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Galaxy VS 3-phase UPS)’의 첫 번째 버전을 발표했다. 갤럭시 VS는 설치가 간편한 고효율 모듈식 3상 UPS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Galaxy VS 3-phase UPS)’ 를 선보였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갤럭시 VS를 IT 시설, 상업 및 산업 시설의 중요 전력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 갤럭시 VS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제한된 공간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 부서의 장비 성능과 상태 관리를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와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가 지원된다. 이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스템 구성요소가 모듈식으로 제작되어 더욱 빠른 서비스와 내구성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특허받은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할 경우 최대
[첨단 헬로티] 경남 하동군에 조성 예정인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 프로젝트에 LED조명기기 전문기업인 GV(금빛)가 제반 전기공사와 LED조명 공급을 담당하게 됐다. GV는 지난 11월 27일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국 시노펙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노펙 그룹의 부총경리, 하동군수, GV회장, 북항개발그룹의 대표 등 국내 외 다수 투자자가 참석했다. 경남 하동군의 전략 숙원사업이었던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갈사, 가덕리 일원의 육·해상 약 170만평 부지에 LNG복합발전소 및 LNG허브터미널, OIL터미널과 각종 부대시설 등이 들어온다. 이곳은 총 사업비 15조 원의 대형 프로젝트로 향후 동북아 최대의 LNG 허브 및 발전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하동군과 중국 시노펙 그룹은 하동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부산북항종합개발그룹이 설립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가칭: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개발그룹)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SPC를 통해 GV는 하동 산업단지 건설에 필요한 제반 전기공사 시공 및 LED조명 관련 제품의 독점적 공급의 권리 부여와 더불어 단지 내 인프라 및 시설 설계 시 GV 제품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1월 29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LED조명등기구 개체에 의한 전력절감효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본청과 본사를 합한 996개소의 공공기관은 약 520만개의 형광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약 50만MWh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주도의 한 달 전력사용량에 해당되는 수치다. 2018년까지 조명등기구의 교체는 약 81%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LED조명등기구의 보급목표인‘2020년까지 100%’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목표 달성으로 LED조명시장 활성화와 민간LED조명 보급도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향후 건물에너지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는 조명분야의 효율향상을 위해 ‘국가에너지효율혁신전략’에 따른 2030년 형광등 퇴출과 함께 스마트조명의 보급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국내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충전설비 보급으로 전기차 시대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하이차저(Hi-Charger)’를 선보였다. 하이차저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하이차저는 현대차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가 함께 개발했다. 이 충전설비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됐고, 신개념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설계됐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경우, 이 충전설비를 이용하면 20분 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것이다. 하이차저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 시 부분 자동화 방식을 적용했다. 사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충전이 더 편해졌다. 현대차는 하이차저와 연동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경로 상에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11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19명 및 수석연구/전문위원 승진 3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2020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신규 사업 및 미래 준비를 위한 R&D 및 제조/생산기술 분야의 인재 발탁 등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먼저 현재 NCC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노국래 전무는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석유화학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노국래 전무는 석유화학 경영전략담당, 중국 용싱 ABS생산법인장 및 NCC사업부장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공정 기술 자체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명 전무는 ’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으로 보임한 이후 원통형 EV(Electric Vehicle) 등 신시장 확대를 통한 Global 고객 확보, 원가 절감을 통한 제품 수익성 개선 등 소형전지 사업의 지속적인 이익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자동차전지사업부장으로 선임됐다. 