data Center)’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했다. 강원 춘천에 위치한 ‘더존비즈온 IDC’는 2011년 3300㎡(약 1000평) 규모로 설립됐다. 이곳은 업계 최초 설립된 IDC 센터로 2만 5,000 기업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처리 기술, 공인전자문서보관, 스캔센터 등 IT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데이터센터는 온도 조절에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24시간 365일 20℃ 안팎의 적정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며 단위 면적당 가장 높은 전기를 사용하는 공간으로 운영측면에서 소비되는 전력량은 막대하다. 따라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설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은 물론 제반 시설 등 자산 운영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사업에 참여했다. ‘더존비즈온 IDC’에는 슈나이더일
[첨단 헬로티] 이달부터 주택용 누진제 개편안이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전력의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누진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담긴 ‘누진제 개편을 위한 전기공급 약관변경안’을 최종 인가했다. 앞서 정부는 여름철 이상기온 상시화와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소비자 단체 및 학·연구계, 한전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누진제 TF)’를 구성해 누진제 개편을 논의했다. 누진제 TF는 지난 6월 전문가 토론회에서 3개 개편대안을 공개하고 이후 공청회, 인터넷 게시판 등 다양한 여론수렴을 거쳐 여름철 누진구간을 확대하는 권고안을 산업부와 한전에 제시했다. 이번 누진제 개편은 지난해 여름철 요금할인 방식을 상시화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요금 개편은 7~8월에 한해 누진구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누진 1단계 구간을 기존 0~200kwh에서 0~300kwh(100kwh 추가)로, 누진 2단계 구간을 기존 201~400kwh에서 301~450kwh(50kwh 추가)로 조정했다. 이번 개편으로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이 16~18%(평균 1만원) 감소될 것
[첨단 헬로티] 국내 전력설비 현장을 방문해 내실 있고 실질적인 시찰과 일선 종사자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향후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세먼지 문제와 설비 규모 축소 등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화력발전소의 역할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전기협회는 시찰과 대화의 시간이 합쳐진 국내 테크니컬 투어(Technical Tour)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첫 번째 장소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선택해 지난 6월 27일(목)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개발된 테크니컬 투어 프로그램은 ‘까톡시찰단’(까톡 : 까놓고 톡하자)이란 이름을 내걸고 국내 전력설비 현장을 방문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부분을 살펴보고 간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한 제1기 까톡시찰단은 시민단체·연구기관·기업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화력발전소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전소 내 전기집진기와 중앙제어실, 저탄장, 석탄 하역부두,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은 지난 6월 28일, 충남 온양에서 ‘2019년 농가 태양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농민, 태양광 시공기업,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설명회를 통해 농가태양광 사업 정책동향과 금융지원 계획과 농작과 태양광 발전을 병행할 수 있는 영농형태양광사업을 소개했다. 또,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 내용 등을 설명하고, 전문기업 및 유관기관 등의 현장 목소리도 수렴했다. 농가태양광 사업은 자금 여력이 부족한 농·어업 및 축산업 종사자가 태양광 사업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저리의 정책자금(평균금리 1.7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재원 확대(2017년 880억 원→2019년 상반기 2,370억 원) 및 홍보 강화를 통해 수요가 크게 증가(‘17년 180건→’18년 1,109건→‘19년 상반기 1,090건) 하고 있다.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동 사업의 확산을 위해 금년 2-3월에
[첨단 헬로티] 시그니파이코리아(대표 강용남)가 서울 서대문에 첨단 커넥티드 조명을 갖춘 새로운 사무실을 열며 본격적으로 IoT 기반 조명 솔루션 시장 개척에 나선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한국 본사를 서울 서대문으로 이전해 IoT 기반의 다양한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으로 단장한 오피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그니파이코리아 본사 사무실 이전은 올해 초 이뤄진 기존 필립스라이팅코리아에서의 사명 변경과 IT전문가인 신임 대표이사 영입 이후, 본격적인 커넥티드 조명과 B2B 조명 솔루션 시장에 대한 공략 계획과 맞물려 진행됐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무실, 스포츠 시설, 공장, 쇼핑센터, 농축산 등 B2B 조명 시장의 고객들을 위해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갖춘 첨단 IoT 기반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가 새롭게 둥지를 튼 서울 서대문 본사 오피스에는 자사의 다양한 첨단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들이 설치됐다. 오피스용 조명 솔루션으로 기존 등기구를 그대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해 사용자가 쉽게 무선 제어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인터랙트 오피스(InterAct Office)솔루션을 비롯해, 조명의 빛으로
