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이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소 주변 마을공동체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일방향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직접 참여하는 지역사회공헌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센텀그린타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KOSPO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하는 ‘서비스 디자인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디자인은 서비스와 디자인이 합쳐진 용어로,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남부발전은 부산발전소 주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수요자 설문 및 패턴 분석, 구체적인 경험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 및 자립기반을 조성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다. 남부발전 직원과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KOSPO 대학생 서포터즈,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서비스 디자인 관련 목표 수립에 이어 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아이디어 도출 및 보완, 비즈니스 모델 작성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원규 남부발전 서포터즈(동의대 4)는 “발전소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은 7월 12일 오후 3시 명동에서 화장품업계 프랜차이즈 기업인 잇츠한불과 함께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잇츠한불의 로드샵 잇츠스킨 명동점을 방문하여 에너지절약 현황을 점검, 모니터링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잇츠한불은 올여름 전국 260여개 잇츠스킨 매장을 통해서 ▲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고효율가전 및 LED등 사용하기 ▲스마트플러그 사용하기 등 매장 내 에너지를 아끼는 행동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이날 명동을 시작으로 서울 일대(강남역, 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8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 착한가게 캠페인은 기존 소수 상점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인증을 하는 방식에서 자발적으로 상점 문 앞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누구나 실천하는 열린 참여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에너지절약을 잘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발견하고 칭찬하는 ‘착한 에너지 지킴이’활동과 연계하여 시민참여도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은 석탄재 표준(플라이애시 KS L 5405)이 지난 7월 11일 개정·고시됐다고 밝혔다. 플라이애시는 석탄발전소에서 연소 후 발생하는 분말상태의 재로 건설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으며, KS L 5405는 플라이애시를 레미콘 등 콘크리트 혼화재로 재활용하는데 필요한 품질 항목과 기준치 등을 규정하는 표준이다. 발전5사(중부, 남동, 서부, 남부, 동서)는 플라이애시 표준 개정을 위해 '플라이애시 표준 개정 연구'를 작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KS 개정으로 플라이애시의 안정적 재활용과 자원순환 촉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KS 개정은 최근 발전5사의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 이행 관련 바이오연료를 석탄과 혼소함에 따라 플라이애시의 안정적 재활용을 위해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하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수용성 인 등 5가지 품질항목의 신규 도입 및 항목별 기준치 설정 등이 있다. 이번 플라이애시 표준 개정으로 플라이애시의 재활용 활성화 등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이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우리나라 발전산업을 이끌어 가는 대표 에너지 공기
[첨단 헬로티] 한국남동발전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멘토로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청년구직자들에게 맞춤형 구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KOEN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에너지공기업과 협력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관련 기업들의 실시간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남동발전 채용담당자 및 최근 입사한 직원들과 채용일정, 채용절차, 취업준비요령 등에 상세정보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은 한국남동발전 입사 3년차 이하 신입직원이 청년구직자들에게 취업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멘토링서비스’를 도입했다. 멘토링서비스를 신청한 청년구직자들은 멘토로 지정된 남동발전 신입사원을 통해 면접노하우, 필기시험 준비방법 등 취업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고, 남동발전의 기업문화와 직장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국남동발전은 멘토링서비스를 신청한 청년구직자들에게 발전사 업무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료와 교재비 등을 지급하는 구직활동경비도 지원한다.
