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은 데이터와 전력을 200m까지 동시에 보낼 수 있는 랜(LAN) 케이블, SimpleWide(심플와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랜 케이블의 전송 거리의 한계인 100m를 2배로 확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다. 주로 IP 카메라와 전화, CCTV, IoT 장비 등을 연결하는 데 사용한다. 별도의 전원 케이블과 콘센트 등이 필요 없고, 천장과 틈새 공간 등 전원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랜 케이블을 100m 간격으로 연결하는데 필요했던 허브 등 접속 장비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회사 측은 “전원, 접속 기기 등 장치 및 공사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심플와이드는 랜 케이블 업계의 상식으로 통했던 접속 간격을 2배로 늘린 혁신적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LS전선은 최근 스마트 공장과 빌딩의 확산,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 등으로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건물 내 산발적으로 설치되는 IP카메라와 CCTV 등에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중소기업 대표, 원자력전공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해 원전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한수원의 성과를 진단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이 ‘원자력산업 생태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임승열 한수원 원전수출처장이 ‘원전 수출사업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원전 기자재 공급 입찰 수주 등 최근 중소기업 기자재 해외수출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체코원전 입찰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나갈 계획임을 설명했다. 최득기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장은 ‘원전 해체사업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박상형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원전 디지털 신사업 계획’ 발표를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시장, 신사업 개척 추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전체토의에서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기업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원전산업 생태계 상생발전을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가 최근 조성된 10억 달러 규모의 기후 혁신 펀드(Climate Innovation Fund)를 통해 에너지 임팩트 파트너스(Energy Impact Partners, 약칭 EIP)의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EIP가 발표했다. EIP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이다. EIP의 파트너 네트워크에는 에너지/산업 분야 메이저 기업 30여개가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은 혁신 속도를 높이고 중요한 기후 솔루션 채택을 빠르게 확장한다는 공동의 사명을 중심으로 EIP의 글로벌 연합에 함께 하고 있다. EIP는 독창적인 협력적 참여 모델을 개척했다. 이 모델은 인사이트와 우수 사례를 고양하고 변혁적 기업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 기업과 투자자 기반 간 전용 산업 파트너십을 촉진함으로써 청정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한스 코블러(Hans Kobler) EIP 설립자 겸 대표 파트너는 “행동이 필요한 이 중요한 시기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혁신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마이
[헬로티] 대한전선(대표 집행 임원 나형균 사장)이 24일 공시를 통해 영국의 국영 전력회사인 ‘내셔널그리드 (National Grid)’와 ‘런던 파워 터널 2단계(London Power Tunnels 2, 이하 LPT2)’ 프로젝트의 전력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이 한화 약 925억원(약 6000만 GBP)인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전선업체가 영국에서 수주한 전력망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대한전선이 유럽 시장에 진출한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다. ▲ 대한전선과 내셔널그리드의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LPT2 프로젝트 계약을 온라인 화상 서명식으로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전선) LPT2 프로젝트는 런던 전역의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내셔널그리드가 수년 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이다. 런던 남서부의 윔블던(Wimbledon)에서 남동부의 크레이포드(Crayford)까지 도심을 가로지르는 약 32.5km 길이의 대규모 지하 터널을 건설하고 400kV 전력망을 설치하는 공사로 투입되는 케이블 길이만 200km가 넘는다. 대한전선은 400kV
[헬로티] 유연 투명전극 생산업체 엠에스웨이(대표 이민수)가 ‘건물일체형 고효율 친환경 태양전지 미니발전소 실증시스템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에 필요한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며 향후 55개월간 총 122억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 엠에스웨이가 포함된 연구단이 제안한 미니발전소 개발 추진 체계. (자료 : 엠에스웨이) 기술 개발 시 도심지역의 신재생 발전에 적합한 기술로 기대되고 있다. 엠에스웨이는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김진영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동석 박사와 연구팀을 이루어 과제를 진행한다. 또한 전체 3개의 과제 중 제2 세부 과제인 ‘친환경 태양전지 핵심 소재 개발 및 미니발전소 실증 시스템 구축’을 맡아 유연 유기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핵심 부품 소재인 유연 투명전극을 연구 개발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태양광 발전용 패널은 무겁고 검은색 일변도인 솔라 패널로 인해 건물의 미관을 해쳐 여전히 많이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지만 이번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공급망 및 물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020년 가트너가 선정한 공급망 관리 상위 25개 기업(Gartner Supply Chain Top 25)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7계단 상승한 결과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글로벌 공급망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인 무라드 타무드(Mourad Tamoud) 는 “이번 가트너의 수상 결과는 ‘지속가능성과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4.0 공급망 (Tailored, Sustainable and Connected 4.0 Supply Chain)’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성공을 이끌어 가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 공급망의 전체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공급망은 기업의 차별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처음으로 상위 5위권에 진입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공급망 혁신의 성과를 인정 받아 가트너가 주최한 ‘2020 파워 오브 프로페션 어워드 (2020 Power of the P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와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 및 연료전지 시스템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시 발생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처리시설의 새로운 모델 구축 ▲생활용 수소인프라 구축 및 보급 ▲국내 수소 전문기업 기술개발 및 개발기술의 적용 지원 ▲상기 사업과 연관 있는 해외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의 업무에 협력할 예정이다.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소산업협회가 그린뉴딜 실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수원)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핵심역량과 자산을 활용, 그린수소 산업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에 기여함은 물론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신사업 모델 구축 및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환경, 에너지, 수소라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21일(화)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고, 7월 27일(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제3차 추경(7.3)을 통해 총 1,000억 원의 예산이 반영되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단 유휴부지 또는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공장주나 해당 대상지 임차인 등은 동 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장기저리의 금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확인서, 발전사업 허가증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7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단지 