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태양광 기술 업체 LONGi Green Energy Technology(이하 LONGi)가 2028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만 사용할 계획을 밝혔다. LONGi는 The Climate Group이 CDP와 함께 주도하는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 공식적으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LONGi는 2028년까지 자사의 모든 글로벌 사업에서 100% 재생 전기만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2027년까지는 70% 재생 전기를 사용한다는 중간 계획도 세웠다.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애플, 구글, 페이스북,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필립스 및 골드만 삭스 같은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이 최단기간에 100% 재생에너지 사용이라는 목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결속시키는 것이다.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각 기업은 이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사의 글로벌 사업 전반에 걸쳐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만 100%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한 LONGi는 저탄소 경제의 세계적인 발전과 기후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책임을 지게 됐다. LONGi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자사의 에너지 전략을 세 단계로 구분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3월 12일 세미(대표 김형진)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과 입주계약을 동시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투자협약과 동시에 입주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사전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완료해 세미의 빠른 공장 착공을 지원했다. ▲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세미 김형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 제조시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과 입주계약을 동시 체결했다. (사진 : 새만금개발청) 이 자리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윤동욱 군산시 부시장,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김형진 세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세미는 LED 조명제품 전문기업으로, 첨단 복합소재를 활용한 태양광 가로등용 등기구 케이스 제작기술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가로등 자가진단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에너지와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논의주제로 떠오르면서 태양광 가로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세미 관련 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미는 4월 중 건축인허가를 받는 대로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21천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오는 16일까지 전기자동차 민간충전사업자에게 충전기 구축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육성 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유소, 편의점, 프랜차이즈, 식당·커피숍 등에 설치부지를 확보한 민간충전사업자이며, 충전기 50kW 1기당 최대 1800만 원을 한도로 구축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금년도 총 지원예산은 총 47.7억 원으로, 총 260기의 공용 급속충전기의 구축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단은 광주, 제주, 경기, 경북(포항, 경주, 구미), 대전, 대구 등 지자체에서도 전기차 민간충전사업자의 투자 부담 완화를 위하여 급속충전기 1기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기술 향상 및 배터리 용량이 증대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작년에는 주유소·대형마트 등 사용자 이용편리성이 강한 장소에 설치를
[첨단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고객을 위한 믿음직하고 알찬 종합 케어 프로그램 ‘빌리브(beliEVe)’를 운영한다고 지난 8일(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고객 종합 케어 프로그램 ‘빌리브’는 전기차 구매시 가장 중요한 고려 조건인 ‘품질, 충전, 경제성’에 대한 다양한 고객 혜택을 종합해 운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구매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고객을 위한 종합 케어 프로그램 ‘빌리브(beliEVe)’를 운영한다. (사진 : 현대자동차) 우선 현대자동차는 ▲고전압 배터리 보증 ▲전기차 전용부품 무상 보증 ▲블루 기본 점검 등으로 전기차 품질에 대한 운전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포터Ⅱ 일렉트릭 등에 적용되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신차로 구매하는 개인고객에게는 배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고, 2020 코나 일렉트릭은 10년/20만km의 배터리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터리 외에도 구동모터, 감속기, 완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일(수)~13일(금) 사업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 및 현장경영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관련 의심환자 발생, 확진 판정, 유증상자 증가, 정상회복 등 단계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의심환자 발생 단계에서부터 해당 직원 자가격리, 대체근무 투입으로 초기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확진 판정시 해당 근무조 전체 자가격리를 통해 교대근무조를 4개조에서 3개조로 축소, 제어실 포함 현장 소독과 보호구 착용 근무 등을 실시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11일(수) 당진화력본부에서 진행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방역시스템 작동, 대체인력 적기 투입, 현장 보직 통합 등 비상대응매뉴얼을 직접 점검했다. 12일(목), 13일(금)에는 기술본부장, 기획본부장이 각각 호남화력, 동해바이오화력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발전소 운전정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대응과 