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3월 11일(수) 제33회 ‘CIO 100 Awards’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100 Awards’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DG(International Data Group)가 주관하여 세계적으로 IT 기반의 창의적 혁신성과가 탁월한 100개 기업 및 기관 등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50여 명의 외부 전문위원(CIO, 교수 등)의 1차 심사 및 자체 전문가의 2차 심층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복지 솔루션 제공과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 개소를 통한 빅데이터 민간 개방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한전은 ‘디지털 변환’이라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맞이해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전력 빅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하여 다양한 사회복지 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한전이 서비스 중인 사회복지 솔루션은 ‘취약계층 1인가구 안부살핌’ ‘범죄발생 예방을 위한 도시 취약지역 분
[첨단 헬로티] 자일링스(Xilinx)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버설(Versal) ACAP 제품군의 세 번째 시리즈인 ‘버설 프리미엄(Versal Premium)’을 공개했다. 버설 프리미엄은 열적 및 공간적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동작하는 최고 대역폭의 네트워크와 확장 및 적응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필요로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을 위해 설계됐다. ▲ 자일링스가 버설(Versal) ACAP 제품군의 세 번째 시리즈인 ‘버설 프리미엄(Versal Premium)’을 발표했다. (사진 : 자일링스) TSMC의 7nm 공정 기술로 개발된 버설 프리미엄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기능과 동적으로 구성 가능한 하드웨어 가속화 기능을 비롯해 사전 설계된 연결 및 보안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시장 출시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버설 프리미엄 시리즈는 빠르고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통합 이더넷 및 인터라켄(Interlaken), 암호화 엔진을 지원함으로써 현세대 FPGA에 비해 최대 3배의 높은 처리량을 제공한다. 현재 구축된 주요 FPGA의 컴퓨팅 밀도를 두 배로 높이는
※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릴레이인터뷰 - 1) 제4기한국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로 이미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 제4기한국(대표 백태일). 1991년 창업한 이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플라즈마에 대한 기술이 생소했던 1990년대 초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필수적인 플라즈마 표면처리시스템 제조와 공정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 백태일 제4기한국 대표. 제4기한국은 PCB 및 패키지용 대형플라즈마 디스컴 장치와 세정장치인 ‘플라즈마디스미어시스템’를 세계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장치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SK하이닉스, LG이노텍, 대덕전자, 인터플렉스 등 국내 대형 PCB 및 반도체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의 스미토모(Sumitomo), 소니(Sony), JCU 그룹, 중국의 폭스콘(Foxconn) 등이 해외 업체에도 공급되고 있다. 또한, 제4기한국은 2013년부터 시화MTV산업단지에 클린(Clean) 공장을 구축해 클린룸 환경에서 조립이 필요한 5G용 기판, 반도체 패키지 등의 장치들을 개발, 공급하며, 5G 기판용 양산공정기술 확보를 위한 신장비 개
[첨단 헬로티] 타이고(Tigo)가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 모듈러 플렉스 MLPE(smart modular Flex MLPE)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타이고는 애드온TS4플랫폼인 TS4-A-M을 새로 추가한다고 9일 발표했다. ▲ 타이고 애드온 모듈 레벨 모니터링 솔루션은 주택, 상업, 산업 및 공익사업 분야 고객들에게 스마트 태양광 발전 모듈 기술과 세분화된 생산 데이터를 제공한다. (사진 : 타이고) 이 애드온 모듈 레벨 모니터링 솔루션은 주택, 상업, 산업 등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발전의 세분화된 데이터를 고객이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객은 타이고의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모듈 레벨 데이터에 다양한 특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태양광 모니터링이나 무료 태양광 모니터링 중 택일할 수 있다. 프리미엄 태양광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SMART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전력, 전압, 전류 데이터를 볼 수 있고 ▲시스템 에너지 생산의 상세한 차트를 보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고 스마트 앱에서 인버터와 AC(교류) 미터 같은 제3자 모드버스(Modbus) 기기를 구성할 수 있고, ▲타이고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지원을 위하여 성금 3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5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도 전국에 후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에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을 포함한 11개사다. 또한, 한전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전통시장에도 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한전은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손소독제 10만 개를(2억 7000만 원 상당액) 1694여 개 전통시장에 제공할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국상인연합회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와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전은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업소에서 ▲헌헐 캠페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취약계층 위생·생활용품 지원 ▲구내
