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9월 5일 ‘자원순환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발전소 부산물 및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 바 있다. 공모분야는 ▲ 발전소 부산물과 폐기물의 고부가 가치화 및 대량 재활용 방안 ▲ 발전소 이외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Up-cycling 및 발전소 활용 연계방안 등이었으며, 공모결과 총 2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2차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한서대학교 노진욱, 백정연, 김영주 학생팀의 「부산물인 플라이애시를 이용한 3D 프린팅 무기 소재 개발」과 서부발전 손광준 차장이 제안한 「석탄재를 활용한 건축 마감재(도색) 기술 개발」이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즉시 실행이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는 제안자에게 사업화 및 현장적용을 지원하고, 기술개발이 필요한 경우는 자체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연구과제 또는 중소기업 지원과제로 선정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은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본사에서 서부발전 노동조합, 사업소 안전관리자, 설비부서 감독,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사내외 안전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합동으로 안전혁신 T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현장중심의 안전체계 혁신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안전업무 표준전산화시스템 구축, 안전관리 효율화 및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기능과 안전관련 불합리 관행 개선 등 현장 관리·감독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전사 안전관리 표준화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노사공동 워크숍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시스템 구축에 대한 회사와 조합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면서, “이를 계기로 안전업무 효율화 및 표준화를 통한 현장중심의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를 구현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이제는 수소에너지 시대! 석유와 석탄의 대체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수소. 수소는 원료의 많은 부분을 물이 차지하고 있고, 연소하더라도 연기를 뿜지 않아 미래의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손꼽힌다. 최근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수소에너지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면 재생에너지 3020 이행전략을 내세운 한국에서는 수소에너지 개발이 어디까지 되었을까? 주변국의 상황과 비교, 국내 수소에너지 개발 현황을 진단해보았다. 세계 3위 수준 기술력? 제반 없인 발전 힘들다 한국은 수소 관련 기술력은 결코 낮지 않다. 우리나라는 수소연료전지분야와 수소 차량 분야에서 무려 세계 3위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소차 1만 대 양산을 위한 공장이 준공됐고, 건물에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 분야 시장도 초기 단계를 넘어섰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량을 상용화한 국가도 바로 한국이다. 하지만 국내 수소에너지 기술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세계 최초로 수소자동차를 양산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수소차 기술은 일본의 도요타와 혼다에 뒤처진다. 수소충전소 분야는 더욱 참담하다. 이 분야 기술은 국산화율이 39%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왜 한국
[첨단 헬로티] ① 끊이지 않는 탈원전 공방전 뜨거운 감자, 탈원전 정책 탈원전 정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1년 동안 공들여온 탈원전 정책은 찬반 논란에 휩싸여 있다.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건 문재인 대통령은 꾸준히 탈원전 정책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한 전력수급 문제, 한전의 3분기 연속 적자 등이 탈원전 정책의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최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월성 1호기 조기폐쇄와 신규원전사업 백지화 방침을 발표하면서 탈원전 찬반 논란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2017년 6월 19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탈핵 시대’를 선포했다. 탈원전은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부터 계속 강조한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신규 원전 백지화와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 대통령은 향후 새로운 원전을 건설하지 않으면서, 기존에 가동 중인 원전인 설계 수명이 종료될 때까지 가동시키겠다고 했다. 이렇게 되면 원전은 60년
[첨단 헬로티]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 보건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성희롱 예방교육을 3대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했다. 올바른 직장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이 교육은 1년에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교육이다. 산업안전 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31조에 따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는 매분기마다 수료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교육 역시 개인정보보호법 28조에 따라 모든 사업장과 기관은 1년에 1회 이상 실시해야 하고,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이나 기관에서는 1년에 2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성희롱 예방교육의 경우에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13조에 의해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3대 법정의무교육은 직장인의 원활한 업무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직장인을 위해 만든 교육이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끊이지 않는 산업현장 사고로 불안한 국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는 8만 9,848명이었다. 이 중 964명이 업무상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매일 240여 명이 부상을 입고 3명이 사망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9월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 학대 등으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와 교정을 받아야하는 가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전은 선정위원회를 거쳐 현재까지 68명의 사회적 약자에게 1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 밝아오는 에너지저장장치 시대 전기공사업계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열렸다. 협회는 지난 8월 20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저장장치 : ESS 및 전기차 충방전’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 교수는 “차세대 ESS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0~200GWh의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업 성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 코앞으로 다가온 에너지저장장치 시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7월 20일,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저장장치 : ESS 및 전기차 충방전’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승일 교수는 “현재는 발전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저장과 융통의 문제가 크다”며 세미나의 서두를 열었다. 문 교수는 “ESS는 생산된 잉여에너지를 원래 성질 그래도 변화시켜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시스템”이라고 정의를 설명한 뒤, &