인력운영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안정적 전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구호성금 전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부발전은 13일 손성학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대구그린파워 직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재난지역 의료진 및 자가격리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모금에 참가한 손성학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대구그린파워 직원들은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코로나 확산 방지와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지역 이웃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 생활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최근 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하여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주변 지역과 적극 소통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방향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공기업의 청렴 정착과 인권분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Idea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년 파수꾼’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인권 TTS(Twenty~Thirty Supporters)」라고 이름 지어진 금번 선발은 한전KDN에 근무하는 20~30(Twenty~Thirty)대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청렴인권 공유 및 새로운 Idea를 발굴해서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전KDN은 이를 위해 각 조직단위별로 인원을 선발하여 ‘부패척결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파수꾼」’, ‘세대간 인권인식 격차 해소를 위한 「인권 파수꾼」’으로 운영하며 청렴․인권 아이디어 발굴 및 정책홍보 활동 등의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또한 해당 「청렴인권 TTS」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청렴인권 워크숍’과 ‘아이디어 워크숍’을 통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청렴과 인권 강령 및 기조를 공유하고 개선된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전KDN관계자는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0일(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에 따라 직원들에게 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사옥 내 이동 및 회의 참석 시, 근무 중에는 면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마스크 사용·행동 지침을 변경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손 소독과 같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상 근무 체계 운영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비대면 근무 시행 ▲감염 예방활동 강화 ▲발전설비 운영대책 실시 ▲SNS 캠페인 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오피스를 기반으로 부서별로 2개 근무조를 편성해 근무 층수를 분리하고 대면보고와 각 조별 접촉을 금지하고 있으며, 필수보직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필수보직 인원 등 현재 100여 명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가동하고 있다. 주중, 야간, 심야는 물론 휴일 주말에도 비상상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Energy 4.0 Digital-KHNP’ 중·장기 로드맵을 확정하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속도감 있게 도입한다. 로드맵을 통해 한수원은 1단계로 각종 절차 등 업무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2단계는 표준화한 절차들의 데이터화 및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3단계는 지능형 발전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드맵의 첫걸음으로 한수원은 국내원전 최초로 한빛6호기에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그동안 원자력발전소는 엄격한 규정과 규제를 받는 국가 보안시설로 무선통신 구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수원은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한빛6호기에 안전성과 보안성이 우수한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장-사무실간 무선 영상통화, 현장사진 전송 등 6종의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 열화상·내시경 카메라 등 추가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3단계까지의 로드맵이 완성되면 무선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발전소의 각종 데이터 분석이 자동화되어 정비 및 운영의 편의와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ld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원시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목) 창원시청에서 열렸으며 17개 기관을 대표하여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최규하 원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서명을 진행했다. ▲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왼쪽),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이번 협약은 KERI와 창원시를 포함한 총 17개 기관이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와 관련한 ▲정책 제안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 ▲연구소기업 설립 및 우수기업 유치 협력 ▲입주기업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지원 ▲협약기관 간 공동연구 활성화 및 기술마케팅 추진 ▲협약기관 간 기술·인력·시설·장비·사업 공유 및 공동 활용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창원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인 KERI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ICT) 기술, 전동력(모터) 및 정밀제어 기술, 스마트 팩토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관련 분야 시장창출을 위한 ‘2020년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에너지신산업 기반구축사업 지원 분야는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지원사업 ▲중소기업 배터리 사용 ESS 사업장 안전조치 지원사업 등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ESS+EMS 융합시스템 보급지원사업’ 지원대상은 피크감축 또는 비상전원 대체를 목적으로 ESS+EMS를 설치하는 중소·중견기업과 주거시설이다. 