차동석 전무는 회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제4회 지식재산혁신기업협의회 총회에서 IP-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식재산혁신기업협의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지식재산혁신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총회로 중소, 중견기업과 대학, 공공연의 특허와 기술개발을 확산시키고자 결성된 자율협의체다. ▲ 박원주 특허청장이 신성이엔지 안윤수 대표이사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신성이엔지> 이번에 수상한 IP-R&D는 기술개발 초기부터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의 기술개발 방향을 찾고 공백기술에 대한 우수특허를 선점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뜻한다. 신성이엔지는 제품 개발 초기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한 IP전략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 개발을 진행하고자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하반기까지 총 3회의 ‘글로벌 혁신 IP 전략개발 사업’을 통해 에어넛지, 휴대용 파티클 비전 플랫폼, 퓨어게이트의 전략을 수립하여 개발했다. 에어넛지는 네일샵에서 발생하는 분진 및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필터로 제거하고, 평상시에는 공기청정기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굿디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22일 감사원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자체감사활동 및 자체감사사항 포상’ 시상식에서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활동 개선 유도와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일환으로 매년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대 항목에 대하여 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공단은 총 623개 대상기관 중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된 7개 기관 중에 준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임상경 상임감사는 “금번에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감사기구의 지속적 역량 제고를 통하여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을 넘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함과 동시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한 사업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더욱 소통, 공감하고 다양한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국제 미래 에너지전자 컨퍼런스(IFEEC, International Future Energy Electronics Conference)’에서 기조강연을 펼쳤다. 최규하 원장은 ‘최근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전자 기술의 시급한 역할분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발전을 거듭해온 현대문명은 우리의 삶을 매우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환경오염으로 삶의 질이 악화된 부분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열악한 근로환경, 현대인들이 처한 다양한 질환, 힘겨운 출퇴근길 등 복잡하기만 한 현대인의 어두운 삶을 예로 제시했다. 특히 환경을 무시한 급격한 산업발전은 온실가스 배출,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친환경 전기차 등 다양한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스마트
[첨단 헬로티] 레드밴스는 자사의 ‘LED 투광등 1KW’가 골프장, 체육관 등 대형시설에 연이어 설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LED 투광등 1KW는 최근 충남 천안에 있는 버드우드컨트리 클럽에 설치됐다. 이 조명은 현장에서 에너지효율과 긴 수명으로 비용 절감과 빛 공해를 줄여 호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조명은 용인실내체육관의 천장 조명으로도 설치돼 경기장 내 쾌적한 빛 환경을 조성하며 관람환경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레드밴스의 LED 투광등 1KW는 기존의 할로겐 램프, 고압 나트륨 램프, 메탈할라이드 투광등 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골프장, 경기장 등 대형시설을 겨냥해 제작됐다. 이 조명은 높은 조명 효율로 빠른 투자비 회수와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다. 또, 5만 시간의 긴 수명으로 유지보수 및 교체가 어려운 환경에 적합하다. 알루미늄의 견고한 소재를 사용하여 IP66등급의 높은 방진·방수가 가능하고, IK08인증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야간 골프 라운딩이 인기를 끌면서 골프장 LED 조명 교체가 활발한 가운데, 최상의 경기력을 발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8일 울산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50명의 시민참관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5,6호기 건설 제2기 시민참관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했다. 시민참관단은 일반 시민들이 신고리5,6호기의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제언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자 시작됐다. 참관단은 약 12개월 동안 철근 배근 작업에 대한 현장점검, 핵심 기기 내진 실증시험, 원전 기자재 제작공정 참관에 이어 신고리 5호기 원자로 설치 참관으로 활동을 마쳤다. 현재까지 총 51건의 정책제언과 질의를 통해 주요 작업장 등 현장 안전포스터 부착 및 발전소 조경 개선 필요 등 현장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도움을 줬다. 한편, 참관단 대다수는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건설현장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원전 관련 지식 향상은 물론, 수출 필요성과 한수원의 정보 공개 노력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원재연 한수원 건설처장은 “이번 시민참관단 운영을 통해 유익한 조언을 들었고, 국민
