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플라즈마 활성수’를 대용량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KERI 전기물리연구센터 진윤식, 조주현 박사팀은 미래 청정기술로 불리며 농업, 바이오, 식품, 원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플라즈마 활성수’를 대용량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플라즈마란 고체, 액체, 기체에 이은 제4의 물질로, 강한 전기적 힘으로 인해 기체 분자가 이온과 전자로 나누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네온사인과 형광등 등은 플라즈마에 의한 현상이다. 또, 이 플라즈마는 번개나 오로라 등에서 찾아볼 수 있고, 우주 전체 99%는 플라즈마 상태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에서 생성된 플라즈마의 이온 및 전자는 공기 중의 산소, 질소 등과 만나면 다양한 화학종(Chemical species)을 만든다. 이러한 화학종은 또 다른 물질의 표면과 만나 여러 화학 작용을 일으킨다. 여기서 발생하는 화학 작용을 통해 물질 표면에 있는 오염물질의 살균, 분해, 소독, 세정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낸다. KERI가 개발한 기
[첨단 헬로티]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 개발을 위해 국내 기업 3사가 나섰다.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로보월드’에서는 고정밀 소형, 박형 스테이지 전문개발 업체 주식회사 재원(대표 신정욱)과 구동기 전문업체 세인플렉스 주식회사(대표 한창수), 드라이버(Driver) 전문회사인 ㈜웰콘시스템즈(대표 박상덕)는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에 대한 공동 개발에 합의, MOU를 체결했다. ▲ 로보월드 2019에서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 개발을 위한 국내 3개 회사의 MOU가 체결됐다. (왼쪽부터 신정욱 주식회사 재원 대표, 한창수 세인플렉스 대표, 박상덕 웰콘시스템즈 대표)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은 장비 제조사에 공급되는 모듈화된 핵심 부품이다. 지금까지 이 부품은 스테이지 및 모듈 형태가 모두 달라 표준화가 어렵고, 자체 수요도 많지 않은 관계로 직접 양산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3사의 업무협약으로 인해 복합기능형 컴팩트 스테이지 시스템이 개발될 경우 Stage는 직접 제작, 운영이 가능했으나 전문성을 요하는 고정밀, 고속·저속, 토크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은 개발이 쉽지 않
[첨단 헬로티]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 산업 케이블 강자, 토마스케이블(대표 성용규)이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그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토마스케이블은 ‘안전’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시회 개최 전 토마스케이블이 안전과 관련해 어떤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지 미리 알아보았다. ▲ 토마스케이블이 ‘안전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한다. 산업용 케이블 분야의 리더, 토마스케이블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연결고리, 케이블. 이 케이블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토마스케이블이다. 이 기업은 토마스그룹의 계열사다. 1991년 독일의 전선 회사와 합자생산을 시작한 후 1년 뒤 토마스케이블의 시초가 되는 ‘토마스 트레이딩’을 설립했다. 독일 전선회사 와의 합자생산은 2005년 정리했다. 이후 이 회사는 토마 스케이블이란 이름의 법인을 새로 설립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약 28년간 케이블 사업을 고집해온 토마스케이블은 지금까지 유럽형 전선을 국내 기술로 공급해왔다. 제품도 다양하다. 클린룸용 케이블부터 자동화용 케이블, 로봇용 케이블, 내열용 케이블
[첨단 헬로티]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가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는 해외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배터리 재팬(Battery Japan), CIBF(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주목받는 전시회다. 200여 개 기업이 450개 부스 규모로 참여 인터배터리 2019가 10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복합에너지전시회 ‘에너지 플러스 2019’ 중 하나로 국내외 유망 바이어와 전지업계 종사자, 완성차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는 국내 배터리 기업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3사와 독일 배터리 기업 EVONIC, 미국 자동화 설비 Rockwell Automation 등 세계 각국의 유수 기업들이 참가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전지를 비롯한 소재·부품,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제품들을
[첨단 헬로티] 이젠 소리만 듣지 않고, 직접 본다! 압축공기, 기스 및 진공 누출, 부분 방전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더 업그레이드됐다. 계측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는 손쉽게 압축공기와 부분 방전, 기스 및 진골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ii900 산업용 음향카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제조업 위협하는 가스누출, 부분 방전 사고 공정과정에서 공기누출, 가스누출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 우선,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거나 잠시 멈춰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공정을 못하니 당연히 손실이 뒤따른다. 문제는 그 금액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반도체나 화학업계의 경우 한 번 가동을 멈추게 되면 짧은 시간 막대한 금액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정과정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들이 없도록 가스누출이나 부분 방전(코로나 방전) 등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계측기기 전문기업 한국플루크는 최근 이 문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ii900 산업용 음향카메라를 출시했다. 눈으로 누수
