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3월 1일부터 의류건조기와 공기청정기에 대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제도 개정사항이 시행된다고 안내했다. 개정 주요내용은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 대상 품목 신설(정격소비전력 3,000W 이하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 제도 적용범위 확대(표준사용면적 200㎥ 이하)이다. 이에 따라 정격소비전력 3000W 이하인 의류건조기 제조·수입업자와 표준사용면적이 200㎥ 이하인 공기청정기 제조·수입업자는 반드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를 하여야 한다. 이는 최근 의류건조기와 대용량 공기청정기의 판매 증가율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는 관련 제품에 대해 에너지사용량에 따른 효율등급을 확인하고, 고효율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된다. 해당제품의 제조·수입업자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에 따라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받아 제품의 출고 또는 통관전에 모델별 측정결과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인터넷)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1일(금)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복지시설 방역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지원대책은 크게 ▲지역사회 전파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협력사 피해 예방 지원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 활동 지원, 마스크 전달, 대응 요령 포스터․현수막 게시 등 위생관리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소독·방역 전문 사회적 기업(울산 소재)인 코끼리공장과 협업하여 울산시와 음성지역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청소년 쉼터, 노인복지시설 등 총 12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본사 및 전사업소 방문고객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하여 지난 1월 당진종합병원, 당진시 의사회 등에 마스크 2천여개를 지원했다. 사내·외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홍보하고, 본사 및 사업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현수막을 부착하여 개인감염을 예방하기
[첨단 헬로티] LS EV 코리아(대표 노재훈)는 1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3월 말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공시했다. LS EV 코리아는 폭스바겐, 볼보, BYD(비야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LG화학 등에 전기차용 와이어링 하네스와 배터리팩 부품, ESS용 부품 등을 공급한다. ▲ LS EV 코리아 한국 사업장에서 직원들이 ESS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 : LS EV 코리아) 이 부품은 전기차의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 제어하는 핵심 부품들이다. 공모주식수는 1500만주, 공모희망가액은 5500~6100원으로 공모금액은 825~9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월 11~12일 수요예측, 18~1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으로 설비 및 기술 투자를 확대, 글로벌 전기차 부품 전문회사로의 성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 EV 코리아는 LS전선이 2017년 11월,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던 전기차 부품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회사이다. 2018년 2,1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미 향후 3년치 납품 물량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에 있다. 노재훈 대표는 "2030년경에는 전기차의
[첨단 헬로티] 전기자동차에 이어 향후 대부분의 선박도 엔진 대신 전기추진 선박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할 차세대 함정의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연구를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가 함께 손을 잡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20일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차세대 함정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전기연구원이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차세대 함정 전기추진체계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부 본부장, 한국조선해양 권병훈 디지털기술연구소장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협약식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최규하 원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 한국조선해양 권병훈 디지털기술연구소장, (사)한국선급 하태범 연구본부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ERI 창원본원에서 열렸다. 최근 전기자동차에 이어 해양 분야에서도 전기선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추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첨단 헬로티] 몬스터라이트가 자전거와 킥보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전조등) ‘슬림쉐이드’를 출시했다. 슬림쉐이드는 초경량, 초슬림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탈착이 쉽고 내구성도 좋아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1300루멘 밝기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수 있는 방지 갓도 장착되어 있어 라이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 와이디인터내셔널 손영인 대리가 슬림쉐이드 밝기를 테스트하기 위해 어두운 공원을 달리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는 이미 다양한 자전거 및 킥보드 라이트가 출시되어 있다. 그렇다면 아웃도어 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몬스터라이트가 출시한 라이트는 어떤 점이 다를까? 제품 사용후기와 홍보를 위해 슬림쉐이드를 장착하고 밤부터 새벽까지 라이딩을 한 와이디인터내셔널의 손영인 대리를 만나 제품의 차별화된 부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손영인 와이디인터내셔널 대리. Q. 최근 슬림쉐이드를 알리는 영상을 촬영했다. 촬영은 어떻게 진행했나. 촬영은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진행했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쉽게 탈 수 있는 장소와 자전거나 전동퀵보드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타
