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전파 분야의 중소기업, 연구기관 등이 차폐된 공간에서 드론·자율차 등 다양한 무선 실험을 할 수 있는 ‘전파 플레이그라운드’를 서울 용산에 마련하고 5월 29일(금) 오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과거 방송·통신 위주로 사용되던 전파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스마트홈·스마트공장·자율주행차·드론 등 전산업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다양한 주파수 대역과 출력의 전파 활용 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다양한 환경의 무선 실험을 위해 ’19년부터 ‘전파 플레이그라운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전파 플레이그라운드’는넓이 450㎡, 높이 10m의 전자파 차폐 공간으로 전자파 측정 장비를 보유하였으며 풍부한 연구·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이 상주하여 실험·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파 분야 외부 전문가 풀을 활용하여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도 병행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제활동 위축과 환경을 우선하는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기업으로서 한국형 그린 뉴딜정책에 부응하고자 5월 28일 보령시 관내 머드린 호텔에서 「KOMIPO 그린 뉴딜 추진TF」를 전격적으로 발족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신재생 개발 ▲투자 및 인력육성 ▲일자리 및 디지털 기술의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분과위원은 해당 분야 사내 전문가를 위촉했다. ▲ 한국중부발전이 한국형 그린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자 ‘KOMIPO 그린 뉴딜 추진 TF’를 발족했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태스크포스 운영의 주요 목적은 한국형 그린 뉴딜 핵심과제인 에너지 전환 추진에 필요한 중부발전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이를 이행하는 것에 주요 목적이 있다. 부가적으로는 KOMIPO 그린 뉴딜을 통하여 4차 산업, 기후변화, 비대면(Untact) 디지털 기술 활용 및 친환경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발족식 행사에서는 제주대학교 전기공학부 황진택 교수를 초빙해 ‘에너지 전환 및 신산업 정책 동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진택 교수는 특강을 통해 &ldqu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디지털 콘텐츠 및 플랫폼 유통 기업 NEW ID(대표이사 김우택)와 한류 콘텐츠 수출을 위한 ‘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Post Production Platform)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해외의 관심 및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미디어 산업의 기술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SK텔레콤이 NEW ID와 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플랫폼 개발 MOU를 체결했다.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의 한글 자막 및 저작권 음원 제거 등 포스트 프로덕션 작업은 한류 콘텐츠 수출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재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높은 비용과 긴 소요 기간으로 원활한 콘텐츠 수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AI 기반 미디어 요소기술과 NEW ID의 미디어 콘텐츠 유통 및 플랫폼 역량을 결합, AI를 통한 포스트 프로덕션 자동화 플랫폼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 내 한글 자막 제거 ▲보이스 손실 없는 BGM
[헬로티]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고전압 인텔리전트 파워 디바이스(intelligent power device, IPD) ‘TPD4162F’를 출시했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펌프 등의 제품에서 모터를 구동하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소형 표면 실장 패키지로 제공한다. 28일 대량 출하를 개시했다. ▲ 도시바가 낮은 전력 손실을 강점으로 하는 600V 소형 IPD 신제품 TPD4162F를 출시했다. (도시바 제공) 신공정으로 제작한 TPD4162F는 도시바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TPD4152F보다 전력 손실이 10% 가량 적다. 따라서 TPD4162F를 탑재한 디바이스의 전력 손실 축소에 기여한다. TPD4162F는 다양한 제어 회로가 탑재되어 있으며 출력단에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와 고속 복구 다이오드(FRD)를 설치했다. 홀센서(Hall Sensor)나 홀 IC(Hall IC)로부터 구형파 입력신호를 받아 브러시리스(brushless) DC 모터를 직접 구동하기 때문에 PWM 컨트롤러
[헬로티] 최근 코로나19로 건강,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아이디어를 내볼 수 있는 해커톤이 생겼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하는 2020 에코톤 환경정보 ICT 아이디어 활용 공모전의 운영사무국은 직접 관심을 갖고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20대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전 참여 관심자 중 일부는 예비창업자들로 데이터 기반 사업 준비팀, 어플 기반 사업 준비팀, 콘텐츠 기반 사업 준비팀, 인공지능 서비스 준비팀 등 다양한 아이템 보유자들의 문의가 있는 상황이다. 본 해커톤은 예비창업자 외에도 사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개인사업자 등 영업 영위 중인 기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공모전의 모집부문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환경분야 ①아이디어 기획 ②제품·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모집한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민·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기획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제품·서비스 개발 분야는 D.N.A(Data, Network(IoT, 5G), AI) 기술 기반