[첨단 헬로티] 항온항습기와 열충격시험기 등 환경 신뢰성 시험장비부터 진동시험기, 운송환경시험기 등 기구 신뢰성 시험장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성능 시험장비까지 폭넓은 시험장비를 다루는 제이에프엠테크(대표 김지현)가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이에프엠테크는 전기차 성능 시험기인 E-motor Emulator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 제이에프엠테크 전평강 과장은 “고객에게 시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정확하고 신뢰성 높을 시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적은 공간과 비용으로 인버터 검사하는 ‘E-motor Emulator’ 소개 시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이에프엠테크가 인터배터리 2019에 출격한다. 제이에프엠테크는 개업 초기 세계 1위 환경 신뢰성 제조업체인 ‘WEISS’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유지 보수하는 일로 시작해 지금은 기구신뢰성, 전기자동차 관련 신뢰성 장비 등으로 공급라인을 확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이에프엠테크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인버터 성
[첨단 헬로티] 영인에이티(대표 정상용)가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해 배터리 충·방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영인에이티가 선보일 충·방전 시스템은 Repower사의 제품이다. Repower사의 충 방전 시스템은 스마트 기기에 사용하는 소형 전지부터 전기 자동차에 사용하는 대형 전지까지 전지 효율성을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 영인에이티의 소형 충·방전 시스템은 리튬이온 배터리, 납축 배터리, 니켈-카드뮴 배터리 수명테스트 및 품질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에너지 전환의 열쇠, 이차 전지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됐다.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전 세계는 온실가스 감축 등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미세먼지 등 체감되는 환경 문제가 계속 발생하면서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탈원전 추진,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 에너지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에너지 전환에 있어 가장 눈에 띄게 바뀌고 있는 것이 자동차 연료다. 화석연료에 의존했던 자동차는 최근 전기차나 수소차 등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술은 에너지 공급
[첨단 헬로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람들’이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되는 2019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한다. 재생에너지와 ICT 솔루션으로 미래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레즐러(대표 장명균)가 그 주인공이다. 레즐러는 스마트그리드, 스마트그린빌리지, 재생에너지 용복합 솔루션 등의 사업을 통해 에너지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과연 이 기업이 전시회에서 선보일 깜짝 놀라게 할 기술은 무엇일까? 전시회 개최 전 레즐러의 이야기를 미리 들어보았다. ▲ 레즐러는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활용해 똑똑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그린시티 구현할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선보여 레즐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람들’이란 의미다. 이 이름처럼 레즐러는 미래 에너지 세상을 만들어 세상을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레즐러는 재생에너지와 ICT 솔루션으로 미래 에너지를 만들어 나가는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레즐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그리드 솔루션과 스마트그린빌리지, 재생에너지 융복합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즐러의 스마트그리드
[첨단 헬로티] 전력수요관리 분야에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 매니지온(대표 이내헌)이다. 이 기업은 2013년 설립 이후 전력수요관리 분야에서 입지를 굳힌 뒤 지금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이 기업은 환경부 공용 완속 충전기 충전서비스 사업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전력 IT 전문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매니지온은 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인 ‘이볼트(EVolt)’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 에너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전시 매니지온이 인터배터리 2019와 함께 개최되는 ‘2019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한다. 매니지온은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한 에너지 혁명을 선도하고, 스마트 그리드 산업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3년, 수요자원거래(DMR, Demand Response) 시장에 진출해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전력 수요관리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차원의 다양한 의견을 전력거래소와 이야기함으로써 업계의 노력의 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고객사의 시너지가 창출되도록 노력해왔다. 또, 새로운 전력 인프라 구축, 국제협력, 표준화 개발 솔루션
[첨단 헬로티] 에너지저장관리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기술의 강자, 에이치투(H2)가 인터배터리 2019에 참가한다. 에이치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를 선보인 기업이다.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없고, 수명이 긴 ESS로 알려져 있다. ▲ 에이치투에서 생산하는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의 모습.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 세계적인 선도 기업 국내 최초이자 최대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 상용화 실적을 보유한 기업, 에이치투가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치투는 지난해 MWh급 이상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를 국내 최대 용량으로 설치했다. 현재 에이치투는 울산, 전주, 이천 등 지역에 약 3MWh의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 설치 운영 중이다. 에이치투의 활동 반경은 국내에 머물러 있지 않다. 에이치투는 기술력을 토대로 폴란드와 몰디브에 레독스플로배터리 ESS를 수출했다. 