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이 SK텔레콤과 에너지신산업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섰다. 전력연구원은 지난 9일, SK텔레콤과 ‘AMI 기반 에너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는 지능형 원격 검침 장치로 전기사용량과 시간대별 요금 정보를 수집해 무선으로 사용자와 전력공급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전력연구원은 현재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수요예측을 위한 AMI 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함께 날씨에 따라 전력 생산량이 차이나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이 기술은 전력 사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서비스 설계를 위한 정보도 생성하여 전송할 수 있다. 전력연구원과 SK텔레콤은 AMI 시스템이 제공하는 실시간 전력소비정보를 바탕으로 스마트 홈서비스,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스마트 홈서비스는 소비자에게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거보인 돌봄 서비스는 인터넷이 없는 고령 가구 및 사회 취약 가구를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9일, 미얀마 양곤 파크로얄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SEAN Centre for Energy, 이하 ACE)와 ‘에너지 및 기후 협력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해외협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세안(ASEAN) 10개국의 경제성장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체결됐다. ▲ 한국에너지공단이 아세안에너지센터와 ‘에너지 및 기후 협력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 한국에너지공단> 양 기관은 위 협약으로 아세안 국가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단과 ACE의 업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0년간 매년 Agreement를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아세안(ASEAN) 국가를 지원하는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 협력 사업을 추진하였고, 2014년부터는 온실가스감축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세계 최초로 초전도 기술을 활용하여 계란 세우기에 성공했다. 그동안 계란을 세웠던 경우는 계란을 깨서 세운 콜럼버스와 회전 자기장으로 돌려 세운 테슬라 등이 있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기존의 수준을 넘어 초전도 기술로 계란을 세우고, 공중부양까지 성공했다. 계란은 밑바닥이 둥글기 때문에 바로 세우기가 매우 어렵다. 잠깐 세운다고 하더라도 무게중심이 높고 밑바닥이 평평하지 않기 때문에 옆으로 쓰러지기 마련이다. 계란 세우기가 유명해진 것은 과거 신대륙을 발견했던 콜럼버스가 계란의 한쪽 끝을 살짝 깨서 계란을 세웠던 일화에서 시작됐다. 계란을 깼기 때문에 세우기에 성공했다는 의미보다는, 기존의 갇혀 있는 사고를 뛰어 넘어, 발상의 전환과 혁신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콜럼버스의 교훈적인 측면이 보다 강조된 사례다. 이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혁신을 보이기 위해 계란 세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천재 과학자인 ‘니콜라 테슬라’가 회전하는 자기장으로 계란을 돌려서 세운 방법이 있으며, 이외에도 남미 에콰도
[첨단 헬로티] 8월 2일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했다. 일본은 수출 규제와 관련해 한국과 대화의 문을 닫고, 강경 태세에 들어갔다. 그러자 한국 정부가 대응책에 나섰다. 대화의 문은 열어놓지만, 더 이상 일본에 당하지 않고, 강력하게 맞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문재인 대통령, “일본 성장하는 나라 사다치 차선 안돼” 문재인 대통령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복 제7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서 일본이 과거 무력으로 식민지배했던 것과 현지 경제보복을 통해 의도하는 바의 본질이 같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무력’과 ‘경제’ 수단만 달라졌을 뿐, 일본은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을 빌미로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했다며, 대법원 판결 철회를 위해 한국을 경제적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원하는 나라는 함께 잘사는 나라,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나라”라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첨단 헬로티] 주식회사 모일의 LED 투광기 브랜드 모일라이트가 2019년형 PL(premium light)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2019년형 PL시리즈는 기존 LED 조명이 채우지 못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야외 LED 투광기라고 평가받는다. 모일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PL시리즈의 장점으로 ‘가벼운 무게’와 ‘강한 내구성’을 꼽았다. PL시리즈는 메탈과 플라스틱 소재로 이루어져 프레임이 견고하면서 가볍다. 물에도 강하다. 이 LED 투광기는 방수방진에 안전한 IP68등급으로 물속에서도 방수가 가능하다. 빛이 깜빡거리는 플리커 현상도 없다. 이 조명이 비바람 등 악조건이 있는 야외에서도 강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다. PL시리즈는 소비전력 60W와 100W로 구성됐다. 빛은 연색성 85로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구현하여 시야를 안정시켜 준다. 또한, 이 조명은 기존 100W급 LED조명에서는 찾을 수 없는 140(lm/W)로 기존조명 250W급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모일 관계자는 PL시리즈의 경우 블랙, 화이트 버전의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조명
