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1만8000여 전기공사 사업자들 대상으로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소 회원사를 위해 웹케시의 경리 업무 솔루션 경리나라를 1만8000여 회원사에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웹케시와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1만8000여 전기공사 사업자들 대상으로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 출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시될 ‘전기공사 전용 경리나라’는 전기공사 업종에 특화된 경리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기존 경리나라 기능에 ▲공사 현장별 매입·매출 관리 ▲일용직 근로자 급여관리 ▲공사 현장별 맞춤 관리 보고서 ▲전기공사 견적/발주서 양식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웹케시는 이외에도 세무사, 회계사를 동반한 세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협회 회원사가 경리나라 무료 방문 상담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경리나라 담당자와
[첨단 헬로티] 동성그룹 사업지주사인 동성코퍼레이션은 25일 부산 동성화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거쳐 3월 26일자로 이만우 대표이사가 신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만우 동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 이만우 신임 동성코퍼레이션 대표 (사진 : 동성코퍼레이션) 이만우 동성코퍼레이션 사장은 “동성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기술력과 제품개발, 고객중심의 영업을 위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업(業)의 전문성 강화 및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우 사장은 1981년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LG화학을 거쳐 1989년부터 한국바스프에 몸을 담았다. 이후 화학사업부문장 사장, 스페셜티부문장 사장을 거쳐 이번에 동성코퍼레이션의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동성코퍼레이션은 동성화학, 동성화인텍, 동성TCS, 제네웰 등의 계열사를 포함하는 동성그룹의 지주사로 석유 및 정밀화학, TP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여했다. ▲ 한수원이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이들은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수원을 비롯한 원자력 유관기관들은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를 위해 마스크 10만여 장과 1만여 개의 손세정제, 10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취한 바 있다. 향후에도 중·소상공인 및 지역경기 피해를 최소화하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원전산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두 기관은 26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긴급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1:1 매칭으로 400억원 규모의 대출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 한수원과 기업은행이 긴급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금리 0.9%p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이 가능하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거나,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 발생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은 한수원 유자격협력기업 등이다. 피해사실 확인 후 한수원이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기업은행이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시행하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한수원 동반성장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소중한 동반자인 협력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적으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육성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클린에너지기술 혁신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됐다. 2019년에는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25개사에 대해 지원한 결과 매출은 평균 9.5% 증가하고, 44명의 신규인력 고용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남부발전은 사업추진 효과가 검증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를 63% 증액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업 특성을 살려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관련 기술자문과 멘토링 등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공모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소·연료전지 등 부산지역 신재생 클린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혁신기업은 Test-Bed, Maker-Space 장비·인력 지원 등 11개의 프로그램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유
[첨단 헬로티] 가상현실(VR) 전문기업 올아이피정보통신은 놀로(NOLO)의 2세대 제품 모션 컨트롤러 놀로(NOLO) CV1 PRO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6DoF 모바일 트래킹 CV1 PRO는 다양한 VR 헤드셋과 연결할 수 있는 뛰어난 호환성으로 전작을 넘어서는 몰입감 넘치는 룸 스케일 환경을 제공, 진정한 가상공간을 느끼게 한다. ▲ 드래곤아이 8K와 놀로 CV1 PRO를 사용하면 스팀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 : 올아이피정보통신) 특히 놀로(NOLO)와 올인원 VR 드래곤아이 8K의 조합으로 그동안 올인원 HMD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스팀(STEAM) 플랫폼의 다양한 VR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것이 드래곤아이에서의 VR Chat이다. 일이나 공부를 하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올인원 VR HMD 드래곤아이와 신제품 놀로(NOLO)를 통해 세컨드 라이프 세계에 접속하면 나만의 가상현실 공간에 들어가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 자신의 분신인 아바타를 통해 친구들을 사귀며 음성으로 대화하고 외국인 친구와 영어로 이야기하며 공부할 수도 있다. 또 때로는 영화감상과 게임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만날
■ 김동원 HelloT 기자의 [Why T]는 산업 분야의 궁금한 부분을 취재, 전문가 인터뷰,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답을 찾는 기획입니다. 산업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기자 메일로 언제든지 문의 바랍니다. 선별 후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미 존스 홉킨스 대학이 집계학 결과에 따르면, 3월 26일 기준 이미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2만 명이 훌쩍 넘었다.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산업계에도 한파가 불고 있다. 공장이 가동하지 못하고, 직원들이 출근하지 못하면서 생산성이 떨어졌고, 외국인 출입을 불허하는 나라가 속출하면서 무역도 제한되고 있다. 경제위축으로 소비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위기에서도 기회가 있는 것처럼, 코로나19의 유행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산업 분야가 있다. 공장 자동화가 그중 하나다. 중국에서 코로나19로 주목받기 시작한 10대 산업은? 코로나19의 유행이 가장 먼저 시작된 국가인 중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로 주목받기 시작한 산업이 소개됐다. 중국 내 기업인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
[첨단 헬로티]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요건으로 환경성 검토가 추가됐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환경적 영향 등을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풍력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6일(목) 육상풍력의 발전사업 허가시 환경성 검토를 강화하는 내용의 ‘발전사업 세부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이하 발전사업 허가기준 고시)를 개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제도개선은 산업부가 지난해 8월 23일 발표한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육상풍력 발전사업은 초기단계에서 환경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없이 추진되어 이후 환경·입지규제 저촉, 주민 반대 등으로 사업이 지연·포기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산업부는 육상풍력의 발전사업 허가요건으로 환경성 검토를 추가함으로써 사업 초기단계부터 환경적 영향과 입지규제 저촉여부 등을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이번 대책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불확실성 감소와 풍력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된 ‘발전사업 허가기준 고시&
