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다인큐브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로봇 안전 제어기 ‘DTP10-coreCon’을 선보였다. DTP10-coreCon은 티치 펜던트(Teach Pendant)와 로봇제어기를 통합한 제품이다. ▲ 다인큐브가 ‘2019 로보월드’에서 로봇 안전 제어기 ‘DTP10-coreCon’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성능 ARM Cortex-A9 프로세서에 실시간 운영 체제 및 로봇 통합 SW인 coreCon을 탑재했다. coreCon은 로봇 모션 제어 소프트웨어다. 간단한 설정과 조작만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ABB, 화낙, 야스카와 등에서 지원하는 유사한 로봇 언어를 사용해 굳이 전문 프로그램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로봇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 160개사 5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
[첨단 헬로티] 로보라이프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TINYWAVE’ 등 에듀테인먼트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TINYWAVE는 다년간 로봇 대회 출전성적이 보장하는 검증된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 로보라이프가 ‘2019 로보월드’에서 에듀테인먼트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안정적 구동과 높은 성능, 퍼포먼스 능력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과 견고함을 강화했고, 별도의 프레임을 제작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개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옵션프레임을 제공한다. 또, 모든 기능 구현과 조종을 무선통신으로 할 수 있어 유선에 의한 환경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이 로봇은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기반의 다관절 로봇 제어용 소프트웨어인 모션 크리에이터(Motion Creator)를 사용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모션 크리에이터를 통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어, 입문부터 대회 참가 및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로보라이프는 ▲연구개발이 가능한 개발 플랫폼으로 다양한 연구에
[첨단 헬로티] 고영로보틱스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마리오네트 로봇을 선보였다. 고영로보틱스의 마리오네트 로봇은 공연 로봇이다. 마리오네트를 사람이 아닌 로봇이 조종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 고영로보틱스가 ‘2019 로보월드’에서 마리오네트 로봇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 로봇은 12관절 서보액츄에이터 모터를 갖추고 있고, 리모콘으로 조종할 수 있다. 고영로보틱스는 다양한 마리오네트 인형을 3D 프린터로 제작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이번 전시회에서 보여주었다. 고영로보틱스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공연용 마리오네트와 연극인들이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전국어린이 로봇캠프’, ‘로모파크 휴머노이드 패션퍼모먼스 대회’ 등에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로봇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10개국 1
[첨단 헬로티] 티엠테크아이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BLDC 모터 등 로봇을 위한 모터를 소개했다. 티엠테크아이는 산업용 대용량 BLDC 모터, BLDC 드라이버, 전자브레이크 및 특주형 AC 인덕션모터 등을 생산하는 모터 전문 업체다. ▲ 티엠테크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BLDC 모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대용량 BLDC 모터인 ‘POWER TM’을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티엠테크아이는 BLDC 모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BLDC 모터는 네오미듐 자석을 적용한 IPM, SPM 타입의 회전자와 3상 24슬롯 분선 권선형의 고정자, 마이컴 비례제어, IGBT 파워모듈을 채용한 제어기로 구성된다. 이 모터는 80~95% 고효율을 이룰 수 있고 유도형의 2배 이상의 모터체적당 출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 회전수 변화에 따른 토오크 변화가 적고, 300RPM 이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티엠테크아이는 BLDC 모터 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 ‘TMR 시리즈’, ‘파워 티엠 시리즈’ 등을 함께 선보이며 로봇에 관심이
[첨단 헬로티] 마로로봇테크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물류로봇 M3 시리즈를 선보였다. M3 물류로봇은 외부 제어 없이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고, 외부 컴퓨터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활용해 원격 운영도 할 수 있다. ▲ 마로로봇테크가 ‘2019 로보월드’에서 1톤 무게까지 가능한 물류로봇 ‘M3-1000’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QR코드 인식으로 로봇의 방향과 위치를 파악하고, 엔코더 정보를 통한 오도메트리 산출로 로봇의 직진성도 확보했다. 관계자는 “이 로봇은 M3 오퍼레이션(Operation)과 맵 에디터 소프트웨어(MAP Editor Software)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자동 경로 탐색과 수동으로 경로를 입력할 수 있고, 서버에 의한 제어와 실시간 로봇상태 확인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로로봇테크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1톤 무게까지 이동시킬 수 있는 물류로봇 ‘M3-1000’을 전시했다. M3 시리즈 중 하나인 MP-1000은 1,000kg까지 물건을 이동시킬 수 있어 공장 등에서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