공단은 설치목적에 따라 설치비용의 최대 30% ~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옥내 ESS설비의 재사용을 통한 옥외이전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정부 지원 예산은 약 35억 원 규모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다. ‘중소기업 배터리 사용 ESS 사업장 안전조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외산 배터리가 설치된 ESS 사업장의 경우 자금·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안전조치가 미흡한 측면을 고려하여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적 이상 보호장치, 비상정지장치, 배터리 과충전 방지 장
※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릴레이인터뷰 - 2) 트렉스타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당찬 기업이 있다. 녹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다. ▲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 트렉스타는 이미 글로벌 브랜드가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전 세계 신발 업계 중 특수화를 잘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다. 고급 신발로 평가받는 스키부츠나 골프화에 일반화되어있던 다이얼을 돌려 신발 끈을 조이는 ‘보아 다이얼’ 방식을 국내 최초로 아웃도어 슈즈에 적용하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신발 끈을 조이고 풀 수 있는 ‘핸즈프리’ 기술을 선보인 곳도 바로 이 기업이다. 또한, 트렉스타는 겨울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착용해야 하는 아이젠을 번거롭게 탈착용하지 않고, 신발 밑창에 삽입되어있는 스파이크를 원터치로 나오고 들어가게 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이러한 트렉스타의 기술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포함항 유럽국가들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시장에 수
[첨단 헬로티]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는 온세미컨덕터가 두 개의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제품군을 출시하며, 와이드밴드갭(WBG) 디바이스의 범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200V 및 900V N-채널 SiC MOSFET다. ▲ 온세미컨덕터가 출시한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제품군은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고성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안됐다. 이 제품은 태양광 발전 인버터, 전기 자동차(EV)를 위한 온-보드 충전, 무정전 서버 전원 공급장치(UPS), 서버 공급 장치, EV 충전소 등을 포함한 다양하고,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고성장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고안됐으며, 실리콘(Si) MOSFET으로는 불가능했던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Si와 비교했을 때, 이 제품은 스위칭 성능을 높이고 신뢰성을 개선했다고 평가받는다. 역회복 전하가 작은 고속의 내장 다이오드는 전력 손실을 크게 줄이고 동작 주파수를 높이며 전체 솔루션의 전력 밀도를 높였다. 칩 크기가 작을수록 소자 커패시턴스가 낮아지고 게이트 전하-Qg가 작아져 고주파수 동작이 더욱 향상되어 고주파수에서 동작할 때 스위칭 손실이 줄어든다. 이러한 개선으로 효율
[첨단 헬로티] 바이코(VIcor)가 영하 55℃에서도 작동하는 PI3740 ZVS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코는 특허 기술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모듈식 전력 부품 및 완전한 전력 시스템을 설계, 제조하는 업체이다. ▲ 바이코가 영하 55℃에서도 작동하는 PI3740 ZVS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 (사진 : 바이코) 이번에 출시한 PI3740 ZVS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는 영하 55°C부터 영상115°의 광범위한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며 주석-리드 BGA 패키징 옵션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PI3740은 입력 전압 범위가 8~60V인 고밀도 및 고효율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로 10~50V의 출력 전압을 지원한다. 이 장치는 10x14mm SiP 패키지로 최대 140W를 제공하며 병렬로 추가 장치를 사용하면 더 높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ZVS 스위칭 토폴로지는 96%의 고효율을 가능하게 한다. ZVS 아키텍처는 고주파수 작동을 가능하게 하면서도 스위칭 손실은 최소화하고 효율은 최대화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스위칭 주파수에서 작동하므로 외부 필터링 구성 요소의 크기를 줄이고, 전력 밀도를 개선하며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일 경주 감포읍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에서 ‘원자력 유지보수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비 비상시 정비분야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전KPS, 수산ENS, 일진파워, 금화피에스시 등 9개 정비협력회사의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비상 상황 발생시 본사는 설비기술처장을 센터장으로, 사업소는 발전소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센터를 가동시켜 원전의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정비 인력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후쿠시마 원전사고 9주기를 맞아 안전결의 발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또, 원전 현장인력양성원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원전 현장인력양성원은 실습 중심의 원전산업 교육을 통해 현장 기술역량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된 기관으로, 정부, 지자체, 한수원이 출원했다. 설립 첫 해 55명이 수료했으며, 85%가 취업이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정비협력회사가 모두 힘을 모은 덕분에 우리나라가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