[헬로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5월 25일(월) 본사 3층에서 사내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하고 전력ICT 및 최신 기술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대내·외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 김원태 교수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KDN 제공) 세미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주제로 ▲CPS의 의미와 핵심기술 ▲디지털 트윈 핵심기술 ▲산업계 동향 ▲연구사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태 교수는 강의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필요한 언택트를 넘어선 온택트(ON:tact) 사회로의 도약을 위해디지털 트윈기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IoT, AI등을 활용한 무인화 산업과의 스마트시티, 발전소등 에너지산업 분야에서도 향후 핵심이 될 기술&rdq
[헬로티] 수소경제홍보 T/F와 횡성군은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횡성군 문화체육공원 내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소충전소 건립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횡성군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소경제홍보 T/F는 ▲청정 수소에너지 필요성 및 수소산업 발전방향 ▲횡성군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계획 ▲수소충전소의 안정성 및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횡성군 설명회는 금년도 신규예산으로 구축되는 충전소 중 첫 번째 설명회로써, 횡성군은 지난 3월에 수소충전소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고, 주민설명회 이후 최종 충전소 구축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은 올해 말까지 수소승용차 4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작년 하반기에 수소 업계 관계자와 함께 국회 수소충전소를 견학하고, 수소 바르게 알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내 수소충전소의 효과적인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횡성군에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이 전무하여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이(한국대표 김경록) 작업자의 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HMI 신제품인 프로페이스(Pro-face) ‘HMI Centric’를 선보인다. 다양한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합하고 사용하는 데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장비에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적용해 정보를 받고, 운영자와 관리자는 최적의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 정보기술과 운영기술, 사람을 연결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Centric.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스마트팩토리에서 설비의 디지털화는 필수가 되었으며 이에 새로운 IoT기반의 HMI 컨셉인 HMI Centric이 등장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페이스의 ‘HMI Centric’은 단순한 운영 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OT와 IT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며, 스마트 장비의 중심(Centric)이 된다는 의미다. 이는 디지털화를 위해 도입하는 새로운 장비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래된 장비와 시설에도 유연하게 통합되어, 디지털 전환 비용 감소에 도움을 준다.
[헬로티] 정보 인프라 구축 솔루션 공급 업체 한국인프라가 5월 8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소프트웨어 UIPath의 Studio와 Attended Robot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UIPath는 유아이패스의 RPA 소프트웨어로 사람이 담당하던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오류 발생률을 줄이고 비용 절감 및 업무 생산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 UIPath의 에코시스템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도입 효과가 증명돼 왔으며 국내 유수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업무 혁신이 화두로 떠오른 공공시장에서의 도입이 주목된다. 한국인프라는 그간 여러 공공 분야에서 RPA 솔루션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공공 분야 사례를 확보했다. UIPath의 Studio와 Attended Robot은 공공기관 요구에 맞춰 모두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서비스의 안정성에 대한 공신력을 입증했고 이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까지 조달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UIPath 등록은 외국 RPA 소프트웨어가 나라장터에 조달 등록된 최초 사례로 공공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
[헬로티] 현대자동차가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동구에서도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H강동 수소충전소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현대자동차 제공) 이번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 2019년 9월 운영을 시작한 ‘H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수소충전소로 서울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 GS칼텍스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 ‘H강동 수소충전소’는 강동구 GS칼텍스 복지상일 충전소(LPG 충전소)에 총면적 211.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공휴일 포함) 하루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 완충이 가능해 서울 동부권 및 수도권 동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소리가 아닌 눈으로 누설 위치를 찾는 시대가 도래했다.