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둘레길은 본사 사옥(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주변을 둘러싸는 외곽 순환형(약 770m)으로 종합안내판, 정원, 아쿠아리움, 태양광발전, 지열발전, 풍력발전 등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한 6개의 구역으로 조성됐다. ▲ 한국동서발전은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둘레길’을 조성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각 구역에는 동서발전이 제작한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앱) ‘동서발전을 AR(알)고 싶니’를 사용해 자연·교육·홍보 등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Play 스토어에서 ‘동서발전을 AR(알)고 싶니’를 검색하여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메인 화면에 6곳의 증강현실 체험존이 표시되고 에너지 둘레길에 설치되어있는 이미지를 인식하면 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태양광, 지열, 풍력 발전 구역에서는 각 발전설비의 설치과정부터 실생활 적용까지의 흐름을 애니메이션으로 한눈에 볼 수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90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1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조 3700억 원의 자금이 몰려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9000억 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2조원대의 참여금액을 기록했다. 2018년엔 2조 1600억 원, 2019년엔 2조 64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수요예측에 많은 투자자가 몰리면서 LG화학은 우수한 금리로 투자재원을 조달하며 조기 유동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구체적으로는 만기 3년물 3500억 원, 만기 5년물 2500억 원, 만기 7년물 500억 원, 만기 10년물 25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만기 3년, 5년, 7년물은 개별민평금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만기 10년물은 개별민평금리 대비 0.05%p 낮은 수준으로 금리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확정 금리는 2월 18일에 최종 결정된다. LG화학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투자재원을 석유화학부문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여수 NCC(납사분해시설) 공장 및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020년 산업체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 ▲온실가스·에너지 감축설비 지원사업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산업·발전부문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다소비사업자(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이상)를 대상으로 에너지경영 현황 진단, 에너지 절감 계획 수립 등의 컨설팅과 에너지사용량 측정을 위한 계측·제어 인프라 및 관련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1.5억 원 이내, 총 사업비 기준 중소기업 70%, 중견기업 40%이다. ‘스마트에너지산단 FEMS 보급 지원사업’은 스마트선도산업단지(반월·시화, 창원, 인천 남동, 구미)에 입주한 중소·중견사업장을 대상으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을 구축하고 관련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 총 사업비 기준 중소기업 70~80%, 중견기업 40%
[첨단 헬로티] 지난해 8월 이후 국내에서 추가로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의 일부 원인이 배터리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월 6일, 민관합동조사단은 ESS 화재 5건 중 4건의 원인을 ‘배터리 이상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2017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발생한 ESS 화재 23건에 대해 1차 민관합동조사위원회가 ‘부실한 설치·운영 관리’라고 발표한 것과는 상반된 결과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 위원 일부와 국회·기업추천 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은 지난해 1차 조사위의 발표 이후 발생한 5건의 화재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단은 1차 원인 규명과 배터리 제조사의 안전대책 발표에도 화재가 계속 발생하자 모든 가능성을 열고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총 11회의 조사단 전체회의를 포함해 총 62회가 이뤄졌다. 조사단은 이번에 조사한 5건의 화재사고에서 4곳의 사업장에서 배터리 이상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결함이 화재 원인이라고 지적된 사업장은 ▲충남 예산 ▲강원 평창 ▲경북 군위 ▲경남 김해 등 총 4곳이
[첨단 헬로티] 최근 국내외 연구진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플렉시블 기기에 사용될 수 있는 플렉시블 복합산화물 박막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이 박막은 ‘떼어 붙이는’것이 가능해 다양한 방법으로 결합한다면 여러 가지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새로운 전자기소재를 개발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소재융합기술연구부 이준혁 선임연구원.(사진 :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신소재융합기술연구부 이준혁 박사와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의 김지환 교수, 금현성 박사, 위스콘신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의 엄창범 교수로 구성된 국제 공동연구팀은 ‘떼어 붙이는’ 단일 복합산화물 멤브레인(박막)을 제작해 이들을 결합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고 2월 13일 밝혔다. 