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연관어 증가율은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 1년 전과 현재 전기자동차 관심도에 대한 차이. (자료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2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1~6월)와 올 상반기 두 기간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량(소비자 관심도)과 감성어(소비자 호감도) 및 연관어(데이터별 건수)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전기차 포함)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총정보량 즉 소비자 관심도는 지난해 상반기 54만9098건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엔 57만1795건으로 3.97% 늘었다. 올 상반기 내내 감염병 이슈로 외출이 자제되
[헬로티] 쌍용자동차 최초의 EV(전기차)가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 E1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를 적용했으며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유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shark riblet) 형상을 활용하는 등 자연에서 검증된 환경 적응사례를 차용하는 생체모방공학(biomim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9일 낮 12시 5분경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PCS 카드 교체 중 오신호로 인하여 원자로 냉각재 펌프가 정지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원인은 분석 중으로,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7.14)의 후속조치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뉴딜 대책 이행에 착수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산업·에너지 분야의 추진체계 구축과, 조기성과 창출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앞서 7월 14일, 정부는 16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3대 분야 28개 과제, 10대 대표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산업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산업부 담당 정책 및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설치한다. 10대 대표과제 중 산업부가 주도하는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 산단,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그린뉴딜 과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단 내에 과제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서는 제
[헬로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산업을 살리기 위해 경남·창원지역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16일 창원본원에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핵심사업 설명회 및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 한국전기연구원이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핵심사업 설명회 및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용채 지역경제정책관(국장), KERI 최규하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창원대 이호영 총장 등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경남·창원지역 지자체 및 주요 유관기관·기업체·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주요인사 환영사 및 축사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주요사업 소개(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추진계획 보고(창원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추진계획 보고(K
[헬로티] 에너지 분야 IT스타트업 에너닷이 최신 IT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전소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발전소의 안전가동과 운영효율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에너닷은 스마트 발전소 어드바이저 ‘썬디 SUNDY’ 출시 3개월 만에 관리 발전소 규모 100M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에너닷은 스마트 발전소 어드바이저 ‘썬디’가 출시 3개월 만에 관리 발전소 규모 100MWh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 : 에너닷) 에너닷이 출시한 썬디는 여러 발전소의 운영 현황을 한눈에 예측·진단·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근지역 발전소와의 효율 비교 ▲서류 통합 관리 ▲유지보수 이력 관리 ▲전문 CS팀 대응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발전소 간 비교 진단 기능과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이상 알림 기능 등으로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 에너닷은 이번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설비 현황분석을 통한 손실 감축과 적시 정비활동을 통한 사고 예방 등으로 대규모사업자 기준 매년 100MWh 당 17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베트남 산업정보지 창간 후 분기별 발행 산업정보지 시작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 창출 기대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국내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베트남에 상세히 소개할 창구가 마련됐다. 국내 최대 기술전문지 발행 기업 첨단(대표 이준원)은 7월 17일(금), 라이프트리(대표 이원찬)와 베트남 산업정보지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첨단과 라이프트리는 오는 2021년 베트남 산업정보지를 창간하고 분기별로 발행하기로 했다. 베트남 산업정보지는 국내 기업의 제품과 솔루션, 기술, 동향 등을 베트남에 소개해 수출 증진과 시장 진출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이원찬 라이프트리 대표(왼쪽)와 이준원 첨단 대표(오른쪽)가 베트남 산업정보지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첨단은 앞으로 국내 기술과 기업 동향, 제품 등 산업과 연관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라이프트리는 베트남 내에서 산업정보지가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기업에 배포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이원찬 라이프트리 대표는 “베트남에서 국내 기업의 기술과 동향에 대한 많은 문의가 들어온다”면서 &ldqu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7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했다. 그린뉴딜 계획은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코로나 19를 불러온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를 계기로 자연·생태계 보전 등 지속 가능성에 기초한 국가 발전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넷-제로를 선언하고, 저탄소 경제 선도전략으로서 그린뉴딜을 제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국내의 경우에는 온실가스 배출이 계속 증가하고, 탄소 중심 산업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어 경제·사회 구조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정부는 경제·사회의 과감한 녹색전환을 이루기 위해 탄소중립(Net-zero) 사회를 지향점으로 그린뉴딜을 추진한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제로에너지화 도시·공간·생활의 녹색전환을 통해 기후&midd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6일 부산 BEX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한수원 동반성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기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패, 기념 현판 및 부상을 수여했다. ▲ 한수원이 ‘2020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한수원) 이어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열린Talk’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훈 사장은 “동반성장협의회가 한수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하고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기계·