[첨단 헬로티] 중국 태양광기업 진코솔라가 지난 6월 27일, 베트남에 있는 중국전력건설그룹 태양광모듈 발전소에 설치할 수 있는 351MW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있는 이 태양광모듈 발전소는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태양광 프로젝트로 알려져있다. ▲ 진코솔라가 베트남에 있는 중국전력건설그룹 태양광모듈 발전소에 351MW 태양광 모듈을 기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베트님 빈투언 성에 있는 프로젝트는 최근 1A와 1B 단계 공사를 마쳤고, 스테이트 그리드 국가전망(STATE GRID)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덕분에 태양광 전기발전 5억 2,000만KW, 표준석탄 17.5만 톤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량 45만 9,000톤 감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진코솔라 먀오건(苗根) CMO는 “우리가 아시아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관련, 최대 공급자가되어 영광이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에 충분한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트남 국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친환경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의 장기적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발전에
[첨단 헬로티] 한국에서 원료 에너지 관련 용어 중 태양에너지와 전기에너지에 관련된 검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SEMrush(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는 한국 내 11가지 원료 에너지 관련 용어의 월간 인터넷 검색 횟수 조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 3년간 태양에너지 및 전기에너지에 관련된 검색 횟수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 SEMrush의 웹 정보 수집 결과, 태양에너지와 관련된 검색활동이 최근 2년 간 45% 증가했다. <사진 : SEMrush> 3위와 4위는 천연가스와 디젤이었다. 주목할 부분은 태양에너지의 검색 성장률 속도다. 태양에너지 관련 용어는 지난 2년간 연 45%의 성장을 보이며, 검색 횟수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용어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은 석탄 및 원자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향후 15년간, 2031년까지 소비되는 에너지 중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천연가스의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소(한국 내 SEMrush의 독점 마케팅 대행사)의 권정민 대표이사는 “개인이 검색하는 에너지 관련 용어의 대부분은 가전제품 또는 차량과 관련되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면서 “전력은
[첨단 헬로티] 이씨에스테크가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해 헬스케어 조명브랜드 ‘더 봄(THE BOM)’을 소개했다. 더 봄은 우리 가족의 눈 건강을 위해 시작된 이씨에스테크의 자체 조명브랜드다. ▲ 더 봄의 헬스케어 인테리어 스탠드는 라운드 레일에 따라 조명 위치 변경이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조명이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더 봄은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서울반도체의 SunLike LED를 사용했다. SunLike는 자연의 빛에 가장 가까워 자연스러운 생체리듬을 유지해준다. 또, 인체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태양광과 유사한 수준으로 낮춰 보다 건강한 빛을 선사해준다. 더 봄은 올해 상반기부터 제품을 출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헬스케어 인테리어 스탠드와 헬스케어 벌브, 헬스케어 디자인 벌브 등이 있다. 헬스케어 인테리어 스탠드는 라운딩 레일을 따라 조명의 위치 변경이 가능한 인테리어 무드 조명이다. 이 조명은 Sunrise, Daytime, Sunset 등 3단계의 색온도 연출을 할 수 있다. 헬스케어 벌브의 경우 실내와 실외에서 인테리어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E26 베이스의 벌브다. 헬스케어 디자인 벌브는 기존 구형 E26
