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CHURTER가 IP 보호를 바탕으로 자사의 IEC 인렛과 회로차단기 전력공급 모델을 개선시켰다. SCHIRTER가 개선한 DG11 다중장착 전력공급 모듈은 다양한 용도의 요건을 충족시키고자 장치 회로차단기 TA35가 통합된 IEC 플러그 C14/C18을 제공한다. DG11 전력공급 모듈은 IP67 정격이다. 먼지와 분출수가 들어가는 것을 차단시켜주기 위해 결정한 전력공급 모듈이다. DG11 전력공급 모듈은 코드 유지(V-Lock) 인렛과 2폴 TA35 회로차단기에 IEC C14/C18을 통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로차단기는 스위치와 열 과전류(과부하) 보호기능을 하는데, 바이메탈 기제로 열 과잉보호를 실현할 수 있다. 2폴 회로차단기는 한 개 또는 두 개의 바이메탈을 포함하며, 0.05~20A 사이에서 점진적인 정격 전류를 보유한다. 그뿐만 아니라 회로차단기, 실링 베드 및 거친 먼지와 물 환경으로부터 장치를 보호하는 밀봉 나사 외에 방수 보호막을 갖춘 IP67 정격도 포함한다. IP40 정격도 제공 가능하다. DG11은 스냅이나 나사 장착을 지원하는 거의 모든 장착형에 사용할 수 있다. 나사 장착의 경우 전면이나 후면 장착 버전을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24일, 2018년 전력기자재 평가결과 최고품질의 전력기자재를 공급한 10개 제작사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2014년부터 시행된 감사장 수여는 품질관리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전력기자재 제조회사의 자발적인 품질향상을 유도함과 동시에 중소 기자재 제작사가 KEPCO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전력기자재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됐다. 한전은 2017년 연간 75개 품목 652개 전력기자재를 납품한 제조회사를 대상으로 품질평가 요소인 하자율, 검수불합격률, 고장발생률을 평가하여 배전 분야 162개사, 송변전 분야 62개사, 정보통신 분야 5개사 등 총 229개사를 1차 수상후보로 선정했다. 품질평가 외에 전기품질 기여도, 비위행위, 공정거래 위반 등의 요소에 대해 2, 3단계 검증을 거쳐 배전 6개사, 송변전 3개사, 정보통신 1개사를 전력기자재 품질등급 최우수 제조회사로 최종 선정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공급사는 향후 한전에 기자재 납품시 검수시험 50% 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한전이 세계 최고의 전력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7월 24일,‘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정부가 최근 세종과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구상을 수립하는 등 스마트시티 건설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스마트시티 연관 산업의 최신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물인터넷(IoT) 가전 ▲전기·자율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스마트시티 구축에 필요한 산업 분야별 산·학·연의 표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현황과 표준화 정책 방향을 소개했고,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사물인터넷(IoT) 가전 프로토콜(통신규약) 상호연동’, ‘자율주행버스의 안전성과 연결성 성능평가 및 시험’ 등 64개 표준화 프로젝트의 최신 동향을 업계와 이해 관계자가 공유했다.
