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제6기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탑 공공기술개발사업, 환경산업 선진화 기술개발사업 등 27개 환경기술개발 사업이며, 서류전형을 거쳐 총 7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배심원단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환경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환경 분야 퇴직자, 환경 관련 전공 대학생 등을 우대한다.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으로 선정되면 환경기술개발 사업 과제에 대해 선정평가·연차평가·최종평가 등 과제평가 전 과정에 참석하게 된다. 국민 배심원단은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과제평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는지 감시하고 참관 내용을 활동 보고서로 작성한다. 또한 환경기술개발 성과발표회 등에 참석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환경기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환경기술개발 국민 배심원단은 2013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되는 6기 배심원단은 오는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환경 분야에 관심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3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60억 달러(잠정)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3월 ICT 수출액은 160억 달러, 수입액은 94억4000만 달러, 수지는 65억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품목별로 보면 휴대폰은 전년 대비 11.3% 늘어난 10억2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갤럭시 Z플립, 갤럭시 S20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시가 완제품과 부분품 수출을 이끌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컴퓨터 및 주변기기 수출액은 12억3000만 달러로 77.6% 늘었다. 이 시장은 SSD를 중심으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반도체 수출액은 88억7000만 달러로 2.7% 줄었다. 시스템 반도체는 26억6000만 달러(32.9%)로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스마트폰, PC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둔화하면서 감소세로 기울었다. 디스플레이 수출액은 4.4% 감소한 16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스마트 등에 사용되는 OLED 패널의 수요는 확대됐지만, LCD 패널은 생산량 조절이 이어지면서 감소했다. ▲ 3월 주요 국가별 수출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생존게임이다. 오염물질을 줄이지 못하면 모두가 죽는다. 어벤져스에 나왔던 타노스는 인류의 절반이라도 살려줬지만, 지구온난화는 그마저의 자비도 없다. 화석연료를 재활용하거나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지구온난화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세계 각 국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리 정부와 지자체도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계획을 발표하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의 활동을 조명했다. -편집자 주- ▲ 경북 예천 회룡포 “에너지의 수입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다소비 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이 필요하다. 국가 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하고 에너지효율 향상과 연관 산업의 육성 등 혁신적인 에너지 정책을 도민들과 함께 펼쳐 나가겠다.” 지난해 산업통상부 주최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 말이다. 이 말처럼 전북도는 에너지 절약, 에너지 재활용 사업 등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생존게임이다. 오염물질을 줄이지 못하면 모두가 죽는다. 어벤져스에 나왔던 타노스는 인류의 절반이라도 살려줬지만, 지구온난화는 그마저의 자비도 없다. 화석연료를 재활용하거나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지구온난화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세계 각 국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우리 정부와 지자체도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계획을 발표하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의 활동을 조명했다. -편집자 주- ▲ 전주 한옥마을 전경 전라북도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53%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이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35%인 것과 비교하면 다소 도전적인 목표다.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제4차 전라북도 지역에너지계획을 확정하며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4차 전라북도 지역에너지계획(2020 ~ 2025년)은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효율적 달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햇빛받아 바람따라 에너지 전환으로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독일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 기업 이코텍(Icotek)이 제한된 공간에 많은 케이블을 안전한 방법으로 설치할 수 있는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OU’를 선보였다. 또한, 이 기업은 부스바 및 플레이트 모서리에 설치할 수 있는 SKL 실드 클램프를 출시하며 관련 제품군을 추가적으로 확대했다. ▲ 이코텍은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OU’를 선보였다. (사진 :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OU’ 개발 이코텍은 일반 케이블용으로 높은 케이블 고정력으로 쉽고 안전한 설치가 가능하며, 제한된 공간에 많은 케이블을 설치할 수 있는 KEL-DPU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의 재질은 포장 및 식품 산업에 위생적으로 요구되는 ECOLAVB 인증을 획득했다. 플라스틱 프레임 외부는 엘라스토머가 성형돼 있어 안정성이 높고, 매끄러운 표면에는 먼지가 쌓이지 않는다. 프레임의 후면은 케이블 삽입 홀마다 원뿔 형태로 돌출돼 있어 IP66/IP68/UL Type 4x의 높은 밀봉력과 고정력을 제공한다. 