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를 여는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0’를 약 20개국에 3월 6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6일 ‘갤럭시 S20’를 출시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베트남 등 동남아, 푸에르토리코 등 전 세계 약 20개국이다.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를 약 20개국에 3월 6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 S20’는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20+’와 ‘갤럭시 S20’이다. ‘갤럭시 S20’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세 모델 모두 더 빠른 네트워크 접속 시간과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 약 3000억 원을 투입해 132만 톤 규모의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안으로부터 불어오는 강풍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아갈 수 있는 옥외 석탄을 실내에 저장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에 ‘당진화력 1~8호기용 야외 저탄장 옥내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동서발전은 2016년에 당진화력 9, 10호기용 60만톤급 옥내저탄장을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1~8호기용 저탄장을 추가로 옥내화하여 당진화력 전체의 비산먼지 발생을 제로화 한다는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3월 2일 기본 설계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1월 5~8호기용 옥내저탄장(74만톤급) 건설을 착공하고 이어서 1~4호기용 옥내저탄장(58만톤급)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옥내 저탄장 건설 뿐 아니라 탈질, 탈황, 집진 등 환경설비를 보강하여 정부의
[첨단 헬로티] 안랩(대표 권치중)은 ‘차세대 융합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연구개발인력을 모두 연구소 조직 내로 통합하는 R&D 중심의 조직 개편과 신임 연구소장 영입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합 연구소 조직 운영으로 R&D 조직 내 인력의 운영 효율과 자율성을 높이고 고객 관점에서 안랩의 기술혁신을 이끌 신임 연구소장을 영입하여 안랩의 ‘차세대 융합보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차세대 융합보안역량을 강화’로 개발한 보안기술을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과 접목하여 보안사업의 영역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안랩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미래성장기술 확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TI(Threat Intelligence, 위협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보안,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 보안, 블록체인(Block Chain) 등의 4대 도전 과제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등 혁신과제 달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4일 한국철도기술원(나희승 원장)을 방문하여 미래교통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하이퍼튜브(HTX)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 지역은 하이퍼튜브 실증단지(Test-Bed) 조성에 필요한 요건인 직선거리 7㎞ 이상, 공간 활용의 자율성 등을 갖추고 있으므로, 정부의 정책사업 추진에 적합한 지역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 신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추진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한국철도기술원을 방문하여 하이퍼튜브(HTX)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나 원장은 “새만금 지역이 가지고 있는 지형적 입지 조건을 활용하여 관련 연구개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만금개발청의 지원도 요청했다. 아울러, 김 청장과 나 원장은 새만금에서 하이퍼튜브 실증단지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와 산업이 동반 성장하여 우리나라가 ‘신개념 초고속 교통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하이퍼튜브를 주
[첨단 헬로티] VPN 보안 전문기업인 엘엑스가 최근 코로나 19로 재택근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한 올인원 솔루션 ‘오피스커넥터(Office Connect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택근무를 시행하거나 고려하는 기업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보안’이다. 자칫하다 기업의 주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도 문제지만, 고객 개인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되면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엘엑스가 최근 코로나 19로 재택근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보안성을 강화한 올인원 솔루션 ‘오피스커넥터(Office Connector)’를 출시했다. (사진 : 엘엑스) 엘엑스가 선보이는 오피스커넥터는 설치의 편의성과 성능뿐만 아니라 원격지에서 내부 시스템 자원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SSL VPN을 기반으로 하여 보안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 SSL은 웹 브라우저와 서버 간의 통신에서 정보를 암호화함으로써 해킹을 통해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정보의 내용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보안 솔루션이다. 또한, 엘엑스는 VDI(데스크톱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특별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도입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힘을 보탠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협력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감염확산을 막는 긴급방역 대책을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특별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처리기준을 통해 협력사들이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계약이행에 차질이 생길 경우 ▲ 일시적인 계약중지 ▲ 지체상금 면제 ▲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협력사들의 고통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협력사 산업안전관리비에 마스크, 알콜용 손소독제,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을 위해 직접 사용된 비용을 확대하여 정산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남부발전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물품구매·공사·용역 계약은 긴급 추진이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이번 처리기준은 코로나19 주의단계 발효시작일인 지난달 20일부터 향후 주의단계 해제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5일 부산 본사에서 사회적가치 혁신 워킹그룹 토론회를 열어 그동안의 코로나19 사태 관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3월 초 2020년형 QLED 8K TV로 Wi-Fi6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와이파이 기술표준협회(Wi-Fi Alliance)’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TV 제품이 Wi-Fi6 인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 삼성전자가 QLED 8K로 Wi-Fi6 인증을 획득했다. (제공 : 삼성전자) Wi-Fi6에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기존 대비 최대 4배까지 빠르게 향상시키는 기술과 여러 기기를 하나의 공유기에 접속해 사용하더라도 안정적인 접속을 유지하는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8K·4K 고화질 영상, VR콘텐츠, 고사양 게임 등 대용량 데이터를 TV나 모바일 기기에서 처리해야 하는 비중이 높아져 Wi-Fi6는 TV 업계에서도 향후 매우 유용한 기술로 부각될 예정이다. 