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ED 제조업체 Absen의 VN 시리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훌륭한 디자인의 품질을 인증해주는 가장 인기 많은 국제 상 중 하나다. ▲ Absen의 VN 시리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Absen 제공) 1955년에 제정된 레드닷 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40명의 국제적인 제품 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매년 최고의 제품에 수여된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혁신, 기능성, 품질 및 생태적 호환성을 포함해 다양한 요소로 심사를 받는다. 이번에 수상한 VN 시리즈에 대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Venus 시리즈는 다양한 이용 시나리오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매우 높은 유연성과 내구성을 갖췄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Absen 제품 VP Amy Tang은 “레드닷 제품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VN 시리즈는 단계마다 해당 분야의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VN 시리즈는 시각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재 시중에 출시된 다
[헬로티] 한국전력공과대학교(가칭 한전공대) 초대 총장 최종 후보자에 윤의준 서울대학교 연구처장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는 지난 5일 제2회 이사회를 열어 3인의 후보 중 윤 처장을 최종 후보로 뽑았다고 8일 밝혔다. ▲ 윤의준 한전공대 초대 총장 최종 후보자(한전 제공) 윤 후보자는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 전자 재료 박사학위를 받았다. AT&T 벨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공과대학 대외협력실장, 서울대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학자로서는 재료공학 분야에서 광소자 및 LED 연구에 주력해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과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대 부원장직도 지냈다. 한전공대는 지난 4월 학교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고, 대학설립 인가 때까지 총장 후보자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전공대(가칭)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교육·연구·기획 등 대학 설립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심의·의결기구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윤 후보자는 설립추진위 위원장으로서 대학설립에 필요한 업무를 총괄한다.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위해 중부발전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계약을 체결한 사업자에게 REC 구매대금의 선 지급을 시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REC 판매금액의 선 지급을 원하는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였으며, 3개월분의 예상 REC 금액 100%를 선 지급하고, 향후 지급할 구매대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이다. ▲ 한국중부발전 본사 또한, 중부발전은 지난해 보령지역 관내 3개소에 햇빛나무(솔라트리)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공공안전과 에너지 나눔을 실천한바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에 기 지원한 태양광 설비의 점검 및 유지 정비를 위한 솔라닥터(Solar Doctor)사업을 계획하는 등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 발굴해 나감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그랜드코리아레저(상임감사 임찬규)은 6월 5일(금) 서울시 삼성동에 소재한 그랜드코리아레저 본사에서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와 임진규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 협력범위 보고, 협약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활동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시책 분야 정보교류 ▲자체감사 우수사례 및 모범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감사활동 정보교류 및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 반부패·청렴 문화확산 및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공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공동으로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감사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에너지공단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헬로티 = 김동원 기자] 포스트 코로나 기술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주목받고 있다. RPA는 그동안 금융, 회계,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실제로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직원 간의 접촉이 제한되면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RPA를 도입한 기업의 경우 단순하고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가 대신해 보다 어려움이 덜한 것으로 조사됐다. ▲ 6월 9일(화)에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제조, 화학, 리테일 산업의 RPA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하지만 RPA를 적용한 기업들이 모두 효과적인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도입과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물론 존재한다. 이에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는 오는 6월 9일(화) ‘제조, 화학, 리테일 산업의 RPA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 생방송 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매일유업과 지누스, SK케미컬의 RPA 실제 적용사례를 다루며, 보다 원활한 RPA 도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세션은 크게 ▲매일유업 업무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오피스 실현 사례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5일(금) 호주 산업혁신과학부, 뉴질랜드 기업혁신고용부와 ‘제10차 한국·호주·뉴질랜드(KANZ) 정보통신협의체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과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DISER) 나렐리 루세티(Narelle Luchetti) 디지털경제기술정책국장, 뉴질랜드 기업혁신고용부(MBIE) 로빈 헨더슨(Robyn Henderson) 경제개발정책국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3국의 정보통신기술(ICT)·정책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한·호·뉴(KANZ) 정보통신협의체 회의는 2003년 한국과 호주 간의 행사로 시작됐고, 2005년 뉴질랜드가 참여하여 현재와 같은 3국간 회의로 발전했다. 올해 열린 10차 회의는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5G, 인공지능, 디지털변혁, 규제 샌드박스 등 핵심기술과 제도 등에 대해 각국의 정책방향을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먼저, 5G기반 신산업 육성과 민간주도 시장활성화를 위한 공공분야 선도투자 및 민간투자 확대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싱가포르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LS전선은 싱가포르 전역에 2021년 말까지 송전(HV) 및 배전(LV) 케이블 약 400km를 공급한다. 서울 전 주간 왕복 거리를 케이블로 잇는 셈이다. ▲ LS전선이 싱가포르에서 1000억원 전력케이블을 수주했다. (LS전선 제공)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의 노후 HV 케이블 교체 사업을 2017년에 이어 연속 수주,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 전선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 2017년 중국 업체에 내줬던 LV 케이블 시장도 3년 만에 다시 진입,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음을 증명했다. 