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화학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LG화학은 24일 노사 대표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LG화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1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 LG화학) 이번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감염 관리 현장의 의료진들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식료품 등을 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하여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은 대구·경북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노사 공동 주관으로 ‘만원의 나눔’ 모금 활동을 진행했으며, 많은 임직원들이 취지에 동참해 소중한 나눔을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과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임춘택 한국기술평가원장이 급여 30% 반납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급여 30% 반납 릴레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 등과 함께 이뤄졌다. ▲ 임춘택 한국기술평가원장 한국기술평가원을 포함한 3곳의 기관장들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한 재원 확충을 위해 앞으로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급여를 30% 반납하는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들을 시작으로 확산됐다. 3개 전담기관장은 “관련 재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나라 재건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경제가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 ‘쏠라이트’가 브랜드 가치 평가 기업 브랜드스탁이 조사 평가한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2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각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각 산업 부문별 1위 브랜드는 소비자조사지수와 브랜드주가지수를 합산한 브랜드스탁 고유의 가치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 쏠라이트가 ‘2020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2년 연속 자동차 배터리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사진 : 현대성우쏠라이트) 쏠라이트 배터리는 올해도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신뢰도, 만족도, 구매의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자동차 배터리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 스펙트럼 확장과 고객 편의 증진이 2년 연속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납축전지의 성능 및 경제성을 향상시켜 애프터마켓 시장 점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스마트 음압병실 구축에 나섰다. 신성이엔지는 스마트 음압병실의 구축을 위한 개발 및 준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 외부 테스트 중인 신성이엔지의 스마트 음압병실 (사진 : 신성이엔지) 음압병실은 전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하여 환자를 외부 및 일반 환자들과 분리하여 수용하고 치료하는 특수 격리 병실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처럼 전염성이 높은 질병의 확산을 막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음압병실과 같은 격리 시설이 필요하다. 하지만 음압병실은 설치비용과 유지비 그리고 평상시에도 20% 가량을 대기병상으로 유지해야 하기에 설치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기업들과 빠른 대응을 위하여 천막 구조 전문기업 스페이스업, 공기 전문 연구기업 에어랩과 함께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음압병실 보급에 나섰다.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같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기존의 음압병실은 1개의 구축 비용이 2억 원 내외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신성이엔지의 스마트 음압병실은 에어텐트형으로 제작되어 경제적이며, 공기압을
■ 대한상공회의소, 자동차·기계부품, 전자부품 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자동차·기계부품, 전자부품 업종 관련, 스마트공장 구축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소·중견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종별 특화(자동차·기계부품, 전자부품 업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업종 등을 가진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공통 솔루션을 구축하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사업으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전자부품 업종의 제조공정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지 않았던 기업에게는 솔루션과 연동 설비 구축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려는 기업에게는 스마트공장 활용도와 보급수준 향상을 위한 연계시스템 등을 추가 구축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구축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이내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고,
