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화학이 ‘화학’을 뛰어넘어 ‘과학’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한 뉴 비전(New Vision)을 선포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LG화학은 7일 신학철 부회장 및 각 사업본부 대표 임직원 20여 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전체 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디지털 라이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디지털 라이브 비전 선포식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이날 행사에서 LG화학은 ‘We connect science to life for a better future(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과학을 인류의 삶에 연결합니다)’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뉴 비전은 ▲모든 분야의 지식체계는 물론 지금까지 LG화학이 축적한 지식과 기술, 솔루션이라는 ‘과학’을 바탕으로(Science) ▲새로운 분야의 지식들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세상에 없던 혁신을 만들고(Connect) ▲고객과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해나간다는(Life for a better future) 의미를 담고 있다. LG화학이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14년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하면서도 가격은 절반 수준인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전의 차세대 이차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가격은 절반에 불과하면서 안전성이 높아 고가의 리튬이온전지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날씨의 영향을 받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위해서는 대용량 ESS 구축이 필수적이다”라며 “한전의 차세대 이차전지는 ESS 구축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 국내 ESS 활성화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차전지란? 전지는 한번 쓰고 버리는 건전지와 같은 일차전지와 충전해서 다시 쓸 수 있는 이차전지로 분류된다. 이차전지는 외부의 전기에너지를 화학에너지의 형태로 바꾸어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전기를 만들어낸다. # 한전의 차세대 이차전지를 개발한 이유는? 현재 납축전지보다 유해물질 배출이 적고 충·전이 반복될수록 전지 용량이 감소하지 않으며 에너지밀도가 높은 리튬이온전지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최근 소형 무정전 전원 장치인 ‘APC Easy UPS’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집에서도 불안정한 전원 조건에 대비한 소규모 무정전 전원 장치(UPS)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시큐어파워 부문 권지웅 본부장은 “재택근무 문화가 확산되며 데이터 수요가 급증하고, 집이나 작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UPS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공급하는 APC Easy UPS 는 높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작업 데이터와 전자기기를 보호해준다”고 말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최근 재택근무 장기화로 인해 대비한 소규모 무정전 전원 장치(UPS)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 슈나이더일렉트릭의 ‘APC Easy UPS’ 시리즈는? ‘APC Easy UPS’ 시리즈에는 ‘Easy U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에너지ICT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사업을 6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시행중인 협력연구개발사업은 한전KDN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사업화가 가능한 에너지ICT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전KDN은 협력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15년간 39개 중소기업에게 약 7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여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였으며,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에너지ICT융복합 신규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기본법에서 정한 중소기업 중, 연구개발 전담부서 또는 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전력ICT 분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연구개발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모에 참가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전력ICT 신기술과 신제품, 수입대체 국산화 연구개발 등이며, 특히 정부의 8대 선도사업과 인공지능과 관련된 개발과제의 경우 우대한다. 협력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되면 총 연구개발비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개발기간은 24개월 이내이며, 지원 과제
[첨단 헬로티] 로보링크(대표 이현종)의 로봇‧코딩 교육 키트 ‘로킷 스마트(Rokit Smart)’가 월스트리트 저널이 뽑은 베스트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matics) 토이 중 하나로 선정됐다. 로킷 스마트는 1개의 키트로 라인트레이서 등 10개 이상의 구동로봇으로 변형 조립이 가능하며, 각종 IoT 센서 원리와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등을 학습할 수 있게 설계된 코딩 키트다. 특히 이 키트는 비대면으로 영미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로보링크 제품 외에 베스트 STEM 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레고의 마인드 스톰 EV3, 스피로 SPRK, 오조봇 EVO 코딩 로봇 등 5개 제품이다. 로보링크는 지난 2019년 CES에서도 AI 교육키트 '주미'(Zumi)로 로봇‧드론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고, CES 2016에서는 교육용 코딩드론인 ‘코드론(CoDrone)’을 세계 최초로 발표하는 등 글로벌 STEM 교육 회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목포해양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IT 개론 강의’를 4월23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강의가 아닌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사진 : 한전KDN) ‘전력IT개론’ 강의는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4차 산업 관련 IT기술과 정보보안 등 IT전반과 송변전, 전력거래, 스마트 그리드 등 전력계통 9개 주제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한전KDN과 목포해양대학교는 2015년부터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교육 및 산업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연수와 연구 지원 등 지식 교류 네트워크 등 전력IT인재 육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대학생 홍보대사, SW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력IT개론 강의 뿐 아니라 지역인재 육성 및 전력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희망 대학생의
[첨단 헬로티]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윤활유표준인증위원회(ILSAC)의 최신 성능 규격 인증을 받은 가솔린 엔진오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API와 ILSAC이 5월 1일부터 연비 절감, 엔진 마모 보호, 연료 이상연소 등의 기준치를 강화한 신규 가솔린 엔진오일 규격 ‘API SP’와 ‘ILSAC GF-6’를 적용함에 따라 엄격해진 신규 기준에 부합하는 총 18종의 엔진오일을 시장에 선보였다. ▲ API, ILSAC 최신 성능 규격을 인정받은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의 토탈 쿼츠 9000, 에쓰-오일 세븐 레드 #9 (에쓰-에쓰-오일토탈윤활유 제공) 제품은 ‘토탈 쿼츠(TOTAL QUARTZ) 9000’ 및 ‘토탈 쿼츠 7000 라인’과 ‘에쓰-오일 세븐 레드(S-OIL 7 RED) #9’ 및 ‘에쓰-오일 세븐 레드 #7 라인’이다. 최신 국제규격 인증을 받은 이번 신제품은 뛰어난 연비 절감의 특성을 보인다. 또 강화된 피스톤 청정성 및 산화 안정성이 우수한 윤활 성능을 발휘해 엔진의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조사 결과, 일본 불매 운동 관심 여전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일본 불매 운동의 열기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여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6일,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개인이 포스팅에 관여할수 없는 언론사 ‘뉴스’를 제외한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단체, 정부/공공’ 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올 1~4월 4개월 동안 ‘일본 불매’ 키워드 정보량을 조사했다. 