[첨단 헬로티]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월 12일 문창섭 CSV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포상함으로써 건강한 기부문화와 따듯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사회적 약자에게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는 ‘Sunny Project’, 발전소 주변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키움 Project’,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사업 ‘드림잡 Project’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문창섭 한국남동발전 CSV처장은 “우리 사회의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편적으로 균등한 복지를 보장받고, 복지사각지대 또한 소외 받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독일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7월 12일부터 한달 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세레스홈의 강남점에서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OSRAM SMART+ LAM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레드밴스와 세레스홈이 함께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집스타그램, 홈까페 등의 트렌드에 맞춰 까페 같은 집을 테마로 마련됐다. 레드밴스의 스마트조명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와 세레스홈의 친환경 가구를 함께 활용하여 조명과 가구의 조화로운 인테리어 및 공간별 적절한 조명 설치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레드밴스는 천장, 스탠드, 벽등 등 다양한 위치에 스마트조명을 설치해 스마트 조명의 광범위한 활용법을 선보이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고 손쉽게 제품의 전원, 컬러,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소비자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레드밴스의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조명의 전원을 키고 끄는 것은 물론 조명의 밝기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1,600만 가지의 조명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세레스홈
[첨단 헬로티]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7월 11일,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용인시 소재)에서 ‘군(軍)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국방부는 이 협약에 따라 군용지·시설물(옥상·차양대 등)을 활용, 2030년까지 연간 군(軍) 전력사용량(244만MWh)의 25%(60만MWh)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할 계획이다. 병영생활관 등에 자가용 태양광(137MW) 및 지열냉난방 설비 설치, 군용지, 차양대 등 군 시설을 활용한 태양광(320MW)설치 등 양면전략으로 재생에너지를 보급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국방부 계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국민참여’ 및 ‘발전공기업’ 등 참여주체별 사업모델을 개발·추진한다. 앞으로, 각 기관은 금년 중 시범사업 추진 및 중·장기 단계별 이행방안 수립을 통해 군(軍)의 재생에너지 보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군 복무기간동안 에너지관련 업무에 종사한 제대군인이 사회에서도 에너지부문 전문가로서의 인생이모작을 설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제공과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는 7월 13일 수료하는 고려인 전기공사 교육생 전원이 전기공사기업에 취업하여, 가공배전 전공 기술자로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7년 한국전력-광주광역시와 ‘고려인 배전 기능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4월부터 3개월 간의 특별과정을 운영하여 고려인 대상 가공배전전공 교육을 실시한 결과, 수료생 9명 전원이 전기공사기업에 취업하여 가공배전전공 기술자로 근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고려인의 경우 동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활이 여의치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은 국내의 고려인 정착을 원활히 해 국내 삶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전기공사업계의 만성적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수료한 고려인 전기공사 기술자가 성장하는 과정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고려인 전기공사 기술자를 배출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기술 양성의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고려인의 경우 3개월 간의 전기공사 교육 과정을 이수함과 동시에, 모국어 및 현장 경험 등에 대한 교육 또한 함께 이뤄져 차후 전기공사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 조덕승 윤리위원장은 7월 12일,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암암리에 불법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한전 배전공사 협력회사 운영제도의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대폭적인 개선을 위한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2018년 6월 5억원대 뇌물을 받고 200억원대 배전공사 사업비를 몰아준 한전 현직 임원·직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된 사건을 계기로 한전과 전기공사업계의 공동 대응을 통해 클린 업계를 구현하고, 제도 개선을 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 조덕승 윤리위원장은 “이번 ‘한전 뇌물 비리 사건’은 낙찰된 전기공사업자들이 배정된 예산의 2%를 현금으로 한전 직원들에게 뇌물로 상납하고, 뇌물을 받은 한전 직원들은 배전공사 예산 배정, 관리·감독 권한을 이용, 이들 업자에게 임의로 예산을 추가 배정해 주고 각종 공사 편의까지 제공하는 방법으로 구조적인 비리가 이뤄졌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전의 배전 입찰 제도를 제로 베이스에서 검토해, 구조적으로 비리 발생의 소지를 없애고, 클린 업계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배전예산 관련 뇌물 비리는
