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이하 KERI)이 국내 중전기기 업체 수출 증대를 위해 시험성적서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KERI는 전력기기에 대한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이자 세계 3대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이다. KERI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KERI의 시험성적서가 전세계 시장에서 통용되게 함으로써 국내 중전기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2016년에는 중전기기산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4,000MVA 대전력설비 증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국내 중전기기업체들의 시험적체 문제를 해결했다. KERI는 4월 취임한 최규하 신임원장의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KERI 시험성적서 가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KERI의 시험성적서 글로벌 인지도 강화는 곧 이를 활용하는 국내 전력기기 업체의 수출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두바이 MEE(Middle East Electricity Exhibition)&rsquo
[첨단 헬로티] Trina Solar Limited(이하 타이나솔라)는 태양추적장치 제조 부문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스페인의 Nclave Renewable S.L.(이하 Nclave)을 성공적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중국 태양광 업체가 자국 시장 이외의 태양추적장치 제조기업을 인수한 첫 번째 사례다. 타이나솔라는 Nclave를 인수하면서 선도적인 PV 생산 공급자에서 세계적인 스마트 PV 솔루션 공급사로 변화하는 전략적 개혁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 타이나솔라의 이번 인수는 사물인터넷 생태계와 발맞춰 대체 에너지와 재생에너지 발전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한 전략적 개혁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를 통해 타이나솔라의 최신 Trina Pro 스마트 PV 솔루션은 Nclave의 추적기 제품과 기술적 설계에 직접 통합된다. Nclave의 선도적 최신 기술도 타이나 솔라의 스마트 솔루션에 긴밀히 통합될 예정이다. Nclave는 Clavijo 일가에 의해 설립됐으며, 작년 Q-Growth 펀드 참여를 통해 MFV 기업을 통합했다. Nclave는 재생 에너지원에 대해 12년 이상의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5GW 이상을 공급하
[첨단 헬로티] 도로 교통수단의 전기화가 2020 년대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배터리 가격이 낮아지고 생산 규모가 커지면서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의 판매가 28%, 전기버스는 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현대자동차> 최근에 나온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의 장기전망에 따르면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 전 세계 판매량이 지난해 110만 대에서 2025년에는 1,100만 대, 2030년에는 3천만 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이 이러한 추세를 주도하여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이 2025년에는 절반에 육박하고, 2030년에는 39%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기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시장을 파고들면서 내연기관(휘발유 또는 경유) 차량의 연간판매량은 2020년 중반부터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2040 년에는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6천만 대에 이르러 전 세계 경량차량 시장의 55%를 차지할 전망이다. BNEF 의 분석에 따르면 e-버스는 전기자동차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이면 거의 모든 규격의 전기버스의 총 소유비용이 기존의 시내버스보다 낮아지는 것으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섰다. 한전은 신재생발전사업자의 한전 송배전망 이용 관련 개선내용을 담은 ‘송·배 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 사항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인가받았다. 시행은 5월 15일부터다. 주요 개정내용은 ▲신재생 활성화를 위한 배전 접속공사비 산정방안 개선, ▲접속점 협의 지연 사업자에 대한 이용신청 해지, ▲이용계약 당사자에 대한 계약서 호칭 개선이다. 지금까지 계약전력 100kW 미만 저압 접속시 표준시설부담금, 100kW 이상은 설계조정시설공사비를 적용해왔다. 이번 이용규정 개정 사항이 인가되면서 표준시설부담금 적용대상을 100kW→1MW(1,000kW) 이하까지 확대 적용됐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가 유도되고 공사비 산정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에는 배전용전기설비를 이용 신청한 발전사업자가 계통용량을 선점한 채 특별한 이유 없이 접속점 협의에 불응하여 접속업무가 지연되어 후 순위 신재생 사업자의 접속 기회 박탈 사례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이용규정이 개정되면서 접속점 협의요
[첨단 헬로티] 2017년 국내 총 전력소비량은 50만 7.746GWh다. 2010년 40만GWh 돌파 후 8년 만에 50만GWh를 넘었다. 지난 10년간(2007-2017년) 연평균 3%가 넘는 증가 추세다. 전력소비 증가율은 2010년 10.1%로 정점을 찍은 후 2011년 4.8%, 2012년 2.5%, 2013년 1.8%, 2014년 0.6%로 둔화되어 왔는데, 다시 2015년 1.3%, 2016년 2.8%, 2017년에는 2.2% 상승했다. 지난해 용도별 전력사용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인 심야전력(4.5% 감소)을 제외하고 모든 부문에서 농사용 4.0%, 교육용 2.9%, 가로등 2.7%, 산업용 2.6%, 일반용 2.5%, 주택용 0.7% 순으로 증가했다. 농사용은 극심한 가뭄 등 기후적인 영향으로 양수시설, 배수 펌프 사용이 증가했다. 교육용은 전기 기본요금 인하로 냉난방 수요 증가가 요인이다. 산업용은 반도체와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에너지 다소비 업종의 수출 호황으로 전기 사용 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주택용은 요금 누진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다른 부문에 비해 0.7% 증가에 그쳤다. 지난해 국내 용도별 전력사용 구