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장비 및 프로세스를 가동하는 데 많이 사용되는 압축공기는 아주 적은 공기 누출이라도 발생하면 에너지 낭비와 생산시간 손실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각 기업과 공장에서는 공기 누출 감지에 촉각을 곤두서왔다. 지금까지 공기 누출 감지는 부분 방전 등의 문제를 소리로 찾아내야 했다. 하지만 이제 달라졌다. ▲ 한국플루크는 이번 웨바나에서 산업용음향카메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플루크 제공) 청각이 아닌 눈으로 누출을 감지해 그 지점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는 최신 음향 이미징 기술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Test & Measurement기업인 FLUKE의 한국지사인 한국플루크는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오는 6월 11일(목)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 최신 음향 이미징 기술을 웨비나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귀희 한국플루크 TI Product Manager는 이번 웨비나에서 ‘들리지 않는 것을 보다. FLUKE 산업용음향카메라(초음파카메라) ii900’라는 주제로 ▲소리의 시각화란? 그 원리는?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고형연료제품 품질등급제 도입, 폐기물부담금 및 재활용의무 면제대상 입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5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고형연료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품질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품질등급제를 도입하여 자발적인 품질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 4개 품질기준항목 평가점수의 합이 10점 이상이면 최우수, 8점에서 10점 미만은 우수, 8점 미만은 양호로 품질등급을 받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고형연료제품은 폐비닐, 폐가구 등을 가공하여 연료로 만든 것으로 열병합발전소, 산업용보일러 등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등을 대신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품질등급 평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폐자원에너지센터에서 하며, 평가 대상은 품질기준을 통과한 고형연료제품이다. 폐자원에너지센터는 발열량, 수은, 염소, 황분 등 4개 품질기준항목을 분석하여 1점에서 3점의 평가점수를 각각 매긴다. 4개 품질기준항목 평가점수의 합이 10점 이상이면 최우수, 8점에
[헬로티] 대한전선이 해외 시장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네덜란드, 싱가포르, 카타르에서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27일에 밝혔다. ▲ 대한전선이 공장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전선 제공) 이 세 가지 프로젝트는 모두 각국의 전력청이 발주한 것으로 총 6300만달러(미국 달러 기준/한화 약 750억 원) 규모다. 네덜란드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남부 해안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의 원활한 송전을 위해 네덜란드 최고 전압인 380kV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공사다. 약 1300만달러 규모로 2019년 초 네덜란드 수출의 첫 포문을 연 이후 두 번째 수주다. 2017년에 유럽 지사를 설립한 이후 영국, 덴마크 등에서 초고압 전력망 공사를 수주하며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싱가포르에서는 주롱 아일랜드 외곽지역의 기 설치된 케이블을 신규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약 2000만달러 규모로 230kV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 자재를 공급한다. 중동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과 품질이 요구되는 국가인 카타르에서도 약 3000만달러 규모의 프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20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5월 27일(수)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15년 겨울 행되었으며, ’19년 여름 바우처를 신설, 여름과 겨울 모두 지원한다. ‘20년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약 67만 가구로, 가구당 지원금액은 ’19년보다 0.7만원 인상된 평균 11.6만원(’19년 10.9만원)이다. 지원대상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된 가구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차등 지원된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는 5월 27일(수)부터 12월 31일(목)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헬로티]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작년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거, 상가, 업무시설 등 건물 냉방에너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더불어, 최근 실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환기의 중요성도 강조됨에 따라 실내 공기질의 쾌적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냉방 운전방법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건물 냉방에너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여름철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주요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첫째, 사용자의 밀집도, 생활환경에 따른 주기적인 환기를 통한 냉방은 에너지를 절감하고 실내 공기질도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특히,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에서 연구한 ‘에너지사용 제한 절감효과 분석’에 따르면 “문을 열고 냉방을 하는 것이 문을 닫고 냉방을 하는 것보다 냉방기기의 전력 소비를 약 4.2배 증가시킬 수 있다”라고 추정했다. 둘째, 냉방기기의 먼지, 오염 입자 등 이물질을 걸러내는 필터의 세척을 통해 기기 내부의 원활한 공기 순환으로 냉방효과를 60% 상승시켜 5%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