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해외선사 대상 가스 트라이얼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6월 20일 광양LNG터미널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미국 엑셀러레이트 에너지(Excelerate Energy)의 FSRU(부유식 저장 재기화선)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성공적으로 가스 트라이얼(Gas Trial) 서비스를 마쳤다고 밝혔다. ▲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에서 미국 엑셀러레이트 에너지의 FSRU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 트라이얼(Gas Trial) 서비스를 마쳤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제공) 가스 트라이얼 서비스는 해외선사 인도선박을 대상으로 신규 건조한 LNG운반선이 LNG 선적부두로 이동하기 전에 LNG 탱크에 천연가스를 충전하고 LNG가 안정적으로 저장될 수 있도록 적정 온도로 낮추는 작업이다. FSRU 타입의 LNG선은 일반 LNG 선박과 달리 액체 상태의 LNG를 기체로 바꿔 줄 수 있는 기화기를 직접 장착해 가스 공급에 효율을 더한 특수 선박이다. 포스코에너지는 FSRU 타입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 트라이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일반 LNG 선박을 포함한 다양한 타입의 LNG 캐리어 선박에 가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뜨겁다. 여름이다. 올해 여름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6월 말임에도 서울 낮 기온이 35도를 넘어섰다. 62년 만에 최고 기록이다. 미국 CBS 방송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 여러 기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올해는 관측 이래 지구 기온이 가장 높은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CBS 방송은 “현재까지 가장 더웠던 해는 매우 강력한 엘니뇨현상이 있었던 2016년이지만, 올해는 그런 현상이 예측되지 않음에도 가장 더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어쩌면 역사적으로 기록될 수 있는 폭염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폭염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는 없을까?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의 전력 생산량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올해는 관측 이래 지구 기온이 가장 높은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진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2018년 폭염, 땀 흘린 태양광 발전 2018년 유럽 여름은 더위가 이어졌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조량이 평년 대비 약 20% 정도 증가한 것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 등 기후변화 대응 14개 관계부처는 ‘2050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과 관련해 국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입체적으로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는 6월 23일부터 설문조사와 함께 7월 한 달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5회(2일, 9일, 14일, 21일, 23일)에 걸쳐 전문가 토론회를 실시한다. ▲ 정부는 포럼 의견과 올해 설문조사 및 토론회 결과 뿐 아니라, 국내 그린뉴딜 추진과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선언 등 대내외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와 토론회는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관계부처가 참여하고 있는 범정부 협의체를 통해 마련됐다.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은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하, 나아가 1.5℃까지 제한하기 위해 파리협정이 모든 당사국들에게 2020년까지 유엔에 제출하도록 요청한 사항이다. 지금까지(’20.6.18 기준) 유럽연합, 일본 등 17개국이 각국의 ‘2050 장기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 구매시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하는 ‘2020년도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시행 이후 3개월 동안 집계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3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으뜸효율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환급신청 건수는 896,695건, 신청금액은 1,102억 원이며, 환급 신청 시 제출된 구매영수증 기준 해당제품 구매총액은 1조 1,613억 원이다. ▲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기간 중 판매된 고효율 가전제품을 통해 연간 약 42,500MWh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서 환급조건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 대상 제품(총10개) 구매 시 개인별 30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대상제품 구매비용의 10%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7개社)를 대상으로 환급사업 시작 이후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3.23~6.18) 대비 환급대상 가전제품의 매출액이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환급사업을 통해 환급대상 가전제품을 직접 제조하는 기업들은 물론 관련된 중소·중견협력사
[헬로티] JA Solar가 일본 간사이 지역에 들어서는 100MW 광발전(PV) 발전소에 단결정 PERC MBB 모듈을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전소는 일본 역사상 최대의 단일 PV 프로젝트다. 2022년 3월 그리드에 연결될 예정인 이 발전소는 1억5천만kWh에 달하는 전기를 생산하고, 매년 50,000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JA Solar는 2011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래 자사의 강력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우수한 단결정 및 다결정 태양광 제품으로 일본 PV 시장에서 견고한 풋프린트를 구축했다. JA Solar는 PERC 기술을 산업화한 선구적인 PV 제조업체 중 하나이자 일본에서 PV 제품 특허를 획득한 유일한 중국 PV 제조업체다. 또한, JA Solar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최첨단 PV 기술이 적용된 우수한 제품을 통합하면서, 일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말까지 JA Solar가 일본에 출하한 총 PV 모듈은 4GW가 넘으며, 시장점유율도 10%를 돌파했다. JA Solar 이사회 의장 겸 CEO Jin Baofang은 “광발전 산업이 성숙한 일본에서는 태
