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댄포스(Danfoss)그룹이 이튼의 유압 사업을 33억 달러(약 30억 유로, 한화 3조 9천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댄포스그룹의 핵심 사업 강화와 고객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에 발맞춰 이뤄졌다. 킴 파우징 댄포스그룹 CEO는 “오늘 우리는 모바일과 산업용 유압장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데 있어 의미있고 혁신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계약은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기존 댄포스 제품군을 보완 및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평생 단 한 번뿐인 획기적인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튼 유압 사업부는 헌신적인 직원들과 강한 브랜드로 인정받는 글로벌 산업계에서 매우 존경받는 기업이다”라고 소개한 뒤 “두 사업부의 지식과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은 하나로 합쳐진 공급업체로부터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전문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이번 인수 계약과 더불어 우리는 고객의 파트너로서, 강력한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 핵심인 유압 사업, 전기화/전자화 및 디지털 솔루션에 지속적으
[첨단 헬로티]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번 기술 개발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친환경 고효율 배터리의 등장이 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좌측부터) 곽상규 교수, 김진철 연구원, 전우철 연구원 (위쪽) 강석주 교수, 안광진 교수. <사진 : UNIST> 전해질 바꾸어 효과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 강석주, 곽상규, 안광진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 공동연구팀은 리튬-이산화탄소 전지(Lithium-carbon dioxide Battery)의 전해질을 기존과 달리해 성능을 크게 높였다. 전해질로는 용융염(molten salt)을 쓰고, 추가적으로 루테늄(Ru) 촉매를 도입해 공장 굴뚝과 같이 뜨겁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은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잡아낼 수 있게 했다. 리튬-이산화탄소 전지는 리튬(Li)을 음극재로, 이산화탄소(CO₂)를 양극재로 사용하는 이차전지다. 리튬 이온이 전해질을 통해 음극재와 양극재 사이를 오가면서 전지의 충전과 방전이 일어난다. 특히 전지에 전류가 흐르면서 전기를 사용하는 방전 때,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있는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 증가한 9163억 원을 투입하고, 이 중 2,021억 원을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2020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89개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16대 중점투자 분야에 90% 이상을 집중하고, R&D 全 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기술 융복합 촉진을 위한 대형 플래그쉽 과제 추진에 초점을 두었다. 또,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19.6.), 제4차 에너지 기술개발 계획(’19.12.) 등 지난해 발표된 주요 국가 에너지계획의 전략을 반영,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기반 마련도 지속할 계획이다. ①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16대 중점기술 분야 집중 육성 산업부는 신규과제의 95%(1928억 원)를 16대 중점기술 분야에서 선정하는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19.12.)에 따라 16대 중점기술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규과제 발굴
[첨단 헬로티] 유럽연합(EU) 은 오는 2월 4-5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그린 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EU의 그린 에너지 분야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로 유럽 각국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강소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관련 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지난해 그린 에너지 기술 전시 상담회의 모습. 올해에는 크게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에너지 효율 및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를 주축으로 ▲태양 에너지 ▲풍력 ▲수력 ▲바이오 가스 ▲바이오매스 ▲바이오 연료 기술 ▲에너지 효율 및 절약 ▲ 에너지 효율 및 탄소배출 서비스 ▲에너지 관리 및 제어 ▲CO2 배출 감소 위한 에너지 절약 기술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주요 참가업체들은 빅데이터, AI, 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에너지 분야와 접목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풍력 발전 시스템에 IoT, MEMS 센서 및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한 최적화 솔루션, 태양광 발전소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제 2기 대학생 앰버서더(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020(University Ambassador 202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밀레니얼 대상 참여 프로그램이다. ▲ SE아카데미 강의를 듣고있는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1기의 모습.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인재이자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다양한 스토리로 대중들에게 전하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교 재/휴학생이다. IoT를 비롯한 스마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등 최신 테크에 관심이 많거나 참신한 콘텐츠 제작에 자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슈나이더일렉트릭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을 이어가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공장을 직접 견학하고, 오는 6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ls
[첨단 헬로티]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210mm 실리콘 웨이퍼(210 모듈)를 활용한 첫 대형 모듈의 생산라인을 공식적으로 가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가동으로 Trina Solar는 대형모듈의 출시시기를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Trina Solar는 210 모듈의 연구개발과 제조에 있어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기업은 2019년에 210 모듈의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주요 기술인 멀티버스바(Multi-Busbar) 기술을 이용한 첫 210 모듈은 혁신적인 1/3 컷 디자인을 채택했다. 강력한 모듈 전력, 수율, 제조난이도, 핫스팟 위험, 출력전류 성능, 접속 배선함의 안전과 같은 잠재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Trina Solar의 멀티버스바 기술과 1/3 컷 디자인은 대형 고전력모듈 및 다운스트림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통합을 용이하게 한다. Trina Solar의 엔지니어링기술 연구개발 책임자는 “우리는 공정 기술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재료와 기술로 PV 산업을 위한 또 다른 신뢰성 높은 고성능 모듈을 개발 가능한 역량을 갖췄다”며 “현재 우리 팀은 최신 연구개발 결과를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과 공동으로 1월 22일(수)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한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진주시 상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에너지공단과 남동발전이 추진한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진주시 중앙시장의 에너지진단과 고효율 LED 조명 교체(399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9월, 양기관이 체결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이루어진 시범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진주 중앙시장 에너지진단을, 남동발전은 전통시장 LED 조명교체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금번 사업으로 진주 중앙시장은 향후 5년간 620MWh의 전력절감 효과 및 약 62백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상생으로 사회적가치를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설 명절을 앞둔 21일 회사 인근에 소재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네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 및 자매마을에서 구입한 과일 등의 물품은 각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최익수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21일 송강사회복지관을 찾아 김영미 관장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전원자력연료> 한전원자력연료는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를 목표로 자체 에너토피아봉사단과 유관기관 협력조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농촌 및 전통시장 농산물 구매,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 후원사원 등을 펼쳐 2019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경영관리본부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상생발전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이 친환경차 도입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에 전기버스 전용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3일부터 충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종시 대평동에 있는 BRT 차고지에 200킬로와트(kW)급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 4기를 운영하고 있다. ▲ 세종시 대평동에 설치된 전기버스 전용 충전기의 모습. (사진 : 한국전력)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56킬로와트시(kWh)급 배터리가 탑재된 84인승 2단 전기 굴절버스 4대를 도입해 운행 중이다. 