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맥킨지, 한국 에너지전환 정책 긍정적 평가 재생에너지 향후 석탄, 가스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 높을 것 [헬로티 = 김동원 기자]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높인다는 한국 정부의 목표는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과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등 신재생에너지를 높이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460억 달러(약 55조 원)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목표에 거의 가까운 19%까지는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렉스 휘트워스(Alex Whitworth)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 디렉터는 지난 8월 20일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 알렉스 휘트워스(Alex Whitworth) 우드맥킨지 디렉터는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2030년 19%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 우드맥킨지) 알렉스 휘트워스는 우드맥킨지에서 아시아의 전력 및 재생 에너지 전반에 대한 연구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태양열, 풍력, 스토리지 및 전력 분야 전문가다. 그는 이번 미디어브리핑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3
[헬로티] 기아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영업용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화) 밝혔다. 이번 상품은 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 EV ▲쏘울 EV ▲봉고 EV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아자동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영업용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거리형 단일 옵션’으로 운영되며, 차종별 연장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업용 택시(니로, 쏘울) EV 차량의 경우 당사의 기존 보증 조건인 20만 km(보증기간 10년)에 ▲10만 km를 연장해 총 30만 km까지 보증되는 상품(275만 원)과 ▲20만 km를 연장해 총 40만 km까지 보증되는 상품(415만 원) 두 가지 중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 영업용 봉고 EV 차량 또한 기존 보증 조건인 12만 km(보증기간 8년)에 ▲8만 km를 연장해 총 20만 km까지 보증되는 상품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디지털변전소 내 설비 간 호환성 문제를 검증하는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기술’을 캐나다 전력회사인 하이드로퀘벡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퀘벡은 1944년 퀘벡주에 설립된 공공 전력회사이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수력발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변전소’는 구리 선을 이용해 변전소 설비 간의 전기신호를 주고받는 기존 변전소와 달리 국제 통신 규격(IEC 61850)을 사용해 변전소를 디지털화·자동화한 형태로 전기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 빠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변전소다. 하지만 디지털변전소는 다양한 디지털 설비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각 설비 간의 호환이 안 되는 경우(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중소기업의 설비를 써야 하는 한전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디지털변전소 성능검증 Tool’은 변전소 내 각종 설비 및 시스템 간 통신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장치다. 캐나다 전력회사 하이드로퀘벡은 2040년까지 500개의 변전
[헬로티]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의 OLED TV 패널이 제작자가 의도한 화질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영국의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OLED TV 패널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화질 정확도(Accurate Picture Qual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 LG디스플레이의 OLED 화질정확도 인터텍 인증 로고. (사진 : LG디스플레이) 테스트는 화질의 주요 요소인 ▲색 충실도(Delta Zero color Fidelity) ▲블랙 휘도(Black Luminance) ▲시야각(Viewing Angle Colorshift) 등 세 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원작이 의도한 색과 실제 TV에 표현되는 색의 차이를 수치화한 ‘색 충실도’ 측정에서 OLED TV 패널은 0.79~0.94로 기준치인 1을 밑돌았다. 이는 프리미엄급 LCD TV 대비 3배가량 우수한 것으로, 영화제작 등에서 색 보정이나 편집 과정에 쓰이는 수천만 원대 전문가용 ‘레퍼런스 모니터’의 성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ls
[헬로티] 마에스트로네트웍스(대표 김성훈)가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 솔루션인 ‘마에스트로 모바일 청진기’를 출시했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청진기’는 ‘마에스트로 모바일 에이전트(MAESTRO Mobile Agent)’ 소프트웨어를 모바일 기기에 설치하거나 USB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및 메모리 덤프 파일로부터 앱을 추출한다. ▲ 마에스트로 모바일 청진기는 레코디드퓨처 AI/ML 기반 보안 인텔리전스 정보로 악성코드 여부를 진단한다. (사진 : 마에스트로네트웍스) 이렇게 스마트폰에서 추출한 앱 파일을 지능형 보안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마에스트로 CTIP(마에스트로 사이버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로 전송하고 바이러스토탈(Virustotal), 메타디펜더(Metadefender), 조샌드박스(Joe Sandbox), 레코디드퓨쳐(RecordedFuture) 등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및 포렌식 솔루션과 연동시켜 악성 앱을 신속 정확하게 탐지 및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마에스트로 모바일 청진기는 마에스트로 CTIP에서 레코디드퓨처 AI/ML 기반 보안 인텔
