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 김대진)가 신제품 가정용 천장등 ‘조색조광 LED 방등’, ‘LED 방등’ 2종을 출시했다. 일반 가정 내 천장등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안방 및 거실, 발코니, 입구 등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슬림한 두께와 심플한 라인은 실내 인테리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조색조광 LED 방등’에는 PMMA소재의 커버가 사용돼 빛을 균일하게 확산시키고, 실내공간 구석까지도 고르게 밝혀준다. ‘조색조광 LED 방등’은 리모컨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텝리스(Stepless)의 방식으로 부드럽게 밝기(10%~100%)와 색온도(3000~6500K)를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환경과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의 퀵(Quick)버튼으로 빠르게 대표 광색(전구색, 백색, 주백색)과 은은한 분위기의 취침등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다. 5이하의 배색표준편차(SDCM)로 빛 편차를 최소화하여 균일한 빛을 제공하고 80이상의 높은 연색성으로 자연에 가까운 빛을 표현한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018년 5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IoE(에너지인터넷) 기반의 ESS 융.복합 시스템과 마이크로그리드(MG)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인터넷은 표준화 되고 상호운영이 가능한 프로토콜 등을 기반으로 하여 소비자 인식과 참여를 높이고, 이를 통해 발전과 에너지저장 용량을 실시간으로 에너지 수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만드는 에너지와 데이터, 정보가 통합된 네트워크 인프라로써 최근 들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산업의 융합으로 인하여 주목받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능형 배전송망인 스마트그리드와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 에너지시스템 구축 등의 새로운 에너지 관리 서비스 창출에 대한 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정부는 연말에 개최 된'제2회 재생에너지 정책협의회'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이행 계획안의 주요 내용 중 하나가 IoE기반의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이 고려인을 대상으로 배전분야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고려인이다. 기간은 4월 16일부터 3개월이고, 교육은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전기공사협회 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작년 9월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 한국전기공사협회 간 체결한 ‘고려인 대상 전기공사 기능자격 취득과 전기공사업계 취업지원 업무 협약식’의 후속사항이다. 한전은 2017년 10월부터 광주광역시 고려인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자를 모집하고, 2개월간의 한국어 사전교육과 기초전기학 사전교육을 시행해왔다. 이날 교육에 입소한 고려인은 총 10명으로 7월 13일까지 3개월간 합숙하면서, 가공배전전공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필수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가공배전전공 자격은 전기공사 시공을 위한 필수자격이다. 한전은 이번 교육으로 기술자격을 취득한 고려인을 우량 시공회사에 취업까지 알선한다. 이번 교육으로 한전은 부족한 시공인력을 확보하고, 고려인은 사회정착에 필요한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잇다. 또한, 한전과 공사협회는 각각 50%씩 Matching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다가구·다세대 주택 공동설비에 대한 일반용 전기요금 적용 시행을 유보했다. 한전은 2016년 12월, 주택용 누진제 완화에 따른 필수 사용량 공제(저압 4,000원)를 주거용에만 적용했다. 하지만 비주거용인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까지 적용받는 경우가 발생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의 정상화를 추진했다. 한전은 고객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3개월의 안내기간을 거쳐 2018년 3월 18일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으나, 일부 다가구·다세대 주택 고객의 전기요금 부담이 다소 증가할 수 있어 이의 시행을 유보했다. 한전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고객들의 요금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한 후 시행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취임 직후 한울,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데 이어 경주 지역과의 소통에도 나섰다. 정재훈 사장은 지난 9일 경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로부터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3일에는 경주성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사장은 “경주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의 복지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사장은 “지역 주민과 만나는 자리도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혀, 한수원 직원은 물론 경주 지역과도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정 사장은 시장 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앞으로 한수원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TF 팀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인의 혁신방향과 취지를 공유했다. 또한, 정재훈 사장은 이날 경주경찰서와 경주상공회의소를 각각 방문해 배기환 서장, 최순호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한수원이 경주기업으로서 경주와 상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오는 18일, 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제1회 부산 공공기술이전 설명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이 가진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나눠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다. 부산지역 대학들은 물론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15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부산시는 설명회 전 이미 50여 개의 업체가 기술 나눔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술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전자회로 3D프린팅 기술(설승권 책임연구원)’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는 4월 16일(월) 서울 외교센터에서 개최된 제87회 임시이사회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 신임 원장에 최규하(崔圭夏, ’55年生) 現 건국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규하 신임 원장은 1978년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1980년) 및 박사(1986년)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에너지전자연구센터 소장, 교무처장, 전력전자신기술연구센터 소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원광연 NST 이사장은 4월 16일(월) NST 서울 외교센터 회의실에서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신임 원장은 17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력 및 전기 관련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하여 국가 전력 및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6년에 설립된 NST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월 12일, ‘365 행복동행,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중부발전 CEO가 협력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자리다. 중부발전은 이미 시행한 지원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중소기업 3개 회사는 보령과 예산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발전설비 제조회사이다. 이 회사들은 중부발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동반진출협의회 및 상생협력사 Best100에 포함되어 있는 중소기업들로서 각자의 주력 생산품 분야에서 독보적 성과를 자랑하고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다. 