■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 신규공모 계획 공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정부가 수소버스용 충전소 국산화를 위해 실증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23일,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의 ‘20년 신규공모 계획을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수소버스용 충전소 실증사업은 수소경제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충전소를 구축·운영해 한국형 수소충전소 모델 확보 및 부품 국산화율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향후 4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9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정부는 ▲350기압과 700기압의 충전설비를 조합해 2가지 형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에너지소비량, 버스노선 운영패턴 등을 실증하여 최적화된 수소버스 충전방식을 마련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수소버스충전소 부품의 국산화율을 현재 30% 수준(원가 기준)에서 80%까지 높일 계획이다. 2가지 형태 수소충전소 구축 및 최적화된 충전방식 마련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350기압과 700기압의 충전설비를 조합하여 2가지 형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충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LS ELECTRIC으로 사명을 바꾸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향한 신호탄을 쐈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글로벌 사업본부를 시설하는 등 파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사명까지 변경하며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했다. ▲ LS산전이 LS ELECTRIC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LS ELECTRIC 제공) LS산전은 24일(화) 경기도 안양 소재 LS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LS ELECTRIC’(일렉트릭)을 신 사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LS ELECTRIC은 지난해 연말부터 사명 변경을 위한 사전 준비를 거쳐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를 승인, 이달 중 사명 등기 후 공식화한다. 공식 상호는 엘에스일렉트릭주식회사, 상표는 국문과 영문을 통합한 CI를 적용해 ‘LS ELECTRIC’을 사용할 예정이다. LS ELECTRIC은 지난 1974년 럭키포장을 모태로 1987년 3월 금성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산전’이란 이름을 33년간 사용해왔다. 지난 1994년 LG산전을 거쳐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 이후 2005년 LS산전으로 사
■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공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도입 장벽이 낮아진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하며 국내 뿌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뿌리산업의 현황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 현장 애로사항 개선과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장 스마트화가 필요한 뿌리기업에 업종별 특화 공통요소기술과 IoT, ICT 등의 도입을 통해 뿌리기업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또, 뿌리산업 제조공정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축을 지원한다. 업종별로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고도화 등이다. ▲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뿌리산업 제조공정(업종)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축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섬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단, 솔루션 개발 인력 및 역량을 보유한 도입기업은 공급
[첨단 헬로티] 소셜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엑스(대표 박성현)가 51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현대기술투자, 심본투자파트너스, 글로리아첨단소재투자, 오피르에쿼티파트너스, 벤처스퀘어 등에서 이뤄졌다. 에너지엑스는 이번 시리즈 A 투자유치로 기존의 자회사의 투자유치, 현물출자 유사 투자유치를 포함해 누적으로 116억 원을 유치했다. 이로써 창업 약 1년 만에 자기자본 132억 원을 달성했다. 한상욱 현대기술투자 부장은 “에너지엑스는 태양광 개발 사업을 투명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발전사업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불투명한 개발 과정 때문에 진통을 앓고 있던 태양광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엑스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발전사업주, 부동산소유자, EPC사, 금융투자자 등의 다양한 유저 및 회원사들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시켜주는 인공지능형 에너지 발전사업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엑스는 대중들에게 에너지 금융의 수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국내 신재생에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이 24일 연구원 창원본원에서 ‘닥터헬기 소생(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 박동준 원장의 지목을 받아 기관 공식 캐릭터인 ‘꼬꼬마케리’와 함께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대중의 관심을 당부하는 영상을 촬영했다. ▲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장이 참여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촬영 영상 일부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네이버 TV 등 한국전기연구원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됐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구급 헬리콥터의 이·착륙 시 발생하는 115㏈의 소음이 민원의 대상이 된다는 말에 따라, 이와 유사한 크기의 소리가 나는 풍선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닥터헬기를 응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최규하 원장은 영상을 통해 “닥터헬기 소리를 조금만 참으면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고,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도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며 “연구원이 개발 중인 ‘플라잉카’는 소음이 적어 미래 닥터헬기의 훌륭한 대체가 될 것으