[첨단 헬로티] 카이티스로보틱스가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인공지능 로봇 ‘GENIE’를 선보였다. GENIE는 인간과 상호작용하고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이용자와 감성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시각적, 음성적으로 최적화된 상호작용을 수행한다. ▲카이티스로보틱스가 ‘2019 로보월드’에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사람과 소통하고, 필요한 정보를 알려줄 수 있어 GENIE는 가정에서부터 병원, 호텔, 박물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이티스로보틱스 관계자는 “이 로봇은 일상, 헬스케어, 재활, 주택 보안, 화상 전화, 교육, 여가, 정보제공 서비스 분야 등에서 고객의 활동을 보조 및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ENIE의 특징 중 하나는 이동에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이 로봇은 상업 및 서비스 공간에서 고속 비전 SLAM 기술을 사용한 HD 카메라 스티칭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따라서 지도 제작과 포지셔닝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3D SLAM 자율주행지도 제작, 위치 선정, 주행, 경로 설정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관계자는
[첨단 헬로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보여줬던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는 드론으로 펼치는 공연이었다. 여러 대의 드론이 스스로 움직이며 펼치는 퍼포먼스는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 파블로항공이 ‘2019 로보월드’에서 iGCS 기술 등을 소개했다. 그리고 지금, 드론을 활용한 예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공연용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 파블로항공도 드론을 활용한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파블로항공은 2018년 8월, 라트비아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40대 군집 비행을 수행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인천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에서 35대 드론 쇼를 성공적으로 시현한 경험이 있다. 파블로항공이 이러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수 있는 배경에는 iGCS(Integrated Ground Control Solution) 기술이 있었다. iGCS는 다양한 형태의 무인 비행기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고, 군집 비행 기술을 활용해 감시, 정찰 및 다양한 분야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파블로항공의 iGCS 플랫폼은 무인 항공기를 운용하여 여러 상
[첨단 헬로티] 플랫폼 로봇 개발 기업 오모로봇이 ‘2019 로보월드’에서 ‘OMO R1’ 시리즈를 선보였다. OMO R1은 자율주행 플랫폼 로봇으로 화물 등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물류 로봇이다. ▲ OMO R1은 프레임을 다양한 형태의 구조로 변형할 수 있다. 이 로봇은 프레임을 다양한 형태의 구조로 변형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알루미늄 프로파일 구조체로 구성된 이 로봇은 사용자의 연구장비 크기에 맞추어 구조체 변경을 쉽게 할 수 있다. 또, 120W DC 모터를 사용해 경사로 13%, 적재하중 100kg, 평지 적재하중 200kg의 스펙을 갖추고 있어 높은 중량의 기구물도 탑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OMO R1은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로봇은 Uart 통신도 가능해 블루투스나 RS0232, RS-485와 같은 신호로 만들어진 알고리즘을 실행할 수 있고, CAN 통신을 지원하기 때문에 복잡한 시스템의 일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모로봇 관계자는 “사용자가 Futara S.BUS 통신을 이용할 경우 이 로봇을 RC카와 같이 사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첨단 헬로티] 코딩교육. 초등교육에서 의무화가 된 만큼, 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유아를 위한 코딩교육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 팀보로봇은 손으로 만지면서 코딩하는 신개념 로봇블록이다. 토포보코리아는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유아에게 올바른 코딩교육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포보코리아는 로보월드에서 손으로 만지면서 코딩하는 신개념 로봇블록 ‘팀보로봇’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미국 MIT 공대 미디어 랩(Lab)에서 발명한 동작기억 장치(Kinetic Memory)가 내장되어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없이도 동작을 입력시킬 수 있는 로봇블록이다. 팀보로봇 블록은 도형의 기본요소인 점선면 중 면보다 더 확장성이 뛰어난 선의 요소로 만들게 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로봇 블록은 사용자가 움직인 동작을 그대로 따라 하는 모션과 퀸으로 구성되어 있고, 더 재미있는 모습을 만들 수 있는 활동블록이 함께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코딩 교육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유아가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도 신경썼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첨단 헬로티] 위즈윙이 ‘2019 로보월드’에 참가해 교육용 드론과 함께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위즈윙이 선보인 드론은 아이들이 쉽게 사용하며 배울 수 있게 설계됐다. ▲ 위즈윙이 교육용 드론과 드론,항공,코딩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기압계 On/Off 기능으로 자동 이륙과 착륙이 가능하고 충격으로 뒤집힐 경우 모터가 자동정지해 돌발 사고를 막아준다. 또, 위즈윙의 모든 드론은 호버링 지그가 포함되어 있어 호버링 연습 툴도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나 드론조종 초보자를 위해 속도를 1단부터 4단까지 조정할 수 있게 되어 있고, 버튼 하나라 좌,우회전을 할 수 있다. 위즈윙은 드론과 항공, 코딩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위즈윙이 소개한 교육 프로그램은 드론 교육에 최적화된 교육용 드론세트와 나만의 드론을 창작하는 교육 프로그램, RC자동차 제작 및 자동차 레이싱, 코딩 수업, 드론 스포츠 및 실험 등이 융합된 교육이다. 이 교육에는 ▲드론과 RC글라이더, RC카등 드론 항공 RC를 융합한 프로그램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체험 ▲호버링 연습툴을 이용한 안전한 조종 실습 ▲세상에 하나뿐인 나