[첨단 헬로티]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이 이어졌던 저번 주 전력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16일부터 전력수요가 급증, 8,630만kW를 기록함으로써 역대 하계피크 8,518만kW(‘16.8.12) 경신한 이래, 금주 목요일까지 8,600만kW 이상을 지속 유지했다. 한울2호기 불시정지와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7월 16일 예비력이 일시적으로 1,000만kW을 하회하여 945만kW를 기록했으나, 삼척그린2호기, 북평화력1호기가 계획대로 정비 완료되어 가동됨에 따라 7월 17일부터는 1,000만kW 이상의 안정적 예비력을 유지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도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최대 전력 수요는 8,830만kW(올 여름 최대 예측치)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지만, 이 경우에도 공급능력 확충으로 전력예비력 1,000만kW 이상, 전력예비율 11% 이상으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전망이다. 전력예비율은 대형발전기 불시고장 등 돌발상황에도 수급관리에 문제가 없을 정도의 수준이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27일 오후부터는 전력수요가 다소 수그러들 것으로 예상된다. 8월도 안정적이다. 원전과 석탄, 가스 등 발전기(5기)와 송변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7월 20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현지 개발사인 Sosian Energy와 320MW 규모의 ‘케냐 신재생에너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케냐 메낭가이지역 140MW 지열발전, 나쿠루지역 140MW 지열발전 및 40MW 태양광발전, 총 3개 사업으로 개발사인 Sosian Energy가 부지 소유 및 사업권을 확보하고 올해 12월부터 사업타당서 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Sosian Energy의 사업권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이후 발전소 건설관리와 운영·정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한국-케냐 비즈니스 포럼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케냐 에너지 분야 진출 기회 확대와 아프리카 전력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osian Energy는 이번 MOU 사업과는 별개로 금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메낭가이 35MW 지열발전 사업권을 이미 확보한 바 있으며, 이 사업 역시 서부발전이 해당 발전소 운영 및 정비 사업을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재난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 활동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범국가적인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사후 평가를 실시해 기관별 등급을 산정했다. 그 결과 남부발전은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와 가스 누출에 의한 화재 발생, 발전정지 및 유독물 누출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신속한 초동대응과 상황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사항을 정확히 이행하고,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업은 물론 염산 누출로 인근 지역주민까지의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400여 명 이상의 유관기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의 훈련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국민과 함께 신속하게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남부발전은 본사 63층 초고층 건물 입주기관 중 가장 모범적으로 불시화재 대피훈련을 시행하고, 자체적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불볕더위로 폭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원전 안전운영대책’을 세우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도 강화했다. 올해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7월 9일부터 9월 14일까지로, 한수원은 이 기간 경영진의 현장경영 및 본부별 책임경영제를 시행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지난 21일, 최근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4호기와 7월 중순 정지되어 복구 작업이 한창인 한울 2호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원전 안전운영이 절실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차질 없는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본사 본부장들을 원전본부 별로 책임 담당제로 배정해 현장 밀착형 지원·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현장의 현안 해결에 집중토록 했다. 정비원전은 적절한 시기에 재가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규제현안에 대한 종합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본사 중심의 TFT를 운영할 예정이다.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여름철 전력수급 상황과 아파트 정전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7월 22일 한전 뚝도변전소와 현대홈타운7차아파트를 현장 방문했다. 백 장관은 변전소 설비와 아파트 수전설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다음 주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 장관은 변전소 설비와 아파트 수전설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다음 주 전력수요가 역대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백 장관은 한전 뚝도변전소를 방문해 최근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백 장관은 폭염이 예보된 상황에서 태풍의 간접효과로 무더위가 올 수도 있는 등 전력수요가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만, 계획대로 발전기 공급이 확충되고 있고, 비상자원도 갖추고 있어 안정적 전력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백 장관은 한전 사장, 거래소 이사장에 “발전기·송변전 설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장관은 뚝도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20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방문,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넘버 원 지위 유지를 위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신속한 규제 개혁과 애로해소에 총력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은 연면적 45만 제곱미터(㎡)에 누적투자 24조원, 약 70여개 협력사 입주한 곳이다. 백 장관은 OLED 투자 촉진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신성장동력 시설투자 세액공제’ 요건도 완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중국이 대규모 투자를 앞세워 올해 우리나라 LCD 생산 능력을 넘어선데다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과 중국의 OLED 양산가능성으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백 장관은 LG디스플레이가 진행하고 있는 파주 OLED 공장(P10) 대규모 투자에 대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백 장관은 “OLED 투자 촉진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이 7월 20일 영국교통부 차량인증국(VCA, Vehicle Certification Agency)으로부터 ‘공인지정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유럽경제위원회의 시험규격 중 하나인 승용차 연비·온실가스 분야 공인지정시험기관으로서 국내 자동차 유럽 수출의 필수요건인 형식승인과 생산단계 정기검사를 위한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측정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자동차 공인지정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자동차연비 측정업무의 대외 신뢰성과 국내 자동차 산업 지원 역량이 대폭 강화됐다. 공단은 지난 2016년 충북 진천에 ‘자동차연비센터’를 설립하여 석유소비 절감,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비향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자동차를 포함한 승용차, 상용차의 연비제도 관련 정책지원과 교육, 연구·개발도 추진 중이다. 자동차연비센터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고·저온시험실과 연내 완공 예정인 중대형차시험실, 이륜차시험실, 엔진시험실 등