해당 연구결과(논문명 : Heterogeneous integration of single-crystalline complex-oxide membranes)는 과학 분야 최고 국제전문학술지‘Nature’ 최신호에 게재돼,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2일 회사 인근에 소재한 송강사회복지관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코로나19 예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 취약계층 확산 방지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 이선남 총무팀장(오른쪽)이 12일 송강사회복지관 김영미 관장에게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한전원자력연료) 이 날 기부한 물품은 마스크 2400장과 손세정제 200개로 각 복지시설을 통해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활성화, 취약계층 및 지역아동 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9년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선남 총무팀장은 "최근 수요 급증으로 구매가 어려워진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스크 등을 추가 확보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 장학회(이하 장학회)가 반세기를 넘는 기간 동안 전기계 인재 양성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학회는 지난 1970년 에디슨 장학회 발족을 시작으로 매년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25명의 전기공학도들에게 22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역시 13일(목) 전기회관(서울 송파구)에서 2020년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기공학도 인재 양성에 힘을 쏟았다. 올해에는 전국 대학의 전기 및 원자력분야 대학생 13명을 선발해 총 5,0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이사회 결과 및 장학금 지급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9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20년도 장학생 선발(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임원 선임(안)등 4개 의결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첨단 헬로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이차전지 수요가 2030년에는 17배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차전지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발표한 ‘리튬이차전지 주요 소재 업체 심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장 수요량은 총 3392GWh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 이차전지 수요량(198GWh)과 비교했을 때 약 17배가 성장하는 셈이다. ▲ SNE리서치는 2030년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이 17배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기차 시대 개막 예고, 이차전지 날개 단다 이차전지의 수요 확대를 견인하는 가장 큰 수요처는 전기자동차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사용량은 2018년 처음으로 100GWh를 기록했다. 올해 SNE리서치가 전망한 전기자동차 이차전지 사용량은 194GWh다. 2030년 사용량은 지급보다 30배 이상 증가한 3066GWh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이차전지 사용량을 194GWh로 잡은 이유는 전기차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를 보여서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과 미
[첨단 헬로티] 로보링크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동종업계인 로보로보와 12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보링크는 미국 법인을 통해 AI 자율 주행 교육 키트로 'CES 2019 로봇·드론 부문의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로봇교육 전문기업이다. ▲ 로보로보와 로보링크가 12일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로보로보 박병수 대표, 로보링크 이현종 대표. <사진 : 로보링크> 로보로보 역시 대표적인 로봇교육 전문기업으로 중국 등 30여국을 대상으로 해외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양사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따른 인재 육성 사업이 글로벌로 확산하는 추세에 맞도록 사업 전략 및 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상호 주식 인수 방식에 의한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 ▲드론 ▲소프트웨어 ▲가상현실 등 주요 기술이 내재된 교육 기자재 개발을 위한 CO-WORK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각 사의 특화된 제품을 미국, 중국 등 상호 전문화된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킴으로써 더욱 규모가 큰 시장에서 글로벌
[첨단 헬로티] 대우조선해양이 한화디펜스와 함께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11일 한화디펜스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 최동규(오른쪽 네번째) 대우조선해양 전무와 곽종우(오른쪽 다섯번째) 한화디펜스 전무 등 관계자들이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우조선해양) 양사는 리튬 배터리 기반 ESS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대우조선해양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곽종우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리튬 배터리 기반 ESS는 최근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등 친환경 선박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료전지와 더불어 차세대 선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박 내 발전기와 전력부하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할 수 있으므로 선박 운항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 배출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 아울러 연료 사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같은 유럽뿐 아니라 중국의 연안 해역에서는 전기로 운항하는