Arm, Flexible Access 출시 후 첫 실적 발표 [헬로티 = 김동원 기자] Arm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Flexible Access이 출시 1년 만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ARM은 지난해 7월 Arm Flexible Access을 출시한 지 1주년을 맞아 첫 실적을 발표했다. Arm Flexible Access는 현재까지 60개 이상의 파트너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이중 30개 이상의 고객이 Arm IP를 처음 활용하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rm Flexible Access는 다양한 ASIC 기업, 기존 반도체 기업, 스타트업, 정부기관을 아우르는 폭넓은 성공사례를 선보였다. 기업들은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가장 빠르고 비용이 낮으며 위험성이 적은 SoC 설계 방안을 필요로 했다. 이러한 파트너사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Arm은Arm Flexible Access을 발표하고, 신규 및 기존 파트너들이 라이선스를 사전에 구매하지 않고도 Arm의 IP 포트폴리오, 지원, 도구, 트레이닝 자원 중 75% 이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60개 이상의 파트너사들이 자유롭게 고유의 SoC를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이스라비젼이 새로운 3D 쿼드 카메라 센서 ‘X-GAGE3D’를 출시했다. 이번 3D 센서는 임베디드 기술과 넓은 측정영역을 갖췄다. 짧은 스캔 시간 내에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생산라인에 즉시 적용할 수 있고, 단 한 번의 정밀한 3D 형상 스캔으로 천공이나 갭(Gap) 등 대상물의 형상 특성을 측정, 검사할 수 있다. 공정 자동화를 도입하는 주요 이유는 정확도와 신속성이다. 제품 생산과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야 생산시간을 단축하면서 신뢰성도 확보할 수 있어서다. ▲ X-GAGE3D는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3D 측정 기술로 평가된다. (사진 : 이스라비젼) 이스라비젼이 출시한 3D 센서는 생산라인의 검사 과정에서 정확도와 신속성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CAD 비교를 통해 결함과 편차 오류를 검출하고, 인라인(In-line), 앳라인(At-line), 오프라인(Off-line)에 관계없이 최적의 속도로 대상물을 3D 검사 및 디지털화해 정확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스라비젼 관계자는 “유수 독일 자동차 기업은 X-GAGE3D를 공정에 도입해 성공적으로 사이클 타임을 단축시키고 고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스마트빌딩 다오” 건물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집과 빌딩은 점점 스마트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빌딩은 흔히 ‘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킨 건물’이라고 지칭합니다. 과거 스마트빌딩이 사무 자동화 도입에 중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지금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들어갑니다. 정부는 이미 공공기관에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의무화했습니다. 스마트빌딩 사업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므로, 관련 산업의 성장 속도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전 세계 스마트빌딩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72억 달러에서 2022년 약 3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빌딩은 앞으로 IoT, 네트워킹,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 등으로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와 수자원이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조명과 창문의 색조가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업용 공간은 소리와 냄새를 최적화해 근무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STM32 디스커버리 데이 온라인 트랙 2020(STM32 Discovery Day Online Track 2020)’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ST는 파워&에너지, 사물인터넷 및 커넥티비티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주요 STM32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 ST가 9월 1일부터 4일까지 ‘STM32 디스커버리 데이 온라인 트랙 2020’을 개최한다. (사진 : ST) ‘STM32 디스커버리 데이’는 ST의 32비트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STM32를 중심으로 개최하는 ST 한국지사의 연례행사로다. 올해는 COVID-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와 제품 담당자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ST의 업계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만날 수 있도록 참가비 무료로 진행된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ST는 STM32 제품의 최첨단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력한 듀얼 Arm Cortex코어를 탑재한 마이크로프로세서 ST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시간을 절약해주는 저항기 색상 코드 계산기(resistor color code calculator)를 포함한 설계 과정 전반을 지원할 모든 기술 자료 및 도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우저의 온라인 저항기 색상 코드 계산기는 엔지니어가 색상 순서를 기억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생략하고 부품의 저항과 허용 오차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일련의 드롭다운 목록을 제공한다. ▲ 마우저가 설계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저항기 색상 코드 계산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 : 마우저) 이 계산기의 더욱 큰 장점은 마우저의 광범위한 재고 내에서 알맞은 저항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툴이 엔지니어를 위한 원스톱 상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계산기 페이지는 편리하게 참조할 수 있도록 인쇄 가능한 풀컬러 차트를 포함하고 있다. 