세종의 전기버스 충전기는 광주시, 나주시에 이어 한전의 세 번째 충전서비스 설비다. 한전은 충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국 8000기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 전기버스 운영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기버스용 충전인프라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한전이 우선 투자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운송사업자에 대한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첨단 헬로티] SK이노베이션이 친환경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1일, 연안 파력발전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 중인 소셜벤처 인진(대표이사 성용준)에 25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 작년 6월 SK본사에서 열린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 협약식의 모습.(앞 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오른쪽 첫번째가 정인보 SK이노베이션 SV추진단장,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성용준 인진 대표) SK이노베이션의 이번 투자는 그린밸런스 추진 및 DBL 실천 의지에서 비롯됐다.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뿐 아니라 다른 영역의 소셜벤처 지원을 통해 추가적으로 친환경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력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풍력에 이은 차세대 청정에너지원(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진은 파력발전기술 중 가격 경쟁력이 높은 On-shore 방식의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인진은 이러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캐나다·프랑스 등 글로벌 무대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투자로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하게 된 인진은 현재 추진
[첨단 헬로티]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사운영회의에서 안전을 강조했다. 포스코에너지는 1월 20일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운영회의에서 상반기 안전활동 우수부서를 포상하고 임직원과 함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국내 전 사업장과 인도네시아 사업장 직원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처음으로 현장의 재해예방과 안전활동 동기부여 강화를 위해 안전대상을 신설했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발전소 발전2과의 교대3조와 예방정비과는 자발적인 안전활동 수행과 철저한 설비관리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기섭 사장은 시상과 함께 “안전은 백 번 강조해도 절대 과하지 않다. 안전은 한번의 실수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주체이자 대상인 구성원들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2020년 첫 전사운영회의를 통해 ‘주요 에너지 정책방향과 시사점’, ‘LNG의 미래, 포스코에너지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대국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입찰 고객상담 AI 챗봇과 블록체인을 이용한 인사채용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자입찰 AI(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는 한전KDN의 전자입찰사이트 접속 시 업체등록, 입찰, 계약, 실적증명서 발급 방법 등을 상담해준다. 해당 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결합하여 인공지능 및 자연어 처리기술 등을 기반으로 자주 묻는 질문을 유형화시켜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 기존의 단순․반복적 업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차별적 비즈니스 발굴 등 핵심 업무에 집중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입찰 업무관련 고객만족을 높이는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전KDN은 신입사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19년 하반기 채용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인사채용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인사채용시스템’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와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를 실시간 비교함으로써
[첨단 헬로티] 대학과 발전회사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한다. 점차 확대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미래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기 위함이다. UNIST와 한국동서발전은 22일(수) 오전 10시 UNIST 대학본부 6층 접견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2일(수) UNIST와 한국동서발전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UNIST> 두 기관을 협약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협약에는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경영전공’을 중심으로 한 인재양성 지원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 분야 교육과정 관련 자문과 홍보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이 담겼다.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의 ‘신재생에너지 기술경영학 석사과정’은 2020년 신설된 과정으로, 지역 산업과 연관된 기술경영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과정은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창의적 기술경영의 융합 교육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주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풍력,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과 ‘20년도 산단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새만금개발청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토지이용계획 변경, 사업추진체계 개편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간담회도 기관 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 새만금개발청 청사 전경. <사진 : 새만금개발청> 두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새만금산단이 미래특화산업 등 정부지원정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업무 계획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산단개발 정상화를 위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매립·조성을 가속화하여 입주기업 수요 증가에 대비하면서, 친환경자동차·그린수소 등 미래 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미착수 공구의 추진방안을 빠르게 확정하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재수립할 계획이며, 매립 마무리 단계에 있는 5·6공구 조성공사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또한, 최근 정부의 주요 정책인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세계적인 스마트 조명 분야 선두 기업인 시그니파이(Signify)가 키시엘리체 내륙 풍력 발전소로부터 42메가와트의 청정 전력을 공급하는 계획을 실현하는 과정에 자문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폴란드 전력 생산의 80%가 석탄에서 나오는 가운데, 세계적인 조명 분야 선두 기업인 시그니파이의 폴란드 시설은 기업의 글로벌 전력 발자국의 25%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는 최근 시그니파이가 폴란드에서 처음으로 공표한 기업 VPPA(가상 전력 구매 계약)를 체결한 이유로, 202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시그니파이 목표에 중요한 단계이다. 재생에너지 VPPA는 기업이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이점을 얻으면서 고정적인 전력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유럽에서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자발적 계약은 보조금이 거의 전무한 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시그니파이는 폴란드 내 사업 운영을 위한 재생에너지를 Green Investment Group(GIG)의 키시엘리체 내륙 풍력 발전소로부터 구매할 예정이다. 니콜라 킴(N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