[첨단 헬로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BAEC)와 방글라데시 신규 연구로 건설을 위한 ‘원자력(연)-BAEC 연구로 사업추진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태국 원자력연구소(Thailand Institute of Nuclear Technology, TINT)와 ‘신규 연구용원자로 설계 및 입찰 워크숍’을 개최하며 동남아에서 잇따른 기술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원자력(연)-BAEC 연구로 사업추진 공동 워크숍’기념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BAEC 말렉 소너(Malek Soner) 부장, 한국원자력연구원 김성훈 책임연구원, 김영기 부원장, 연구로기술단 최기용 단장, BAEC 메르바 우딘(Mezbah Uddin) 부장)) 방글라데시와 태국은 모두 신규 다목적원자로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8월 태국 원자력연구소와 연구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방글라데시 원자력위원회와는 작년 두 차례 연구로 건설 워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루마니아 원자력공사가 약 160만유로 규모로 발주한 체르나보다원전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 국제공개경쟁 입찰에서 18일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한수원과 한국전력기술 등이 보유한 방폐물 관리시설 건설및 운영에 대한 순수 국내 기술과 경험 노하우를 통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다. ▲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오른쪽부터 1호기) 이번 용역은 체르나보다원전 부지내 방폐물저장고 건설을 위한 최적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발주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방폐물저장고 건설요건을 수립해 2021년 본 건설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수주를 통해 한수원은 향후 발주될 방폐물 저장고 건설 사업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달 루마니아 노내핵계측 기자재 공급에 연이은 이번 용역 수주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의 지난해 루마니아 방문을 통한 국내 원전기술 및 사업역량 피력 등 활발한 수주활동의 결과이다. 체르나보다원전은 루마니아 동부 지역에서 운영중인 발전소로, 우리나라 월성원전과 같은 Candu형 원전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성과는 삼중수소제거설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020년 3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파인홀에서 ‘환경오염(대기, 미세먼지/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고효율 정화기술 및 고성능 필터의 최신 기술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는 일상화된 미세먼지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바이러스의 공포로 인하여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의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개최했던 세미나 모습. (사진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전 세계 공기산업 매출액은 2014년 기준 60조원 규모에서 올해 166조원 규모로 시장이 확대되고, 이 가운데 고효율 정화기술 및 고성능 필터산업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원은 ‘환경오염에 대한 고효율 정화기술 및 고성능 필터의 최신 기술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감염성 병원체의 검출/진단을 위한 실용화 빛 기반 시스템 구축방안 ▲나노 멤브레인 및 필터 소재 개발기술과 용도별 적용 상용화 방안 ▲나
[첨단 헬로티] 지열 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 지엔원에너지(대표이사 민경천, 장재우)가 하나금융10호스팩과의 스팩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국내 비상 발전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대표이사 안병철)의 자회사인 지엔원에너지는 19일 합병 등기일을 맞아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갖고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제출했다. ▲ 민경천 지엔원에너지 대표. (사진 : 지앤원에너지) 앞서 하나금융10호스팩은 지난달 15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상호명을 지엔원에너지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후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이 4일 종료되면서 합병 등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합병등기 이후에는 다음달 9일 상장식을 갖고 합병 신주 상장을 진행한다. 지엔원에너지는 2002년 설립된 지열 냉난방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자연 에너지인 지중 열을 이용한 건물 및 시설물의 냉·난방 시스템 설치 시공 분야에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최대 1만6000㎾ 지열 시스템 설계시공 실적 경험과 다년간 협력해온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관련 정부기관과의 견고한 네트워크 등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은 지열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3년 연속 2020년 포춘(Fortune)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과 블룸버그 GEI(성평등 지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블룸버그(Bloomberg)에서 글로벌 기업 325개 중 하나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해당 산업 부문에서 16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며 높아진 위상을 자랑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3년 연속 포춘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및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포춘(Fortune)에서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는 각 산업 분야에서 수익 상위에 랭크된 미국 및 글로벌 포춘(Global Fortune)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각 산업 분야 3,770명의 임원진, 경영진 및 분석가들이 혁신, 인재 관리, 자산 활용, 사회적 책임, 관리의 질, 재정 안정성, 장기 투자 가치,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루어진 9가지 기준에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52개 산