[헬로티]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 ‘마플’과 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을 운영하는 마켓프레스가 ‘마플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을 바꾼다. 마켓프레스는 마플샵 론칭 후 4개월만에 5천명이 넘는 크리에이터 등 각종 채널의 인플루언서들에게 새로운 수익창출 방안을 제안하며 크리에이터 콘텐츠 커머스라는 새로운 커머스 분야를 개척했다. 마플코퍼레이션(구 마켓프레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운영사로서 사명 변경과 함께 크리에이터 MCN 사업 분야에 진출한다. 기존 MCN(다중채널네크워크) 기업들은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채널들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 ‘마플코퍼레이션’이 새롭게 지향하는 MCN은 패션·뷰티·헬스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자신의 다양한 SNS 채널에서 자유롭게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들이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 브랜드 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는 것에 집중한다.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는 “수많은 크리에
[헬로티]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구 필립스라이팅)가 미국 보스턴 대학의 국립 신종감염병연구소(NEIDL, National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Laboratories)와 함께 필립스 UV-C(자외선) 램프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을 유발하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스턴 대학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주입된 물질에 각기 다른 UV-C 방사량으로 노출시켰을 때, 어떤 조건에 의해 바이러스가 비활성화 되는지에 대한 검증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다. ▲ 표면에 생존해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필립스 보스턴 대학 연구팀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그니파이 제공) 연구팀은 필립스 UV-C 램프를 이용해 UV-C를 5mJ/cm2의 양만큼 쬐어주면 6초 만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99%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22mJ/cm2을 쬐어주었을 경우에는 25초 만에 99.9999%의 감소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자외선 중 가장 파장이 짧은 UV-C는 이미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을 살균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필립스의 UV-C 기술이 코로나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6월 16일(화)~19(금) 4일간 제33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총회에 참석하여, 전 세계적인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IPHE는 친환경·고효율에너지 사회인 수소경제 조기구현을 위해 국가 간의 협력으로 효과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한국, 미국, EU, 일본, 호주, 러시아, 노르웨이 등 20개국이 가입돼 있다. ▲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세계 최초의 수소법 제정과 국방·물류·상용 및 대중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의 수소 경제 확산을 위한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회의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화상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0개국의 수소 경제 관련 정부 인사와 전문가가 참가했다.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2차 총회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 각 회원국들은 국가별 수소경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수소경제로의 도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 회원국들이 발표한 수소경제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공동사업자인 제이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6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한수원 이인식 그린에너지본부장, 배양호 신재생사업처장을 비롯해 제이원 김민규 대표, 고정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한수원은 제이원과 제주도에 60㎿ 규모의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 제공) 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총사업비 약 920억 원을 투자해 60㎿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2월 착공,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연간 69,000M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와 사업관리, 제이원은 인허가 등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각각 맡게 된다. 사업은 2018년 9월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주주협약으로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를 운영기간 20년 동안 취약
[헬로티] LG전자가 고화질은 물론 설치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한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2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가로 600mm, 세로 337.5mm, 두께 44.9mm 크기의 LED 캐비닛(LED 소자가 박힌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일 수 있어 대강당, 로비, 회의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 ▲ LG전자가 고화질에 설치 편의성까지 더한 차세대 LED 사이니지를 출시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기존 LED 사이니지가 LED 캐비닛 간 신호 송·수신, 전원 공급 등을 위한 케이블들을 각각 연결해야 해 설치가 번거롭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 혁신적인 LED 사이니지를 개발했다.