이번 중소기업 현장방문에는 중부발전의 동반성장업무 담당자들과 발전소 운영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중소기업 경영자와 직원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시행함과 아울러 향후 지원정책 수립에 반영하기로 약속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이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4월 12일(목) 한화솔라파워(대표이사 차문환)와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발전공기업과 태양광사업 선도주자로서 서부발전의 발전소 건설?운영 노하우와 한화솔라파워의 태양광 사업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는 농어촌 상생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정부에서 규제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염해피해 농지를 비롯해 담수호, 농수로, 양식장, 한화그룹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사업개발이 가능한 적정 사업부지에 대한 지점조사를 거쳐 태양광 300MW 이상을 목표로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해 점차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농어촌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라파워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시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서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을 선도적으로 이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이 자메이카전력공사(JPS)와 발전 및 송·배전분야 기술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TSA) 체결에 합의했다. 이번 기술지원 협약은 자메이카 중·장기 에너지정책에 따라 JPS가 추진 중인 에너지 신사업 및 전력설비 고도화 사업과 관련, 동서발전의 기술력과 JPS의 니즈(Needs)가 맞아 떨어지면서 성사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자체 개발한 발전운전 정비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성능감시 시스템 구축, 폐지 예정설비 정비방안 수립, 전기계통 진단 등 발전 운영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국전력공사와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 등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력계통 기술지원 및 발전운영 전문가 교육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계약기간 5년 동안 총 1,250만 불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3월 자메이카 최초 신규 가스복합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착공한 데 이어 연 250만불 가치의 기술지원협약을 추가적으로 체결함으로써, 향후 중·남미 및 카리브해 등지에 신규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발전설비 관리 및 재난안전용 증강현실 스마트글라스와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 9일, 울산시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발전설비 증강현실(AR) 플랫폼 & 콘텐츠 개발’ 착수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인 ‘이랜텍’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설비 운전조작용 증강현실 플랫폼인 스마트글라스 개발 및 관련 콘텐츠 제작 계획, 일정 및 활용방안 등을 협의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이번 연구개발은 발전설비 운전조작 시 인적실수를 방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대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을 발전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하고 당진화력 9,10호기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도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 이하 ‘에너지연’) 에너지절약연구실(연구책임자 김강출 책임연구원)은 연구소기업인 ㈜이트라이언을 설립하고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배터리팩 개발에 성공했다. 에너지연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 일회성 기술이전보다 지속적인 연구협력과 지원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연구소기업인 ㈜이트라이언을 설립, 연구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메탈폼을 적용한 대용량 모듈 적층 기술’로 중형 배터리팩 제작 방식의 단점인 배터리 셀의 냉각, 성능과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전기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는 대용량(20 kWh급 이상) 배터리팩은 대기업에서 셀, 모듈, 팩을 모두 개발하고 있지만, 마이크로모빌리티 EV(초소형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전동휠체어 등)와 소형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적용되고 있는 중형(2 ~ 6 kWh급) 배터리팩은 대기업의 배터리 셀을 공급 받은 중소기업에서 배터리 모듈, 팩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기존 중형 배터리팩 제작 기술은 배터리 셀을 횡(수평) 방향으로 적층하고 니켈 스트립을 셀
[첨단 헬로티] 한국해양대 연구진이 선박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발생물질인 그을음을 에너지재료로 새롭게 활용하는 방안을 개발했다.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해사대학 최재혁ㆍ이원주ㆍ강준 교수가 각자 주요 연구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연구를 통해 선박이 발생시키는 그을음(soot)의 탄소를 리튬이온전지 전극물질로 활용한 논문을 최근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 왼쪽부터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강준 교수, 최재혁 교수, 이원주 교수 (한국해양대 제공) 논문 제목은 「Recycling Waste Soot from Merchant Ships to Produce Anode Materials for Rechargeable Lithium-Ion Batteries(상선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용 음극재 생산)」이다. 선박에서 발생하는 그을음은 5,300TEU 컨테이너선 기준으로 연간 약 1톤이 발생하며 대부분의 해운회사들은 이러한 그을음을 모아 폐기물업체에 비용을 지불하여 처리하고 있다. 폐기물 업체는 열분해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미세 먼지 등을 발생시키는 큰 요인이 되
[첨단 헬로티] 제20대 한국전력(한전) 사장이 선출됐다. 전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한 김종갑 사장이다. 한국전력은 4월 10일 오후 2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장을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서 선출된 김종갑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종갑 사장은 1975년 제17회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한 이후 2003년 산업자원부 차관보, 2003년 특허청장, 2006년 산업자원부 제1차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2007년 하이닉스반도체 대한국지멘표이사 사장을 역임했고, 2011년에는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회장으로 활약했다.
[첨단 헬로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9대 사장이 5일 취임했다. 정재훈 사장은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기존의 관행을 깬 ‘노타이 셔츠’차림으로 참석했다. 취임식 또한 틀에 박힌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한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은 60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수원이 세계적인 에너지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할 때”라며,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원전 해체 역량 확보, 제4차산업혁명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에너지 종합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 바로 세우기, 원전 안전 운영과 건설, 사회적 가치 실현, 미래 지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