[첨단 헬로티] 전 세계 전력산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2019 PGI(Power-Gen International)’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PGI는 화력·수력·신재생(태양광, 풍력, ESS), 천연가스 등을 포함한 세계 최대의 산업전시회 중 하나다. 이 전시회에는 전 세계 110개국에서 2만여 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9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컨퍼런스에서는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포함된 65개 이상의 기술 세션도 진행된다. 대한전기협회는 협회 주관 참관단의 경우 특별히 마련된 산업시찰과 현지문화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PGI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대한전기협회 기술기준처에서 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전기저장장치(ESS) 화재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기설비기술기준의 판단기준 제·개정(안)에 산업계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부터 전기회관 15층 교육장에서 ‘2019년 전기저장장치 관련 기술기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공청회에서는 김기현 전기협회 전기기술팀장이 전기저장장치 시설기준 제‧개정 현황과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협회는 이번 공청회에 산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바라봤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관련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설비기술기준의 시급한 현장 적용이 요구된다”며 “공청회에 이어 11월 기술기준세미나와 ESS 시설기준 순회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청회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전기설비기술기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를 7월말에 이미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7월말까지 설치된 신규 태양광 설비는 1.64GW(잠정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였던 1.63GW를 이미 넘어선 결과다.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 달성은 지난해 달성한 10월초보다 약 2개월 빠르게 이뤄졌다. 규모별로 보면, 1MW이하 중·소형 태양광 설비가 전체 설치량의 92.1%인 1.5GW를 차지했다. 지난해(83%)보다 더 비중이 높아진 셈이다. 특히 100kW초과 1MW이하 태양광 설비의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확대(‘18.7월 46.2% → ’19.7월 54.8%)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지난해와 유사하게 ①전남(0.3GW, 18.3%), ②전북(0.28GW, 17.0%), ③충남(0.23GW, 14.0%), ④경북(0.21GW, 12.7%), ⑤경남(0.13GW, 8.0%) 등이 태양광 보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지별로는 산지의 비중이 전년 대비 0.9%p 낮아진 29.5%
[첨단 헬로티] 일본의 경제보복이 시작됐다. 일본 정부는 8월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4일 한국에 반도체 관련 3개 품목인 폴리이미드, 불화수소, 포토리지스트를 수출 규제한 데 이어 아예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것이다. 이로써 일본 기업은 한국에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6개월 단위로 개별 허가를 신청하고, 90일 동안 심사 절차를 거쳐야한다. 전문가들은 우선 소재, 부품 등 1,100여 개 품목이 국내 수입에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수출 규제에 전기·에너지 분야도 단기적인 피해 예상돼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면서 원활히 진행됐던 일본 제품 수입에 장벽이 생겼다. 그동안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많은 부분을 수입해왔다. 그만큼,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반도체만 봐도 알 수 있다. 반도체는 한국이 2002년부터 메모리 분야 1위를 달성한 업종이다. 그런데 이 반도체를 생산할 때 한국의 소재, 장비 자체조달수준은 27%밖에 되지 않는다. 해외로부터 소재와 부품, 장비를 수입한 현황은 일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코람코자산운용과 의성군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장진출 청암에너지 대표이사, 유재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사업부장,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부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성 철파리 40MW 태양광발전사업’은 의성군 철파리 일원 군유지를 활용해 4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과 120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300억 원으로 오는 11월에 착공,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연간 52,560MW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수원은 의성군과 함께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새롭게 조직된 ISA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에 창립 회원으로 가입했다. ISA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외에 클래로티, 노조미 네트워크, 존슨 컨트롤즈, 로크웰 오토메이션, 하니웰을 비롯한 업계의 여러 선도 업체들도 창립 회원으로 참여했다. Global Cybersecurity Alliance는 ISA(International Society of Automation)가 전 세계 제조업체 및 중요 인프라 시설과 프로세스의 사이버보안 대비와 인식 증진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ISA는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IEC 62443으로 채택되고 UN의 승인을 받은 ANSI/ISA 62443 시리즈의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사이버보안 표준을 개발한 업체다. 