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30일 17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 8,288만kW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비력은 1,313만kW, 예비율은 15.8%였다. 이는 지난주 금요일인 7월 27일보다 790만kW 하락한 수치다. 기온은 지난 금요일과 유사함에 따라 이번 전력수요 하락분의 대부분은 본격적인 휴가철로 인한 산업용 전력 수요 감소로 분석된다. 금일은 어제보다 최고 기온이 약 1℃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최대전력수요는 오늘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변수가 없는 경우, 예비력은 오늘과 마찬가지로 1,000만kW(표준화력발전 20기 규모)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 헬로티] 양보없는 전쟁,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차지하라! 올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며 업계 1위를 자랑하던 파나소닉이 떠오르는 다크호스 중국 CATL에 밀렸다. SNE리서치가 올 1월부터 5월까지 전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출하량을 분석한 결과 CATL은 4,311MWh로 1위를 기록했다. 파나소닉은 4,302MWh로 2위에 그쳤다. 한국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LG화학과 삼성SDI는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각국 기업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시장을 장악해나가고 있다. 바야흐로 전기차 배터리 삼국지가 시작됐다. ▲삼성SDI는 지난 7월, 헝가리 법인에 4천 863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출처 :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시장 패권 가져오려는 국내 기업의 움직임 전기차 시장에 부는 성장의 바람은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장에도 영향을 끼쳤다. 시장조사업체 B3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6년 301만대에서 2020년 63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 규모 역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과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는 지난 7월 26일, 미래 국방력 확보를 위한 국산 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KERI는 해양방위의 관건인 차세대 잠수함 등 고부가 전기추진 선박의 추진체계를 검증하고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전기선박 육상시험소(LBTS)’를 보유하고 있다. 시험인증 부문에서는 전력 및 전기기기에 대한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이자 세계 3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서 세계적 경쟁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와 관련한 기법/노하우 공유, 인력 교류, 세미나/교육 등의 다양한 업무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내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과 품질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RI 최규하 원장은 “전기선박육상시험소(LBTS) 등 연구원이 보유한 다양한 시험장을 통해, 첨단 전기기술이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D 남세규
[첨단 헬로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월 26일, 최근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해 일산화력본부를 방문하여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일산화력 본부는 수도권 전력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전소로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고양시 17만 세대에 열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장관은 일산화력본부 현장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전력수요가 수그러들고 8월초까지 최소 100만kW 이상의 공급능력이 확충됨에 따라 전력수급 관리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와 같은 폭염이 지속될 경우, 휴가를 마치고 대부분의 기업이 조업에 본격 복귀하는 8월 2주차에 전력수요가 또 다시 급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산화력본부를 비롯한 발전사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전력 피크 시에 불시정지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백 장관은 발전설비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현장직원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백 장관은 재난수준의 폭염 속에서 발전설비 점검 등 야외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근무
[첨단 헬로티]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7월 27일, 서울 구로두산아파트와 대림현대 3차 아파트를 방문, 정전예방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이 차관은 아파트 주요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전력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오래된 아파트 일수록 변압기와 차단기 등 주요 전기설비 고장에 따른 정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전기안전공사에 폭염대비 취약시설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강화하여 정전을 예방하도록 하고, 정전에 대비해 아파트 안전 관리자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한편, 한전 등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응급복구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정전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지난 7월 26일, 서울 명동에서 서울YWCA(회장 조종남)와 함께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과 서울YWCA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명동 일대 상점들이 여름철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대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된 ‘착한 에너지 지킴이’를 위촉했다. ‘착한 에너지 지킴이’는 명동거리 상점을 모니터링하고 문 닫고 영업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와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은 단순 점검보다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자율적인 문 닫고 냉방영업 및 에너지절약 실천에 참여한 가게를 칭찬하는 캠페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서울YWCA,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함께 명동을 비롯한 서울 일대(강남역, 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8개 지
처음 공개되자마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힌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좋지만, 대량생산이 어렵고 제조 가격이 높아 수억 원 대의 프리미엄 고가제품이 될뻔 한 이 디스플레이는 최근 한 연구팀의 노력으로 대중화를 꿈꿀 수 있게 됐다. 카이스트의 이건재 교수 연구팀은 천여 개의 박막형 청색 마이크로 LED를 한 번에 플라스틱 위에 구현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하며, LED 세대교체 신호탄을 터뜨렸다. <출처 : 카이스트>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마이크로 LED TV LED가 한 번 더 진화한다. 카이스트 이건재 교수 연구팀은 한국나노기술원(KANC) 협력팀과 함께 고효율의 유연 박막 수직형 청색 마이크로 LED 저비용 양산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청색 마이크로 LED 생산기술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 차세대 유연 디스플레이의 대중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순간이다. 차세대 유연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마이크로 LED TV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됐다. 