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무한한 해양 자원을 활용해 전기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해수전지와 이를 응용한 해수자원화 기술이 제주 바다로 확대된다. 제주의 청정한 해양 환경을 유지하면서 혁신적 미래를 이끌 수 있는 기술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이용훈 총장(오른쪽)과 문대림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UNIST> UNIST(총장 이용훈)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15일(수) 오후 4시 UNIST 대학본부 6층 접견실에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UNIST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海水)전지 원천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수자원화 기술을 제주 해양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주 청정 해양 가치증진을 위한 해양 친화적 에너지 및 자원화 기술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해수자원화 기술의 개발 ‧ 실증 ‧ 보급 ‧ 사업화를 위한 협력과 연구 시설의 공동 활용, 정보교류 협력과 홍보 활동 및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UNIST와 JDC는 비교적 단기간에 사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수소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년도 기후․환경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14.3%가 증가한 134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을 뒷받침하기 위한 에너지․탄소자원화 분야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며, 국민 삶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과기정통부는 확정된 시행계획에 따라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신규과제 공고를 추진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정부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를 혁신성장 분야로 지정하여 육성 중이며, ‘국가기후환경회의’ 발족, 범부처 대책 마련 등을 통해 미세먼지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기정통부 또한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관련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그 결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수전해 분리막의 안전성과 효율을 제고하는 기술을 개발(’19.12,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국 1,450여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방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전은 향후 5년간 285억 원(매년 57억 원)을 투입해 한전의 고유사업과 연계한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등 3개 분야에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전방위적으로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전통시장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의 경우, 전통시장 개별점포에 LED 교체사업 지원, 전동기 교체비용 지원, 상업용 고효율 냉장고·냉난방기 구입비 지원 등 전기사용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교체비용 부담완화와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총 43억원(매년 8.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전통시장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과 배전설비 정비지원, 공용주차장 EV(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에 총 160억원(매년 32억원)을 지원하여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전기사용의 안전과 미관개선을 유도하여 환경개선에 따른 혜택을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장활성화 지
[첨단 헬로티] TI(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16일, 새로운 Jacinto 7 프로세서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번 플랫폼은 향상된 딥러닝(deep learning) 능력과 고급 네트워크 연결 기능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차량 게이트웨이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초의 차량용 플랫폼 장치인 ADAS용 TDA4VM 프로세서와 게이트웨이용 DRA829V 프로세서에는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 작업을 구획화하고 더 신속히 처리해 주는 전문 온칩 가속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또한, 기능적 안전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통합된 TDA4VM 과 DRA829V 프로세서를 통해 OEM 및 Tier-1 협력업체들은 단일 칩으로 ASIL-D 안전 필수 작업과 편의 기능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두 장치 모두 단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개발자는 여러 차량 영역에서 소프트웨어를 재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복잡도가 줄어들고 비용이 절감된다. Jacinto 7 프로세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전력 용량 내에서 차량의 인식 능력 개선 ADAS 기술은 인바운드 카메라, 레이더, LIDAR 데이터를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3일,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의 DQS로부터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27001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으로 관리적·물리적·기술적 보안 등 규격조항 26개 항목, 통제분야 114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회사 내 정보관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대한 국제표준을 준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국제인증이다. ▲ 정상봉 사장(오른쪽)이 DQS코리아 이창호 상무로부터 ‘ISO27001’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 : 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이번 ISO27001 인증 획득을 통해 날로 지능화되는 보안위협으로부터 보다 강화된 사이버 보안체계 및 원자력연료 해외수출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정보보호와 관련하여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국내·외 고객사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정상봉 사장은 이날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정보보호 계획과 사업 목표를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정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국도 정부가 2017년 말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순탄히 진행 중이다. 하지만 여기에 아직 풀리지 않은 과제가 있다. 바로 풍력산업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풍력산업 제 역할 할 수 있을까?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은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재생에너지 보급은 목표로 했던 2.4GW를 3분기 만에 달성했고, 4분기까지 합치면 3.7G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은 순조롭게 되고 있지만, 탐탐치 않은 부분이 있다. 재생에너지 보급이 태양광 발전에 너무 집중되어 있고, 풍력 발전은 아직 미미하다는 점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의 궁극적인 목표는 에너지 전환이다. 주요 에너지원을 석탄과 원자력에서 신재생에너지와 LNG 발전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정부는 지난해 6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세우면서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을 35%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풍력이 차지한 비중은 32%(태양광 63%)다. 하
[첨단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환경기업의 성장을 위해 올해 총 114억 9,600만 원 규모의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48억 3,000만 원 대비 약 138% 증가한 규모로서, 기업당 최대 지원금도 지난해 2억 원에서 3억 3,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사업화지원시스템을 통해 참가 희망 기업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환경부는 참가 신청을 한 기업 중 선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최대 15개월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사업은 개발촉진·투자유치 2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중소환경기업이 사업화를 하는 과정에서 겪는 장애요인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촉진 부문은 112억 원 규모이며 35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개선 등 사업화 소요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사업화 전략 수립 등 9개 분야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컨설팅, 민간 투자유치 교육을 지원하여 기업 자생력 제고와 성장단계별
