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대한전선의 케이블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최우수 품질 기자재’로 인정받았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지난 8일에 광주에서 열린 한전 주최의 ‘2019 빅스포 어워즈(BIXPO Awards)’에서 ‘최우수 품질 기자재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품목은 배전용 지중 케이블이다. 이 케이블은 품질의 우수성과 관리 능력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품질 기자재 공급사’는 한전이 전력 기자재의 품질 및 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어 왔다. 올해는 총 89개 품목을 공급한 661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총 세 단계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되었는데, 전선 제품으로는 대한전선이 유일하다. 심사는 하자율, 검수 불합격률, 고장 발생률 등 품질 평가 요소 외에 전기품질 기여도, 공정거래 위반 등에 대해서도 까다롭게 이뤄졌다. 이번 선정으로 대한전선은 향후 한전에 기자재 납품 시 검수시험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날 행사에 참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미국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소와 24년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11월 5일, 괌 전력청(GPA)과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200MW급)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 관계자들이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죠셉 두에냐스 괌 전력수자원규제위원회(CCU) 의장, 서근배 한전 해외사업개발처장, 존 베나벤터 괌 전력청장(GPA)) <사진 : 한국전력> 한전은 올해 6월, 이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3개월간 괌 전력청과 전력판매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이후 10월 31일 괌 공공요금 규제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생산된 전력을 향후 25년간 괌 전력청에 전량 판매하는 BOT(Build Operate Transfer, 사업자가 자금을 조달하고 건설한 후 일정 기간 운영까지 맡는 수주방식)로 진행된다. 한전은 이번 전략판매계약을 통해 사업기간 동안 총 2조 3천억 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미국 괌 우쿠두 발전소는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0월부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주최한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엑스포 2019(BIXPO 2019)가 지난 8일, 3일간의 여정을 끝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BIXPO는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에너지·전력 분야 299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소개하고 수출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해 한전과 코트라가 힘을 합쳐 해외바이어를 초청했다. 실제로 해외바이어는 작년보다 3배 증가한 60여 명이 20개국에서 방문했고, 수출상담은 총 424건이 이뤄졌다. 이중 계약이 성사된 건은 18건으로 금액은 33,221천 불 규모였다. BIXPO의 부대행사 중 하나였던 ‘에너지밸리 일자리박람회‘에서는 45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1천 6백여 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을 통해 5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4개 기업은 53명의 취업준비생들과 2차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BIXPO의 마지막 행사였던 ‘빅스포어워드’에서는 국내외 VIP와 국제발명특허대전,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 수상자 등 4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과 폐막공연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Innsbruck)에 위치한 티롤 클리닉의 조명 교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레드밴스는 이번 프로젝트롤 통해 티롤 클리닉에 총 6,000개의 LED조명을 설치했다. 그 결과, 최고 50%의 전기에너지 절감은 물론, 병원 내 우수한 빛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티롤 클리닉(Tirol Kliniken)은 오스트리아 티롤 주 주립병원이자, 최첨단 의학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의학센터이다. 이 병원은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차원에서 화석연료 에너지를 점차 줄일 계획을 세우고, 전기 에너지 분야에서는 LED 조명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레드밴스는 티롤 클리닉의 다양한 장소에 LED 패널, LED 방습 등기구, LED 다운라이트 등 고품질의 조명제품을 설치했다. 다이닝 홀 천장에 설치된 ‘LED 패널’은 균일한 빛과 높은 연색성으로 쾌적한 식사 공간을 연출하고, 탁월한 눈부심 컨트롤 기능(UGR19 이하) 덕분에 직원들에게도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한다. 사람이 많이 오가는 복도와 엘리베이터에는 ‘LED 패널’과 ‘LED 다운라이트’
[첨단 헬로티] BIXPO 2019에서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길이 열렸다.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빅스포(BIXPO) 2019’에서 해외 바이어 6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925건 8,018만 달러(약 925억 원) 수출 상담 실적과 18건 3,322만 달러(약 383억 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송·배전 분야 전력기자재 뿐만 아니라 AMI, GIS 자동화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 대한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며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시행 중이다. 한수원은 올해 85대의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3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기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원전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인재기술개발원 기술연구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제7회 발전설비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기술본부장과 전문원, 본사·사업소 설비담당 직원 및 전력그룹사 전문원, 민자발전회사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발전설비 현장설비 문제점 개선사례, 신재생설비 진단사례, 연구개발과제 성과 등 기술전문원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기술역량 제고를 통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전력그룹사 및 민자발전회사와의 상생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중부발전은 발표회에서 보일러, 엔지니어링 및 신재생 등 6개 분야의 기술지원 사례와 복합 기동실패 대책 TF 결과 등 올해 기술연구센터에서 수행한 기술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기존 ‘기술연구센터 Technology Report’를 업그레이드하여 현장기술 지원, 예측진단, R&D 사례를 소개했고, 최신 발전기술 동향 및 이슈 등 다양한 기술정보를 수록한 &lsqu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이 8일, 발전소 분진폭발 재발방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남부발전 삼척본부에서 발생한 분진폭발 재난사고에 대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설비개선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발전5사 및 민간발전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유사사고 방지를 위한 기관 간 교류·협력·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한국남부발전 안관식 기술안전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정적인 발전소운영을 위한 재난예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발전 5사 및 민간기업간 상호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유사사고 재발방지, 설비개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역량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국가기반시설인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방재센터 및 대국민 안전체험관 구축, 재난취약구역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 도입 등 선진 재난안전체계구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국 사업소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KESCO 윤리·인권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윤리·인권데이 페스티벌’은 공사 임직원들의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인권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윤리 에세이 공모전 시상을 시작으로, 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 문화 강좌, 윤리·인권 골든벨 퀴즈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들이 윤리·인권경영을 마음속에 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윤리·인권 골든벨 퀴즈대회는 청탁금지법 등 다소 딱딱한 내용을 서바이벌 형식의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윤리·인권데이 페스티벌이 윤리의식 확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인권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사