감염병 시국으로 ‘여행’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키워드는 조사에서 제외했으며 감염병으로 인한 포스팅과 분리하기 위해 ‘No 아베’, ‘No Japan’ 등도 제외하고 오직 ‘일본 불매’ 키워드만 집계했다. 조사 결과 일본 불매 포스팅 수는 1월 1만9498건에서 2월에는 전월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트 기능 탑재한 드론 ‘매빅 Air 2’ 출시DJI가 항공 촬영의 새 시대를 열 신제품 ‘매빅 Air 2’를 28일 출시했다. 매빅 Air 2는 강력한 이미징 기술과 최적의 비행을 위한 직관적인 비행 성능의 결합은 물론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기능과 안전 기술까지 탑재한 역대 최고의 DJI 소비자용 드론으로 평가된다. ▲ DJI 매빅 Air 2 플라이모어 콤보는 8K 하이퍼랩스 및 4800만 화소 이미징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 DJI) 매빅 Air 2는 매빅 제품군의 특징인 접이식 디자인의 소형 폼팩터에 8K 등 플래그십 기능을 더해 하늘에서도 개성 넘치는 고품질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더 커진 1/2인치 카메라 센서로 고해상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비행 모드, 인텔리전트 기능, 이미징 기술로 전문가급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최대 비행시간 향상으로 더 오랜 시간 항공 촬영이 가능해졌고 업그레이드된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더 생생한 이미지 촬영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DJI Fly 앱으로 편집이 훨씬 쉬워졌다. DJI 로저 루오(Roger Luo) 사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소규모 태양광 사업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동서발전은 국내 태양광 산업 활성화와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 보호를 위해 ‘동서햇빛드림펀드’를 조성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소규모 태양광 사업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한국동서발전은 ‘동서햇빛드림펀드’를 조성해 총 5,000억 원 규모의 소규모 태양광 사업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이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사에서 투자사인 한국동서발전과 현대에너지솔루션주식회사, 자산운용사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펀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동서햇빛드림펀드’ 프로젝트는 ‘동서발전의 햇빛드림 사업을 통해 태양광사업자의 꿈(드림)을 이룬다’는 뜻으로 동서발전이 180억 원(90%)을, 현대에너지솔루션이 20억 원(10%)을 투자한다. 동서발전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국내 태양광 내수시장의 안정적 확대를 위해 태양광 주 기자재인 모듈과 인버터, 변압기 등 국내에서 생산된 기자재를 100%
[첨단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다국적 비영리단체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의 글로벌 EV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글로벌 EV100 이니셔티브의 목적은 전기차(EV)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2030년까지 전기 모빌리티를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고 이를 달성하는 것이다. 글로벌 EV100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EV100은 2030년까지 이니셔티브 가입 회사의 수송 차량 200만대를 100%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1.5도 특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제한하려면 2030년까지 전 세계 CO2 배출량을 45%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 모빌리티는 탈탄소화, 탈중앙화 및 에너지 디지털화와 함께 미래를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EV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조직이 목표를 향해 빠르게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50여국에 있는 1만4000대의 회사 차량을 전기자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성과와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평가하여 우수, 양호, 보통, 개선 4단계 등급을 부여하며, 올해에는 총 58개(공기업형 28개, 준정부형 26개, 기타형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에너지공단을 포함하여 총 8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중소기업 판로확대 ▲ 역량강화 ▲성장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의 동반성장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판로 확보,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컨퍼런스인 ‘세계재생에너지 총회(KIREC)’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중소기업 우수기술, 제품 홍보 등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해외인증 및 국제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 판로확보
[첨단 헬로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4월 28일 오후(한국시각)에 화상회의로 열린 제11차 피터스버그 기후각료회의에 참석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전환 추진 계획과 노후석탄발전소 조기폐지 등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국제사회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세계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30여개국 각료들이 코로나19 이후의 기후친화적 사회·경제 회복방안과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 회의는 공동의장인 독일의 스벤야 슐체 환경·자연보호·핵안전부 장관과 영국의 알록 샤르마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이 사회를 맡아 각국 장관들의 토론, 유엔 사무총장 및 독일 총리의 기조연설 등이 진행됐다. 의장인 독일의 스벤야 슐체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회복과정을 기후친화적 사회·경제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국가가 올해 유엔에 제출할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LEDS)에 최고 수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4월 28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19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에 설립되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으로서 92개 국가의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공개하여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기회와 위험 요인을 투명하게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9년 기준 전 세계 80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 자사의 탄소경영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한전은 2008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요청 및 평가하고 있으며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는 금융, 산업재 등 10개 부문에서 총 16개 기업이 선정
[첨단 헬로티]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유도하는 교육에 나선다. 서울 E컨슈머 포함 전국 9개 시·도의 소비자 단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에너지전환과 기후변화 등 에너지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해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자(Consumer)뿐만 아니라 생산자(Producer)로도 직접 전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들이 소개된다. 또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전기의 생산과정과 전기요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전력 및 에너지 분야 최신 이슈 등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공유된다. 이 밖에도 정책 수립과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 참가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인식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부터 6월까지는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7월 이후 열리는 6개 도시에서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