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 문제와 공중보건 감시체계 등 모색 예정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와 10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0 지스트-엔비디아 꿈꾸는 아이(AI) 헬스케어 해커톤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광주시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061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AI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 중 창업지원 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 제3 지구에 자립형 인공지능 중심 창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엔비디아는 지스트와 함께 광주 주력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 중 하나로 꿈꾸는아이(AI) 헬스케어 해커톤 2020을 개최한다.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은 개발자들이 모여 제한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실용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대회다.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진단 문제&rs
고속 및 고온 동작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높은 신뢰성과 통합 기능 제공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자사의 두 번째 파이프라인형 ADC 제품인 MCP37Dx1-80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군은 12비트/14비트/16비트 분해능 옵션과 다양한 내장 디지털 기능, AEC-Q100인증을 비롯한 더 높은 온도 범위 대응과 함께 최초로 80 MSPS를 지원한다. 시스템 개발자에게 있어 작고 견고하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더 광범위한 온도 환경에서도 동작하는 고속 ADC 제품은 시장에 많지 않았다. 마이크로칩의 이번 제품을 통해 이러한 갈증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칩의 MCP27Dx1-80 ADC는 높은 신뢰성이 필요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및 자동차 시스템을 지원한다. ▲ 마이크로칩이 항공우주, 방위, 산업, 자동차 시스템을 지원하는 파이프라인형 ADC 제품인 MCP37Dx1-80 제품군을 출시했다. (사진 : 마이크로칩) 주요 기능으로는 ▲ 견고하고 안정적인 디자인 아키텍처 ▲ 외부 구성요소를 없애고 MCU 후처리를 줄이는 통합 디지털 기능 ▲ 작은 크기 등이 있다. 브라이언
스마트빌딩 제어를 위한 에너지 절감형 표준 무선 커넥티비티 구현 [헬로티 = 김동원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2-LP 초저전력 무선 트랜시버용 KNX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로 ST는 스마트빌딩 제어를 위한 에너지 절감형 표준 무선 커넥티비티를 구현할 방침이다. ▲ ST가 S2-LP 초저전력 무선 트랜시버용 KNX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사진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KNX 소프트웨어는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또는 32MHz로 구동하는 Arm Cortex-M0 코어와 방대한 I/O 주변장치 세트를 내장한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SoC(System-on-Chip) BlueNRG-2 상에서 바로 실행된다. 트랜시버를 연결해 초저전력 무선 KNX 노드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인증된 KNX-RF 스택, RF 적응 레이어(AL: Adaptation Layer), S2-LP 라이브러리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S2-LP는 868.3MHz 대역에서 동작하고 +10dBm 출력에 소비전력이 10mA에 불과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과 보안 및 강력한 무선 커넥티
양사 대표 IP인 0(영)-죠르디 활용한 ‘사죠영’ 마케팅 착수 [헬로티 = 김동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가 손잡고 1020 세대에 사랑받는 양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콜라보 마케팅에 나선다. 양사는 SK텔레콤 1020 컬처브랜드 0(영)과 10~20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카카오의 라이징 스타 죠르디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했다. 사죠영의 세계관(Universe)은 1억 살의 공룡 캐릭터 죠르디가 20대가 되기 위해 SK텔레콤의 0(영) 로고를 모자와 볼에 새기고 새로운 화자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컨셉이다. 사죠영은 죠르디가 0(Young)해 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사죠영 캐릭터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폰 얼리버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사죠영 이모티콘은 물론 사죠영이 소개하는 SK텔레콤 신규 아이폰 구매 혜택에 대한 알람을 사전에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카카오톡 얼리버드 신청 고객 5
SK텔레콤의 ‘E-Optimizer’, 기업 에너지 절감 선봉에 서 올해 말, 소상공인 위한 저압 전력 분석 서비스도 출시 예정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에너지효율이 제1의 에너지원으로 떠올랐다.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평가되면서부터다. 한국은 2017년 기준 세계 8위의 에너지 다소비 국가다. 하지만 무색하게도 에너지효율 수준은 OECD 최하위 수준으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수준 비교 지표로 사용되는 에너지 원단위(총에너지/GDP)에서 2017년 OECD 국가 35개국 중 33위를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9월, ‘제6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0~2024)’을 발표하며 2024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13% 개선하고 에너지 소비를 9.3%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제5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과 비교해 에너지효율은 1.5배, 소비감축은 2.3배 향상된 수준이다. 손자병법에 실린 유명한 말로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이 말처럼 에너지효율을 제대