[첨단 헬로티] 정부가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250억 원의 국비를 들여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오는 24일(화)부터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 정부의 수소버스 보급목표는 2019년 15대, 2020년 195대, 2022년 2천대, 2040년 4만대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공고를 통해 총 250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 5개소(개소당 50억 원 지원)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월,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의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버스 기반 대중교통망 조성을 위해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출시설은 지역별 수소버스·충전소 보급에 맞춰 구축할 계획이며, 금년도 버스 180대, 버스충전소 13기가 보급될 예정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버스충전소와 직접 연결하여 LNG 등에서 수소를 추출·생산하는 시설(On-site형)로, 하루 약 1톤의 수소생산(수소버스 40대 가량 분량)이 가능하다. 이번 구축사업은 ▲인근 수소버스
[첨단 헬로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에너지, 환경 분야 직무능력 향상 무료 교육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다. 센터는 신재생에너지, 고효율에너지, 환경, 온실가스 분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자 맞춤식 교육 신청을 올해 9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신성장 동력, 융복합 등의 전략산업 전문인력 육성 등을 위해 복수의 기업과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훈련센터를 통해 특화된 분야의 무료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인 부산대학교는 2008년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 286개 강좌를 개설하고 7182명이 수료한 바 있다. 유사업종에 있는 다수의 기업과 재직자를 상대로 하는 일반 교육과 달리, 맞춤식 교육은 1개의 기업 또는 연관된 다수의 기업이 20명 이상의 교육인원을 확보한 상태에서 기 개설된 강좌 혹은 기업체가 요구하는 강사, 교육 내용 및 시간, 장소 등을 선택해 요청하면 부산대학교가 조율해 현장 맞춤식으로 강좌를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가정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한 사무실용 제품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에서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과 매장에 방문하는 손님들의 건강을 위한 공기청정기 구입이 늘어나면서 퓨어루미의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 마마몽떼 몬테소리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의 모습(사진 : 신성이엔지) 천장에 설치되는 퓨어루미는 실내의 가운데에 위치한 전등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며, 중앙에 위치하여 깨끗한 공기를 실내 구석구석 멀리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바닥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에, 공간 효율성도 높은 제품이다. 이러한 이점 덕분에 퓨어루미는 가정용 제품의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5천대의 판매를 돌파했으며, 최근 출시한 퓨어루미 사무실용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퓨어루미 사무실용은 기존 제품 대비 넓은 공간의 공기 청정이 가능하며, 여러 대를 같이 설치하여 다중이용시설의 공기 청정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은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오염된 공기가 있을 수 있는데, 퓨어루미는 3중 필터 시스템을 통해 극초미세먼지부터 포름알데히드 등 5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가스터빈 기동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 가스터빈 기동장치는 회전운동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이 초기에 일정 속도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가스터빈의 핵심 설비다. 지금까지 이 설비는 GE, ABB, TMEIC 등 해외제작사로부터 전량 수입해왔다. ▲ 한국전력 직원들이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컨트롤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력) 한전은 외국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발전자회사인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과 제작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산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전은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회전체의 속도제어 알고리즘과 같은 핵심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한 후 기동장치 설계를 수행했다. 제작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은 한전의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기동장치를 제작했다. 모의 실험설비를 활용해 성능시험을 마친 기동장치는 올해 1월 한국중부발전 보령복합발전소에 설치돼 2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력거래소가 요구하는 기동소요시간을 만족하여 3월부터 본격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전이 가스터빈 기동장치를 국산화함으로써 해외 제작사보다 신속하게 유지보수 요청에
[첨단 헬로티]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3월 18일, 높은 출력에도 전압, 열 과부하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 V 시리즈를 양산할 시범 라인을 발표했다. 트리나 솔라는 지난 2월 27일, V 시리즈를 글로벌 론칭한 후 양산할 수 있는 시범 라인까지 발표해 기대를 모았다. ▲ 500W+ V 시리즈 모듈은 변환 효율 21%, 출력 500W를 자랑한다. (사진 : 트리나솔라) 500W+ V 시리즈 모듈은 변환 효율 21%, 출력 500W를 자랑한다. 210mm 전지를 통합한 500W+ V 시리즈 모듈은 ‘Duomax V 양면 이중유리 모듈’과 ‘Tallmax V 백 시트 모듈’의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이들 모듈은 추적 솔루션을 포함해 기존 주류 광발전 시스템 설계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트리나솔라의 다중 버스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모듈은 첨단 스리 피스 비파괴성 절단 및 고밀도 포장 기술을 통합하는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 따라서 초고전력 모듈과 관련된 잠재적인 위험인 ▲미소 균열 ▲전압, 전류 및 열 과부하 등을 방지할 수 있다. Trina Solar 부책임자 겸 부사장 린 롱팡(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