[첨단 헬로티]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타기 운동이 자발적인 시민 캠페인 차원에서 펼쳐진다. 친환경차타기천만시민운동(공동대표 안문수, 임기상)은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자동차, 환경 분야 15인의 전문가로 결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 친환경차타기천만시민운동이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박륜민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과장, 소순기 前 카포스(Carpos) 회장, 신기선 前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김기복 시민교통안전협회 대표, 우범석 대한LPG협회 전무, 남궁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국장, 장세균 전 국회환경노동위 보좌관, 김문섭 이알인터내셔널 대표, 박정호 인선모터스 대표, 최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융합전공 교수, 하영선 데일리카 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륜민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수소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는 총 15만5358대가 판매되는 등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며 “2030년까지는 전
[첨단 헬로티] 청정에너지 기업인 FuelCell Energy가 20MW 규모 한국남부발전(KOSPO) 신인천발전본부 내 연료전지 발전설비 성능에 대한 현황을 공개했다. 2018년 6월 30일 시운전에 들어간 KOSPO의 연료전지 발전소는 FuelCell Energy가 제조한 SureSource 3000 발전소 플랫폼 8기로 구성돼 있다. ▲ FuelCell 에너지 플랫폼 솔루션과 다른 유틸리티 규모 솔루션과의 비교(사진 : FuelCell Energy) 이 설비는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해 기존의 1.8GW 규모 신인천 복합사이클발전소와 인접한 지역난방 시스템을 지원한다. FuelCell Energy는 장기 서비스 계약에 따라 이들 설비를 운영, 관리하며 평균 가용성이 99%, 평균 설비 이용률이 97%를 기록하는 등 계약상의 모든 생산량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제이슨 퓨(Jason Few) FuelCell Energy 사장 겸 CEO는 “우리가 구축한 20MW 규모 발전소의 성능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간 이후 우리 회사의 설비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력과 열에너지 생산량 요구 조건을 지
[첨단 헬로티] 오는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제포장기자재 전시회 ‘Korea Pack 2020’이 7월로 연기됐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가 국내외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와 WHO 등 보건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세계적 이동제한 권고에 따라 참가업체, 참관객의 안전을 위해 내려졌다. ▲ Korea Pack은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orea Pack은 본래 예정이었던 4월 대신,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포장기계협회, 월간포장, 경연전람 주관으로 개최되는 Korea Pack은 국내외 6만여 명이 방문하는 패키징 산업 아시아 최대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서는 식음료, 의약품, 화장품 등 산업 분야의 패키징 기술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신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카운텍, 영테크팩, 솔팩, 제팩, 을성정공 등 국내 정상급 포장기계 제조기업과 일본, 유럽, 중국 등 해외브랜드 500개사가 참가한다. 관계자는 “Korea Pack은 식음료,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리딩 제조사들과
[첨단 헬로티]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에너지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지만, 설치가 어려워 구입을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LED 등기구 무료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홈 조명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필립스 LED 등기구 무료 설치 서비스를 3월 26일부터 365일간 전국 이마트에서 상시 제공할 방침이다. LED 일체형 등기구는 에너지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설치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소비자가 제품 구입에 부담을 가지는 건 여전히 극복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이와 같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이마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필립스 LED 등기구 무료 설치 이벤트’를 연간 프로그램으로 공동 기획한다. 이를 통해 이마트 내에 점차 다양한 필립스 LED 등기구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예정이며, 설치 역시 설치전문업체가 직접 진행해 소비자의 불편함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번 ‘필립스 LED 등기구 무료 설치 서비스’는 전국 이마트에서 1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365일간 상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과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가 제품 제작 전 시뮬레이션으로 성능 예측 및 검증 등을 할 수 있는 ‘공정 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에 나섰다. 한국전기연구원과 다쏘시스템은 25일 ‘공정 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왼쪽)와 한국전기연구원 최규하 원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협약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1981년에 설립된 다쏘시스템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40여개국 22만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이다. 다쏘시스템은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2018년 세계 100대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에서 세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 지사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2001년 설립되어 삼성전자, 포스코를 비롯한 11,000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고, 창원에도 300여개의 기업에게 기술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KERI가 2022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정 혁신 시뮬레이션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과 전력그룹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급여 반납을 약속했다. 이번 위기극복에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한전KPS(사장 김범년),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 한전KDN(사장 박성철) 등 10개사다. 한전의 김종갑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급여의 120%(월급여 10%×12개월)를 반납하고, 처‧실장급 직원은 월급여의 36%(월급여 3%×12개월)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반납한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전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의 날, 헌혈증기부행사 등‘사랑나눔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한전 러브펀드를 수제마스크 생산에 참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 및 봉사단체에 지원하여, 면마스크 10만 세트를 노
■ 중소기업중앙회,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계획 공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계획을 공고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사업은 유사 제조공정·업종 등을 가진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동화 및 스마트공장 공통 솔루션을 구축하여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사업으로 제조공정별 특화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의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 공통구축 예시 스마트공장 신규구축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이내로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이미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이 추가로 구축할 경우 최대 1.5억 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의 경우 신규구축 기업은 최대 1.5억 원, 고도화 기업은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은 5개 이상의 도입 기업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대표기관이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대표기관은 도입 기업을 대표해 참여의향서 제출, 공통솔루션 발굴, 프로젝트 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협동조합 또는 기업이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