[첨단 헬로티] 에너지산업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BIXPO 2019(2019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가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주최하는 BIXPO는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개막식이 열린 6일 BIXPO는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BIXPO 2019 주제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에서 일어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거대한 변화에 주목한다는 의미다. 개막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로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의 미래모습과 전력산업 발전이 가져올 사회전반의 급격하고 거대한 변화를 미리 상상해 보길 바란다”며 “BIXPO 2019 행사가 전력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보물지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BIXPO에서는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신기술전시회에는 GE 지멘스 노키아 SK텔레콤 화웨이
[첨단 헬로티] 최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손을 잡게 된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AI 공동연구에 나섰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11월 6일(현지시각) 창원시와 함께,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한/캐나다 인공지능(이하 AI) 과학기술 협력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창원시 허성무 시장, 워털루대학 Feridun Hamdullahpur 총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이번 협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창원시는 1974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40년 넘게 기계공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지만, 최근 조선·중공업·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도약을 위한 신성장 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KERI를 핵심기관으로 삼아 똑똑한 ‘지능전기 기술’과 창원 기계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부흥을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첨단 헬로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일, 서귀포시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1차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계획은 에너지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기본조례에 따라 5년 마다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석유·석탄·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뿐 아니라, 풍력・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약 및 수요 관리, 에너지복지까지 해당 지역의 에너지수급과 정책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다룬다. 이번 도민공청회에서는 7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정적 에너지공급,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사용, 그리고 에너지이용합리화 방안과 온실가스 감축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각 주제에 대해 기존 계획뿐 아니라, 시민연구단의 논의결과를 정리 발표하여, 이에 대한 일반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과정에 도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연구원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원탁회의 방식의 공청회를 개최해 더 많은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지난 7월 도민 공모를 통해 성별, 연령.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이 한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초전도 케이블은 경기도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설치되어 지난 5일 상업 운용을 시작했다. ▲ LS전선이 꿈의 전력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사진 : LS전선> 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을 포함 유럽과 일본, 미국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상용화시킨 건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구리 케이블보다 낮은 전압으로 5~10배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영하 196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 현상을 응용, 송전 중 손실되는 전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변압기가 필요 없어 변전소 면적을 1/10로 줄일 수 있다. 변전소의 설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의 기피 시설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변전소 부지를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초천도 케이블 1가닥으로 구리 케이블 10 가닥을 대체하기 때문에 설치 공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신도시를 짓는 경우 높이 3m 가량의 전력구를 1m 정도의 관로로 대체, 토목 공사 비용이 1/2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전문 테크센터를 신축했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경기도 오산에 총 1,100억 원을 투자해 기존 대전 기술연구원 부지에 위치해있던 테크센터를 신축 이전했다고 밝혔다. LG화학 테크센터는 석유화학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솔루션 지원과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LG화학만의 차별화된 TS&D(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전문 조직으로 199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이번에 신축한 오산 테크센터는 축구장 6개 크기인 약 1만 3,000평 부지에 연면적 약 7,000평 규모의 5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는 TS&D 전용 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오산 테크센터에는 파일럿(Pilot)동, 실험동, 사무동 등의 주요 연구동과 60여 개의 특성화된 실험실 및 전시실이 들어섰다. 신제품 개발 및 실험 설비로 사용되는 파일럿(Pilot) 시설의 경우 웬만한 회사의 생산설비 규모로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는 압출가공, 사출기술 등의 응용기술팀과 PO(폴리올레핀), ABS(고기능 합성수지), SAP(고흡수성수지), SSBR(친환경 합성고무) 등 주요 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1월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BIXPO 행사장에서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상용차 충전인프라 구축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전금배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한전은 전기상용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고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상용차를 도입하여 한전의 충전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우선 투자를 통해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송사업자는 충전 사용량에 대한 요금을 납부하는 방법으로 운송사업자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한전은 현재 전국에 8,000기가 넘는 충전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기화물차 도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구축하여 차세대 충전서비스 산업을 확대하고 전기버스·택시 등 영업용 차량 대상 수송분야 전력화에도 적극 참여하여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전기차 충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