이 표준은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과 보안 관행을 전자 형식으로 구현하고 전기 보안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요건과 절차를 정의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인 나탈리 마코트(Nathalie Marc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의 돌풍이 무섭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상반기 2,181억 원의 매출과 5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신성이엔지의 돌풍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시장과의 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어서다. 태양광 산업에서 높은 성과 보여 신성이엔지는 8월 14일, 공시를 통해 이번 상반기에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256% 증가했으며,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이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가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신성이엔지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확대됐다. 3년 만에 분기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관계자는 “충북 증평과 음성에 위치한 공장 가동률이 100%에 달하고 있다”며 “생산 즉시 출하되어 매출로 이어지고 있기에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 생산을 시작한 단결정 고효율 PERC 태양전지는 최대 22%를 넘는 효율로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주요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로 올해는 전량 판매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2023년까지 장기계약이 체결된 고
[첨단 헬로티] 런던 템즈강의 밤이 빛으로 물들었다. 런던 템즈강에 어둠이 내리자 이 강에 놓인 다리인 밀레니얼교, 사우스와크교, 캐논스트리트교, 런던교에 일제히 불이 밝혀졌다. 템즈강 다리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이 된 것이다. 템즈강 다리가 예술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시그니파이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이 있었다. ▲ 시그니파이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템즈강 밀레니얼교, 사우스와크교, 캐논스트리트교, 런던교의 모습 <사진 : 시그니파이> ‘인터랙트 랜드마크’ 솔루션으로 템즈강 다리 예술로 승화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가 대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인 ‘일루미네이티드 리버(Illuminated River)’에 참여해 성공리에 1단계 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티드 리버는 2022년까지 조명으로 런던 템즈강에 놓인 15개 다리를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 런던을 새롭고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시키는 대형 공공 예술 프로젝트다. 지난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오 빌라리얼(Leo Villareal), 리프슐츠 데이비슨 샌딜런즈(Lifschutz Davidson Sandiland
[첨단 헬로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태양광 발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에 힘입어, 2019년 상반기에도 태양광 보급 목표가 조기 달성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협회는 태양광 산업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맞춰 이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태양광 산업, “제2의 도약기 맞이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올해 전반기 태양광 설비 보급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8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신규 설치된 태양광 설비는 1.64GW였다. 올해 보급 목표인 1.63GW를 전반기에 이미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40% 이상 보급량이 늘어났다. 또, 지난해 보급목표(1.42GW)를 달성했던 10월 초보다 2개월 빨리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협회는 태양광 발전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정우식 협회 상근부회장은 “태양광 산업이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l
[첨단 헬로티] 2008년 7월, 일본정부는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했다. 이후 일본이 독도를 자기 영토라 우기며 한일 양국의 독도분쟁은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당시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08년 8월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태양광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기공사업계의 저력을 발휘하기 위해 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나섰다. 2008년 9월부터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전기공사업계가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고, 이렇게 모인 30억 원의 성금이 독도 태양광발전소 설립비용으로 쓰였다. 2009년 12월 첫 상용운전을 시작으로 2010년 6월 총 55kW 규모의 독도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 경북경찰청에 관리권을 이양한 바 있다. 순수 국내기술과 국산자재를 사용해 건설한 독도 태양광발전소는 전기인의 독도 사랑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가 됐고, 발생된 전기는 독도경비대에서 활용되고 있다. 전기공사기업인의 독도사랑은 이에 멈추지 않았다. 협회는 독도태양광발전소 건립 이후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독도를 방문해 부식이 심각한 설비 교체 등 유지·보수 활동을 이어 갔으며, 올해 8월부터는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