[첨단 헬로티] 한전, 농어촌상생협력에 또 한 번 나서다 한국전력이 7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2018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한전은 협력재단과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 70억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향상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전은 지난해에도 상생기금 50억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1월,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기금조성을 합의한 이래 2017년 1월, ‘FTA 농어업법’ 개정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민간기업과 공기업, 농․수협 등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천억 원씩 10년간 총 1조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농어촌․농어업과의 상생협력 및 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상생기금은 전력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등 농어촌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소 30호를 무상 건립하고, 전력판매수익 전액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기 및 통신 인프라 전문 기업 팬듀이트코리아는 잔류 전압 테스터 베리세이프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팬듀이트는 컨트롤 패널, 와이어 하니스 및 중부하용 케이블 관리 솔루션 등을 공급하며 60여년 이상 시장을 선도해 왔다. 기존 장비는 전기 패널의 안전한 사용 여부 검증 시 인적 오류가 발생하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작업자가 패널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확인되지 않는 상태에서 패널을 열어야 하므로 보호복을 착용해야 하며 부상이나 사망 위험성도 컸다. 전압 표시기로는 전기 패널이 안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특정 상태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해당 패널이 잔류 전류와 같은 위험 요소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한지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에 팬듀이트는 베리세이프를 통해 매뉴얼 작업으로 오류가 발생하기 쉬우며, 많은 시간 소요되는 전기 안전성 확인 과정에 대안을 제시했다. 베리세이프는 자동화된 테스터를 패널 도어에 영구적으로 설치함으로써 장비를 액세스 하기 전에 전압이 인가되어 있지 않음을 확인하여, 작업자가 전기적인 위험에 노출될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일반적인 위험 여부만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첨단 헬로티]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SiC 전력반도체 기술이 기업의 상용화 라인 구축을 통해 본격 양산화를 앞두게 됐다. 전기차의 효율을 최대 1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고효율 SiC 전력반도체 기술이 연구개발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기술로 탄생할 전망이라 관련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파워테크닉스(대표 김도하)는 7월 19일, 경북 포항에서 국내 최초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라인 구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iC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의 주역인 KERI 김남균 본부장, 방욱 센터장(이상 HVDC연구본부) 등을 비롯한 연구진과 김도하 대표, 정은식 부사장 등을 비롯한 파워테크닉스의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을 변환, 처리, 제어하는 반도체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연결하는 고성능 인버터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기존 전력반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리콘(Si) 전력반도체는 동작 온도나 속도, 효율 등에서 정점에 이르러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이제는 재료 특성이 우수한 SiC 전
[첨단 헬로티] 지난 7월 18일,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가 현대위아와 함께 ‘제5회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의왕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총 320명의 참가자 중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과학대학교 노지건 학생이 대학 부문,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유정근 학생이 고등부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의 영광을 가져갔으며,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국제 기능 올림픽 회장상’은 울산과학대학교 류승헌 학생과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병재 학생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과 단체상인 지멘스상, 현대위아상 등이 12명에게 수여됐다. 올해 5회를 맞은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지멘스와 현대위아가 학생들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미래 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2014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온 행사다. 국내에서 공작기계 NC(수치제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지멘스와 현대위아가 유일하다. 대회는 제시된 도면을 기준으로 NC 프로그램인 지멘스 ‘시누트레인(SinuTrain)&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은 7월 19일, 쉐라톤 서울 팔라스 호텔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동반성장 확대를 위해 2018년 동반성장사업 참여기업 11개사와 ‘2018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은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ㆍ중소기업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자금 및 기술을 투자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의 지원을 받아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대기업은 중소ㆍ중견기업에 투자한 만큼 상쇄배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 대기업 3개사와 협력하여 4개 중소사업장에 감축시설 구축 및 외부사업 등록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대기업의 중소협력사에 에너지효율 향상 컨설팅을 지원해 주는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사업’에는 11개 대기업의 70개 중소협력사가 참여 중이다. 공단은 이날 협약식에서 2018년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사업에 참여한 총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