[첨단 헬로티] 그림 실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왔다. 상상력도 뽐낼 수 있다. 한국전력이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 전기사랑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기, 한국전력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전의 영업 서비스 캐릭터인 해피, 케피, 우피를 활용,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는 본인이 그린 그림을 갖고 한전 사업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6월 말, 한전 사이버 지점에서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한전 본시와 한전아트센터 등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선보여진다. 소셜미디어에도 게재돼 국민과 소통할 기회를 갖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 주인공인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의 그리기 실력을 뽐내고, 더불어 한전이 하는 일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국내 산업체 해석기술 인력양성에 나섰다. 연구원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창원본원에서 ‘유한요소법을 이용한 전자장 수치해석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KERI 중소중견기업 전산설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수치해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실습용 해석 프로그램과 교재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5월 24일 교육에는 ▲수치해석을 위한 전자기학(경북대 이세희 교수) ▲해석기반 기기설계 사례 및 유한요소 적용 원리(KERI 김홍규 실장) ▲전계해석 이론 및 실습(KERI 백명기 선임) ▲자계해석 이론 및 실습(KERI 조용성 선임)이 이뤄진다. 5월 24일 교육에는 ▲수치해석을 위한 전자기학(경북대 이세희 교수) ▲해석기반 기기설계 사례 및 유한요소 적용 원리(KERI 김홍규 실장) ▲전계해석 이론 및 실습(KERI 백명기 선임) ▲자계해석 이론 및 실습(KERI 조용성 선임)이 예정돼있다. 참가 신청은 KERI 홈페이지에서 5월 18일까지 가능하다.
[첨단 헬로티] 주택에 태양광이 대여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올해 선정된 태양광대여사업자와 '2018년도 태양광대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태양광대여사업은 태양광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가 초기 설치비 부담 없이 대여사업자로부터 설비를 빌려 쓰고 대여료를 납부하는 제도다. 주택소유주는 최소 7년간 월 대여료 4만 원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대여사업자는 대여료, 신재생에너지생산인증서(REP) 등으로 투자비용을 회수, 설비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태양광대여사업자를 선정했다. 경영상태와 사업운영능력, A/S 우수성,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한 결과 에너리스(주), 인피니티에너지(주), 태웅이엔에스(주), (주)한국나이스기술단, 한화큐셀코리아(주), (주)해줌 등 6개사가 태양광대여사업자로 임명됐다. 공단은 올해 총 18,000가구(21.5MW)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대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6개 대여사업자는 공단과 협력하여 올해 보급목표를 달성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태양광대여 신청은 월평균 전력사용량
태양광 사업에 거대한 벽으로 존재했던 투자비를 해결할 길이 열렸다. 소규모 사업 투자에 인색했던 기관 투자자와 사업을 연결해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이 생긴 까닭이다.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사업 관련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누구나 발전소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다는 솔라커넥트의 김태호 CPO를 만났다. Q.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관련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 들었습니다. 솔라커넥트는 금융자문, 자체사업 개발, 크라우드 펀딩, 사업성 검토 등의 업무를 하며 태양광 발전 사업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보통 태양광 설비업은 초기 투자비가 많은 탓에 대출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 사업주들이 기관 투자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관 투자자는 아무래도 대규모 사업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솔라커넥트는 이 중간에서 기관 투자자와 사업을 연결할 수 있게 자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Q. 기존 태양광 사업에 없었던 새로운 사업모델로 생각됩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기업 대표부터 팀원까지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해당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같은 조건이면 더 좋은 기술력을 찾기 마련이다. 해외로부터 인정이 더해진 제품이라면 금상첨화다. 한국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러한 조건에 해당하는 제품이 있다. 프랑스 기업 소코멕(SOCOMEC)의 제품이다. 이러한 소코멕 제품을 국내에 알리고 판매하는 선봉장이 있으니 바로 소코코리아다. Q. 소코코리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소코코리아는 소코멕(SOCOMEC)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소코멕은 프랑스 회사입니다. 전기 저압 쪽으로 1995년부터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고, 테슬라 랩이라는 자체 연구소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랩은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연구소이자 개인 기업이 운영하는 연구소 중에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인증 발급이 가능한 연구소입니다. 소코멕은 국내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에서는 제품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Q.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이유도 소코멕 제품을 알리기 위함으로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해외에는 소코멕의 인지도가 상당하나 국내에서는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한다. 2040년까지 에너지 전환 종합 비전을 담기 위해서다. 