마이크로 LED TV는 기존 LED 칩 크기를 대폭 축소시켜 적색, 녹색, 청색의 발광 소재를 사용하는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 이하 남부발전)이 ‘신재생 3030’ 전략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를 재정립하고 사업본부의 전략방향 및 실행과제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신재생 3030은 남부발전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로 늘리겠다는 정부 목표보다 자체적으로 10% 더 높은 30%로 설정,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ESS(Energy Storage System) 등 신에너지 설비를 확대하여 신재생발전 설비용량을 6GW 규모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하여 24일 부산 서면에 소재한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김병철 사업본부장 주재로 ‘사업본부 성과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8일 사업본부장의 본부 내 전 간부를 대상으로 시행한 사업 정책방향 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사업추진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실행과제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3030 경영전략 롤링을 위한 사업본부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정책 이행을 위한 현안 토의를 통해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의 신규 도출과 신재생사업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경주시 산내면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경주시 공무원, 한수원 이재동 품질안전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수원은 경주시 및 유관단체와 함께 청룡폭포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하며 아동용 물놀이 안전용품을 나눠 주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생활주변 안전 위해요소 청산 및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련 법령으로 지정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재동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클린에너지학교 사업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공단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클린에너지학교 사업은 교육 현장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낭비요인을 제거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 하고 태양광설비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는 자체 생산·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자립학교의 기반을 조성,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기후변화의 적응 및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작년 7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와 클린에너지학교 업무협약을 맺고 5년간(2018~2022)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유휴부지 태양광 5MW 발전소 건립 및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 ▲학교 에너지절약 컨설팅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 교육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 중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사회·경제·환경의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를 심사하여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와 ‘건축물 에너지효율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력 다자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에너지·건설 분야를 대표하는 공공기관 간 건축물 에너지효율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국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신축 건축물이 높은 에너지효율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협약의 후속조치로 협업을 통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은 해외 선진국의 유사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제도와 같이 일반 국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자신의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한 빅 데이터 구축·분석사업으로, 공단은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후 제도 개선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협약기관은 건물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
[첨단 헬로티] 독일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의 램프 브랜드인 ‘오스람(OSRAM)’이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해 그 우수성과 가치를 높여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4개 부문 1,4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레드밴스의 ‘오스람’ 브랜드는 조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연예를 안았다. 2016년 7월, 110년의 역사를 가진 오스람에서 분사된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는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램프는 ‘오스람’, LED등기구는 ‘레드밴스-오스람’, LED 모듈&드라이버는 ‘레드밴스’를 사용한다. 그 중에서도 ‘오스람’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명 브랜드 중 하나로, 1906년 베를린에 있는 독일 특허청 상
[첨단 헬로티] 지난 24일 밤, 서울 노원구 하계동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장미아파트 전체 15개 동 중 5개동이 정전됐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20분께 장미아파트 5개동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 출동 결과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변압기 과부하탓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10시 25분, 서울 중구 동호로 11자길(신당동) 빌라촌 30세대도 정전됐다. 계속된 폭염으로 최대 전력수요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언제 정전이 될지 모르는 사태에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5일 “최대 부하 발생시간은 오후 4시에서 5시, 최대 부하는 9,300만kW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의 공급 예비력은 630만kW로 정상 상태”라고 밝혔다. 예상 전력예비율은 6.8%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날 최대전력수요가 전력거래소 전망보다 178만kW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날 최대전력수요 전망도 걱정스럽긴 마찬가지다. 정부는 공급 예비력이 5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전력수급 위기경보를 발령한다. 연일 폭염에 전날 전력예비율이 7%대로 떨어지면서
[첨단 헬로티]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장세창)와 전남, 광주지역의 전기-에너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진흥회에서 열렸다. 최근 기후변화 협약, 4차 산업혁명 열풍으로 인한 기술 트렌드 변화로 전력시험 등 국내외 수요처에서 강화된 내구성 및 환경시험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전남, 광주 에너지밸리 지역에 전기·에너지 산업계 유입이 가속화되어 시험적체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KERI와 진흥회는 이러한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연구개발 활성화 및 품질 경쟁력 강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남, 광주지역 전기-에너지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협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사업’ 공동 참여 △전남?광주지역 전력설비,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험 인프라 구축 등의 업무협력을 진행한다. K
[첨단 헬로티] 에너지 효율 기업 온세미컨덕터가 USB 타입-C 애플리케이션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제품은 보호 기능이 통합된 USB 타입-C 아날로그 오디오 스위치인 FSA4480과 전류 감지 증폭기 NCS21x 시리즈다. ▲ 아날로그 오디오 스위치 FSA4480 FSA4480은 일반 USB 타입-C 포트가 USB 2.0 신호, 아날로그 오디오 및 아날로그 마이크 신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오디오 헤드셋을 지원하는 고성능 USB 타입 C 포트 멀티미디어 스위치다. 오디오 감지 경로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설계를 용이하게 할 뿐 아니라, 전체 솔루션 풋프린트를 최소화하는 완전히 통합되고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최대 20V DC의 고 전압 보호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OMTP 및 CTIA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노드 핀 과전압 보호(OVP) 기능을 제공하며, 오디오 장치의 플러그가 자동으로 감지된다. FSA4480은 통합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에 의해 쉽게 통제 가능하며, 변화가 생기면 오디오 ‘팝 앤 클릭(pop and click)’이 크게 감소한다. 2.24mm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