레독스플로배터리 ESS를 해외에 수출한 것은 에이치투가 국내기업 중에는 처음이다.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사용수명도 길어 바나듐 레독스플로배터리는 전해액이 순환하며 흐르면서 스택 내부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부터 20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한수원 경영방침인 화합·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작년에 이어 2회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인권 관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 인권 주제 사진전(9.16~20), 뉴욕 카네기홀 연주 경력의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9.16), 임직원 대상 인권 미디어 교육(9.16~20) 등이다. 특히, 18일에는 인권 특강 ‘사례로 이야기하는 인권’을 개최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그동안 재심 변호사로서 마주했던 노숙인, 미성년자, 지적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인권침해 사례를 이야기하며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자 주요사업 시행시 인권침해 요소가 없는지 검토하는 인권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9월 25일(수) 안산분원 대강당에서 ‘재폐로 차단기(Recloser) 시험기술 및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 Short-Circuit Testing Liaison) 안내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재폐로 차단기는 배전 선로에 고장이 발생하면 전류를 급속으로 일시 차단했다가 자동으로 회로를 다시 투입하는 장치다. 특히 고장 시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영구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선로 구간을 신속하게 분리하여 변전소의 설비를 보호하고, 전 구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장파급을 방지해준다. 최근 디지털 및 정보처리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재폐로 차단기도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 한국전력 규격의 경우만 하더라도, 재폐로 차단기와 배전자동화시스템과의 연계 기능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분산형 전원 연계 배전선로에서, 재폐로 차단기 전원 부분의 고장 시 발생할 수 있는 역방향 고장전류로 인한 오동작을 방지하기 위해 ‘방향성 과전류 계전요소를 탑재한 재폐로 차단기’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재폐로 차단기의 규격 제&middo
[첨단 헬로티]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는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시민참여 공개 결선 심사가 개최됐다. 이 심사에서 리셋컴퍼니는 대상을 수상했다. 이 기업은 태양광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무인 세척·제설로봇 아이디어를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리셋컴퍼니가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시민참여 공개 결선에서 대상을 받았다. 태양광 모듈 청소하는 리셋 스노우 기술력 인정받아 리셋컴퍼니가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태양광모듈에 쌓인 눈과 오염물질을 자동 제설·세척하는 로봇 ‘리셋 스노우(Reset Snow)’를 선보이며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시민참여 공개 결선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리셋컴퍼니 한 팀으로 이 회사는 이번 에너지대전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리셋컴퍼니의 리셋 스노우는 우수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리셋컴퍼니는 리셋 스노우의 기술력을 토대로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2018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
[첨단 헬로티] 현대에너지솔루션이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Hyundai DualMax’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태양광 비즈니스에 진출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4월, 수상 태양광 통합 시스템인 AquaPower를 공개하며 이미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설치된 현대에너지솔루션 부스의 모습. 같은 공간 대비 높은 발전 이룰 수 있는 양면발전 모듈 공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순탄하게 이뤄지는 분위기다.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였던 1.63GW는 이미 7월말에 달성했다.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 달성은 지난해 달성한 10월초보다 약 2개월 빠르게 이뤄졌다. 국내 태양광 보급이 순탄하게 이뤄지는 데에는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큰 역할을 했지만, 그만큼 기술력으로 더 효과적인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의 역할도 컸다. 현대에너지솔루션도 마찬가지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양면발전 모듈 신제품 ‘Hyundai DualMax’를 최초로 공개
[첨단 헬로티] 정부가 대외리스크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수출시장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무욕보험 3.7조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R&D와 해외 M&A를 통한 기술력 확보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7조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2020년 전략시장 특화, 소비재 해외 마케팅 등에 올해보다 151억 원 늘어난 526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 확정된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지난 9월 11일에 개최된 제2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시장구조 혁신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무욕보험 3.7조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기술력을 토대로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7조 원을 지원한다. 보다 원활한 수출을 위해 2020년 전략시장 특화, 소비재 해외 마케팅 등에도 올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