[헬로티] 정부가 14일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린 뉴딜 중의 하나인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또한 7월 1일에는 수소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에 그린 뉴딜 정책 핵심 분야인 수소경제를 조기 이행하고 성공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수소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가 열린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2020년 수소경제 활성화와 그린수소 달성을 위한 기술 및 사업전략 세미나’는 8월 27일(목)~28일(금)에 서울 강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째 날에는 ▲수소경제 정책 및 로드맵 ▲수소 생산 기술 및 경제성 분석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융합 기술(Power-to-Gas) 관련 세션이 구성돼 있으며 둘째 날에는 ▲수소 저장, 운송, 활용 기술 ▲수소 사회 인프라 구축 및 안전 ▲수소 충전소 구축 관련 세션이 구성돼 있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 산업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시점에서 수소경제 및 수소 산업 관련 기술, 개발 동향과 사업 전략에 대해 중요한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용 수소차(여객, 화물 운송 분야)에 대해 2022년부터 연료 보조금을 도입하기로 하고 해당 내용을 7월 16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정세균 국무총리 주재)에서 논의했다.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년 1월, 관계부처 합동)’에 따라 2022년 버스 2000대를 시작으로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대(버스 4만, 택시 8만, 화물차 3만)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 국토교통부가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용 수소차에 대해2022년부터 연료 보조금을 도입하기로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정부는 우선, 연료 보조금 지급 대상은 현행 유가보조금 대상인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와 택시, 화물차가 될 계획이다. 충전소 구축현황 등을 감안해 수소차 보급 목표(로드맵)에 맞춰 버스는 2021년 시범사업(100대 이상 추정)을 실시한 후 2022년부터, 택시와 화물차는 2023년부터 연료 보조금 제도를 시행한다. 연료 보조금 지급 단가는 수소차와 기존 차량 간 연료비 차
[헬로티] 리트코(대표 정종경)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미세먼지 포집기 ‘양방향 전기집진기’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대구도시철도를 시작으로 전국 도시철도 터널에 본격적인 설치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안에 대구 31개역 인근 본선 환기구 59개소에 설치돼 도시철도 역사, 터널, 열차를 비롯해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통해 걸러진 미세먼지 (사진 : 리트코) 리트코의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도시철도 터널 본선 환기구에 설치돼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대기 미세먼지와 터널에서 도심지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일종의 대형 공기청정기이다. 현재 도시철도 터널에 사용 중인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공인 인증기관의 기술 인증을 거쳐 2020년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제품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리트코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4년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시범 설치해 5년간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측정한 결과, 4개소 전체에서 90% 이상 미세먼지가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 미세먼지 제
[헬로티]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가스공사가 수소 인프라 확대와 관련 기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사는 수소 인프라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왼쪽 세번째),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특히 양사는 액화천연가스(LNG) 기반 융·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상용수소전기차 보급 확산을 이끌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가스공사는 14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현대차그룹 지영조 사장, 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등 양사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외 ‘그린수소’ 도입을 포함한 수소 인프라 전반의 기술 개발 및 공동 사업 발굴 ▲상용수소전기차용 융·복합형 충전소 합작회사(조인트벤처) 설립 ▲이산화탄소(CO2) 포집 활용 기술 공동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최근 정부는 그린수소 해외사업단을 발족하여 저렴한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이하 클린팩토리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2019년 6월), ‘산단 대개조 계획’(2019년 11월) 등을 통해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추경예산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 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1억원의 예산으로 7개 지능형 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은 ‘사업공고(7월 15일) → 기업 신청 → 대상사업장 선정(서면·
[헬로티] 전력관리 업체 이튼(Eaton)의 자동차그룹(Vehicle Group)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게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고객 서비스를 원활히 하기 위해 첨단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기술을 도입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튼 자동차그룹은 인더스트리 4.0을 주도적이고 투명하며 민첩하고 최적화된 자율 생산 시스템을 가능케 하는 운영 및 정보 기술로 생각하고 있다. 통합 생태계의 지원을 받는 인더스트리 4.0 기술은 증강 현실, 급속도 애플리케이션 개발(RAD), 자율 로봇, 디지털 시뮬레이션, 3차원 프린팅(AM)으로 구성되어 있다. ▲ 엔지니어가 DLS 기술을 사용하여 3D 인쇄된 우레탄 메타 크릴 레이트(UMA) 임펠러를 검사하고 있다. (사진 : 이튼 자동차그룹) 후앙 파리아(João Faria) 이튼 자동차그룹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한 자동차그룹 팀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증강 현실을 활용하면 원격 운영 지원이나 신제품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고객이 원하는 데드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