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공유했다. ▲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간의 소통·협력이 협력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한국수력원자력) 특히,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가 향후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원자력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비해 원자력 유관기관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관기관들은 지난 5월 원전산업계의 성장 역량을 높이고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305억원 규모의 ‘에너지혁신성장펀드 1호’를 출범시킨바 있다. 펀드는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에너지공단)은 창립기념일(7월 4일)을 이틀 앞둔 7월 2일 울산 본사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언택트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에너지공단이 1980년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져온 40년간의 역사와 직원들의 희노애락 이야기를 담은 「KEA 40년사」, 「K-History」 영상을 상영했다. 에너지공단 본사 로비에서는 지난 40년간의 에너지공단의 변천사와 각종 기록, 물품을 볼 수 있는 「KEA 역사박물관」 전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 발전, 화합에 기여하고 성과 창출이 우수한 모범직원 8인, 공공기관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에 기여한 경영평가 유공자 16인에 대한 포상과, 전직원 대상 다양한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에너지공단은 본사 울산 이전 후 맞이하는 이번 40주년을 맞아 더 행복한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예술가와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에너지공단의 농구장, 풋살장 등 체육시설을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전기차에 충전 플러그를 연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Plug and Charge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플러그 앤 차지 충전은 전기차를 충전기와 연결하는 즉시 전기차에 저장된 차량 정보와 결제 정보를 이용하여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하는 방식이다. ▲ 한전이 개발한 ‘플러그 앤 차지 충전기술’은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단계 없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사진 : 한국전력) 기존 충전방식은 충전 시 회원카드 인증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필요해 사용자가 충전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지만, 플러그 앤 차지 충전은 충전기에 꼽기만 하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전기차 제조사들은 2021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 방식이 적용된 전기차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에 맞춰 공용 급속충전기에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을 우선 적용할 계획으로, 내년이면 사용자들이 본격적으로 이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전은 향후,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를 위해 개발된 보안통신 인프라(Publi
[헬로티]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가 7월 1일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산업부(간사), 기재부, 행안부, 과기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들과 함께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 조정, 국가 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각계 전문가와 관계부처의 추천을 받아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문일 연세대 교수, 채희봉 한국 가스공사 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11명의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상 대표는 “세계적인 기술의 앞선 수소차 개발과 수소산
[헬로티] 물류산업에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7월 3일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물류 업계, 수소 업계 등을 아우르는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는 씨제이(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 등 물류 기업·단체와 현대자동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덕양, 가온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H2KOREA) 등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단체,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지원기관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 사업 추진의 구심점, 수소 물류 체계 구축·확산을 위한 홍보,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는 정책 발굴을 위한 논의 및 자문 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하며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 사업과 ▲수소 화물차 충전소 구축 ▲수소 화물차 연료 보조금 지원 등을 논의했다.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 사업은 수소에너지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조
[헬로티]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 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7월 6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 사이트인 ‘KOTRA buy 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 내에 구축했다. ▲ 한전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중소기업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품관을 오픈했다. (사진 : 한국전력) KTP 기업 및 에너지 밸리 기업 등 61개사가 참여해 190개 전력 기자재 제품을 등록했고 한전은 제품 콘텐츠 촬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화상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고 1:1 화상상담을 통한 수출계약이 가능하다. KTP(KEPCO Trusted Partners) 사업은 수출역량이 있는 우수 중소협력사에 한국전력 수출 촉진 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해 해외 마케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온라인 상품관에 입점되지 않은 기업에도 ‘KEPCO 수출지원포털&rsqu
[헬로티]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자사의 백신 프로그램 ‘알약’을 통해, 2020년 2분기 총 16만 3933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했다고 6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알약을 통해 차단된 랜섬웨어 공격은 총 16만3933건이다. 일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일평균 약 1822건의 랜섬웨어 공격이 차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알약 랜섬웨어 차단 통계 (자료 : 이스트시큐리티) 이번 통계는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는 공개용 알약의 ‘랜섬웨어 행위기반 사전 차단 기능’을 통해 차단된 공격만을 집계한 결과로, 패턴 기반 공격까지 포함하면 전체 공격은 더욱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스트시큐리티는 2018년 3분기부터 현재까지 약 2년에 걸쳐 랜섬웨어 총 공격수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트시큐리티 대응센터(이하 ESRC)는 2분기 주요 랜섬웨어 동향으로, ▲‘비너스락커’ 조직의 지속적인 ‘Nemty&Makop’ 공격 ▲’코로나19’ 이슈 노린 공격 지속 ▲재택근무 확산에