[첨단 헬로티] 지금 시대는 그야말로 속도전이다. 많은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해졌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속도전은 더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속도전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SSD(Solid State Drive)다. SSD는 메모리 반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데이터 기록방식이 아닌, 전자적으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 당연히 디스크를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데이터를 기록하는 하드디스크(HDD)보다 속도가 더 빠르고, 디스크와 모터 등 부품이 없어 발열 및 소음도 없다. ▲ 기우신 한창코퍼레이션 대표 더 빠르고 소음도 적지만 SSD가 하드디스크보다 소비자에게 친숙하지 않았던 것은 비싼 가격 탓이었다. 이에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한창코퍼레이션(대표 기우신)은 이러한 가격 문제를 해결하면서 더 빠르고 가벼운 SSD인 ‘CLOUD SSD’를 개발했다. 3D NAND 기술 적용해 속도와 용량, 가격 효율 높여 CLOUD SSD에는 3D NAND 기술이 적용됐다. 3D NAND는 메모리 셀을 수직으로 쌓아 집적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기존에 하던 방식이 평면 위에 회로
[첨단 헬로티]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공급업체인 Moxa가 Arm 기반 산업용 컴퓨터 제품군에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IIoT 게이트웨이 ‘UC-8200시리즈’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UC-8200 시리즈는 -40°C ~ 85°C의 넓은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또, 혹독한 환경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Arm Cortex-A7 듀얼 코어 1GHz 프로세서 기반 팬리스 컴퓨터를 포함하고 있다. ▲ Moxa가 Arm 기반 산업용 컴퓨터 제품군에 무선 기능을 지원하는 IIoT 게이트웨이 ‘UC-8200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 : MOXA) 또한 듀얼 직렬 포트와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비롯해 4개의 DI, 4개의 DO, 하나의 CAN 포트는 물론, 듀얼 mPCIe 및 듀얼 SIM 슬롯을 통해 리던던시 와이파이 및 셀룰러 연결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사용자가 IIoT 애플리케이션의 여러 복잡한 통신 시나리오에서도 UC-8200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UC-8200 시리즈는 산업 자동화 프로젝트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5년 하드웨어 보증기간과 Moxa 산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일부터 25일까지 ‘원자력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수원과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 업무협약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협업 사업이다. 원자력 산업의 ‘혁신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각 기관들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모아 최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그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부문은 국민들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와 OIP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슬로건’ 등 두 가지다.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세부 공모 내용은 ▲원자력 핵심사업 관련 일자리 ▲지역 및 사회적 일자리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일자리 등이며, OIP 사업추진 슬로건에는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기관들이 협업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총 상금 규모는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 100만 원 등 480만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전통시장의 전력설비관리 및 화재 예방을 위하여 증강현실(AR) 특허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증강현실 기술 개발을 위하여 지난해 사내벤처(K-Monster)를 출범했다. 사내벤처가 보유하고 있는 AR기술을 통해 한전 부산울산본부, 소방서와 협업하여, 부산 부전동 전통시장의 주요 전력과 소방 설비의 위치 및 계통·제어·위험 정보를 공간인식기반 AR기술로 구현하여 전통시장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AR기술이 적용된 한전KDN의 화재예방 관리기술시스템은 점포가 밀접하게 붙어있는 전통 시장의 복잡한 전기설비 문제와 화재 발생 시 긴급초지 등 대응책이 부족한 부분을 AR기술을 활용, 현장에서 파악하기 힘든 전력설비의 환경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사전 관리, 예방 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전KDN은 지자체․소방서를 대상으로 AR 기술공유와 안전관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전통시장 근로자와 시장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 할 수 있도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운영하고 있는 탄중자티 발전소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로부터 환경관리 분야 최고등급인 ‘Gold PROPER’를 수상했다. PROPER는 모든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환경관리분야 평가다. 2019년에는 2,012개 기업이 산림환경부로부터 평가를 받아, Gold 26개, Green 174개, Blue 1,507개, Red 303개, Black 2개로 분류됐다. PROPER는 혁신, 환경관리시스템, 에너지효율, 대기배출절감, 폐수절감 및 관리, 쓰레기 절감 및 재활용, 주변지역 생태계 및 지역사회 개발등의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전체 석탄발전소 36개 중에 탄중자티를 포함한 2개 발전소만 ‘Gold PROPER’를 수상했다.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중부발전의 글로벌 친환경 발전소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중부발전이 2010년에 수주한 탄중자티 발전소 O&M사업은 1,320㎿(660㎿×2) 용량으로, 사업기간은 2032년까지이며,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중부발전은 국내 발전소 운영 및 정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