싱가포르는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신규 수요, 노후 케이블의 교체 등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이로 인해 유럽과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전선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지만 품질 기준 등이 엄격하여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회사 측은 수년간 케이블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 적극적인 기술 지원 등에 노력을 기울였고 이를 통해 쌓인 신뢰가 수주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삼성서울병원(2020년 6월 3일)에 이어 경기도 공공개발 사업에도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에 나섰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광명시(시장 박승원), 시흥시(시장 임병택),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광역관로 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 도입 업무협약을 6월 5일 오후 경기도청(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조성 중인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2024년 완공 예정)'를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 내 공공개발사업에 광역원수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상호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곳에 공급될 수열에너지 물량은 산업단지 분양상황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수열에너지 냉난방 설비용량은 조성될 산업단지 인근의 광역관로 원수의 50%(37만톤/일)만 사용해도 냉·난방 설비용량 2만 6,000RT(냉동톤)를 입주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를 통해 매년 약 8.9만MWh의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약 2.2만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냉각탑 제거로 도심의 열섬현상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기업을 격려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6월 5일 오전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소통·공감 100℃, 물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홍정기 차관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상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 최인종 입주기업협의회장(미드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물기업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시장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환경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물기업 제품의 신남방 국가 수출 확대, 해외 연구소와 물기업과의 공동연구 추진 등 물산업 해외 수출의 발판 역할을 약속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기업부담을 완화하고자 입주기업 대상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의 감면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연장하고, 입주기업이 아닌 물기업에게도 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입주기업들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임대료와 시설 사용료 약 3,900만 원을 감면받았다. 이날 홍정기 차관은 입주기업 중 삼진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독일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0(German Innovation Award 2020)’에서 자사의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BIOLUX Human Centric Lighting System)’이 B2B 조명 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가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기능적이고 혁신적인 산업 제품을 수상한다. 지난해 29개국 695개 기업이 참여할 정도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 레드밴스의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으로 구현한 5가지 광색 모드 레드밴스의 ‘바이오룩스 인간중심 시스템’은 독창성과 구현성, 효율성 측면에서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제품은 레드밴스만의 특허 받은 알고리즘으로 자연광의 변화에 따라 실내에서 광색을 조절해가며 사용할 수 있는 인간 중심조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레드밴스 다운라이트나 패널 등기구에 무선으로 연결해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지 않아 보안에 탁월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이 2020년도 제1차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연구직과 기술직, 행정직 등 전 분야다. ▲ 한국전기연구원 창원본원 전경 연구 및 기술직은 전기·전자·화학·기계·컴퓨터공학·환경공학·기술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은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 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차별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인적사항 등을 전면 배제하고 직무관련 역량을 중점 평가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6월 12일(금) 14시까지 한국전기연구원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헬로티] SK종합화학이 프랑스 아르케마社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고 3일(프랑스 현지시간 2일) 밝혔다. 고기능성 플리머는 기능성이 강화된 폴리머 소재로, 패키징, 이종재료용 특수점접착소재,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고부가 화학제품이다. ▲ SK종합화학은 아르케마社의 프랑스 내 생산시설 3곳과 4개 제품에 대한 영업권, 기술·인력 등 사업 자산 일체를 갖게 됐다. (SK종합화학 제공) SK종합화학은 지난해 10월 아르케마社의 폴리머 사업자산을 3억 3,500만 유로(약 4,392억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SK종합화학은 아르케마社의 프랑스 내 생산시설 3곳과 4개 제품에 대한 영업권, 기술·인력 등 사업 자산 일체를 갖게 되어 향후 소재 기술력 강화 및 패키징 산업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SK종합화학은 범용 화학제품에서 친환경 고부가 화학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그린 성장 전략’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고객 확장 뿐 아니라,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동시 창출을 기반으로 친환경 화학제품 시장 내 입지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경주 HICO(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상생발전 T/F 요원, 협력기업 40여개社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 상생발전 T/F는 한수원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부터 협력기업을 참여시켜 한수원과 협력기업 모두 윈윈(Win-Win)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조직으로, 지난달 발족했다. ▲ 한수원이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를 주제로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제공) ‘코로나19 공동 극복 및 협력 중소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부품장비 국산화 추진현황, 상생협력 T/F 운영현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 그간의 중소기업 지원현황 소개에 이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단순히 협력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가 아니라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모색하는 등 참석자 전원이 열린 대화에 참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중소기업 지원이 매
“인공지능과 RPA 결합한 진정한 자동화 시대 개막” “온라인 사회의 일상화,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술도 주목”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디지털 혁신에 코로나19라는 조약돌이 던져졌습니다. 목적지를 향해 천천히 흐르던 디지털 혁신이 코로나 사태로 급물살을 타게 된 겁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사람을 마주하지 않고도 업무 등을 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이 고스란히 체감됐기 때문이죠.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인 사티아 나델라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과 업무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면서 세계는 단 2개월 만에 2년간 이뤄질 규모의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산업계 전반에 시련을 가져왔지만, 이 시련을 이길 수 있는 각종 대안이 마련되면서 변화도 이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완전한 자동화의 시작, ‘하이퍼오토메이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기술로 가장 먼저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꼽을 수 있습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로봇이 물류, 배송 및 검사 산업을 대체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충전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기서 주목되는 제품이 무선 충전 스테이션이다. 로봇이나 무인 차량이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스테이션이 있으면 작업자가 로봇을 충전기에 물리적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WiBotic은 차세대 자율성을 가능하게 하는 동적 무선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WiBotic(위보틱)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자율성을 보장하는 동적 무선 충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여러 제조업체의 로봇이 동일한 송신기에서 각기 다른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봇 배터리의 화학, 전압 및 충전 전류가 달라도 어느 스테이션에서든 충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능이 가능하게 된 데에는 바이코(Vicor)의 고효율 전력 모듈 역할이 컸다. 이 전력 모듈이 열관리 제약 조건을 상쇄해 모든 배터리와 로봇 및 스테이션에 맞춘 적응형 매칭 송신기를 작동하게 해서다. # 위보틱은? 위보틱은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 중인 항공, 모바일, 해양 및 산업용 로봇 생태계에서 충전 작업에 필수적인 무선 충전 및 전력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