[헬로티] 신성이엔지와 아바타메드는 의료진과 방문자가 완벽하게 분리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검진과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삼성서울병원 감염병대응센터의 자문을 받아 삼성서울병원에 6월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앞으로도 음압격리실과 선별진료소의 설계 및 제작을 통해 제품개발에 앞장서고, 아바타메드는 의료 전문기업으로 확보한 네트워크를 통해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신성이엔지가 삼성서울병원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 :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가 삼성서울병원에 임시 선별진료소, 물품보관창고, 채담 부스 등의 복합 시설을 에어텐트 형태로 설치했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기 주입 방식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한 에어텐트는 방수와 방염 처리 및 구조 강도 향상을 통해 우천 및 강설에도 안정적으로 운영 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간단하게 접어 보관이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또한, 임시 선별진료소의 양쪽을 모두 활용하여 무증상자와 유증상자의 동선을 구분하고, 전실, 의료실, 기계실로 구역을 나누어 완벽한 양압 상태로 외부의 공기가 내부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의료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헬로티] 라인 주식회사(이하 라인, 대표 신중호, 이데자와 다케시)가 운영하는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이 영상과 음성 그룹통화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을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라인의 무료 그룹통화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나 온라인 회의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인원이 2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됐다. (사진 : 라인 주식회사)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룹 대화방 및 일반 대화방에서 이용할 수 있는 그룹통화의 최대 참여 인원이 그룹대화와 동일한 500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사람들과의 편리한 소통이 가능하게 됐다. 500명이 동시에 그룹통화에 참여하더라도 참여한 모든 멤버를 확인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음성 통화 시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하여 참여 멤버의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 시에는 옆으로 스와이프해 멤버의 얼굴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그룹통화 부가 기능 역시 제공된다. 통화 중 유튜브를 함께 시청하며 즐길 수 있으며, 영상 통화 중에는 회의를 원활하게 하는 화면 공유 기능은 물론 얼굴을
[헬로티] 삼성SDI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격차 기술 중심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삼성SDI는 7월 1일 기흥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I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전영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 중심의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사진 : 삼성SDI) 50주년 창립기념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의 축하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우수 임직원 시상, 5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창립 기념사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삼성SDI는 교육도서 제작, 캔버스아트 등 물품 제작 기부 활동인 '핸즈온 릴레이'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했다. 전영현 사장, 새로운 50년 이끌 3가지 과제 발표 전영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 중심의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전 사장은 ‘새로운 50년’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과제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일류 조직문화 구축 ▲사회적 책임 제고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구조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산업의 비전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7월 9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실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0년 제2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대표, 박민혁 한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이서혜 E컨슈머 연구실장, 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전환의 역할과 에너지신산업의 기회와 도전, 전력산업의 영향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자를 최소화하고 대한전기협회 유튜브 채널인 ‘대한전기협회TV’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유튜브 생방송 시간 동안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헬로티]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이하 MHPS)가 자사의 T-포인트 2 복합화력발전소 밸리데이션 시설이 전면적인 상업 가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시설에는 기록적인 출력 및 효율을 달성한 개선된 JAC 가스 터빈이 장착됐다. ▲ 미쓰비시 히타치 파워 시스템즈의 T-Point 2 복합 화력 발전소 검증 시설은 향상된 JAC 가스 터빈으로 생산 및 효율성에 대한 기록을 세운 후 완전한 상업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 : MHPS) T-포인트 2 발전소는 3월 일본 효고현(Hyogo Prefecture) 타카사고 웍스(Takasago Works)에서 MHPS의 기존 T-포인트 발전소를 대체하는 동시에 MHPS의 접근방식을 지속하기 위해 위임됐다. MHPS의 접근방식은 다른 제조업체와는 달리 고객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MHPS는 장기 전력망 연결 작업에서 최소 8000시간 동안 새로운 가스 터빈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을 검증할 수 있다. 최대화된 효율과 배출량 절감을 위해 고안된 MHPS의 최첨단 JAC 가스 터빈은 현재 검사 및 검증을 위해 T-포인트 2에서 MHPS-TOMONI 디지털 솔루션과 통합돼 있다. 가스 터빈은 64% 이상의 효율성
[헬로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AI(인공지능) 분야 협력에 손을 잡았다. 양사는 2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AI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AI·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AI 전략에서부터 정책, 산업 분야까지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AI 분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양사는 ▲사회공헌을 위한 AI 데이터 셋 발굴, 구축 및 개방을 통해 AI 생태계 활성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 전문 스타트업을 발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도모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AI 세미나 및 컨퍼런스(AI for Society) 개최를 통해 AI 관련 전략, 정책, 사례, 경험 공유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컨텐츠 공유 ▲기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AI 분야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
[헬로티] 테라셈이 수익 다각화를 위해 폐기물처리업에 진출한다. 2일 테라셈은 자회사 테라신재생에너지가 이사회를 열고 나로테크로부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폐기물처리 전문기업 이앤컴퍼니의 지분5.23%(169만4183주)을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분 취득 규모는 60억원으로 테라셈 자산 대비 22.79% 규모다. 테라신재생에너지는 8월 31일 양수대금을 지급하고 이앤컴퍼니 주주인 나로테크의 지분을 넘겨받게 된다. 테라신재생에너지는 3월 설립된 신생법인으로 테라셈이 지분 전량을 보유 중이다. 2001년 설립된 이앤컴퍼니는 폐기물의 수집 운반은 물론 중간 처리 및 최종 처리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울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장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다. 이앤컴퍼니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204억 원, 16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테라셈은 자회사인 이앤컴퍼니 지분 취득을 통해 고부가 가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경제활동 확대 속 늘어난 일회용 폐기물 처리 관련 시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좌승협 테라셈 이사는 “이앤컴퍼니는 진입 장벽이 높은 폐기물처리업 분야에서 잔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 이 세계 최초의 이중 전력 접촉기(Double Throw Power Contactor)방식의 무정전 절체 스위치를 출시했다. 무정전 절체 스위치(CTTS: Closed Transition Transfer Swithes)는 특정한 이유로 한전에서 공급하는 전력이 끊기고 비상전원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정전을 경험하지 않고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하는 장치다. ▲ 슈나이더일렉트릭 자회사 아스코의 7000 Series 5000A CTTS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정전이 일어나기 직전 한전과 비상용 발전기가 동시에 순간적으로 전기를 공급, 틈새를 완전히 매워 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자회사이자 국내 CTTS 시장의 선두 주자인 ‘아스코’가 출시한 5000A CTTS는 세계 최초의 이중 전력 접촉기 (Double Throw Power Contactor) 방식으로 두 전원 사이에서 하나의 스위치의 부하가 걸릴 경우 바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아크 (전기적 방전에 따라 전선에 불꽃이나 스파크가 발생하는 현상) 에 강해 중요 부하를 다루는 시설에 많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