[첨단 헬로티]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은 지난 18일(화)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시장 상황과 미디움의 솔루션 개발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미디움은 18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년 해시넷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해 주제 강연을 했다. ▲ 박윤성 미디움 CSO가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하이퍼레저 패브릭 성능한계를 하드웨어로 극복한 미디움’의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미디움) 이번 컨퍼런스는 블록체인 개발업체부터 암호화폐 거래소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참가해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미디움을 비롯한 약 60여 업체가 참가했다. 미디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박윤성 CSO가 ‘하이퍼레저 패브릭 성능한계를 하드웨어로 극복한 미디움’의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미디움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전용 하드웨어기술(H/W Accelerator)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
[첨단 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인천 LNG복합발전소가 위치한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포스코에너지는 18일 인천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현 서구청장과 서구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SK인천석유화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와 함께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 포스코에너지가 SK인천석유화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화력본부와 함께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포스코에너지)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를 포함한 관내 6개 기업은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기업당 20% 이상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 서구의 미세먼지와 황·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은 약 5년간 6,603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나무 1억 8000만그루(1그루=35.7g)를 심은 효과와 비슷하다. 박진원 포스코에너지 발전사업본부장은 “포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월 18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도미니카 PUCMM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위원장, 알프레도 PUCMM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사진 왼쪽부터) 남부배전사 사장 라다메스 델 까르멘, CNE 위원장 안갤 카노, PUCMM대학 부총장 끼에로 게라 뻬냐,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이준호, 주 도미니카 한국대사 김병연, ESD사장 최상민 (사진 : 한국전력)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KEPCO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은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 제어하여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제안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통합 제어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나주 에너지 밸리 입주기업인 J&D전자, 현지 한국기업인 ESD와 함께 10
[첨단 헬로티] 스마트 모듈러 플렉스 MLPE 및 TS4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타이고 에너지(Tigo Energy, 이하 타이고)가 100만개가 넘는 ‘래피드 셧다운(rapid shutdown)’ 솔루션을 성공리에 출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타이고의 래피드 셧다운 솔루션은 주거 및 상업용 시장에서 미국 내 20여개 유통사와 PV 모듈·인터버 파트너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017년 미국 국가전기규정인 NEC(National Electric Code)와 2020년 690.12 규정에 대한 수요가 회사 기대치를 웃도는 출하량 실적으로 이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비용 효율적 안전 솔루션에 부합하는 래피드 셧다운 솔루션을 생산하는 타이고의 전략 역시 주효했다. 타이고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안전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인증한 주거 및 상업용 멀티벤더(multivendor) 래피드 셧다운 PV 솔루션을 공급한다. 래피드 셧다운 솔루션은 UL과 같은 인증기관에서 시험하고 검증받았을 때만 NEC 요구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타이고는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UL
[첨단 헬로티] “김 대리, 이 엑셀 파일 좀 정리해주세요.”, “이 주임, 입금내역 확인해서 파일로 정리해주세요.” 중요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많이 가는 업무, 어렵지는 않지만 계속 반복되는 업무, 시키기도 미안하고, 해야 할 때는 한숨부터 나오는 업무. 이제 우리는 이러한 잡무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 귀찮지만, 반드시 해야 했던 잡무를 이제 로봇이 대신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로봇 소프트웨어다. 지난해 글로벌 RPA 시장은 대략 1조 5000억 원에 달하며 이 기술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그렇다면, RPA 기술은 현재 어디까지 개발이 되었고, 이미 도입한 기업들은 어떤 성과를 얻었을까? 또, RPA 시대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어떻게 구축해야할까?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0’ 주최사인 첨단은 RPA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는 ‘산업 RPA 컨퍼런스 2020’을 준비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