[첨단 헬로티] PV 및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 Trina Solar Co., Ltd.(Trina Solar)의 중국 PV 과학기술국가핵심실험실이 고효율성 광역 준-단결정 n형(c-Si) i-TOPCon 태양전지로 새로운 세계 기록 23.22%를 세웠다고 밝혔다. 신기록을 세운 n형 양면 i-TOPCon 태양전지는 대형 인-도프(phosphorus-doped) Cast-mono Si 기판에서 첨단 i-TOPCon(Industrial Tunnel Oxide Passivated Contact) 기술의 저비용 산업공정으로 제조됐다. 247.79㎠ 양면 태양전지의 총면적 대비 전면 효율성은 23.22%를 달성했다. 이 결과는 독일 ISFH CalTeC에서 독자적으로 확인했다. Trina Solar PVST SKL 소장 Dr Zhiqiang Feng은 “자사 기술연구팀 PVST SKL이 달성한 최신 성과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가 알기로 이는 광역 Cast-mono 실리콘 태양전지의 총면적 효율성 측면에서 세계 신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수한 연구개발 결과는 자사가 고객에게 새롭고 차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주관하는 ‘기후 WEEK 2019’ 컨퍼런스가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기후 WEEK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다. ▲ ‘기후 WEEK 2019’에서 김진우 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26일부터 27일 이틀간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는 ‘경제 성장‧에너지 절감 동시달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경제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에너지효율 혁신방안과 효율연관 산업의 발전방안을 주로 논의했다. 첫째 날인 26일에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각국의 디커플링 및 에너지효율 혁신사례를 소개했다. 또, 디커플링을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방안을 주제로 산업, 건물, 수송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 김정일·김근주 박사팀이 세계 3번째로 ‘암 치료용 엑스-밴드(X-Band)급 선형가속기’ 기술을 개발했다. 선형가속기는 전자빔 가속을 통해 높은 에너지의 전자빔을 금속막에 충돌시켜 X선을 만들고, 이를 암세포에 조사(照射)하여 괴사를 유도하는 방법이다. ▲ 암 치료기용 X-Band 선형가속기 시스템 및 연구팀(왼쪽부터 KERI 김상훈 연구원, KERI 김근주 박사, KERI 이용석 박사, 서울성모병원 강영남 교수, KERI 김정일 박사) <사진 : KERI> 방사선 암 치료기 국산화 디딤돌 마련 암 치료는 인류의 영원한 난제라고 불릴 정도로, 의료분야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분야다. 암 정복을 위해 최근 다양한 치료법이 등장하고 있다. 방사선 암 치료법도 그중 하나다. 방사선 치료는 인체 깊은 곳까지 투과가 가능한 고에너지 방사선을 이용하는 치료방법이다. 방사선 치료는 다른 치료법에 비해 환자의 고통이 적어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전체 암 환자의 약 60%, 국내에서는 약 30% 정도가 방사선으로 암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가 자체감사활동 공기업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 감사실(상임감사위원 이정희)은 지난 22일,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및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포상’에서 자체감사활동 공기업 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전은 자체 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냈고, 감사원으로부터 가장 모범적인 자체감사활동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감사원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62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감사활동을 평가했다. 감사활동 평가는 감사인프라·감사활동·감사성과·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28개 심사지표를 기준으로 각 기관이 시행한 감사활동에 대하여 독립성, 전문성 등을 심사했다. 한전은 감사원이 주관한 우수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었다. 한전은 이 콘테스트에 ‘에너지신사업 SPC 성과감사 에너지신사업 수행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이 전력계통 주파수를 공부하는 학생과 전문가를 위해 ‘발전소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전소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 책은 발전기와 주파수의 관계를 이론과 실무에서 얻은 지식을 수록한 책이다. 전력설비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설비와 생산된 전력을 수송하고 분배하기 위한 송전선로, 변전소, 배전선로 등 수송설비로 구성된다. 전력계통 내부의 전기를 일정한 주파수로 제어하기 위해선 유효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 터빈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책은 저자가 근무하면서 얻은 실무 지식과 발전소 터빈 제어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현장에서 습득한 기술적인 내용 등이 담겨있다. 저자는 원동기인 터빈과 피동체인 발전기와 전력계통 주파수의 관계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실무에 이론을 접목하여 설명했다. 또, 최근 화두인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역할과 제어, 터빈계통과 증기터빈의 과속도 보호 등에 대한 내용도 다루었다. 저자인 최인규 한전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책이 발전소 현장의 계측제어 기술자들과 터빈과 전력계통 주파수 제어에 관심을 갖는 모든 분들께 전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