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시장 왕좌 노리는 여의시스템 4차 산업혁명 기대주라 불리는 여의시스템이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등장했다. 여의시스템은 산업용 컴퓨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회사다. 자동화나 컴퓨터 전시회가 아닌 전기전력 전시회에 여의시스템이 등장한 이유는 스마트 그리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후 공격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함이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스마트 그리드 시장을 품은 MOXA’을 알리고 싶다는 여의시스템의 장동철 팀장을 만나보았다. 스마트 그리드 시장의 새로운 강자 출현 국내 산업용 특수 맞춤형 컴퓨터 개발업체인 여의시스템. 현재 이곳에서 개발한 산업용 컨트롤러는 반도체 제조 및 검사 장비에서부터 스마트폰 검사장치, 의료장비의 제어장치, 로봇 컨트롤러, 주차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입지가 높다. 여의시스템의 행보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30여 년간 축적된 산업용 컴퓨터 기술을 기반으로 컨트롤러뿐 아니라 네트워크 이더넷 장비, 디지털사이니지 시스템, 임베디드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여의시스템은 스
[첨단 헬로티] 세계적 기업 소코멕(SOCOMEC), 한국 전기 안전 드높인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예고했다. 재생에너지 공급율을 높이는 건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할 과제다. 그리고 이 계획에 꼭 필요한 존재가 ESS다. 솔라라이트는 올해 새롭게 ‘BREED TYPE ESS’를 공개했다. 이 ESS는 용량이 다양하고, 수명도 길어 향후 ESS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한국 시장 노크하는 세계적 기업, 소코멕(SOCOMEC) 알렉산더 즈베레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니스 선수다. 페더러와 나달 사이에서 차세대 테니스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 선수는 사실 한국에선 찬밥신세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테니스는 한국에서 비인기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중국 여자 탁구선수 딩닝도 마찬가지다. 딩닝은 세계선수권 단식 3연패를 달성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탁구선수지만 한국에서는 유명하지 않다. 탁구도 한국에선 인기가 없는 스포츠여서다. 아는 만큼 보인다. 관심을 가지는 만큼 보이기 마련이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나 스타벅스 전 회장 하워드 슐츠도 모르면 지
[첨단 헬로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가 오는 7월 5일,‘스마트 에너지 표준 및 응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력 산업 전반의 생태계가 ICT와 융합되는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관련 표준기술과 응용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OpenADR1), SEP 2.02) 등 수요반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기술을 설명하고, 한국전력공사가 ’17년부터 중점적으 로 개발·구축하고 있는 에너지 4.0 플랫폼3)도 소개된다. 또한, 전력 산업 분야에 IoT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표준기술 동향과 네트워킹 관련 표준, 향후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통해 전력 분야에 ICT를 접목하는 관점의 응용기술 동향을 살펴 볼 예정이다. 전력 산업 분야는 효율성과 안정성을 증대시키고,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IoT, 빅데이터, AI 등 ICT와 결합되어 수요 중심의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 TTA 박재문 회장은 “국가 차원에서 에너지 관리 효율화와 신재생 에너지 확대·
[첨단 헬로티]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가 국내 최초 태양광 모듈 전문 세척 및 유지 보수 서비스 제공 기업인 (주)솔라플러스컴퍼니와 태양광 발전산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SOLAR Wash)’를 발표했다. 솔라플러스는 태양광발전 유지보수 전문 기업으로 태양광발전 세척과 관련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태양광 모듈 세척 서비스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솔라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현재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모듈 세척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AR(Anti-Reflective)코팅 서비스와 점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솔라플러스는 NCH의 태양광 모듈 전용 세척제인 ‘솔라워시(SOLAR Wash)’ 제품을 기존 고객의 태양광 모듈 세척 작업에 사용하여, 알루미늄 패널 재질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태양광 발전량이 패널 세척 전과 비교하여 5~15% 이상 상승하는 결과를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솔라워시(SOLAR Wash)는 태양광 모듈에 오염된 먼지, 분진, 황사
