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유튜브 및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에 최적의 환경을 지원하는 AC 공유기 ASUS RT-AC59U V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RT-AC59U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이는 ‘RT-AC59U V2’는 AiMesh 기능을 새롭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에이수스가 스트리밍에 최적의 환경을 지원하는 AC 공유기 ‘RT-AC59U V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에이수스) AiMesh는 에이수스의 Mesh 특화 기술로 Mesh 망 구축을 위해 공유기 패키지를 구매할 필요 없이 AiMesh를 지원하는 공유기가 있다면 RT-AC59U V2의 추가 구매만으로 기존의 공유기와 연계하여 Mesh 망을 구축할 수 있다. AiMesh 기능은 기존 RT-AC68U급 이상의 에이수스 공유기 제품에만 적용되었으나 신제품 RT-AC59U V2를 통해 지원 모델을 확대했다. 또한 Flash 메모리가 기존 16MB에서 32MB로 증가해 더 빠른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RT-AC59U V2는 4개의 MU-MIMO(Multi-User, Multiple
[헬로티] 기업 내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에 자동화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주로 PC에서 구현해 오던 RPA를 모바일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리드원(대표이사 김계관)은 자사의 지능형 RPA 솔루션 ‘오토메이트원(AutomateOne)’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모바일 이네이블러(Mobile Enabler) 기능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이네이블러 기능은 에이전트를 통해 모바일 환경을 PC에서도 동일하게 구현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모바일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에 대한 프로세스 자동화 요구가 많아 해당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고 그리드원 측은 설명했다. 최근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관점으로 작동하는 RPA 장애점검 시스템을 구현한 것도 그리드원 오토메이트원의 모바일 이네이블러 기능을 적용했기에 가능했다. 김효준 그리드원 기술본부장은 “모바일 이네이블러로 RPA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의 영역이 한층 다변화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자동화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가 스마트홈 설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실리콘랩스 무선 SoC(시스템 온 칩) 및 TE 센서 주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솔루션 리소스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스마트홈 설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실리콘랩스 무선 SoC(시스템 온 칩)와 TE 센서 주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 마우저가 실리콘랩스 무선 SoC(시스템 온 칩) 및 TE 센서 주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솔루션 리소스 사이트’를 오픈했다. (사진 : 마우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록 다이어그램은 부품 간 상호 작용 방식을 보여주며 따라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 . 스마트홈 리소스 사이트는 실리콘랩스의 최신 EFR32xG22 제품군을 담고 있다. Arm Cortex-M33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이 SoC는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 다양한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탁월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EFR32BG22(BG22) SoC는 블루투스 메시, 블루투스 저에너지 및 서브미터 정확도를 이용한 방향 탐색 기능이 포함된 Bluetooth 5.2 연결을 지원하는 단일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래티스반도체(이하 래티스)가 불법적인 접속으로부터 펌웨어를 보호하고, 외부 공격에 대해 자동적으로 탐지, 방어, 복구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기반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래티스는 13일,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최근 출시한 FPGA 기반 보안 솔루션인 ‘래티스 센트리(Sentry) 스택’과 ‘래티스 서플라이가드(SupplyGuard)’를 공개했다. 윤장섭 래티스 한국지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보안 위협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래티스의 보안 솔루션은 외부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방어가 가능하고, 개발기간도 기존보다 86% 단축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윤장섭 래티스 한국지사장은 “래티스의 보안 솔루션은 외부 공격에 대해 즉각적인 방어가 가능하고, 개발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 : 래티스) 보안 분야 해결사로 주목받는 FPGA 최근 보안에서는 펌웨이가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커들 사이에서 펌웨이가 점점 더 인기 있는 공격 루트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헬로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AI 기반의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Lumada Data Catalog)’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데이터 3법 시행과 더불어 디지털 뉴딜의 핵심으로 ‘데이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AI 기반의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Lumada Data Catalog)’를 선보인다. (사진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하지만 실제 기업 비즈니스에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는 쉽지 않다고 평가 받아왔다. 특히 기존 수작업 방식으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는 물론 민감 정보 관리, 효율적인 데이터 리소스 할당이 어려워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고 평가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루마다 데이터 카탈로그는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대용량 데이터의 메타 정보를 AI 기반으로 빠르게 파악해 정리,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이다. 엣지(edge)에서 코어, 멀티 클