9개팀 19개 과제에 우선적으로 RPA 기술 도입 계약 현황 리스트 취합부터 경력증명서 발급까지 로봇이 해줘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원하는 기업이 늘어났다. 단순반복 업무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RPA 기술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RPA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단순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자동화 기술 중 하나이다. 사람이 업무를 수행하는 행동 패턴을 데이터화해서 AI(인공지능)를 통해 학습하고, 조건이 맞으면 로봇이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한다. ▲ 현대오토에버는 업무 절감 효과가 큰 순위로 19개 과제에 RPA를 적용해 4.5명분의 업무량을 RPA가 대체하고, 업무 시간이 감소해 업무 효율성이 증가한 효과를 보았다. RPA는 업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고부가가치 사업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RPA를 도입하면 업무 속도가 빨라지고,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가져온다. 로봇 1대가 여러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과 인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사람의 실수를 줄여 업무 정확도와 보안도 강화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부터 전사적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기반한 5G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 삼성전자의 5G 솔루션, 레드햇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과의 결합으로 신뢰성 높여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레드햇은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에 기반한 5G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레드햇과 삼성전자는 이동통신사업자가 5G 코어, 엣지 컴퓨팅, 사물인터넷(IoT)과 머신러닝 외에 다양한 활용 예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통신사는 업계가 속한 환경에 맞춰 강화된 안정적이고 수평(horizontal) 구조를 지닌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클라우드(telco cloud)를 사용하면, 통신사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단일 인프라를 확보하면서 경영과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줄일 수 있다. 레드햇이 후원한 ACG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수평적인 개방형 플랫폼은 수직계열화된 폐쇄형 가상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에 비해 총소유비용(TCO)을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통신사업자가 이러한 수평적인 접근 방식을 선택하면, 고객들은 보다 많은 선택권과
[헬로티]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 몰렉스를 프로모션 멤버로 두고 있는 SFP-DD 다중 소스 협회가 고속 100+ Gbps 고밀도 네트워킹 기기에 적용되는 SFP-DD 플러깅 인터페이스용 4.1 하드웨어 사양과 설계를 발표했다. SFP-DD 폼팩터는 2열 플러깅 모듈을 사용하며 SPF+와 후방에서 호환된다. 이 폼팩터는 투와이어 인터페이스(Two-Wire-Interface; TWI)기반의 모듈 관리 커뮤니케이션에 향상된 호스트 기능을 제공한다. ▲ SFP-DD MSA 협회가 SFP-DD 플러깅 인터페이스용 4.1 하드웨어 사양과 설계를 발표했다. (사진 : SFP-DD MSA 협회)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SFP-DD 4.1 하드웨어 버전에는 ResetL, IntL/TXFaultDD, ePPS 등의 특징이 새롭게 추가됐다. 새로 추가된 타이밍 도표는 저속 신호, 소프트 콘트롤, 모듈 상태 등을 보여준다. 기존의 ‘7장. 관리 인터페이스’ 항목은 이제 ‘4장. 전기적 사양’으로 편입됐다. 업데이트된 하드웨어 사양들은 포트 매핑, 광 커넥터 등에 대해서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는 ‘5장.
물리적인 테스트 등 고객사 부담 해결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솔리드웍스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노드데이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를 위해 9월 28일부터 한 달간 고충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충처리반은 제품 설계 후 물리적인 테스트를 해야 하는 제품의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구조적 안정성이나 발열, 냉각 효율 등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제조사는 제품 출시 전 물리적인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지만 시제품 제작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시간적인 손실까지 감수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노드데이타는 SIMULIAworks의 설계 데이터 검증을 통해 고객사로 하여금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노드데이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고객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본 행사로 고객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우리로서는 SIMULIAworks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서로에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생명과학 업계의 인공지능을 위한 첨단 애플리케이션 탐구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he Intelligent Revolution 시리즈의 첫 번째 전자책 Artificial Intelligence: The Next Wave in Life Sciences(인공 지능: 생명 과학의 새로운 물결)을 발간했다. 이번 전자책에서는 마우저와 생명과학 업계의 전문가들이 언어치료, 독감 예방, 야생동물 보호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위한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탐구한다. 이번 신간은 전자책은 오하이오 주립 대학(Ohio State University)의 컴퓨터 생태학자 타냐 버거울프(Tanya Berger-Wolf)에 대한 기사와 저명한 과학 작가 데이빗 프리드먼(David Freedman)의 연구에 대해 다룬다. 첫 번째 기사에서는 버거울프가 야생 동물 보호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특정 동물에 대한 사진을 매칭시키는데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과학자들은 특정 동물 매칭을 통해 개체수가 증가하는지 감소하는지 확인하고, 개체수 보호에 필요한 자금과 토지를 결정할 수 있다. 프리드먼의 연구는 기침 소리 분석을 통한 독감 발생