[첨단 헬로티] 리미니스트리트는 일본 최대의 태양광 패널 개발 및 유통업체인 ‘솔라 프론티어’의 SAP ERP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서비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솔라 프론티어는 제3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함으로써 SAP에 제공하는 연간 유지보수 비용 절감, 비즈니스 효율성 제고는 물론, 데이터 분석 및 공급망 관리를 비롯한 다른 중요 영역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솔라 프론티어는 모기업인 쇼와 쉘 세키유(Showa Shell Sekiyu)가 SAP 구축을 완료한 2010 년부터 SAP ECC 6.0을 사용해 왔다. 최소한의 추가 기능과 사용자 개발 코드를 바탕으로한 솔라 프론티어의 SAP 애플리케이션은 안정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지원 빈도도 낮았다. 하지만 이슈 발생 시에 공급업체의 대응은 매우 느렸으며, 심지어 몇 주가 소요되기도 했다. 솔라 프론티어는 SAP의 서비스 및 대응 수준이 연간 유지보수 비용에 상응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한, 별도로 관리되는 IT 인프라를 통합 및 효율화하고 애플리케이션 관리 비용을 줄임으로써 조직의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이룩하고자 했다. 이에 솔라 프론
[첨단 헬로티] 한전 등 에너지공기업의 R&D체계가 대폭 개편된다. 에너지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3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를 열고, 에너지공기업의 연구개발 체계혁신과 정부 정책 연계강화를 위한 ‘공기업R&D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과 한수원, 발전5사 등 17개 에너지공기업 임원들과 에너지MD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 산하 17개 에너지공기업의 연구개발 예산은 총 1조 2,082억 원으로, 산업부의 에너지 연구개발 예산규모(7,719억 원)보다도 많다. 한수원이 4,750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한전(4,307억) ▲가스공사(591억) ▲한전기술(432억) ▲동서발전(423억) ▲서부발전(242억) 순이다. 하지만 많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공기업들은 연구개발(R&D) 결과물의 사업화를 통한 신산업 창출과 산업 생태계 육성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운영상의 투명성 부족 ▲발전5사와 한전의 협력약화로 발전분야 연구개발(R&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은 국내기업의 수출지원을 촉진하기 위하여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인 ‘팀코리아(Team Korea)’를 런칭했다. 팀코리아는 공단이 정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기업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번 브랜드화를 통해 공단이 지원하는 모든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통일된 브랜드명을 사용하여 국내기업 해외진출의 대외인지도 제고 · 수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국제협력 ▲민관공동협의체 운영 ▲해외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해외진출 지원사업 운영을 통하여 국내 에너지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7년에는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63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데 기여하면서 지원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화를 통해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성장 잠재성이 큰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기 걱정?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우리들이 있다! 어른들은 가르치고, 아이들은 배운다. 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하나의 고정관념일 수도 있다. 어른도 어린이에게 배울 점이 많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생각, 자유분방한 상상력,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어린이들은 어른들을 깜짝 놀래키곤 한다. 현재 전기·에너지 산업의 가장 큰 관심은 남북 에너지 협력이다. 많은 전문가가 이 문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린이들은 남북 에너지 협력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기발한 아이디어와 엄청난 에너지로 중무장한 둔대초등학교 4학년 2반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북극곰 앞에 선 우리들, ‘정신을 차리자’ “기자님, 우리 선생님은 북극곰 선생님이에요.” 3교시가 끝난 쉬는 시간에 맞춰 둔대초등학교 4학년 2반에 방문하자 공기놀이를 하던 한 여학생이 맹수를 조심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쉬는 시간이 끝난 후 정말 북극곰을 꼭 닮은 교사가 칠판에 ‘월드카페로 통일과 에너지 생각을 나눠봅시다’라는 문장을 적었다. 북극곰이라고 알려진 이 교사는 둔대초등학교 4학년 2반 담임 유준희 교사다.