[헬로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 파루가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루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기업들의 이익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 산업단지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의 모습. (사진 : 파루) 이번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은 토지 훼손 없이 산업단지 내 부지와 공장 등 옥상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주차장 등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나 공장 혹은 산업단지 내 공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공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을 희망하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총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은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 이내, 중견기업은 70% 이내 범위에서 대출 가능하다. 이자율은 분기별 변동금리 1.75%다. 대출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산업단지 태양광 금융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파루는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해, 기업들의 이익 증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
[헬로티] 삼성전자가 업계최초로 7나노 EUV 시스템반도체에 3차원 적층 패키지 기술인 ‘X-Cube(eXtended-Cube)’를 적용한 테스트칩 생산에 성공했다. 이번 테스트칩 생산으로 삼성전자는 최첨단 EUV 초미세 전 공정뿐 아니라 후공정에서도 첨단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받는다. ▲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업계최초로 7나노 EUV 공정 기반 시스템반도체에 3차원 적층 패키지 기술 'X-Cube(eXtended-Cube)'을 적용한 테스트칩 생산에 성공했다. (사진 : 삼성전자) ‘X-Cube’는 전공정을 마친 웨이퍼 상태의 복수의 칩을 위로 얇게 적층해 하나의 반도체로 만드는 기술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일반적으로 CPU·GPU·NPU 등의 역할을 하는 로직 부분과 캐시메모리(Cache memory) 역할을 하는 SRAM 부분을 하나의 칩에 평면으로 나란히 배치해 설계한다. ‘X-cube’ 기술은 로직과 SRAM(Static Random Access Memory)을 단독으로 설계·생산해 위로 적층하기 때문에 전체 칩 면적을 줄이면서 고용량 메모
[헬로티] 드롭박스가 계정과 파일을 하나의 공간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신규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지난 6월 공개 후 베타버전으로 제공해온 드롭박스 패스워드(Dropbox Passwords), 드롭박스 볼트(Dropbox Vault), 컴퓨터 백업 기능을 오늘 13일부터 드롭박스 플러스(Dropbox Plus)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드루 하우스톤(Drew Houston) 드롭박스 CEO는 “일상과 업무의 경계가 모호해진 오늘날, 두 영역의 복잡성은 더욱 심화됐다”며 “드롭박스는 사람들이 삶의 모든 부분을 보다 체계적으로 영위하면서 건강과 가족처럼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기능을 신속히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롭박스가 출시한 신규기능은 디지털 라이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 이번에 출시한 신규기능은? 모든 장치의 계정 정보를 한 곳에 저장할 수 있고, 중요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PC/맥 폴더를 자동으로 드롭박스에 동기화시킬 수 있다. # 모든 장치의 계정 정보를 한 곳에 저장하는 드롭박스 패스워드 자주 이용하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영국계 다국적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S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를 활용해 오픈뱅킹과 실시간 결제 등 코어 뱅킹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뱅킹(Bank-as-a-Service)’을 실현할 방침이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탠다드차타드(SC)와 파트너십을 맺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스탠다드차타드는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오는 2025년까지 뱅킹시스템과 거래 시스템, 버추얼 뱅킹(virtual banking)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멀티 클라우드 접근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완에 있어서도 클라우드 우선 원칙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은행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유사시에도 빠른 복구를 보장하는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며, 국가 간 개인 정보 보호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마이크로컨트롤러 디스커버리 키트(Discovery Kit)를 활용해 산업용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지능형 엣지 장치를 사용자가 신속하게 구현, 트레이닝 및 구축할 수 있는 무료 STM32 소프트웨어 기능팩을 출시했다. 머신러닝 전문기업이자 ST 공인 파트너(ST Authorized Partner)인 카테시암(Cartesiam)과 공동으로 개발한 FP-AI-NANOEDG1 소프트웨어 팩은 센서 데이터를 캡처 및 통합하고 카테시암의 나노엣지(NanoEdge) 라이브러리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드라이버, 미들웨어, 문서, 샘플 코드를 갖추고 있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머신러닝 간소화 위해 카테시암의 툴 활용하는 STM32 상태 모니터링 기능팩을 출시했다. (사진 : ST) AI에 대한 전문기술이 없는 사용자라도 윈도우 10(Windows 10) 또는 우분투(Ubuntu) PC에서 실행되는 카테시암의 나노엣지 AI 스튜디오(AI Studio) 툴을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사용자 지정 머신러닝 라이브러리를 신속하게 생성하여 내보낼 수 있다. 이 기능팩은 표준 카테시암의