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LED 캐비닛 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어 붙이기만 하면 원하는 크기로 설치할 수 있는 차세대 사이니지다. LED 캐비닛을 원하는 크기에 맞춰 설치한 후 맨 아래 LED 캐비닛에만 신호 송·수신 및 전원 공급 케이블을 각각 연결하면 최대 16:9 비율의 4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에 최적화된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발표했다. API(EcoStruxure IT Expert API)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새롭게 선보이는 첫 번째 오픈 응용 프로그램으로 IT 솔루션 제공업체와 최종 사용자의 전력 및 주요 인프라 모니터링 플랫폼 관리 시스템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케빈 브라운(Kevin Brown)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부문 에코스트럭처 수석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파트너 및 고객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IT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과 통찰력을 확보하고, 개방적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의 가용성은 엣지 컴퓨팅으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파트너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자사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고 전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EcoStruxure IT Expert)에 최적화된 오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높은 에너지 효율과 균일하고 깨끗한 빛 품질을 가진 액센트 조명을 출시했다. 이번에 레드밴스가 출시한 조명은 ‘오스람 LED 퍼포먼스 MR16’과 ‘오스람 LED 밸류 MR16’ 2종으로 전통조명인 할로겐보다 에너지를 최대 88% 적게 소비하는 장점이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높은 광효율로 공간에 화려한 미관 효과를 더할 수 있는 조명”이라면서 “조명기구 전체를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하기 부담스럽다면 기존 할로겐 램프를 LED 액센트 램프로 간단히 교체만 해도 전기세 절감에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스람 LED MR16. (레드밴스 제공) # 이번에 출시한 액센트 조명 2종은? 에너지 효율과 빛의 품질 모두 장점이 있는 조명이다. 두 제품은 전통조명인 할로겐 램프를 1대1로 대체하는 LED 램프로, 할로겐 램프 대비 에너지를 최대 88% 적게 소비한다. # 에너지효율은. 6.5W 한 가지 소비전력으로 공급되는 오스람 LED 퍼포먼스 MR16은 에너지소비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코로나19가 습격한 후 건물에 들어가는 풍경이 바뀌었다. 열화상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의 온도가 정상인지 확인해야 하는 절차가 추가됐다. 이미 공항과 기차역, 전시장, 놀이동산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물론, 관공서와 일반 회사 빌딩까지 열화상 카메라로 온도를 체크하는 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열화상 카메라를 통과하면서 사람들이 갖는 의문도 있다. 갑작스런 코로나19로 마스크가 품절이 났듯, 열화상 카메라도 갑작스럽게 수요가 많아지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나 불량률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의 질문이다. 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A씨는 “열화상 카메라가 있어서 믿음이 생기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게 됐을 때 열화상 카메라가 모든 사람의 온도를 다 체크해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같은 행정복지센터에 있던 B씨는 “열화상 카메라를 확인하는 사람이 잠시 정신을 팔거나 부재중이면 코로나 의심환자를 놓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긴다”고 염려했다. 실제로 현재 검역 보조장치로 사용되고 있는 장비는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다. 인체전용 열화상 카메라가 부족해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다가왔다.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정부는 비대면 산업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해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산업을 이끌어왔다고 해도 무방한 제조업 분야도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RPA+AI, 이른바 지능형 자동화가 주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영역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과 RPA가 주도하는 하이퍼오토메이션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오는 6월 25일(목)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에서 진행되는 ‘RPA 웨비나 2.0’에서는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MTV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RPA와 인공지능의 만남, 제조업의 하이퍼 오토메이션’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창훈 레인보우브레인 상무가 출연해 ▲RPA를 통한 실시간 데이터 추적 ▲RPA의
[헬로티=김동원 기자] 뉴노멀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윌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 창궐이 가정, 의료, 교육, 정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생각을 바꿀 것”이라고 예고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금 우리가 겪는 변화들이 잠깐이 아닌, 이후의 삶에도 계속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새로운 표준 ‘뉴노멀(New normal)’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은 어떤 아이템을 갖고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고 있을까? 현대차정몽구재단,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혁신적인 사업적 기업가를 육성·지원하는 씨드는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 발굴 사례를 공개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대나무 칫솔 ‘닥터노아’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 일회용품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전환된 후 안전과 위생을 위해 지자체의 일회용품 사용금지도 한시적으로 해제됐다. 전염병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일회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