[첨단 헬로티] 한전이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한전은 7월 2일 오전 10시 15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민관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정부와 원전산업계, 수출금융기관이 유기적 공조체계 구축, 본격적인 원전수출 총력대응에 들어간 모양새다. 본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 원전 관련 공기업 사장단, 기자재 업체, 시공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최근 1,400MW급 2기 규모의 사우디 신규 원전건설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우디는 원전건설 역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5개국(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을 예비사업자로 선정, 향후 사업조건 협상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민관 합동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를 통하여 정부와 원전산업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 총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우디 원전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함께 7월 2일, 명동 ‘서울 와이더불류씨에이(YWCA)’에서 ‘2018년 여름철 국민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더불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5개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은 앞으로, ‘여름철 절전요령’과 연중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 절전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민주도 자율 캠페인과 더불어 공공부문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여름철 에너지절약지침 수립과 기관별 이행실태 점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범식에서 이인호 차관은 “올해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과거와 같이 불편감수를 요구하는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미니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기준 강화 등 스마트하게 에너지 절약을 할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월 2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신입사원 64명과 신입사원 가족 및 중부발전 임직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29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임금피크제 별도정원 대체인력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인력을 충원하기 위하여 채용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5개 직군(사무,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건축) 총 64명은 NCS기반 능력중심 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통해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이들은 신입사원 심화교육 및 발전기초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중 현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변혁 속에서 회사의 핵심가치인 도전, 정도, 상생, 역량을 몸소 실천하여 전력산업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 ‘2018 에너지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 생활 속 에너지, 국민 참여 공모’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절약 △에너지신산업이라는 3개 주제에 따라 포스터·캘리그라피·사진·인포그래픽·제품 아이디어·친환경 설비디자인 총 6개 분야로 이뤄진다. 사진, 인포그래픽, 친환경 설비디자인은 올해 처음 공모하는 신규 분야이다. 태양광 정원, 영농형 태양광 등 환경 친화적인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경이나 인포그래픽, 설비디자인을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이외에 포스터와 캘리그라피, 신재생에너지 제품 아이디어 분야에서도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양한 에너지 작품이 기대된다. 에너지 작품 공모전은 올해 40회째로 정부부처 장관상 시상 규모로 에너지 분야 공모 중 최대 규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5편과 포스터 분야 초·중·고등학생부 대상으로 교육부 장관상 1편이 수여되며, 우수작에 대한 공단 이사장상 38편을 포함해 총 54인(팀)이 수상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작품 공모전에 접수된
[첨단 헬로티] 독일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와 힌국 전기 기업 일진전기가 손을 잡았다. 이 기업들은 힘을 합쳐 친환경 전력기자재 신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독일 지멘스는 6월 2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일진전기와 친환경 가스절연 개폐장치(Gas-insulated Switchgear: GIS) 개발에 대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지멘스와 일진전기는 첨단 진공 기술 기반의 진공차단기(Vacuum Interrupter: VI)와 건조공기(Dry air)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 170kV급 GIS를 개발할 계획이다. GIS는 발전소·변전소에 설치돼 전류 송전의 개폐를 조절하고, 고장 시 과도한 전류를 신속하게 차단해 전력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핵심 장치다. 이 장치는 그동안 안전에 기여해왔지만, 온실가스의 주요인인 SF6(육불화황) 가스를 기반으로 해 환경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멘스와 일진전기는 힘을 모아 GIS의 환경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 기업들은 세계 최초로 SF6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대기를 활용하는 최첨단 진공기술기반의 170kV급 친환경 절연개폐장치 제품 개발을 하게 되었다. 지멘스는 2016년 파리 국제 대전력
[첨단 헬로티]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 ‘2018 LED EXPO OEM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OEM 파트너사들과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커넥티드 조명 산업의 비전과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커넥티드 조명 산업의 비전으로 합리적인 수준의 표준화 작업, 상호작용가능성, 드라이버의 디지털화, 조명의 무선화를 제시하며, 이를 실현시켜 줄 솔루션으로 무선 센서 이지에어(Easy Air)와 SR(Sensor Ready) 드라이버 등을 소개했다. 또한 미국 공업표준 위원회 ANSI와 DALI 협회에서 추가한 새로운 디지털 조명 인터페이스 제휴(DiiA) 등 북미 및 유럽에서 이미 SR 드라이버와 함께 디지털 조명의 표준화 작업이 시작되었음을 설명하며, 국내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의 표준 개발과 국내 파트너사들의 협업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시그니파이 글로벌 LED 사업부의 LED 드라이버 제품 총 책임자인 밥 반 더 린든(Bob van der Linden)은 무선 센서 이지에어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지에어는 커넥티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산업계, 학계와 지방자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산업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서 제시한 전체 신규 설비용량 48.7GW 중 12GW를 차지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백운규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가 에너지전환을 선언한 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풍력산업의 성공적 확산을 논의하고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전략산업을 육성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백 장관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12GW 규모의 해상풍력 보급 확대와 연계하여 해상풍력 산업화 촉진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자체가 발굴‧제안한 입지 위주로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주도 단지조성 및 조선해양산업 연계 전략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선순환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