[첨단 헬로티]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좀처럼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탑재 사용량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 1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3GWh로 전년 동월 대비 55.4% 급감했다.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던 두 자릿수 감소세가 올해까지 이어진 것이다. 계속되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침체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축소 조치 영향과 경기침체 확산 등의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까지 겹치면서 현지 전기차 생산과 판매가 대거 위축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전기차 유형별로는 BEV와 PHEV 배터리 사용량이 모두 급감하면서 전체 사용량 감소를 이끌었다. 1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2.5% 줄어든 7.5만 대에 그쳐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여기에는 각 전기차 모델에 탑재되는 배터리 단위 용량이 높은 BEV와 PHEV 판매량이 계속 급감한 영향이 컸다. HEV는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단위 배터리 용량이 BEV와 PHEV보다는 현저히 낮아
[첨단 헬로티]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일부 온라인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던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을 온·오프라인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은 USB포트 전원과 경량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한 보조 조명이다. ▲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진 : 시그니파이코리아)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은 쇼트 타입(280mm, 3.6W)과 롱 타입(450mm, 5.6W)으로 나누어 3월 10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에서 공식 판매된다. ‘필립스 LED USB 보조등’은 USB 포트형 제품으로 출시되어 폭넓은 사용범위를 제공한다. 노트북, 보조 배터리, 충전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원 공급이 가능해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설치 역시 간편하다. 설치 방법에 따라 탈부착과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 독서등, 메이크업등, 캠핑등, 보조조명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편안하고 부드러운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스마트 조명을 위한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Connected Lighting Platform)’을 공개했다.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PoE(Power over Ethernet)와 초저전력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등 다양한 형태의 연결을 지원한다. ▲ 온세미컨덕터가 스마트 조명을 위한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Connected Lighting Platform)’을 공개했다. (사진 : 온세미컨덕터) 이 플랫폼은 대 90W의 출력 전력과 더불어, 각각 최대 16개의 LED를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는 두 개의 독립채널을 제공하고, 에너지 하베스팅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 스위치와 함께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없는 LED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계자들은 이 프로토타입 플랫폼을 활용하여, 커넥티드 조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사물인터넷(IoT)의 일환으로써 조명 피팅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수 있다. 또, 이 커넥티드 라이팅 플랫폼은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를 포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도
[첨단 헬로티] 미래자동차로 손꼽히던 전기차가 이제는 도로 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전기자동차는 그동안 많은 연구에 거쳐 주행시간, 안전성 등에서 내연기관차를 많이 따라잡았다고 평가받는다. 그런데 아직 사용자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있다. 바로 충전시간이다. ▲ 서동화 UNIST 교수가 포함된 국제연구진이 고속충전이 가능한 음극물질의 수수께끼를 풀어냈다. (사진 : UNIST) 내연기관차를 주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2분 남짓이다. 반면,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길게는 몇 시간이 소요된다. 그런데 이제 이 시간도 곧 줄어들 전망이다. 전기자동차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실시간 투과전자현미경 분석법으로 리튬 이온 이동 과정 포착 서동화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를 포함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최근 리튬 이온 배터리의 고속 충전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 내부에서 리튬 이온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리튬 이온이 음극 소재를 내부를 빠르게 움직이는 원인’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전기 자동차의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주말 예방정비, 층별 분리 근무, 비상대기반 편성 등 차질 없는 전력생산 의무 이행을 위한 비상근무 시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대구·경북지역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안동발전본부가 설비고장으로 인한 발전소 운영중단 예방과 정비기간 외부요인 발생 최소화를 위해 주말 예방정비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안동발전본부는 발전소 