[첨단 헬로티] 적자에 고개 못 드는 한전 한국전력의 영업적자가 또 이어졌다. 작년 4분기부터 시작해 무려 3분기 연속 적자다. 한전이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은 무려 6년 만이다. 한전 적자가 이어지면서 전기요금 상승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많다. 과거 한전은 적자를 기록할 때마다 전기요금을 올렸기 때문이다. 한전, 6년 만에 3분기 연속 영업적자 기록 한국전력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무려 8,147억 원의 적자다. 한전은 8월 13일, 올 상반기 결산 결과를 발표하며 1분기 1,276억 원에 이어 2분기에는 6,871억 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94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작년 4분기까지 합하면 한전은 3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3분기 연속 영업적자는 2012년 2분기(2011년 4분기, 2012년 1·2분기)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영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2조 3,097억 원에 비해 3조 1,244억 원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은 1조 1,690억 원(잠정)으로 작년 상반기 순이익 1조 2,590억 원 대비 2조 4,280억 원 감소했다. 영업비용 증가한 것이 적자의 가장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태풍, 집중 호우 등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태양광 안전관련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주요 사고로는 ▲7호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경북 청도군 태양광 부지내 산사태(7.3), ▲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제주시 태양광 설비 지지대 탈착 및 인근 주택 추락(8.23), ▲강원도 철원군 집중호우로 인한 태양광 부지내 옹벽 붕괴 및 인근 주민 대피(8.29) 등이 있다. 산업부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제도개선을 통해 태양광 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개선할 사항으로는 RPS 설비확인 신청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른 개발행위 준공검사 필증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현재 RPS 설비확인의 요건으로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준공검사 확인이 포함되지 않아 준공검사 전에도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발급 및 판매가 가능했다. 이로 인해, 준공검사 지연 등 태양광 발전소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기 생산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첨단 헬로티] LS전선(대표 명노현)이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의 페를리스주와 랑카위 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한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 섬의 전력 공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의 관광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입찰 과정에서 기술과 생산, 프로젝트 수행 등에 엄격한 기준이 제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아는 경제 발전과 도시화, 관광지 조성 등으로 인해 신규 전력망의 구축이 활발하다. 특히 섬이 많은 특성상 해저 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있으나, 대부분은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중전압(MV) 케이블로 일본 업체들이 과점해 왔다. 작년 9월, 고부가가치인 초고압 해저 케이블에 대한 이번 입찰이 공고된 후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들까지 가세,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LS전선측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수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명노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열동전자식 모터 회로 차단기(Thermal-Magnetic Motor Circuit Breaker)인 ‘TeSys GV3’ 시리즈 제품군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TeSys GV3P73’와 ‘TeSys GV3P80’은 55mm의 너비로 각각 73A 및 80A 전류 정격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대비 가로 폭을 35% 절감 했고, 공인 시험기관의 테스트를 거쳐 IE3 및 IE4 클래스 모터에 사용하도록 검증 받았다. 최근 출시된 ‘TeSys D Green 80A’ 컨택터와 결합해 사용하면 가장 작고 효율적이면서도, 간편한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연결 기능을 갖춘 모터 스타터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컨택터 없이 해당 제품군을 사용하는 경우, 인체 공학적 로터리 핸들이나 연장 핸들을 사용해 모터를 수동 제어할 수 있다. 트립 위치가 사용자 친화적 설계로 이루어져 사고
[첨단 헬로티] 교체 신청을 하지 않은 가맹점도 등록 IC단말기 설치 즉시 카드거래 허용키로 지난 2018년 7월 20일 현재 등록 IC단말기 전환율은 가맹점 기준 97.7%로, 교체 신청자 약 2.1만개를 포함시 전환율은 98.5% 수준이 된다. 영업 중인 신용카드가맹점 약 247만개 중 약 241.3만개가 등록 IC단말기로 전환한 것이다. 정부는 카드복제·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하여 지난 2015년 7월 21일부터 등록 IC단말기 사용을 의무화했다. 기존 단말기와 달리 신용카드정보 미저장 및 암호화로 보안성을 강화하기로 한 조치다. 다만, 이미 기존 미등록단말기를 사용 중인 가맹점에 대해서는 교체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7월 20일까지 3년간 적용을 유예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7월 20일 현재 등록 IC단말기 전환율은 가맹점 기준 97.7%로, 교체 신청자 약 2.1만개를 포함시 전환율은 98.5% 수준이 된다. 영업 중인 신용카드가맹점 약 247만개 중 약 241.3만개가 등록 IC단말기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 7월 20일까지 교체 신청을 하지 않은 미전환 가맹점의 경우 예고*한 대로 카드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8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대전에 위치한 서부발전연구소에서 ‘2018년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서부발전을 비롯한 발전회사 전문원, 정비업체 및 에너지공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발전설비 신뢰도 확보방안,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핵심분야 정비사례 및 발전사간 주요 기술이슈 현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기업들은 상호 신뢰관계에 기초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4차산업 및 환경문제 등 시대적 도전에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서부발전연구소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수의 연구기관 및 대학교와 연계한 서부발전 고유의 연구 생태계를 구축, 기술분야 간 융합을 통한 문제해결 중심의 자체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현장 활용도가 높은 필요기술을 개발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는 9월 3일 충남도청에서 ‘내포 열병합발전소 청정연료 전환 선포식’을 공동 개최한다. 지난 2010년 8월, 내포그린에너지는 고형폐기물연료(SRF: Solid Refuse Fuel,)를 사용한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작년 3월 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발전소를 짓기 위한 공사 착공을 준비하면서부터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혔다. 이에 산업부는 2018년 6월 1일 내포그린에너지의 ‘고형폐기물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공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동시에 연료전환 이행을 권고했다. 이후 충청남도, 내포그린에너지 주주사와 함께 연료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해 왔고, 이번 선포식을 통해 내포신도시 주민 숙원사업을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충청남도·한국남부발전·롯데건설 간 공동추진협약서도 체결된다. 공동추진협약서에는 집단에너지 열원시설의 주요 에너지원을 고형폐기물연료(SRF)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변경한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박원주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번 선포식은 정부, 지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8월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 및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 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여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써 원자력 안전성 및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rdq