직경 3.2~6.3mm의 케이블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맥주나 포도주, 빵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미생물, ‘효모’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할 방법이 개발됐다. 버려진 효모 속에 있는 물질을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촉매를 합성한 것이다. 폐기된 효모는 양이 풍부하고 가격도 저렴해 향후 물 분해 수소의 가격을 한층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 김광수 교수 연구팀이 폐기된 효모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할 저렴한 촉매 물질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 : UNIST) 김광수 UNIST 자연과학부 화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폐기된 효모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리할 저렴한 촉매 물질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효모 기반 지지체에 루테늄(Ru)과 철(Fe) 기반 물질을 입혀 수소와 산소 발생 모두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촉매로 개발해냈다. 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깨끗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친환경적으로 얻으려면 물을 전기분해하면 된다. 그러나 물 분자(H₂O) 속 수소와 산소는 아주 강하게 결합하고 있어서 이를 끊는 데 도움을 줄 백금(Pt, 수소 발생 반응용)이나 이리듐(Ir, 산소 발생 반응용) 같은 촉매가 필요했다. 하지만 둘은 희귀하고 가격이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더욱 커져가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결제 서비스 전문 업체 솔티어가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배터리 서비스 ‘백터리’를 도입했다. 백터리는 일반 식당부터 카페, 독서실, PC방 등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 설치해 자영업자들이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유배터리 서비스다. 고객 입장에서는 기존 일체형 배터리 형태의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고, 매장 입장에서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부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백터리는 설치 후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며, 3 in 1 멀티 충전 케이블로 최신기기 충전방식을 모두 제공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2시간 이용 시 1000원, 이후 1시간 추가 시 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신용카드/삼성페이/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솔티어는 전담 설비 A/S팀을 구성하고 일체 비용 없이 무상으로 공급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맹점 등록비 및 수수료 역시 부과하지 않아 도입 및 유지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기기 사용에 대한 설명을 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국내 연구진에 의해 나일론 합성 원료를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오덕근 건국대학교 KU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 교수와 박진병 이화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나일론 합성의 원료가 되는 나일론 단량체인 디카르복실산(dicarboxylic acid)과 아미노카르복실산(aminocarboxylic acid)을 친환경적이면서도 고농도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건국대 오덕근 교수팀이 친환경 나일론 합성원료 고농도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단량체란 화학 반응으로 고분자 화합물을 만들 때 단위가 되는 물질을 의미한다. 건국대 연구팀은 고농도 친환경 나일론 단량체 생산을 위해 효소 엔지니어링 및 보조인자 재생을 적용한 생촉매 구축과 수지(resin) 첨가로 생촉매의 활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생촉매에 영향을 주는 소수성 물질의 저해 효과를 극복해 기존 나일론 단량체 생산기술의 한계를 극복했다. 기존 나일론 단량체는 공해를 유발하는 강산, 유기용매 및 오존 같은 독성물질을 사용하여 중금속 촉매를 통해 화학적으로 생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나일론 단량체를 생산하는 생명공학적인 생산 기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LS전선아시아(대표 권영일)가 10일 2020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32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7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잠정 발표했다. LS전선아시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96년 베트남 진출 및 2016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이다. LS전선아시아는 주요 사업 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환율시장의 급변으로 전년 대비 외화평가손실이 늘어나 세전 이익의 감소로 나타났으나 이는 일시적이며 회사의 성장 기반은 이상 없다고 덧붙였다. LS전선아시아는 그동안 늘어나는 베트남의 전력 수요에 대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해 왔고 이러한 투자 효과가 2019년부터 지속되고 있다며 2020년 2월 추가로 증설투자가 완료된 중압(MV) 케이블과 2018년 말부터 시작한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본격적인 성장은 2020년의 추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쉽지 않은 한 해가 예상되지만 글로벌 시장대비 상대적으로 영향이 덜한 베트남 전력시장에서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바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대기업, 벤처캐피탈, 정책금융기관이 ICT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힘을 모았다. 