최용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QLED 8K TV에 Wi-Fi6 인증을 받은 것은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최신 기술들을 제품에 빠르게 적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 이하 패러데이)가 불량률(DPPM)을 낮추는 ‘로우-DPPM(low-DPPM)’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로우-DPPM 솔루션은 고가의 Automotive용 표준을 적용하지 않아 Non-Automotive용 ASIC 프로젝트를 지원함에 있어 훨씬 더 비용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불량률을 낮추는 한편 높은 신뢰성 요구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패러데이는 한동안 AEC(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 자동차전자위원회) 표준에 부합하는 차량 애플리케이션용 ‘제로-DPPM(zero-DPPM)’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제로-DPPM 솔루션을 공급하며 쌓은 노하우 덕분에 이제 로우-DPPM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우-DPPM 솔루션이 타깃 니즈(target needs)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제조·시험을 위한 전반적인 플랜이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 ASI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3월 4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새만금 테스트베드(시험대) 구축, 국내외 교류협력 등을 추진함으로써 스마트 건설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새만금을 명품 스마트 도시로 건설해 나가기로 했다. ▲ 새만금개발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에서는 올해 공공주도 선도사업으로 국제협력용지 내 6.6㎢를 1조 1천 억여 원을 들여 2만 4천명 규모의 ‘스마트 수변도시’로 조성하는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및 중·저밀도 주거시설, 국제업무시설 등이 계획되어 있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스마트 건설기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새만금 지역에 최첨단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적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10억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코로나 발생 초기 대구광역시·경상북도·경주시에 각 1억 원씩 3억 원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5일 5억 원을 더해 총 8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이 성금은 지자체별로 예방물품과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원전방호 자매결연 부대인 대구광역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방역에 투입됨에 따라 장병들을 위한 의료용 보호의, 보호안경, 장갑, 덧신 등 보호구 1,000세트를 긴급 지원하고,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건강식품, 다과 등 1,00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도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밖에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7만 4천여 장과 손소독제 8천 3백여 개를 지원해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정성이 코로나1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위기 극복을 위해 3월 2일, 나주의 아동복지시설과 노인복지관등 4개 기관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지원 활동은 노약자, 어린이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진행됐다. ▲ 한전KDN이 나주 아동복지시설에 방역소독작업을 진행했다.(사진 : 한전KDN) 4일에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4개 기관에 전달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한전KDN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달부터 구내식당 지정 휴무제를 확대 운영하여 관내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있으며, 5일에는 광주‧전남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장바구니 5,0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세계 여성의 날(3.8)’을 기념하여 6일에는 학교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감소에 직격탄을 맞은 지역의 화훼 농가를 위해 꽃을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새만금사업 1단계를 넘어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서 새만금의 확실한 변화를 주도하고자 ‘2020년 새만금개발청 업무 계획’을 마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0년은 새만금 기본계획상 1단계 사업(’11∼’20)이 마무리되는 만큼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준비 중인 사업들을 검토하며 미래 새만금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재확립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 새만금개발청사 전경.(사진 : 새만금개발청) 이에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 고도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 ▲지역자원 연계 관광 거점화 ▲적시적소 개발부지 조성 ▲주요 기반시설 적기 구축 ▲그린인프라 조성 및 환경관리 강화 등 8개 과제를 전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는 동서도로 개통, 스마트 수변도시와 재생에너지 선도사업 착공 등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기본계획 재정비를 통해 새만금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 사업 현황
[첨단 헬로티]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와 협력을 바탕으로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NEC과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 원전 운영회사 Nawah가 2월 17일 운영 허가를 취득한 이후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연료 장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 준비에 착수했다. ▲ 한전이 UAE 원전 1호기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 한국전력) 이를 통해 한국의 원전 기술과 시공 능력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2의 해외 원전 수주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아랍국가 최초로 핵연료가 장전되고 원전이 가동됨에 따라 향후 UAE 자국 내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2009년 12월 ENEC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한국 최초의 수출형 원전인 APR1400 4개 호기를 Team Korea 멤버와 함께 바라카에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한전은 이번 1호기 연료 장전을 계기로 UAE 측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후속 호기인 2,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종합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협력회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계약업무처리 특별지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침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작업곤란,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납품 또는 준공이 지연이 되는 경우 협력사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상금을 면책하는 근거와 절차를 담았다. 공사계약의 경우 공사현장 감염병 방역활동 및 예방용품 구매를 위한 안전관리 비용을 추가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기존 계약체결 시 산정되었던 산업안전관리비에서 추가 50%까지 계약상대자의 현장 방역활동과 예방용품 구매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지침의 시행기간은 코로나19 주의단계 발효시작일인 2020년 1월 20일부터 향후 주의단계 해제 시점까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계약업무처리 특별지침에 따라 협력사들의 감염병 예방 비용으로 약 7억 원 규모의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며 “지체 상금은 지체일수당 전체 계약금액에 0.05%에서 많게는 0.25%까지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금액을
[첨단 헬로티] 대한전선이 덴마크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유럽에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대한전선(대표 집행임원 나형균)은 덴마크 현지 시각으로 3일 덴마크 국영 송전 회사인 에너지넷(Energinet)과 HV(High Voltage)급 지중 송전망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대한전선이 덴마크 시장에 8년간 HV급 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했다. (사진 : 대한전선) 계약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에너지넷이 향후 8년간 발주하는 145-170kV급 지중 송전망의 주요 공급자로서 2028년 3월까지 수주 및 입찰에 참여해 케이블과 접속재를 납품하고 현지 접속공사도 수행한다. 대한전선은 향후 8년간 에너지넷에서 발주할 물량의 약 25% 이상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대한전선의 덴마크 첫 진출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첫 사업으로 8년 장기 계약을 따낸 것은 대한전선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이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2017년에 유럽 지사를 설립한 이후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등에서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유럽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