사이트는 오는 10일부터 에너지전환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사이트를 이용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개요, 수립일정, 작업반 활동 현황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국민 의견 반영을 위한 온라인 의견 수렴도 실시할 예정이다. 에너지기본계획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20년을 계획 기간으로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에너지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제3차 에기본(’19~’40)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대 국민·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제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바란다’를 주제로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수립과정에서 객관성‧전문성‧투명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다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과 한라대학교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본격적인 에너지 전환정책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태양광, 풍력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설비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과 강원지역 대표적인 글로컬 강소 대학인 한라대학교 에너지기술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미래지향적인 클린 에너지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전망이다. 친환경에너지의 필요성을 인식한 다음 세대들이 미래의 에너지원 형태인 분산형전원에 대한 긍정적 관심 등 적극적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사업 확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이 바뀔 전망이다. 더이상 전력계측기를 수작업으로 체크하지 않아도 된다. 비엠티는 실시간으로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 해 육안으로 알 수 없는 문제도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추진되는 스마트시티에 빠질 수 없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Q.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무엇입니까. SEMS(Smart-eye Monitoring System)입니다. SEMS는 비엠티가 개발한 EMS의 전력 감시 및 관리 시스템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력계측기라고 하면, 실제 현장에 가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체크하는 기기를 떠올립니다. SEMS는 기존의 방식을 타개할 수 있는 기기로서 분전반에 장치하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보통 한전으로부터 수전을 받으면 큰 전력 사용량밖에 확인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전력이 어디서부터 무엇이 낭비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SEMS를 사용할 경우 정확한 문제를 알 수 있습니다. 육안상 문제가 없는 장비더라도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을 때 이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사전에 알 수 있다 보니 미리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력 사용량을 상세적으
태양광 산업 발전을 압도적으로 이뤄가는 국가가 있다. 중국이다. 중국은 2017년 상반기 누적 태양광 설치용량을 100GW를 초과했다. 세계 누적 설치용량의 30% 규모다. 시장 규모가 커진 만큼, 태양광 관련 기업의 성장 속도도 남다르다. 경험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중국 기업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중 인버터 분야에서 눈에 띄는 기업이 굿위다. 터키와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을 점령하며 이름을 알린 이 기업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Q. 굿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굿위는 2012년에 설립했습니다. 스트링 인버터 등을 개발·판매하는 기업입니다. 현재 저희가 사용하는 제품은 세계 큰 발전소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Q.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국 시장이 가진 발전성을 높이 평가합니다. 한국 시장 규모는 앞으로 1.5GW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요 시장은 큰 발전소입니다. 한국의 큰 발전소에서 저희 제품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판단해 엑스포에 참가했습니다. Q. 굿위 제품의 경쟁력이 궁금합니다. 한국시장에서 굿위가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3상 계통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부 장관이 한·중·일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5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소프트뱅크 본사에서 손정의 회장과 면담을 갖고, 재생에너지 협력, 동북아 수퍼그리드 구축, 4차 산업혁명 대응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 교환을 나눴다.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사진=산업통상자원부 손 회장은 지난 8년간 재생에너지 공급비용이 10% 수준으로 낮아졌고,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에너지 저장장치에 관심을 가졌다. 백 장관도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의 비용 및 불안정성 문제가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빠른 속도로 해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 회장은 백 장관이 국가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동북아 슈퍼그리드 관련 소프트뱅크의 입장을 문의한 것에 대해 기술적·경제적으로 타당성이 있고 러시아와 중국 등 인근 국가들도 관심을 표했으나 일본의 경우 여건 조성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답했다. 백 장관은 또한 반도체와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한국의 강점을 소개하고 소프트뱅크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