마우저 관계자는 “무료 기술 자료 센터는 이제 다양한 수준의 엔지니어가 전력 변환 계산에서 옴의 법칙 계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파악하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광범위한 온라인 계산기 제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엘리먼트14가 KOA의 패시브컴포넌트 제품군을 유통한다. 엘리먼트14는 KOA 유럽 GmbH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고객에게 KOA의 1,500종 패시브 컴포넌트 제품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OA는 산업용, 상용, 자동차용 등 다양한 하이 스펙 제품으로 명성이 높은 기업이다. 주요 제품군으로 후막 레지스터를 비롯하여 션트·전류 감지 레지스터, 와이드 터미널 레지스터, 고전압 레지스터, 박막 칩 레지스터, 슈퍼 프로텍선 레지스터 등이 있다. 엘리먼트14는 KOA 제품을 유통하게 되면서 패시브 컴포넌트 라인업이 강화됐다. 고객은 최소 주문량이나 계약별 가격이 적용되지 않는 유연한 가격 정책과 빠른 예약 및 통합 주문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이 라인업 제품들을 제공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엘리먼트14의 IP&E 글로벌 헤드를 맡고 있는 사이먼 미드모어는 “KOA는 전세계 패시브 컴포넌트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제조사이며 엘리먼트14의 제품군을 크게 강화시켜줄 기업”이라며 “엘리먼트14는 KOA의 특수 칩 레지스터, 센서, 인덕터 제품군이 더해지면서 이미 36만종 이상의 패시브 컴포넌트로 최고 수
[헬로티]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가 핵심 기능만을 담아 간편하게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휴 화이트 벌브(hue White Bulb)’를 출시했다. 필립스 휴(Philips hue)는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일반 조명과 달리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 시그니파이코리아가 출시한 휴 화이트 벌브 스타터킷. (사진 : 시그니파이코리아) 이번에 출시된 ‘휴 화이트 벌브’는 밝은 백색 조명을 선호하던 기존 시장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노란빛을 추구하는 현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2700K의 색온도로 출시했다. ‘휴 화이트 벌브’는 처음 스마트 조명을 사용해보고자 하는 입문자 혹은 핵심 기능으로 어느 곳에서나 부담 없이 스마트 조명을 활용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제품이다. 간편한 조작만으로 디밍(dimming), 온·오프 제어, 구글 홈을 이용한 음성 제어 등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동 기능을 통해 최대 10개의 벌브를 스마트 기기 화면 터치만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형태를 저장해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익산 스마트 팩토리 가상 투어’를 실시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언택트 문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의 트렌드에 따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공장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실제와 같은 조건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둘러볼 수 있도록 버추얼 투어의 기회를 마련했다. ▲ 슈나이더일렉트릭 익산 스마트팩토리 컨트롤 타워 시연 모습.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약 40년 간 운영되어온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중소형 규모의 EOCR(전자식 과전류 계전기) 생산 공장으로 스마트 공장의 두 가지 핵심적인 기반 요소인 지능형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모든 설비의 운영과 관리 전반에 자사의 통합 IoT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적용해 디지털 혁신을 실현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익산 스마트 팩토리 가상 투어는 실제 현장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팩토리 투어와 동일하게 ▲익산 공장 소개 및 적용된 기술 소개 ▲이노베이션 허브(기술 데모) 투어 ▲공장 생산 라인 투어 등 3가지
[헬로티]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Modicon Power Supply) 신제품 3개 라인을 공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는 전원공급장치(SMPS: Switching Mode Power Supplies)로 외부에서 공급되는 교류(AC) 전원을 직류(DC) 전원으로 각종 전자기기 조건에 맞게 변환시키는 장치다. ▲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 : 슈나이더일렉트릭) 새롭게 출시한 슈나이더일렉트릭 모디콘 파워 서플라이는 용도에 맞게 모듈러(ABLM Modular), 옵티마이즈드(ABLS Optimized), 판넬마운트(ABLP Panel mount) 등 3가지 유형으로 출시된다. 사용자는 PLC 및 자동화 시스템 장비의 제어 회로 등 필요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신제품은 저용량 출력(10W)부터 고용량 출력(480W)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기존 자사 제품과 대비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의 제약이 적다. 2021년부터 1월부터 시행되는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에 적합한 제품으로 새로운 IE
[헬로티]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지난 목요일 범국가 차원의 디지털 변혁 프로그램의 하나로 ‘아카체인(akaChain)’의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아카체인’은 선도적 IT 회사인 FPT Software가 개발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2020년 8월 14일 아카체인 론칭 기념식을 개최했다. ‘아카체인’은 몇 안 되는 베트남산 디지털 플랫폼으로 베트남 정부가 민관 부문의 디지털 변혁을 가속하기 위해 직접 선택했다. 7월 베트남 총리가 승인한 계획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정보통신 기술 개발 면에서 세계 50대 국가로, 글로벌 혁신 면에서 세계 35대 국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응우옌 탄 헝(Nguyen Thanh Hung) 정보통신부 차관은 베트남 기업에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비즈니스의 온라인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베트남 정부는 FPT Software의 아카체인을 발판으로 기업이 eKYC(electronic K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