핵심시설인 중앙제어실 출입 통제와 통상근무자 사무실 3개 층별 동선분리 및 층간 이동 금지를 통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설비 운영자 확진자 발생시 긴급 대응을 위한 비상대기반을 편성하는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 이기우 안동발전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남부발전은 국민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 책무 이행과 함께 발전소 및 협력사 직원의 보건을 최우선할 것”이라며,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6일(금)부터 13일(금)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울산지역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물품 구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6일 울산시 내 선별진료소 13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태화종합시장을 비롯한 울산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910만원 상당의 과일, 떡 등을 구매해 전달했다. 또한 6일부터 13일까지 방역활동에 참여 중인 육군 제53사단(울산 남구 소재) 장병 200명에게 울산지역(남구·중구·동구)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한 420만원 상당의 빵, 음료 등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격려품 전달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힘든 곳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방역 지원 군인과 침체 위기를 맞은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 및 음성 지역 복지 센터 89곳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제정안은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규정 마련을 통해 공포 1년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제정안에는 전기설비의 복잡화·대용량화, 안전기술 발전 등 여건변화가 반영됐다. 이번 제정안 통과는 1998년 부산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논의된 이후 약 20년 만에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여·야 이견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고, 전기사업과 안전관리 분야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 등)들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기사업법에서 안전규정을 분리하여 별도의 ‘전기안전관리법’을 제정함으로써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예방 등 국민 안전 강화와 함께 사업과 안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국내 최초로 ‘수소저장 액체기술(이하 LOHC)’을 활용하여 시간당 20N㎥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N㎥은 섭씨 0도 1기압 상태에서의 기체의 부피를 표현하는 단위(㎥)다. ▲ 수소가 담겨있는 LOHC 용액 (사진 : 한국전력) LOHC(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s) 기술은 2017년부터 시작된 최신기술로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연구가 1N㎥의 소규모에서만 이루어지는 기초연구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한전에서 국내 최초로 시간당 20N㎥의 수소를 저장하는 LOHC 저장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LOHC가 적용된 수소저장설비에 대한 고압설비 일반제조시설 기술검토서, 가스사용시설 완성검사 증명서를 받은 사례는 한전이 최초다. 현재 국내에서 활용 중인 수소 저장기술은 대기압 200배 이상의 높은 압력에서 수소를 압축·저장해야 하고 탱크로리로 운송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과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에 개발한 LOHC기술은 수소를 액체 화합물 안에 저장함으로써 안전한 저장과 운송이 가능하며 수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의 국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고그린 2020’ 국내 결승전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 화상회의로 치러졌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의 국내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참석자와 심사자 모두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진행된 원격 결승전에는 최종 진출 3팀과 심사위원이 모두 화상회의로 참석해 버추얼(virtual) 결승전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이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글로벌 공모전 ‘고그린 (Go Green 2020)’ 은 효율적 에너지 관리 및 스마트 도시를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올해 1월에 판매된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성적표가 나왔다. 글로벌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1위는 파나소닉이 기록했다. 1월 배터리 사용량 결과, 국내 기업 모두 성적 상승 국내 기업인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은 각각 2위와 4위, 7위를 점유하며 3사 모두 TOP 10에 들어섰다. LG화학은 1.7GWh로 전년 동월 대비 2.4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CATL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삼성SDI는 0.4GWh로 22.7% 증가해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은 2.1배 급증한 0.2GWh를 기록해 순위가 다섯 계단이나 뛰어올랐다. 2020년 1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7.3GWh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이 줄어든 이유에는 중국 시장 침체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출처 : 2020년 3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국내 기업, 세계 배터리 시장 30% 점유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한국계 3사의 점유율 합계가 전년 동월 14.2%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