[첨단 헬로티] 운전을 하다 보면 신호는 짧은데 길게 늘어선 차량으로 답답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에 맞추어 시간을 분배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의 시대가 열려 그 답답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로보피아의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과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제어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로보피아는 ‘2019 로보월드’에서 교차로 교통량분석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과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 신호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교차로 교통량분석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은 교차로에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교통신호 운영을 위해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분석을 통해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하여 교차로간 신호연동 등 현장의 실제 교통상황에 가장 적합한 신호기간을 자동으로 조절 운영할 수 있다. 로보피아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딥러닝을 이용한 사물인식으로 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차량행렬의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교통량이 많거나 신호대기 중인 차량 행렬이 많은 방향의 신호를 길게 주고 짧은 방향은 신호를 짧게 주어 교통량의 흐름을 스마트하게 제어해준다”고 소개했다. 교차로 교통
[첨단 헬로티] 다가오는 토요일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혹시 자녀를 키운다면 이색 체험으로 ‘로보월드’ 전시회에 방문하면 어떨까. 10월 9일(수)부터 일산 킨텍스에서는 ‘2019 로보월드’가 한창 진행 중이다. ▲ 2019 로보월드에 방문한 아이들이 직접 로봇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로보월드는 로봇 관련 전시회로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해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기술포럼 등이 진행된다. 로보월드는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등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뿐 아니라 학생과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인 점이 특징이다.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 직접 로봇을 제작하는 ‘창작로봇 경진’부터 실제로 로봇을 조종하고 즐길 수 있는 ‘로보콘’, ‘로봇올림피아드’ 등의 경진대회 등 학생들과 유아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로보월드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시회 첫날은 9일에는 한글날인 공휴일을 맞아 초,중,고 단체 방문 학생부터 부모와 손잡고 온 유아까지 많은 아이들이 방문해 드론 날리기
[첨단 헬로티] 제우스가 ‘2019 로보월드’에서 진행한 신제품런칭쇼에서 공간 활용성이 높은 협동로봇인 ‘제로 델타 로봇(Zero Delta Robot)’을 소개했다. 황재익 제우스 부장은 신제품런칭쇼에서 무게가 가볍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제로 델타 로봇에 대해 설명했다. ▲ 황재익 제우스 부장. 제우스의 제로 로봇은 ▲가벼운 무게와 ▲경제적인 비용, ▲조이스틱이나 노트북, 태블릿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협동로봇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황 부장은 제로 델타 로봇을 소개하며 공간 활용성을 강조했다. 그는 “델타 로봇은 공간 극대화(Pass-Through)를 이룰 수 있는 제품”이라며 “로봇이 물건을 집고 선회동작 없이 바로 뒤로 올릴 수 있어서 경로가 심플하고 작동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컨트롤러 또한 타 로봇과 대비해 작은 사이즈”라며 “A4용지 반 정도되는 공간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 제우스가 로보월드에서 제로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황 부장은 델타 로
[첨단 헬로티] 뉴로메카(대표 박종훈)가 ‘2019 로보월드’에서 진행한 신제품런칭쇼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협동로봇 ‘인디12(INdy12)’를 공개했다. 이성우 뉴로메카 팀장은 신제품런칭쇼에서 뉴로메카가 출시하고 있는 인디 시리즈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인디12에 대해 소개했다. ▲ 이성우 뉴로메카 팀장. 뉴로메카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하는 협동로봇인 ‘인디 시리즈’는 설치와 사용이 쉽고, 안전하며, 어디서나 쉽게 연결할 수 있어 중소기업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임피던스 제어를 통해 더 직관적인 직접 교시(Direct Teaching)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터치펜던트 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성우 팀장은 “인디 시리즈는 설치와 사용이 쉽고, 안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연결이 가능한 협동로봇”이라며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인디 시리즈의 새로운 신제품인 인디12를 소개해 기쁘다”고 말했다. 인디12는 최대 무게 12kg까지 들 수 있고, 작업반경 1.2m를 자랑하는 뉴로메카
[첨단 헬로티] ‘2019 로보월드’에서 간편한 조작만으로 사람을 따라다니는 이동로봇이 소개됐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로보월드의 부대행사로 열린 ‘신제품런칭쇼’에서 자율주행 로봇 ‘따르고(TarGo)’와 ‘나르고(Nargo)’를 선보였다. ▲ 천영석 트위니 대표가 '2019 로보월드'에서 자율주행 로봇 ‘따르고(TarGo)’와 ‘나르고(Nargo)’를 소개했다. 따르고는 버튼을 한 번 눌러 사람을 인식하고 따라다니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이다. 속도는 최고 1.2m/s로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움직일 수 있다. 이 로봇은 마트, 백화점 등에서 사람을 따라다니며 고중량의 물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천영식 대표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은 많지만, 기존에는 사용자가 별도의 장치를 착용해 로봇이 따라오는 형식이 많았다”면서 “이러한 방식은 장치를 분실할 우려도 있고, 사용자가 장치를 착용하고 벗어야 하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제품은 이러한 점을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