이메일 및 파일 보안 솔루션 태국 시장에 공급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최근 태국의 정보보안기업 블루지브라(BlueZebra)와 제품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시큐레터는 2017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블루지브라는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중견 보안 솔루션 공급 업체(MSSP)다. IT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부터 보안 관리, 사고 대응에 이르기까지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블루지브라는 시큐레터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 ‘MARS SLE’와 파일 보안 솔루션 ‘MARS SLF’를 태국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주티팟 분숭(Jutipat Boonsoong) 블루지브라 대표는 “최근 태국의 한 대형 병원이 랜섬웨어에 감염돼 한화로 약 2조4500억 원 송금을 요구받은 사례가 있다”며 “랜섬웨어는 태국에서 현재 가장 큰 골칫거리로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 고객 자산과 정보를 보호하는 것이 태국 사이버 보안의 화두&rdq
실리콘밸리 캠퍼스에 통합 물 관리 시스템 적용… 매년 430만 갤런 물 절약 기대 애저 현실 인지 엔진 등 클라우드 기술로 파트너사와 함께 물 부족 해결에 앞장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비하는 물의 양 보다 더 많은 물을 보충하기 위한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실현 계획을 발표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에 덮여있으나 그 중 97%는 식용으로 적합치 않다. 인류 문명이 확장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담수의 공급은 매년 4조 3천억 입방미터(cubic meters) 비율로 고갈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물 부족 사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먼저 자사가 사용하는 물의 사용량을 줄이고, 물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재생수를 보급하는 2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설계 표준을 정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 위치한 캠퍼스 운영 전반에 걸쳐 물 사용 감소와 보충을 진전시켜 2030년까지 자사 캠퍼스 운영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줄이고, 물 재활용 시스템을 통해 재생수를 보급할 방침이다. 올해 말 문을 여는 실리콘밸리 캠퍼스는 빗물 수집 시스템과 폐기물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의 AgileSwitch Phase Leg SiC MOSFET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소형 고집적 전력 모듈은 SiC(실리콘 카바이드) MOSFET과 SiC 다이오드로 제작되어 단일 제품으로 두 가지 이점을 모두 제공한다. ▲ 마우저는 마이크로칩의 AgileSwitch 위상 레그 전력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우저) AgileSwitch 모듈은 전기 자동차/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EV/HEV) 파워트레인 및 KERS(운동 에너지 복구 시스템), 의료용 전원 공급 장치, 항공기 작동 시스템, 발전 시스템, PV(태양광)/태양/풍력 변환기를 포함한 다양한 전원 공급 장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공급하는 Microchip 위상 레그 SiC MOSFET 전력 모듈은 극히 낮은 인덕턴스 SP6LI 패키지에 포함되어 설계자로 하여금 적은 수의 모듈을 병렬로 사용하여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1,200V가 제공되는 제품 모듈의 경우 낮은 RDS(on) 및 고온 성능을 제공하는 SiC 전력 MOSFET을 갖추고 있다. 이
[헬로티]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현대모비스자동차 전장(Automotive Electronics)부문에 실리콘렌즈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사로 등록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는 과거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에서 기존 유리렌즈 대신에 가벼운 실리콘렌즈가 적용된 자동차 전조등(headlight) 램프 커버를 선보여 본격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차량 경량화에 전력 중인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LED조명용 실리콘렌즈는 기존 플라스틱, 아크릴, 유리 렌즈에 비해 열에 강하고 광 투과율이 높다. 또한, 첨단 디스펜싱(Dispensing) 공법을 채택해 원가절감 및 고객 니즈에 따른 맞춤 생산이 용이하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실리콘렌즈는 LED조명은 물론, 의료기기, IT, 교통, 디스플레이,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별도의 금형 제작 없이 2주 이내에 설계에서 제조, 평가, 납품까지 모든 프로세스가 완료 가능한 혁신 소재이며, 타 소재를 사용한 기존 생산 방식과 비교해 납품 기간은 1/3, 투자 비용은 1/10 정도에 불과
[헬로티]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기술 라이선스 기업 CEVA는 센서 및 프로세서에 구애 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Hillcrest Labs MotionEngine Hear)’를 출시했다. SoC(System-on-Chip) 공급업체와 OEM 및 ODM은 무선이어폰(Truly Wireless Stereo, TWS), 오디오 헤드셋, 보청기 및 AR안경 등과 같은 다양한 개인용 스마트 오디오 기기에 모션엔진 히어(MotionEngine Hear) 솔루션을 적용해 유저 인터페이스, 제스처 제어, 활동 추적 및 공간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 CEVA는 센서 및 프로세서에 구애 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를 출시했다. (사진 : CEVA) 이 소프트웨어는 히어러블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광범위한 블루투스(Bluetooth) SoC 및 MCU에 포함된 CEVA-BX1, CEVA-BX2 DSP, 암 코어텍스(Arm Cortex)-M 시리즈 및 RISC-V 코어용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