태양광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환경훼손이 없고, 주택 등과도 떨어져 있어 주민 수용성도 높은우수한 태양광 설치모델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태양광 설치를 확대하는 한편, 대표적 전력 다소비 공간인 산업단지를 친환경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제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판 뉴딜의 하나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지자체 29곳을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 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12·119 통합플랫폼 연계한 이후 각종 범죄 검거율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시 더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성과가 검증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국민 생활과 연계한 서비스 측면에서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5년 통합플랫폼 보급에 착수한 이후 매년 보급을 확대하여 왔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74억원(지자체당 6억원, 29곳)을 추가 지원하여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말까지 108개 주요 지자체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2022년 → 2020년)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8개 광역·기초 지자체가 지원(경쟁률 1.3:1)했으며 사업 목표·전략, 세부 계획, 연계 서비스 계획 등의 구체성·실현 가능성과 더불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 가능 여부 등을
[헬로티] 제조업이 스마트 옷을 입고 있다. 스마트공장 구축에 서서히 시동을 걸던 국내 제조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에 힘쓰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와 첨단은 이러한 제조업의 분위기에 맞춰 21일(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더 커넥티브 머신 컨퍼런스 2020’을 개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남지역 비즈니스 중심 기계전시회인 제13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이하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열린다. 행사 첫 날인 21일에는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과 방향 등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조 발표로 나선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 전략 및 실행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 발표자로 나선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혁신러닝센터 박사는 ‘산업지능화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용섭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원 석좌교수는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제조 혁신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에는 ‘제조업 경쟁력과 스마트공정 고도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태양광 탄소인증제 운영고시 및 세부 산정·검증기준 제정을 완료하고, 7월 22일(수)부터 태양광 모듈에 대한 탄소배출량 검증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작년 발표한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의 핵심과제로탄소인증제 시행을 예고했고, 이후 정책연구용역(19.4~12), 사전검증(20.4~6) 및 의견수렴(공청회, 설명회)등을 통해 제도시행기반을 마련했다. 태양광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 全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단위출력당(1kW)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CO2‧kg)하고 검증하는 제도로서, 온실가스 총량은 태양광 모듈 제조과정에서 ▲직접 발생되는 배출량(N2O, CO2 등)과 ▲소비된 전력생산을 위한 배출량을 합산하여 평가한다. 산업부는 이번에 시행되는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를 통하여,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 태양광 산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친환경 시장 확산에 선제적 대응 프랑스에서는 이미 탄소인증제와 유사한 탄소발자국 제도를 운영하
[헬로티] 대한전선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이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밝혔다. ▲ 대한전선이 상반기 영업이익 291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사진 : 대한전선) 2분기 매출은 3783억 원, 영업이익은 2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6%, 800% 이상 급등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 매출은 7413억 원, 영업이익은 29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 약 16%, 영업이익 1450% 급등한 결과다. 상반기 누계 당기 순이익은 73억 원으로 전년도에 178억 원의 적자였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9년도 연간 영업이익인 259억 원을 이미 12% 이상 초과 달성한 결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영역이익률은 3.9%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2.3%에서 대폭 개선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권역별 거점본부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대한전선은 2019년 하반기 이후 미국&mi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글로벌 IT 기업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와 함께 한국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술을 해외로 확산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21일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 HPE APAC 및 한국 HPE와 ‘MEC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 김윤 CTO,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 함기호 한국HPE 대표가 영상회의를 통해 싱가포르의 나린다 카푸어 HPE APAC대표와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SK텔레콤) MEC컨소시엄은 MEC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을 토탈 패키지로 구성해 이를 원하는 통신사에 제공하게 된다. 컨소시엄에서 SK텔레콤은 MEC 소프트웨어를, HPE는 하드웨어 등 인프라 제공 및 현지 영업·유지보수를 담당한다. MEC컨소시엄은 동남아 이통사들에게 MEC 패키지를 우선 공급한다. 현재 말레이시아·태국 통신사와 공급 계약 관련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추후 SK텔레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소재 다양한 통신사에게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헬로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올 상반기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연관어 증가율은 테슬라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 1년 전과 현재 전기자동차 관심도에 대한 차이. (자료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2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지난해 상반기(1~6월)와 올 상반기 두 기간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량(소비자 관심도)과 감성어(소비자 호감도) 및 연관어(데이터별 건수)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전기차 포함)를 키워드로 한 온라인 총정보량 즉 소비자 관심도는 지난해 상반기 54만9098건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엔 57만1795건으로 3.97% 늘었다. 올 상반기 내내 감염병 이슈로 외출이 자제되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공고를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각 부처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관리시스템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종합관리시스템에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받으며 이후 평가를 거쳐 9월 중에 40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개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0개사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양 부처는 올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개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0개사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제3차 추경으로 양 부처는 총 407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선정된 기업에 향후 3년간 기술 개발과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은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하나인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과제다.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대기 등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