과기정통부는 ICT 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한 대기업, 벤처캐피탈, 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이번 달부터 ‘언택트 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ICT 분야 벤처·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대기업, 벤처캐피탈, 정책금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언택트 IR은 ‘언택트(Untact: 비대면) + IR(Investor relation: 투자를 위한 기업 홍보)’의 합성어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원격 비대면 기업 홍보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코로나19로 기업 간 업무를 위한 대면 접촉이 곤란함에 따라 벤처·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나 대기업과 협업 추진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 화상회의를 통한 벤처·스타트업의 실시간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언택트 IR이 기획됐다. 이번 ‘언택트 IR’의 벤처&midd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R&D 부담 2조 원 규모의 경감을 추진한다. 과학기술통신부(장관 최기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해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태 종료 후 다가올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와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조치는 2020년 4월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발표된 「위기를 기회로 수출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동 제고방안의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조치 내용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설문조사, 간담회 등 현장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속도감 있는 기업 지원’과 ‘기업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에 초점을 뒀으며, 추가 재원 투입 없이 현행 정부 R&D 규정의 해석과 적용을 통해 추진될 방침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가 지원하는 정부 R&D 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에너지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G20 특별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산업부는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10일(금), 저녁 9시에 열리는 G20 특별 에너지장관회의에 성윤모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G20 의장국인 사우디의 요청으로 개최되는 특별 에너지장관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공식적인 G20 에너지장관회의는 9월 27일(일)부터 28(월)일까지 사우디 코바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회의는 의장국의 요청에 따라 개최되는 특별 회의다.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고온가스로 기술개발, 친환경 수소생산 등에 나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일 ‘원자력 활용 친환경 수소생산 분야’ 등 포괄적 상호 협력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 협력을 증진하고 관련 국내·외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고온가스로 기술개발 및 활용 ▲연구로 기술개발 및 건설 ▲원전 해체 기술개발 ▲기타 원자력 분야에서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 및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연구원은 원자력을 이용한 다양한 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을 넘어서 비즈니스 모델까지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원자력 산업의 다각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2014년 한국원자력연구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신성이엔지와 위니케어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성 높은 환자 진료 및 치료를 위하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을 기부한다. 회사는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1대를 전달하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신성이엔지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각각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전염병 대응에 상호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 신성이엔지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을 전달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 신성이엔지의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은 신속하게 설치 가능한 공기 주입 텐트 방식의 음압격리 부스로, 빠른 설치와 완벽한 격리가 가능하다. 외풍과 강설에 견디는 튼튼한 공기막 구조로 되어있으며, 사용 후에는 해체하여 손쉽게 보관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클린룸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한 동선 구획으로 음압 및 청정도를 유지하고 진료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통합 제어 시스템은 양압과 음압을 조절하여 공기의 흐름을 해석하고 병원균 확산 방지도 가능하여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강승하 위니케어 사장은 ”국내 병원, 선별진료소, 군부대 등을 초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우리조명(대표 윤철주, 박길수)이 국내 스포츠 조명 시장 공략을 위해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우리조명은 시그니파이코리아에게 LED 스포츠 조명 ‘필립스 스포츠스타(SportsStar) LED’를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 ▲ 필립스 스포츠스타 LED가 설치된 골프장의 모습 (사진 : 시그니파이코리아) 필립스 스포츠스타 LED는 총 7가지 배광이 지원되며, 스포츠 조명에서는 유일하게 초협각 배광(Narrow Beam)을 제공한다. 또, 기존 1kW에서 2kW 수준의 메탈할라이트 투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꼽힌다. 이 LED는 내구성도 우수하다. IP66 등급의 방수 방진 등급과 1000시간 염수분무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이 조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2018년 평창올림픽, 첼시 스탬포드브릿지, PSV아이트호벤경기장 등에 설치 사용되고 있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필립스 스포츠스타 LED는 원거리 투광이 필요한 골프장, 축구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