[헬로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USB 타입 C(USB-C) 전원 공급 솔루션 2종 ‘MAX77958’, ‘MAX77962’를 출시했다. 휴대용 기기에 5G 연결, 4K 비디오 등 신기술이 추가되면서 많은 제품이 기존 단일 셀에서 2개의 직렬 셀 아키텍처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USB-C 전원 공급과 25W 이상 고전력 충전이 요구되는 전원 공급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맥심 USB-C 전원 공급 솔루션을 출시했다. (사진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맥심이 출시한 솔루션은 게임,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기와 카메라, 무선 스피커, 휴대용 프린터, 모바일 컴퓨터는 물론 산업용 장비나 의료 기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기존의 USB-C PD 시스템은 차세대 휴대용 가전, 산업용, 의료 전자기기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지만 USB-C 규격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여러 구성품과 개발에 수개월이 소요되는 맞춤형 펌웨어가 필요하다. 맥심의 ‘MAX77958’ 독립형 USB-C PD 컨트롤러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맞춤
[헬로티] 가이온(대표 강현섭)이 흥일기업(사장 윤수근)과 빅데이터 기반 AI가 적용된 특수목적형 스마트 드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이온은 11일 흥일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드론 개발·운영·관제·제어 기술과 흥일기업의 드론 제조 기술을 결합한 특수목적형 스마트 드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 강현섭 가이온 대표(오른쪽)와 윤수근 흥일기업 사장(왼쪽)이 특수목적형 스마트 드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가이온) 양사의 상호 협력 주요 내용은 ▲가이온의 드론 설계·개발, 운영 시스템, 관제 시스템 기술과 흥일 기업의 드론 시스템 관련 구조·구동체 제작 기술을 결합한 상호 협력 ▲제품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정보 교류를 포함한 산출물 상호 이용 및 홍보 ▲공동 수익 사업 창출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 연구 등이다. 가이온은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드론 물류 서비스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특화된 드론 개발 및 드론 운영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흥일기업의 드론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아파트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은 아파트 구내 변압기에 설치한 IoT 센서와 통신장치를 통해 변압기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고장 위험도와 과부하 등의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료(가구당 매월 100원~150원 정도 부담) 서비스다. 이로써 아파트 주민 및 관리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변압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 가이드를 안내받을 수 있다. 매년 반복되는 아파트 구내정전을 예방하고자 2018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서울·경기도 지역 아파트 4개 단지에 시범운영을 통해 신뢰성을 높여 왔다. 한전은 8월 12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대주파크빌 아파트와 전국 최초로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전은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통해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후 변압기 과부하로 인한 아파트 정전 예방이 가능하다며 향후 이 솔루션을 신축 아파트에 적용 확대하고 다양한 전력 설비에도
[헬로티] LG전자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차세대 이동통신 개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LG전자는 1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현민 원장, 한국과학기술원 LG-KAIST 6G 연구센터 조동호 센터장, LG전자 C&M 표준연구소 김병훈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 LG전자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6G 이동통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 LG전자)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 3곳은 6G 기술에 대한 원천기술 개발부터 기술 검증까지 6G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LG전자 등 협약 참여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6G 테라헤르츠(THz)와 관련한 원천 기술 개발·기술 검증·인프라 구축 및 운영·주파수 발굴·채널 특성 분석 등을 진행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6G는 2029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6G 시대에는 사람·사물·공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물 지능 인터넷(AloE: Ambi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침대에 누워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전등을 끄는 일은 고역이다. 벽에 달린 스위치를 누르려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일은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보다 어렵다. 결국 선택해야 한다. 불을 켜도 자던가,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전등을 끄던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만한 이 고민을 하지 않는 이가 있다. 마블 영화의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이다. 그는 집에서 직접 손으로 전등을 켜거나 에어컨, 보일러를 조절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그의 비서인 자비스한테 말만 하면 모든 것이 이뤄진다. 아이언맨이 자기 손으로 창문을 여는 일조차 사실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다. 아이언맨의 자니스는 영화를 본 많은 이들이 탐낸 존재다. 그런데 이제 자니스까진 아니더라도 침대에서 자기 자신과 싸우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세상이 되고 있다.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기술의 발전 때문이다. ▲ 스마트홈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주거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홈 IoT,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물하다 집과 건물이 진화하고 있다. 전에는 휴식을 취하고, 일을 하는 등의 단순한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만 했다면,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