[첨단 헬로티] 케이원솔루션이 국제광융합엑스포에 참가해 공공조명용 등기구와 모듈 등을 선보였다. 케이원솔루션은 1989년 서교상역으로 설립, 반도체 케미칼, 측정장비, LED 부품 등을 유통·생산하며 성장해온 기업이다. ▲ 케이원솔루션이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다양한 공공조명용 등기구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기업은 국내외에 걸친 넓은 유통망으로 LED 산업의 필수 품목인 LED PKG, SMPS, Lens, 등기구 등을 취급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 케이원솔루션은 자사가 취급하고 있는 ▲50~150W 가로등/보안등 ▲50~75W 보안등 ▲100~150W 가로등 ▲50~200W 터널등 등 공공조명용 등기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이 기업은 ▲한국 도로공사 표준 가로등 모듈 ▲서울시 표준 보안등 모듈 ▲지자체 표준 터널등 모듈 ▲태양광 전용 투광등 모듈 등도 전시했다. 관계자는 “케이원솔루션은 도로공사 LED 모듈 등을 출시하며 고객의 요구에 더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LED 모듈, PCB 센서 등의 방수, 절연의 특성이 우수한 페럴린코팅(Parylene Coa
[첨단 헬로티]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에쓰오일(S-Oil)의 신규 잔사유 고도화시설(Residue Upgrading Complex, RUC)과 올레핀 하류시설(Olefin Downstream Complex, ODC) 준공을 통해 자사의 글로벌 화학물질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신규 시설은 최신 정제 기술을 선보이며, 프로필렌과 가솔린 같은 고가치 제품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에쓰오일은 석유화학제품 비중을 8%에서 13%로 늘리게 된다. 준공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Mohammed bin Salman Al-Saud) 왕세자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또한, 그 외에도 칼리드 압둘아지즈 알 팔리(Khalid Abdulaziz Al Falih)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참석했다. 아민 H. 나세르(Amin H. Nasser) 사우디 아람코 사장 겸 CEO는 “오늘 준공식은 에쓰오일과 사우디 아람코 양측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에쓰오일은 사우디 아람코의 글로벌 다운스트림 전략에서 역할 모델을 수행하며,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의 초전도연구센터 김석환, 조영식 박사팀이 의료 진단기기인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의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초전도 절연기술을 개발했다. 국내외 다수 병원들이 MRI의 큰 부피와 무거운 무게로 인한 건물 관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KERI가 개발한 기술은 의료계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개발자인 KERI 김석환(왼쪽), 조영식 박사가 '스마트 인슐레이션' 연구실에서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 초전도 전자석 모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기공명영상이라고 불리는 MRI는 인체 부위에 수십만 헤르츠의 고주파 자기장을 송신한 뒤, 인체 내부의 수소 원자핵으로부터 발생되는 영상신호를 2차원 혹은 3차원 단면상으로 보여주는 전신용 검사장비다. X레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과 달리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고, 인체 내 필요한 각도를 자유자재로 선택해 촬영할 수 있으며,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 현대 의학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MRI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해상도가
[첨단 헬로티] 국제광융합엑스포가 6월 25일(화)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중이다. 국제광융합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 EXPO 2019’와 ‘PHOTONICS + LASER EXPO’가 하나 된 전시회다. 이번 엑스포에는 LED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마련되었다. 최근 LED 산업은 조명의 영역을 넘어 농업, 헬스케어,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도 IoT와 융합해 에너지를 절감해주는 LED부터 공기청정기와 융합한 LED, 식물생장용 LED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LED 산업와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의 전경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은 26일(수) ‘에너지바우처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 2월 울산 이전 후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서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온누리상품권과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공단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 중구노인복지관,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과 함께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냉방 관련 용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며 총 500여 명의 어르신을 지원했다. 이날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한 사회복지기관은 에너지바우처 상담소를 설치하여 내년 4월까지 새롭게 지원하는 여름 바우처와 겨울 바우처를 안내하기로 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기관의 대상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가 방문하여 에너지바우처 신청과 사용을 돕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실 김경태 실장은 “앞으로도 공단이 가진 에너지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