ESS 시장에 부는 새바람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예고했다. 재생에너지 공급율을 높이는 건 현재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할 과제다. 그리고 이 계획에 꼭 필요한 존재가 ESS다. 솔라라이트는 올해 새롭게 ‘BREED TYPE ESS’를 공개했다. 이 ESS는 용량이 다양하고, 수명도 길어 향후 ESS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주역으로 기대 받는 ESS 2005년부터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집중한 호주는 곧 거대한 벽을 마주했다. 날씨에 큰 영향을 받는 재생에너지 특성 탓에 전력공급을 들쭉날쭉하게 할 수 밖에 없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지역은 2017년 9월에 불어 닥친 태풍으로 주민 절반에 가까운 170만 가구가 정전을 겪기도 했다. 주민의 불편함과 전기요금 상승을 외면할 수 없었던 호주는 결국 작년 10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전략 포기를 공식 선언했다. 호주 사례를 토대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진행하는 국가들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주목했다. ESS를 사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
케이블 시장 확대할 기대주, 원터치 케이블 등장 대한민국 최초의 전선회사로 유명한 가온전선이 다시 한 번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가온전선은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 혁신적인 케이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온전선이 선보인 케이블은 기존 제품에 비해 설치가 간편해 공사비가 약 40~50% 절감(설계가 기준)되는 ACF케이블과 ACF를 이용한 일체형조명배선 솔루션 One-Touch Link 이다. 이 장비는 모든 외관이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스틸소재로 제작되어 안전성도 높아졌다. 소비자가 요구하는 경제성과 실속 모두를 챙긴 가온전선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더 안전하고 간편한 케이블 등장 케이블이 진화했다. 안전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가온전선이 올해 4월 출시한 일체형조명배선 솔루션 One-Touch Link 이야기다. One-Touch Link는 ACF케이블(Aluminum Clad Flex Cable : 가요성 알루미늄피 케이블, 배관배선 일체형 케이블)을 이용하며 조명배선에 있어, 등기구 상단에 클램프 박스가 있어 별도 배선 없이 커넥터로만 연결할 수 있다. 그야말로 원터치 시스템이다. 커넥터형 조명배선 솔루션은 기존에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인도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진출한다. 한전은 7월 10일, 인도 송망전공사 업체 PGCIL사와 ‘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 체결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인도에 방문해 이뤄졌다. 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전과 PGCIL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SG), 전기차(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은 현재 25%가 넘는다”며 “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지난 7월 7일, 사단법인 전국태양광발전협회가 출범했다. 협회는 태양광발전사업자 및 업체 등의 산업계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기관, 산업계, 발전사업자 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설립됐다. 우선, 협회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지지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발맞춰 태양광발전시설 보급률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협회는 특정 업체 및 개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독점적인 대규모 태양광개발 등은 지양하고 태양광산업이 사회 저변으로 안정적이고 균형 있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소규모태양광발전소 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또 사업을 준비하거나 영위하고 있는 발전사업자의 애로사항 저감 및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교육, 컨설턴트 역할, 의사소통 대변창구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국태양광발전협회 준비위원회 측은 태양광발전 확대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의 원전 및 석탄화력발전소 줄이기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정책으로 인하여 더욱 가속화되고 발전하고 있지만, 태양광발전의 확산에 반하는 산림 훼손, 대규모화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켜 각종 규제 및 태양광산업발전의 근간을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은 7월 9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전동기 보급 확산 및 저효율 전동기 고효율화 지원정책 수립과 이행 ▲프리미엄 전동기 확산센터 운영 ▲전동기 산업실태 및 사후관리 조사 등을 위해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프리미엄 기준 전면시행(’18.10월)에 따라 제도 초기 업계의 기준준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업계 애로·건의사항 및 불량 전동기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 기관 내에 ‘프리미엄 전동기 확산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는 “국내 전력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전동기에 대한 효율기준 강화를 통해 정부의 수요관리 강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장세창 회장은 “전동기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됨에 따라 업계의견이 정부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발전사 최초로 ‘KOSPO 그린팩토리 CO2’ 사업을 추진한다. ‘KOSPO 그린팩토리 CO2’ 사업은 컨설팅과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참여 중소기업은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남부발전은 사업 투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을 탄소배출권으로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남부발전은 KOSPO 그린팩토리 CO2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펼쳐 상호 Win-Win하는 환경경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7월 9일,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에스피앤지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은 명진TSR 등 15개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컨설팅과 감축설비 구축에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4억원의 중소기업 에너지비용을 절감해줌과 동시에 약 15,000톤의 탄소배출권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정이성 조달협력처장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하여 환경경영체계 구축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