[첨단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BNK부산은행이 고객 중심의 미래형 디지털 뱅킹 혁신을 위해 함께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개설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모던 워크플레이스 사업본부 하예테 갈롯(Hayete Gallot) 부사장(왼쪽), BNK부산은행 빈대인 행장(중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본부 우미영 부사장(오른쪽)이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개설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최신 IT 기술과 디바이스 도입을 통한 디지털 뱅킹 2.0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플래그십 지점 공동 개설은 국내 시중은행과 글로벌 IT 기업 간의 최초로 이뤄지는 협업으로 양사는 부산 지역에 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모던 워크플레이스 구축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Surface) 디바이스에서부터 AI(인공지능), 클라우드와 같은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엔드투엔드의 지원을 통해 금융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
[첨단 헬로티]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 세계 최초 제정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일명 ‘수소법’이 통과됐습니다. 수소법은 국회 본회의에서 이견 없이 통과됐습니다. 수소경제 육성과 안전 확보는 여·야 모두 동감한 사항이기 때문입니다. 수소법 제정으로 인해 수전해 설비 등 저압 수소용품 및 수소연료사용시설에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또, 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 인력양성·표준화 사업 지원 등 수소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도 확보됐습니다. 산업부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관계 부처 장관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수소경제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앞으로 수소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수소경제 육성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EU 등 주요 선진국들에서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국가들 사이에서 수소경제 이행을 효과적‧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소법을 제정한 국가는 한국이 최초입니다. 산업부는 수소법 제정을
[첨단 헬로티] 이리언스가 IBK투자증권과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대표 주관사로 IBK투자증권을 선정, 서울 금천구 소재 이리언스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리언스가 IBK투자증권과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이리언스> 이리언스는 최근 ESS 태양광사업과 3D웨이퍼셀 신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 2019년 결산을 마무리한 후 IBK투자증권과 구체적인 상장방법과 일정을 협의해 IPO 전략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2010년 설립된 이리언스는 세계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 온 혁신벤처기업으로, 세계 정상급 홍채인식기술을 보유, 홍채인식 알고리즘과 홍채인식 시스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등 전세계에 다양한 홍채인식 제품을 공급해 생체인식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행,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ESS 태양광과 태양광 웨이퍼 셀 사업에 전격 진출해, 필리핀 최초 스마트시티 ‘뉴클락시티’에 210억 원 규모 첨단 에너지저장장치(ESS) 탑재 태양광 가로등 사업을
[첨단 헬로티]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19.1.17)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렇다면, 1년간 정부가 몰두한 수소경제 활성화 성과는 어떨까?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1주년을 맞이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그간 추진 성과를 점검 및 평가하고,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3일, 신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P2G, Power to Gas) 시스템 제조 중소기업인 지필로스를 방문하여 수소경제 산업 현장을 격려하고,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 수소 생산, 저장 및 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생태계 분야별 관련 기업 대표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와 각 기관은 지난 1년간 로드맵에 따라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갖고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 ‘2019년은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원년(元年)’으로서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베트남 태양광 제조기업 비나솔라(Vina Solar)와 해외 태양광 시장 공략을 함께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북미 태양광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신성이엔지는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베트남 태양광 제조기업 비나솔라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 신성이엔지가 베트남 태양광 제조기업 비나솔라(Vina Solar)와 해외 태양광 시장 공략을 함께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신성이엔지> 비나솔라는 태양전지 8GW, 태양광 모듈 3GW의 생산규모를 갖춘 OEM 및 ODM 전문기업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과 함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북미 시장에서 늘어나면서 다양한 제품군의 확보를 위해 비나솔라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됐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베트남에 위치한 비나솔라의 태양광 모듈 제조라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 고객들에게도 판매한다. 신성이엔지의 고효율 기술과 대규모 양산 기술능력을 갖춘 비나솔라가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성이엔지와 비나솔라는 향후 고효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지 시각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유통 전시회 ‘NRF(National Retail Federation) 2020’에 참석해 유통 업계에서의 클라우드 및 AI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전 세계 100개국, 4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NRF 2020의 오프닝 키노트를 맡은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시간당 약 40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되는 유통 업계에서의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시간당 약 40테라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되는 유통 업계에서의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사진 : NRF2020> 그는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며 지능형 공급망(ISC, Intelligent Supply Chain)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내재화하는 테크 인텐시티(Tech Intensity)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직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4일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기간(’19.12.1.~’20.2.29.) 동안 에너지수요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를 계도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1월 넷째 주에는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수요관리를 위해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산업부는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해당 기간 동안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를 집중점검해 최초 위반시 경고 조치를 취한 후, 위반 횟수에 따라 150만 원에서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과태료 부과에 대해 이의가 있는 사업주는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시 의견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1월 넷째 주 이후에도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에 대한 계도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문
[첨단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2020년에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1월 10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해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올해는 미래차 20만대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함)는 총 11만 3천여 대가 보급됐다. 올해는 총 9만 4,43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기승용차 6만 5,000대, 전기화물차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전기이륜차 1만 1,000대 등 전기차 8만 4,150대를 비롯해 수소승용차 1만 100대, 수소버스 180대 등 수소차 1만 280대를 보급한다. 올해 계획된 미래차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연말에는 미래차(이륜차 포함) 20만 대 시대가 열린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